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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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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과 4학년의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평소 아이들과 책을 같이 읽어보고 서로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이책은 여운을 많이 남겨주는 책이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 권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재미와 감동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좀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황금만능주의라 돈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많이 하는데 도도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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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과 4학년의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평소 아이들과 책을 같이 읽어보고 서로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이책은 여운을 많이 남겨주는 책이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 권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재미와 감동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좀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황금만능주의라 돈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많이 하는데 도도의 식구들은 사랑으로 똘똘 뭉쳐 있는것 같아서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랑을 가르치는 무릎위의 학교! 이글을 쓰신 작가의 감성이 너무나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오늘도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보아야 겠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용서할 수 없기에 점점 미움이 싹트고, 나중에는 몸져눕기까지 하는 겁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하면서 분을 낼때 마음은 조금씩 병들어 가며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그 안에서 증오와 죄의식이 자꾸만 크게 자리잡습니다. 잠언에 이런말이 있지요."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저는 여러분께 안나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안나에게는 언니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치 친위대 위병이 언니를 못살게 구는 바람에 결국 언니는 그 사람의 손에 죽게 되었고, 안나만 포로 수용소에서 석방되었습니다. 아무 데도 갈 곳이 없는 안나, 그 아름답던 모습은 모두 사라지고 앙상한 몰골과 미움의 감정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안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안나는 오직 복수심과 증오만으로 가득했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안나가 다시 화사한 얼굴로 변하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안나는 친위대 위병을 용서함으로써 기쁨을 얻었고,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를 용서하지 못했다면, 평생 고통속에 있다가 인생을 마쳤을 겁니다. 용서 뒤에 오는 대가, 그것은 바로 평안이지요.
j*****3 2001.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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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아름다운 동화!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아름다운 동화!" 내용보기
자상한 엄마 무릎 위에 해맑은 표정의 아이가 얼굴을 대고 있는 표지가 우선 눈에 띄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아이들 책이라고 하기에는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나 아름답고 수준이 높아서, 엄마들이 먼저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라면서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엄마의 무릎에 누워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불행한 것인지, 도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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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엄마 무릎 위에 해맑은 표정의 아이가 얼굴을 대고 있는 표지가 우선 눈에 띄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아이들 책이라고 하기에는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나 아름답고 수준이 높아서, 엄마들이 먼저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라면서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엄마의 무릎에 누워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불행한 것인지, 도도와 반이를 통해 극명하게 보여 주는 동화책이에요. 비록 동화지만 사랑, 아픔, 그리고 우정과 화해, 거기다 죽음까지 아주 심오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이 책을 보고 나면 아이들의 마음이 많이 순화될 거예요. 엄마가 아이들의 정서를 키워 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나와 있으니까, 꼭 엄마들도 보면 좋을 거예요.

[인상깊은구절]
도도야, 송화는 거의 누워서 생활해. 그 모든 고통을 견디는 게 참 대단하지? 지하방에 누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송화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파. 송화가 그러더라. 다시 태어나면 새가 되어서 하늘 끝까지 날아 보고 싶다고.
YES마니아 : 로얄 y**i 2000.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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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마음이 순수해지는 책
"어른들도 마음이 순수해지는 책" 내용보기
동화라고 하면 어린아이들만 읽는 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사준 이 책을 읽는 순간 나의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도의 순수함과 천진함은 나의 어린시절을 뒤돌아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몰래 망원경으로 이웃집 누나의 방을 엿보는 것이나, 전화통을 흔들어서 돈을 꺼낼려고 한 일들이 마치 내가 어렸을때 개구장이처럼 했던 일들과 너무 흡사했습니다. 지
"어른들도 마음이 순수해지는 책" 내용보기
동화라고 하면 어린아이들만 읽는 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사준 이 책을 읽는 순간 나의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도의 순수함과 천진함은 나의 어린시절을 뒤돌아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몰래 망원경으로 이웃집 누나의 방을 엿보는 것이나, 전화통을 흔들어서 돈을 꺼낼려고 한 일들이 마치 내가 어렸을때 개구장이처럼 했던 일들과 너무 흡사했습니다. 지금 나는 성인이 되었고 한 가정의 주인이 되었지만 동화를 이렇게 가슴 두근거리며 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충격적입니다. 어른들도 한 번은 읽어 볼만한 동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듯한 부모가 되어는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낄수 있게되었고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도 알게끔 해준 이야기입니다. 반드시 추천할 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d********o 2001.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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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준 따뜻한 책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준 따뜻한 책" 내용보기
무릎위의 학교.... 정말 나에게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38의 나이를 넘어서고 있는 지금 하나의 동화책에 매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진한 감동이었다.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을 돌아 볼 수 있게 하여 주고, 어떠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느끼게 하여 주는 책이고,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사랑을, 친구의 우정을, 그리고 가족간의 우애를 세심한 필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준 따뜻한 책" 내용보기
무릎위의 학교.... 정말 나에게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38의 나이를 넘어서고 있는 지금 하나의 동화책에 매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진한 감동이었다.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을 돌아 볼 수 있게 하여 주고, 어떠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느끼게 하여 주는 책이고,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사랑을, 친구의 우정을, 그리고 가족간의 우애를 세심한 필치속에서 마음으로 느끼게 하여 주는 아주 따듯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읽어가면서 저자의 아름답고 따듯한 그리고 섬세한 마음을 쪽마다 느낄 수 있었다. 저자 안순혜님의 다름 작품집 "이방이 고래뱃속이야"와는 또다른 맛을 느끼게 하여 준다. 무릎위의 학교 정말 이름만으로도 설렘과 감동이 저절로 전해져 오는 책이다. 그리고 그 제목을 배반하지 않는 저자의 알차고 깊이 있는 접근이 좋은 책은 이런것이다 하는 모델을 보여 주고 있다. 정말 오래만에 좋은 동화 책을 읽었다. 아이들도 푹빠져 읽고 있다.
c*******e 2000.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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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부족한 어른과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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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계절에 빨간 옷을 입고 서점 한자리를 세내어서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책 한권 '무릎 위의 학교'를 품을 수 있어서 한결 훈훈했습니다. 안순혜선생님의 작품집을 사들고 열심히 마음을 빼앗겨 가면서 읽고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참으로 남들이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필치.. 언제나 안 선생님의 작품에는 는개비와 같은 촉촉하고도 가느다란 생명력이 있습니다. 이번의 작품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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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계절에 빨간 옷을 입고 서점 한자리를 세내어서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책 한권 '무릎 위의 학교'를 품을 수 있어서 한결 훈훈했습니다. 안순혜선생님의 작품집을 사들고 열심히 마음을 빼앗겨 가면서 읽고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참으로 남들이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필치.. 언제나 안 선생님의 작품에는 는개비와 같은 촉촉하고도 가느다란 생명력이 있습니다. 이번의 작품집도 역시 귀하고 소중한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따스함이 내재해 있음으로 인해 훈훈함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이 고착되어가는 현실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사람을 사랑하며 기댈 수 있다는 내용이 깊이있게 자리하고 있음으로 인해 큰 매력을 가지고 독자가 되기로 작정한지 벌써 여러 해가 되었습니다. 한 구절 한구절과 장면 하나 하나를 대할 때 마다 스미어 나오는 안 선생님의 풍요롭고도 간절한 인간 내면의 세계에 있어야 할 그 무엇이 보여지는 것 또한 대단한 아름다움이며 값진 소산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러한 좋은 양서를 많은 사람들이 읽고 감동 받을때야 비로소 이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를 가져 오게 될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께 아름답고 진실된 삶이 열매 맺기를 기도드리며 또한 사랑의 메세지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따스함이 깃든 이 책이 마음을 녹일거라는 진한 생각을 해봅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야할 필독서입니다.
k****0 2000.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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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위는 언제나 구름 속 같아. 난 그 구름을 타고 학교에 가는 거야.
"무릎 위는 언제나 구름 속 같아. 난 그 구름을 타고 학교에 가는 거야." 내용보기
참 푸근함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자근자근 거리는 따뜻한 글솜씨와 왠지 밋밋한듯 하면서도 깊이감을 가지고 있는 화가의 그림이 보면서 읽으면서 책속에 점점 빠져들게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자칫 삐뚤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으로 많은 것을 일깨우는 도도의 어머니와 아픈 다리를 가지고도 맑고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도도에게서는 깊은 감동을 받았구요
"무릎 위는 언제나 구름 속 같아. 난 그 구름을 타고 학교에 가는 거야." 내용보기
참 푸근함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자근자근 거리는 따뜻한 글솜씨와 왠지 밋밋한듯 하면서도 깊이감을 가지고 있는 화가의 그림이 보면서 읽으면서 책속에 점점 빠져들게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자칫 삐뚤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으로 많은 것을 일깨우는 도도의 어머니와 아픈 다리를 가지고도 맑고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도도에게서는 깊은 감동을 받았구요. ‘엄마의 무릎에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었나?" 이제 엄마를 찾기엔 너무나 커버린 지금 책 표지를 다시한번 들척이며 새삼스럽게 엄마의 무릎을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왠지 집에가서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그 전에 하나둘씩 엄마가 되어가는 제 친구들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기를 권하며, 이 책을 전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상깊은구절]
용서할 수 없기에 점점 미움이 싹트고, 나중에는 몸져눕기까지 하는 겁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하면서 분을 낼 때 마음은 조금씩 병들어 가며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그 안에서 증오와 죄의식이 자꾸만 크게 자리잡습니다. 잠언에 이런 말이 있지요.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2*****a 2000.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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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익어야 맛있는 홍시처럼
"오래오래 익어야 맛있는 홍시처럼" 내용보기
끝이 뾰족한 커다란 홍시 두 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칼을 가져다 얼른 깎아 한 점 베어 먹다가 그만 너무 떫어서 퉤 하고 뱉고 말았지요. 오래 묵혀 두었다가 먹어야 하는 과일이라는 걸 모른 무식의 소치였습니다. 섣부르게 칼을 댔던 홍시는 곰팡이가 생겨 먹을 수가 없었고, 종이에 싸서 오래오래 지켜 본 홍시는 잘 익어 입 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그렇
"오래오래 익어야 맛있는 홍시처럼" 내용보기
끝이 뾰족한 커다란 홍시 두 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칼을 가져다 얼른 깎아 한 점 베어 먹다가 그만 너무 떫어서 퉤 하고 뱉고 말았지요. 오래 묵혀 두었다가 먹어야 하는 과일이라는 걸 모른 무식의 소치였습니다. 섣부르게 칼을 댔던 홍시는 곰팡이가 생겨 먹을 수가 없었고, 종이에 싸서 오래오래 지켜 본 홍시는 잘 익어 입 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그렇게 <무릎 위의 학교>는 오래 묵혀야 하는 홍시처럼 편집자를 애닳게 했지만 드디어 농익어서, 질리지 않는 은근한 단맛으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안순혜 선생님을 처음 본 순간 참 낯이 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슴처럼 예뻤던 탤런트 故 안옥희 씨의 동생이라는 말을 듣고서야 무릎을 쳤지요. 너무 예뻐서 하느님이 미리 꺾어 간 이모 얘기는 이 동화 속에도 나온답니다. 그림을 그려 주신 송진헌 선생님은 너무도 꼼꼼하시더군요. 대개 다른 그림 작가들은 글에다 그림을 맞추는데,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올 때까지 수십 번이나 찾아오셔서 글을 완전히 해부했다니까요. 안순혜 선생님이나 송진헌 선생님이나 남 모르는 아픔이 있어서 그런지, 서로 의기투합해서 오랫동안 다듬어 만들어진 책이 바로 <무릎 위의 학교>예요. <무릎 위의 학교>는 아이들보다도 엄마들이 읽으면 참 좋은 동화랍니다. 안순혜 선생님의 어머니께서 5남매를 그렇게 키우셨대요. 꽃밭을 나누어서 가꾸고, 침대 밑에다 놀이방을 만들어 주고, 뒷마당에 토굴을 파고, 창호지에 예쁜 그림을 그려 문에 바르고, 꼭 손수 만들어서 생일 선물을 해주시고……. 그래서일까요, 5남매 중에 한 분은 탤런트, 한 분은 동화 작가가 되셨고, 두 분은 세계적인 화가로 활동중이며, 또 한 분은 조경업을 하신다고 하네요. 그 예전부터 그야말로 자식들의 EQ를 키워 주셨던 거지요. 아무튼 말갛게 익은 홍시처럼 오랜 기다림 끝에 태어난 <무릎 위의 학교>, 이제 맛있게 드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다들 놀러오셔서 오랜만에 어머니의 푸근함에 푹 젖어 보세요.

[인상깊은구절]
"도도야, 송화는 거의 누워서 생활해. 그 모든 고통을 견디는 게 참 대단하지? 지하 방에 누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송화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파. 송화가 그러더라. 다시 태어나면 새가 되어서 하늘 끝까지 날아보고 싶다고."
YES마니아 : 로얄 y**i 2001.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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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모습이 그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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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동화집을 이렇게 끝까지 읽기는 처음입니다.저는 미술을 하는 학생입니다. 조소과를 택한 것도 엄마의 모습을 늘 그리워하며 마음 속의 조각을 했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아주 우연히 이 책을 조카 방에서 발견했습니다. 표지가 따스하게 내 가슴을 끌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모두들 술렁이는 가운데 나까지 덩달아 술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속이 미슥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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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동화집을 이렇게 끝까지 읽기는 처음입니다.저는 미술을 하는 학생입니다. 조소과를 택한 것도 엄마의 모습을 늘 그리워하며 마음 속의 조각을 했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아주 우연히 이 책을 조카 방에서 발견했습니다. 표지가 따스하게 내 가슴을 끌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모두들 술렁이는 가운데 나까지 덩달아 술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속이 미슥거려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있었습니다. 이럴 때 엄마의 모습이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그 순간 이 책이 나를 강하게 끌었나봅니다. 저녁 시간이었을거예요. 숨도 안쉬고 끝까지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슬픔도 밀려오고... 엄마도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 무릎이 그리워졌습니다. 정말 따스한 책입니다. 회원까지 되면서 이 글을 쓰는 건 이 세상 모든 어린이와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책이기에 급히 글을 쓰는 겁니다. 정말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직도 책을 읽고 난 후의 감동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이 글을 쓴 작가 분은 어떤 사람일까....

[인상깊은구절]
친구와 싸우고 돌아온 날 엄마는 무릎 위에 저를 앉히고 머리를 쓸어주며 솔바람 같은 이야기로 눈물을 말려주셨지요. 그리고는 끝이 뾰족한 초승달 속에 별을 따다 채워보자며 토닥여주셨어요. 가만히 눈을 감으면 정말 보름달처럼 마음이 둥그래지곤 했습니다.
l****0 2000.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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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느낌이 오는 살아 있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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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작가라면 독자로 부터 이런 편지를 받고 싶습니다. 님의 글은 잔잔한 호수위로 별빛이 반짝이듯이 아름다운 시가 박혀 있군요. 님의 글은 그 호수 이면의 깊고 깊은 고요한 정적속에 아픔의 상처를 삼켜버리는 숨이 멎을뻔한 압축된 침묵의 언어로 생명의 호흡을 가다듬고 있군요. 님의 호수는 님의 생각을 감추고 님의 느낌을 감추지만 님의 작은 파장에도 눈물이 잠기는 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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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작가라면 독자로 부터 이런 편지를 받고 싶습니다. 님의 글은 잔잔한 호수위로 별빛이 반짝이듯이 아름다운 시가 박혀 있군요. 님의 글은 그 호수 이면의 깊고 깊은 고요한 정적속에 아픔의 상처를 삼켜버리는 숨이 멎을뻔한 압축된 침묵의 언어로 생명의 호흡을 가다듬고 있군요. 님의 호수는 님의 생각을 감추고 님의 느낌을 감추지만 님의 작은 파장에도 눈물이 잠기는 저에겐 온 가슴까지 적셔져 휘어적 대며 들켜 버렸습니다. 님의 글은 어느 철학자의 명상록 같으며 어느 시인의 은밀한 사랑의 노래같으며 어느 이야기꾼의 맛깔스러운 입맛 같습니다. 오늘 나는 님의 글을 읽고 님의 별빛에 잠기고 님의 침묵에 잠기어 우리 아이들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이것은 내것 저것은 네것 작은 소유를 위해서도 싸우는 아이들이 오늘은 사랑의 투정처럼 보여집니다. '엄마, 이리좀 와봐' 작은 소유의 중재를 위해 엄마를 필요로 하던 아이들도 엄마 눈에 비쳐진 호수를 보고 그 조그만 입이 더 조그맣게 다물어집니다. 한 못난 엄마의 호수와 두 고운 아이의 호수위로 별빛이 흐릅니다. 오늘 아침 무릎위의 학교를 다 읽었습니다. 사랑합니다.......
s*****d 2001.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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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 걸까?
"내가 이상한 걸까?" 내용보기
좋은 책이라고 여기저기서 추천을 받은 책인데, 처음 읽고 나서의 느낌은 그리 썩 훌륭한 것은 아니었다. . 어느정도 이야기에 흡입력이 있고, 작가가 고심하여 쓴 작품이라는 것이 느껴지기는 한다. 특히 반이가 도도를 괴롭히는 대목은 정말 아이들이 감정이입을 하기 딱 좋은 장면이었으며, 어른인 내게는 반이의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며 두 아이 모두 안스럽게 느껴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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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라고 여기저기서 추천을 받은 책인데, 처음 읽고 나서의 느낌은 그리 썩 훌륭한 것은 아니었다. . 어느정도 이야기에 흡입력이 있고, 작가가 고심하여 쓴 작품이라는 것이 느껴지기는 한다. 특히 반이가 도도를 괴롭히는 대목은 정말 아이들이 감정이입을 하기 딱 좋은 장면이었으며, 어른인 내게는 반이의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며 두 아이 모두 안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좋고 아름다운 것을 보여 주려는 작가의 욕심이 지나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책을 다 읽고 난 내 첫 느낌이었다. 무릎 위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 주는 엄마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는 훌륭했으며, 반이와의 이야기 역시 그 자체로 좋았지만 두 이야기가 작품 안에서 그리 썩 조화롭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는 조금 힘들었다. 어쩐지 별개의 이야기로만 느껴지려는 마당에 이모의 이야기까지 나오니 산만하기까지 하다. 특히, 이모의 죽음까지 다루어 놓고 죽음까지 주제로 삼는 것은 정말 심한 느낌이다. 아이와 책을 읽고 순간순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데, 아이의 주장은 도도와 엄마, 그리고 반이와 도 이야기만 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한정된 분량에서 도도 누나의 이야기, 이모 이야기까지 나오니 다 짤막하게 다루어져 재미를 깎아 먹는다 (아이의 표현이다)는 주장이었다. 아직 아이가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기에는 어릴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미 때가 많이 묻어버린 어른에게는, 아직 생각이 깊지 못한 아이에게는 조금 산만한 구성이지만, 이 책이 딱 맞는 적절한 연령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여전히 투덜투덜은 멈출 수가 없다. 또 하나 덧붙이자면, 사건의 설정이나 배경이야 작가의 창작 영역이기는 하지만, 엄마없이 사는 가난한 반이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설정은 실제 상황에서 흔할 수는 있으나 피해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직 어린 아이의 눈에는 자칫하면 반이와 같은 환경의 아이들이 도도 같은 아이를 질투하여 심술을 부리고 괴롭히기 쉬운 것으로 생각이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든다. 깔끔한 편집에, 재미있는 이야기였지만 별점을 저렇게까지밖에 줄 수 없어 작가와 출판사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
h****n 2006.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