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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열풍이 불만큼 고전이 중요하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생각만큼 고전을 읽어낸다는 건 쉽지 않더라구요. 오래된 책이 다 고전이 아니듯 좋은 고전을 선별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또 고전의 책 내용 또한줄거리가 있는 책 읽듯 술술 읽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그런 고민을 하던 와중에 아이들에게 고전의 길잡이가 되어줄만한 책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주니어김영사에서 최근에 출간된 < 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 > 이라는 책이예요. 아이들을 위한 고전 가이드북 또는 해설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전은 어렵다,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진 아이들에게 고전이 알려주고자 하는 의미를 발견하게 도와주는 책이더라구요. 책의 목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고전의 제목들을 만날 수 있어요. 중요한건 아이들이 제목이나 지은이 정도만 알고 그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는데요. 테마별로 분류된 고전들 속에서 우리 선조가 살아온 내력을 전해주는 소중한 기록들에 관한 이야기와 그 속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사실과 슬기를 깨달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고전을 왜 읽어야하는지를 알려준답니다.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은 그림이죠? 하지만 책 내용에 대한 소개와 저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았답니다. 고전을 쓰신 분들의 생애, 그 분들이 남기신 업적, 사상, 집필한 책들 소개로 이런 내용을 알고나면 실제로 그 고전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고전의 제목에도 놀라운 뜻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대동여지도 >는 동쪽의 큰 나라인 우리나라를 가리키는 대동과 수레같이 만물을 싣는 땅 그림이라는 뜻의 여지도를 결합해 만들어진 이름이구요. < 동문선 > 은 우리나라의 문장 가운데 가려서 뽑은 책이라는 뜻이랍니다. 책 이름 하나도 많은 의미를 내포해서 지으셨네요. 해당인물을 만날 수 있는 박물관과 관련있는 사이트들도 함께 정리해놓아서 책에 소개된 내용 이외에도 깊은 내용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어요. 대충의 고전 소개를 알고나니 직접 원전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고전이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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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스팅한 <독서력>을 읽고 수도없이 보아 식상했던 고전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예사롭지 않아보여요.
역시 김영사책이네요. 사진 자료를 실으면서 정중한 한 줄 아이들이 스치듯 보겠지만 너무 인상적이네요.
목차를 보니 여행이라는 단어가 딱이네요~ 동명왕 삼국유사부터 동의보감 징비록 왕오천축국전등등 이많은 책들을 이 한권에 다 다뤄주셨나봐요!!
1장 역사는 나의 뿌리 상징적인 삽화도 있고 앤셜리 또래 아이들 눈높이에 아주 안성맞춤일듯한데,,, 내용을 좀 보아야겠어요
훈민정음이네요. 책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중요한 핵심 포인트만 뽑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어요. 본격적인 고전읽기를 하기전에 워밍업용으로 부담이 없는 책인듯합니다.
역시 고학년용이였네요.
김영사의 다른책들도 눈에 띄는데요
마침 달님이 소장하는책이였어요
우리집 중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매주 독서토론 동아리를 2년째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책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내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큰아이는 동아리를 하고 있어서 제대로 이해를 못해도 동아리를 통해 뭔가를 얻어오는데 둘째 앤셜리는 어찌 고전에 발을 담궈 줘야할지 엄두가 나질 않았거든요. 맨날 소설만,,,,, 보길 즐겨해서... 고민도 해보고 혼란도 겪어보고 유익한 독서도 해야하지만 어찌해얄지 망막하기만 했었답니다. 생소하지않게 책 제목이라도 눈에 익혀두어라~~ 눈높이에 꽂아만 주었는데 생각이 자라는 우리고전에는 각각의 책에 대한 시대적배경이나 글쓴이의 생각, 그리고 길지 않은 핵심 요약으로 전환도 빠르고 아이들의 시선잡기도 아주 좋은책인듯해요. 5학년은 이책으로 고전 워밍업을하고 내년부터 슬슬 업그레이드 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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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
한문희 글 이경국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고전(古典, classic)은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 받는 작품을 말한다. 하나의 걸작으로서의 작품의 가치도 있지만, 작가의 말처럼 선현들이 살아온 내력을 전해주는 기록 유산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접하게 되면 먼저 살았던 분들의 경험적 지혜와 지식들을 고스란히 얻게 되는 지적인 즐거움을 맛볼 수가 있다. 처음에 접하기에는 낯설고 어려울지 모르지만, 한권 한권 집중하다보면 상상력이 발휘되어 옛 시대에 쓰여진 이야기 속 인물들이 현재의 독자들과 만나 실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듯한 묘한 느낌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고전의 텍스트는 대부분 문학작품이든 실용서이든 과학저술이든 독자들이 읽어나가면서 당시 생활상과 역사적인 지식까지도 살펴보고 아우를 수가 있다. 그렇기에 그 옛날의 창작, 연구, 기록 등의 소중한 자산은 선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선물과도 같은 것이 아닐까? 우리는 그 보물들 얻는 과정 가운데 시대에서 시대로 이어지는, 후세들을 향한 따뜻한 선현들의 온기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된 우리가 다음 세대를 생각할 때 마음이 애틋해지는 것과 비슷한 차원에서.. 말이다.
좀더 어렸을 때, 좀더 젊었을 때 이러한 깨달음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은 초딩들을 위한 고전 입문서라고 불러되 될 것 같은 이 책을 살펴보려고 한다!
우리말과 글자가 만들어진 과정과 우리말로 지어진 문학작품, 우리땅의 역사와 인물, 물산 등을 담은 인문지리 및 지도 책, 전쟁의 참상과어려운 국난을 극복한 과정을 기록한 책들, 이밖의 의학서, 백과사전, 바다물고기도감, 외국 여행기 등이 실려있다.
옛날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았을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보물을 찾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초등 고학년이 되면 역사를 배우게 되니, 함께 읽어나가면 역사에 포함된 언어, 지리, 인문, 과학 등의 분야를 좀더 심화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공부한 내용은 자연스레 나중에 배우게 될 고전문학 등으로도 연계가 될 것이다.
각 챕터별로 다루었던 고전 작품들을 챕터 말미에 보충하여 설명을 해주었다. 작가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고, 이 작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또는 다양하게 공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참고도서 리스트와 관련 체험장소인 박물관 등이 소개 가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타 출판사의 참고도서 리스트를 실어준 것이 반갑다! 흥미를 가지고 공부해보려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스토리 중심의 책이 아니기에 아이에 따라 읽어내려가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엄마가 도움을 주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초등 고학년의 경우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역사공부를 하는 틈틈히 연계하여 같이 읽으면 한결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참고도서 중에 궁금한 작품을 찾아 읽어보고 체험학습으로 박물관 등을 방문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바람직한 학습활동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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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전을 아이들에게 읽혀주려해도 생각만큼 쉽게 읽혀지진 않네요.
요즘 우리 한국사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꼭 알아야할 우리 고전~!! 1장에서 7장에 이르기까지 각 3권씩 주제별로 선정된 고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우리 작은 아이가 드디어 한글을 조금씩 알게되면서 그동안 힘들게했던 마음들이 눈녹듯이 녹아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관심있게 읽어준 우리 글자, 우리 생각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과 신라부터 조선까지 선비들의 글을 모아놓은 동문선 그리고 조선 시대 최고의 어린이 교과서라 불리던 격몽요결을 읽어주었는데요.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들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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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나는 고전도 있었어요. 각각의 고전을 소개할때마다 생각이 쑥쑥, 지식이 차곡차곡 코너에서는 몇몇 고전들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된 이야기라 아이들보다 제게 더 유익한 책이 된 것 같아요 ^^ 고전을 통해 시대배경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를 위해 읽은 책이지만 제가 더 많은걸 얻어간 기분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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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다닐때도 이렇게 초등부터 고전 읽기에 열을 올렸었나 싶을 정도로 아이들 사이에서도 요즘 고전에 대한 독서 열풍이 부네요. 그런데 막상 인문학인 고전을 읽히려고 보면 초등 고학년에게 맞는 고전이 뭐가 있을까? 부터 막히더라구요. 주니어 김영사의 <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이 이 문제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사와 우리글, 교육, 애민과 지식, 세계로의 여행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고전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많이 알고 있는 신화와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대동여지도, 자산어보 등 눈에 익은 것들도 있지만, 처음 보는 것들도 있네요.
엄마의 백만번 잔소리보다 율곡 이이의 이 <격몽요결> 한 권이면 아이가 달라질 것 같은 고전. 책 전체를 다루기보다는 핵심 내용을 정리해두어서 일단 아이가 이 책이 어떤 내용의 고전인지, 어떨 때 필요한지, 어떤 도움을 줄까를 쉽게 해결해 주네요.
고전을 쓴 사람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특히 이 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더 알아보기>인데요, 이 부분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고전을 읽어보길 원하는 아이에게는 더없이 좋은 정보네요. 출판되어 있는 고전과 관련자료들에 대한 정보를 주네요.
다양한 고전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넓고 깊게 생각하고,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전을 통해 배운 것들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을 읽고, 관심이 있는 고전들을 찾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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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자라는 우리고전 -주니어김영사- 몇해전부터 고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었지요 그러면서 초등에 이르기 까지 고전읽기가 인기인데요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고전읽기 사실~ 부모들도 읽기 어려운 고전을 초등 아이들에게 읽히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어떤 고전을 읽혀야 할지 막막하고 고전이라고 다 좋은것은 아닐 터 골라 읽히기도 문제가 되더라구요
생각이 자라는 우리고전은 초등학생을 위한 읽기 쉬운 고전 해설서로 초·중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삼국유사][훈민정음][격몽요결][택리지]등 우리고전을 쉽고 간략하게 소개한 책이라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총 7장으로 21편의 고전을 싣고있는데요 각 장마다 그 장에서 다룰 고전들의 이야기를 그림 한장에 담고 있네요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니 1장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눈으로 보이는 군요^^
고구려를 세운 주몽 이야기를 담고 있는 대서사시 [동명왕편]을 만나기전 코리아의 어원도 짚어주고 있네요
주몽의 이야기는 삼국사기에서도 나오지만 좀더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주몽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왕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규보의 대서사시인 [동명왕편] 문학에서의 '서사시'의 의미도 짚어주고 있어요
고전은 사고력의 깊이가 누구보다도 깊은 사람들이 썼기 때문에 논리적인 구성뿐만 아니라 등장 인물이나 사건들의 배열이 아주 치밀하고 빈틈이 없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고전을 읽으면 사고력의 증진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인데요 생각이 자라는 우리고전은 그런 고전을 누가 썼는지 각 고전의 저자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답니다 해당 인물의 생애, 사상, 집필한 책등이 소개 되어있어요 그 뿐 만 아니라 해당 고저을 풀어쓴 책이나 참고 할 만한 사이트도 수록하여 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확장해서 고전을 깊이 있게 탐색해보기 좋게되어있네요
역사교과에서 제목과 간략한 내용만을 배웠던 저는 매우 익숙한 고전들도 있고 제목부터 낯선 작품도 있었는데요 어린이를 위한 고전 해설서라서 소개정도의 간략한 내용이라 저는 살짝 아쉬웠지만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선조의 지혜와 재치를 발견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원전을 읽고 싶은 동기를 마련해 주는 고마운 책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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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 딸아이를 위해서 접하게 해줘야지 하던 차인데요 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에는 예전 제가 학교때 배웠던 총 21권의 우리나라 고전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초3인 딸아이에겐 다소 생소하기도하고 좀 어려워해서 일단 제가 먼저 읽어보는 방식을 취했는데 오히려 제가 예전 기억도 되살릴 수 있어 참 재미나게 읽었어요 ^^
1장 역사는 나의 뿌리에 동명왕편, 삼국유사, 조선왕조 실록 2장 우리 글자, 우리 생각에 훈민정음, 동문선, 격몽요결 4장 나라와 백성을 지켜라에선 요즘 드라마 방영중인 징비록, 산성일기, 목민심서 5장 지식이 힘이다에는 동의보감, 성호사설, 자산어보 6장 백성의 영웅 신화편에선 금오신화, 홍길동전, 박문수전 마지막 7장 세계를 향한 발걸음에는 왕오천축국전, 열하일기, 서유견문록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중등 이상의 고학년 아이들이라면 이미 접해봤을 내용이지만 아직 초3 딸아이에겐 많이 어려울것 같긴 하더라구요~
책 자체도 너무 원본에 충실하다보니 글밥도 너무 많고 또 시험을 위해 읽거나 외우기에 급급해서 사실 고전의 진 면목을 알기엔 어려움이 많았는데, 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에서는 우리 고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뿐 아니라 우리 고전의 가치또한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요.
해당 고전을 풀어쓴 책과 참고할만한 내용이 실려있는 사이트도 수록되어 있어 좀더 심도깊은 내용과 다양한 정보까지도 아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직 딸아이는 읽기에 살짝 무리가 있어 제가 먼저 읽긴했는데 어른인 저도 참 재미나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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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고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게 뭔가 어려울것 같은 선입관 ^^ 사실 아이가 어릴때는 옛이야기처럼 고전스러운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곤했는데 고전이라는것 자체가 아무래도 한자어도 많이 나오고 고(古)어가 많이 등장해서 그런지 점점 어려워 지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한자를 잘 모르는 요즘세대에선 더욱어렵게 느껴지는것이 당연하지도 모르겠어요. 심지어 시대적 배경이 워낙 오래된 이야기들이니 전반적인 이해도가 낮아질수 밖에없는것 같아요.
반갑게도 대표적인 고전들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한 책이라서 가볍게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역사적인 뿌리인 건국신화부터 세계화의 시초가 되는 유명한 고전들에 대한 소개가 어렵지 않게 소개되었어요. 한국사를 공부하며 익히 들어봤지만 낯선 작품들에 대한 총망라 같아서 엄마인 저도 참 반갑게 읽어보았네요. 제목부터 낯선 작품이 있는가 하면 너무나도 익숙하고 친근한 고전들도 보입니다. 각각의 책 소개도 <우리나라 최초의 인문지리서 택리지><문답으로 쉽게 풀어쓴 과학고전 의산문답> 하는 식으로 각각의 고전에 대한 수식어가 어떤 책인지 알아보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편리하고 찾아보기도 쉽네요.
총 21편의 고전을 다룬 그야말로 간결한 책이지만 이책의 장점은 또한 간단한 저자의 소개나 참고할만한 관련책이나 사이트, 혹은 관련 기관의 누리집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관심있는 책은 좀더 찾아보고 참고할수 있어요. 지방의 작은관련 기관이라도 연관기관은 거의 빼놓지 않고, 또 한글박물관처럼 최근간에 개관한 관련 박물관도 소개가 되어있어요.
이책의 대상독자가 어린이라서 전반적인 고전의 소개정도에서 그치기는 하지만 필요에따라 각각의 고전에 맞는 책의 인용구나 대화부분을 소개하고 있어서 전문을 접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수가 있네요.
아무래도 학교수업에서 한자를 다루지 않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따로 의도하지않으면 한자어를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이렇게라도 한자어를 통해 독서를 하는것은 반가운 부분이예요. 책의 제목만 알아도 이책이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 알아볼수 있는 경우가 많은 고전이라 특히나 한자어에 대한 필요를 아이학년이 높아질수록 느끼게 됩니다. 요즘 모 TV드라마때문에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고전<징비록><조선왕조 실록> 등을 접하거나, 또 특정한 날의 기념일에 관한 고전<훈민정음>등을 통해 다양한 고전을 접할수 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이책을 통해 고전이라는 장르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다양한 고전들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게 되네요. 늘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신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점차 아이의 학년이 높아질수록 독서시간에 할애하는 비중이 줄어드는것 같아 아쉬운데 재미있게 고전을 접할수 있는 반가운 참고도서였습니다. 순서에 상관없이 찾아보기하기에도 좋아서 필요에 따라 아이와함께 활용해볼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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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자라는 우리고전』은 옛 우리 선인들이 살아오며 겪었던 경험과 깊은 학식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혹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중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책을 엮은 우리 고전에 대한 소개를 해주는 책입니다. 지금의 일반 대중들이 한국전통음악보다 서양음악을 더 익숙해 하고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듯이.. 고전도 그 가치보다 하향 평가되어 있는 경향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우리 고전은 학창시절 국어교과서나 역사교과서에서 단순한 제목과 작가 정도만 스쳐간게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이후에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한번도 우리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찾아 읽어 본적도 없으며.. 그럴 생각 조차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러한 이유로 당연히 아이들에게도 현대 창작동화나..학습관련 동화, 혹은 고전이라고 하여도 국부론, 데카메론등 서양 고전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책을 접함으로써.. 우리 고전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하게 되었고 더 늦기전 아이들에게 꼭 한권씩 접해 주어야 겠다는 다짐도 해보았답니다.
『생각이 자라는 우리고전』은 총 7장으로 나뉘어 우리 고전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우리 뿌리를 알수 있는 역사와 관련된 고전인 <동명왕편>, <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의 소개부터 시작합니다. 나라의 건국신화와 관련된 내용과 삼국의 신화와 설화,그리고 조선시대 일어난 사건과 일들을 사실대로 기록하여 후대에 역사를 전할수 있었던.. 조선왕조실록.. 이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답니다. 삼국유사의 승려 일연이 역사를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는 마음으로 전하게 된 이 고전을 통한 메세지를 우리 후손들이 잊으면 안될것입니다. 2장은 <훈민정음>, <동문선>, <격몽요결> 세편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두번쨰장은 그야말로 현재 배움의 과정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는 메세지를 가진 작품들로, 빠른시일내에 한번 읽어보아야 할 작품들입니다. 우리의 뿌리 ,우리 글자에 대한 탄생과정과 그 원리를 알수 있는 훈민정음, 신라부터 조선까지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담은 유명한 글의 모음인 동문서, 마지막으로 '어린 사람이 깨우쳐야 할 소중한 글'이라는 뜻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와 그 가치를 전해주는 격몽요결은 현대 입시만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진정한 가치와 목적을 들려줄것입니다. 3장은 <택리지>,<대동여지도>,<의산문답>을 실고 있는데요.. 이 세 책을 통해 우리의 고장의 역사와 지리, 자연등을 알수 있으며 지금의 풍수를 알수 있는 택리지와, 우리나라의 옛지도의 모습과 탄생과정을 알수 있는 대동여지도를 통한 옛선인의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과학적으로 세계에 뒤쳐지는 나라를 걱정하여 쓰게된 의산문답은 선인들의 지혜로움과 애국심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4장에서는 오랜 전쟁의 역사를 가자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쟁일기와 그속에서 백성과 국가를 걱정하던 정치가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던 <징비록>, <산성일기>, <목민심서>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세 고전이 전하고자 한 메세지는 전쟁을 통해 지난날을 되풀이 하지말것과, 치욕을 잊지말라는 역사적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5장은 국가의 발전과 연결되는 실용지식과 학문에 대한 책들로, 동양의학의 교과서로 전해지는<동의보감>, 사물에 대한 관찰과 세심한 기록으로 백과사전식 표기를 한 <성호사설>, 지금의 도감과 같은 물고기 어종을 연구하여 기록한 <자산어보> 세 작품입니다. 지금의 과학 기술 및 사회경제 발전의 기반이된 의미있고 가치있는 고전이 아닐수 없습니다. 6장은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영웅신화에 대한 이야기로 <홍길동전>,<금오신화>,<박문수전>을 실었습니다. 어려운 시절일수록 영웅의 탄생을 염원하던 백성들의 마음이 담기어 탄생하는 소설로..그시대의 역사와 생활모습을 엿볼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수 있게네요. 마지막 7장은 우리나라 안이 아닌 바깥으로 그 시선을 돌리어 세계를 여행하며 그곳의 모습과 발달된 문명등을 기록으로 남기어 우리나라 백성들이 발전하고 개화되길 바랬던 선인들의 메세지가 담긴 작품인데요,,<왕오천축국전>,<열하일기>,<서유견문>이 있습니다.
아이와 20여편이 넘는 우리고전들을 알아보면서 우리 선인들이 얼마나 명석하고 뛰어난지..그리고 나라발전과 안정을 위한 열정과 끈기를 보며 그들에 대한 위대함 뿐만아니라 우리가 그들의 자손임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되구요.. 우리자신의 가치또한 스스로 높일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등생이 고전 원본에 가깝게 씌여진 책을 읽는다는것은 분명 지루하고 어려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그렇기에 『생각이 자라는 우리고전』과 같은 책들을 통해 간략하게 나마 고전의 메세지를 생각하며 이책에서 소개하는 더 깊게 찾아볼수 있는 도서들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정보들을 찾아보고 알아볼수 있는 시간들을 할애해서 배워나가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선인들이 전하려고 했던 고전이 전하는 교훈을 습득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초등학생이 시작할수 있는 우리고전 책으로 『생각이 자라는 우리고전』 이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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