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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읽다 두 번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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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에서 새로 나온 춘향전을 읽으면서 두 번 울었다.한번은 거지가 되어 돌아 온 이도령 보고 춘향이 유언하는 장면에서 울고 한번은 이도령이 어사되어 옥가락지 꺼내어 장면보고 울었다. 뻔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렇게 울다가 웃다가 할 줄은 몰랐다. 극이 아무리 잘 되었다 하더라도 한마디, 한마디를 곡 씹어 읽는 맛을 따라 올 수 없을 것 같다.반면, 춘향전을 읽으면서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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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에서 새로 나온 춘향전을 읽으면서 두 번 울었다.
한번은 거지가 되어 돌아 온 이도령 보고 춘향이 유언하는 장면에서 울고 한번은 이도령이 어사되어 옥가락지 꺼내어 장면보고 울었다. 뻔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렇게 울다가 웃다가 할 줄은 몰랐다. 극이 아무리 잘 되었다 하더라도 한마디, 한마디를 곡 씹어 읽는 맛을 따라 올 수 없을 것 같다.
반면, 춘향전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것은 과연 이 소설이 우리 것인가 싶게, 구절구절마다 중국 고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나열되어 있다는 것이다.춘향전이 지닌 서민문화의 한계가 무엇이며, 당시 사람들에게 사대주의가 얼마나 뿌리 깊게 박혀있는지를 잘 알 수 있었다. 
새로 고친이의 수고 덕분에 우리 옛말의 어투가 살아 있어 옛 사람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었다.  

k*******3 2009.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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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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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라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춘향과 이도령의 러브스토리를 모르는이 없을 것이다. 영화나 소설 화되어 세상에 나온 춘향전은 셀 수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퇴기의 딸춘향과 양반집 자제 이도령과의 사랑은 그리쉬운 것이 아니리라. 요즘도 결혼하는데 있어서 집안이나 학벌을 보니 그 때도 지금만 못하지 않았으리라. 하지만 한번 맺은 부부의 연을 가벼이 여기지않고 신관사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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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라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춘향과 이도령의 러브스토리를 모르는이 없을 것이다. 영화나 소설 화되어 세상에 나온 춘향전은 셀 수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퇴기의 딸춘향과 양반집 자제 이도령과의 사랑은 그리쉬운 것이 아니리라. 요즘도 결혼하는데 있어서 집안이나 학벌을 보니 그 때도 지금만 못하지 않았으리라. 하지만 한번 맺은 부부의 연을 가벼이 여기지않고 신관사또의 수청을 거절한 춘향 - 어떤분들은 춘향의 신분상승의 욕구가 두드러진 대목이라 하지만 요즘처럼 이혼을 가벼이 여기는 세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한번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궂이 이것저것 따지지말고 그냥 그대로 춘향과 이도령의 러브스토리로 그냥 보았으면한다.
h*****r 200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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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전의 백미라는 말을 실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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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람치고 춘향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무수한 영화화와 명절의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오히려 너무나 유명하고 너무나 잘 알려져서 누구도 제대로 읽지 않는... 흔히 말해지는 우리 고전의 백미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말이다. 실제로 읽어본 춘향전은 다른 내용이야 식상할 정도로 알고 있는 것이지만 그 표현들은 충격적일 정도로 절묘하고 뛰어났다. 춘향이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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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람치고 춘향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무수한 영화화와 명절의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오히려 너무나 유명하고 너무나 잘 알려져서 누구도 제대로 읽지 않는... 흔히 말해지는 우리 고전의 백미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말이다. 실제로 읽어본 춘향전은 다른 내용이야 식상할 정도로 알고 있는 것이지만 그 표현들은 충격적일 정도로 절묘하고 뛰어났다. 춘향이를 생각하며 책이 손에 안잡히는 이도령의 해학적인 표현들, 두사람의 사랑의 표현들 한양간 이도령을 그리는 춘향이의 절절한 애정과 기다림, 그리고 변사또를 향한 춘향이의 독기어린 증오(?)의 표현들 등등 어느 것 하나 그들이 감정이 다가오지 않는 표현들이 없었으며 무수한 비유들은 어찌 그리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는지... 왜 춘향전을 우리 고전의 백미라고 일컫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옥의 티라고 한다면 책의 편집에서 유아틱한 삽화는 오히려 책으로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었다.
e*****7 2002.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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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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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전라도 남원이다. 따라서! 춘향이에 대한 얘기는 질리게 듣고 보고 자랐고 광한루도 수없이 드나들었다. 지금도 매년 5월5일이면 춘향이의 정절을 기리는 춘향제가 성대하게 치뤄지고 있을 정도다. 남원에서 전주로 가는 길목에 보면 오리정 고개라는 곳에 버선밭 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판소리대목에서도 나오지만 한양가는 이도령을 춘향이가 울며 불며 뒤따르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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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전라도 남원이다. 따라서! 춘향이에 대한 얘기는 질리게 듣고 보고 자랐고 광한루도 수없이 드나들었다. 지금도 매년 5월5일이면 춘향이의 정절을 기리는 춘향제가 성대하게 치뤄지고 있을 정도다. 남원에서 전주로 가는 길목에 보면 오리정 고개라는 곳에 버선밭 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판소리대목에서도 나오지만 한양가는 이도령을 춘향이가 울며 불며 뒤따르다. 여기 오리정 고개에서 버선이 벗겨져서 생긴 밭이 바로 버선밭 이라고 한다.(사실일까??) 지금은 오리정 고개가 별로 높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굉장히 험한 고갯길이었다고…
z****k 2002.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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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춘향은 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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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도 조선시대에 작자미상으로 지어진 책으로 알고 있다. 전통적인 유교시대에 여자에게 요구되던 인물로는 신사임당, 춘향이, 황진이 가 있다. 춘향전은 때리고 맞아도 결국엔 남자에게 순종하는 여인네를 뜻한다. 어려서부터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늙어서는 아들을 따르는게 삼종지덕이라 알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춘향이의 행동이 무조건 옳다고밖에
"과연 춘향은 열녀??" 내용보기
춘향전도 조선시대에 작자미상으로 지어진 책으로 알고 있다. 전통적인 유교시대에 여자에게 요구되던 인물로는 신사임당, 춘향이, 황진이 가 있다. 춘향전은 때리고 맞아도 결국엔 남자에게 순종하는 여인네를 뜻한다. 어려서부터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늙어서는 아들을 따르는게 삼종지덕이라 알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춘향이의 행동이 무조건 옳다고밖에 생각을 못했으나 이제 자라서 다시 읽어보니 생각이 달라진다. 춘향이는 유교를 도구 삼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물 같아 보인다. 가끔 우리나라 고전을 읽으면 조금 답답한 점이 있다. 내 생각에 고전은 고전일뿐 현대의 인물상과는 그리 맞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춘향전이란 소설은 무수히 어린이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아마 이 내용을 모르는 어린이들은 거의 없을 듯.
k****i 2002.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