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3학년 국어교과서 수록작 아드님 진지 드세요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에요~ 인사예절 이야기지요 어린이들은 인사를 통해서 처음으로 ‘나와 타인이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배워요 인사 예절 교육은 사회성 발달의 출발점이며, 관계 맺기의 기본을 익히는 단순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지요 때로 너무 긴장해서, 부끄러워서 또는 귀찮아서, 상대가 인사를 받아 주지 않을까 봐 등 여러 이유로 인사를 잘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어서 예의가 없는 아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요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이 책에는 인사하는 것 자체가 쑥스럽기도 하고, 인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목 뻣뻣 김주한’이란 별명을 가진 주한이의 변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처음에 주한이는 왜 어른들이 인사하라고 난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러던 주한이가 난처한 상황에서 인사도 하지 않았던 한 어른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이후 비밀을 지켜 주길 바라며 인사를 하다가 신기하게도 고개를 숙일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사람들과의 사이가 한걸음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요 책을 읽으면 인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지요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어요 아드님책 오자마자 즐겁게 읽고 인사를 잘하면 좋은일이 많이 생기는데 주한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주한이가 처음엔 어리석었지만 인사를 잘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해요~ ㅎㅎ 잇츠북책은 역시 최고라고 하네요♡ #잇츠북 @_itisbook #초등도서추천 #저학년은책이좋아 |
|
처음엔 ‘인사 예절 이야기라면 조금 훈계 같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저학년 동화다 보니 교훈이 앞서면 아이들이 금방 눈치채고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거든요. 그런데 막상 책장을 넘기니 그런 걱정이 무색해졌어요. 이야기는 유쾌하게 흐르고, 주인공 주한이의 마음을 생각보다 깊이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주한이는 인사가 왜 필요한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예요. 인사를 하지 않아도 세상은 아무 일 없이 돌아간다고 믿죠. 하지만 학교에서 별명이 붙고, 어른들의 따가운 시선이 부담이 되며 점점 위축되는 모습이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P.35“얘! 저런, 인사도 없이 그냥 가 버리다니!” (…) 교감 선생님과 강대의 눈길이 주한이의 발목을 휘감는 것 같았어요. ‘눈길이 발목을 휘감는다’는 표현에서 아이가 느끼는 부끄러움과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이런 문장들 덕분에 이 이야기가 단순한 예절 교육을 넘어, 아이의 감정을 따라가는 공감의 이야기로 깊어졌다고 느꼈어요. 이웃 할머니와의 사건을 계기로 주한이는 억지로 인사를 시작하지만, 인사를 할수록 마음이 달라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P.63 오줌싸개라고 소문나기 싫어 억지로 인사를 한 건데, 할머니가 칭찬까지 해 주시니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처럼 기분이 시원하고 상큼해졌어요. (…) “짜식! 이렇게 좋은 거였으면 진작 좀 가르쳐 주지.” 학원으로 향하는 주한이의 발걸음이 빵빵하게 바람 넣은 공처럼 통통 튀었어요. 칭찬 한마디에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처럼 마음이 시원해지고, 풍선처럼 통통 튀는 발걸음이 눈앞에 그려져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이렇게 좋은 거였으면 진작 좀 가르쳐 주지”라는 말에는 인사가 주는 힘을 처음 깨닫는 아이의 솔직한 기쁨이 담겨 있었고요. P.74“고개를 숙일수록 내가 아는 세상이 넓어지고 마음도 가벼워졌어요.” 고개를 숙일수록 세상이 넓어진다는 표현도 참 인상 깊었어요. 관계가 이렇게 몸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걸 아이 눈높이로 풀어낸 장면이 오래 남더라고요. 우리 집 아이들도 인사를 쑥스러워하는 편이라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했어요. 잔소리처럼 가르치기보다 이야기 속에서 예절의 의미를 스스로 느끼게 하고, 작은 행동이 반복되며 좋은습관으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참 잘 만든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아이들 인사 문제로 괜히 눈치 보이고 불편했던 순간들이 종종 떠올랐는데, 이 책을 읽으며 ‘혼내서 고치는 예절’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는 예절’이 더 오래 간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아드님 안녕하세요』를 읽고 나서 한동안 마음에 남아 있던 건 ‘인사’라는 작은 행동이었어요. 주한이가 사람들을 향해 고개를 숙일 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지고, 관계가 가까워지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거든요. 그렇게 인사를 통해 세상을 배워 가고, 사람 속으로 천천히 스며드는 주한이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전해졌어요. 이 책은 무엇을 가르치려 하기보다, 작은 마음 하나가 얼마나 큰 연결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이야기라 더 오래 여운이 남았습니다.^^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가 워낙 재미있어서 41~50권 세트를 구매했는데, 그중에 이 책을 쓰신 강민경 작가님의 『아드님 진지 드세요』도 함께 들어 있더라고요. 작가님 특유의 유쾌함과 아이 마음을 정확히 짚어 내는 시선이 살아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웃음이 나오는 장면들 사이로 관계와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이런 이야기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본 도서는 도서 제공을 받았으나, 읽은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드님안녕하세요 #잇츠북 @_itisbook #저학년은책이좋아 #예절 #공감 좋은습관 |
|
책에는 주한이라는 아이가 나와요. 이 친구는 큰소리로 인사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인사를 안 받아줄것 같은 걱정, 그리고 귀찮음에 인사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아이였어요. 매번 엄마의 인사 잘하라는 말은 잔소리 같았죠. 아마도 주한이는 인사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인사를 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지 경험해본적이 없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 강대는 아주 큰목소리로 인사를 잘 하는 아이예요. 모두들 강대가 인사를 잘 한다며 칭찬을 하죠. 그런 강대가 너무 미운것은 주한이가 좋아하는 연우가 강대와 잘 지내는 모습때문일것 같아요. 어느날 연우가 주한이를 투명인간인것 처럼 지나치고 주한이가 충격을 받죠. 그동안 내가 부끄러워서 아니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귀찮아서,쑥쓰러워서 지나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분이었구나… 느꼈던것 같아요. 그동안 [목 뻣뻣 김주한]이라는 별명으로 지낸것이 많이 부끄러웠을것 같아요. 이런 주한이에게 큰 시련이 생겨요. 집 비밀번호는 생각이 나질 않고 집엔 사람이 없고 주한이는 지금 너무 오줌이 마렵죠. 놀이터 나무숲에 가서라도 오줌을 눠야 겠단생각으로 겨우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왔는데 놀이터에 아이들이 너무 많았고 범수가 주한이를 부르며 다가왔어요. 그순간 뜨뜻한 오줌이 주한이 바지로 흘러내리고… 동시에 시원한 물벼락이 주한이 바지로!!!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할머니로 늙어야겠다] 싶었어요. 센스있는 할머니의 행동에 웃음이 저절로 나더라구요. 주한이가 처음으로 큰소리로 인사를 한것은 바로 그 할머니였어요. 솔직히 시작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인사는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인사를 하고 나서 할머니께 받은 칭찬이 주한이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후론 진심으로 인사를 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책에는 인사를 했을때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고 다른사람과 관계맺기가 더 쉬워지는지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는 주한이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인사하는 것이 부끄럽고 힘든 아이들이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해보고 인사가 왜 중요한지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아이들에게는 강요보다는 주변의 관심과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주는것이 도움이 될것 같구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는 좀 더 신경써서 인사도 잘 하고 행동을 조심해야겠어요^^ |
|
📖잇츠북 서포터즈 4기 📚 아드님 안녕하세요 ✍🏻 강민경 글 🖼 이영림 그림 🎖 잇츠북어린이 아이에게 “인사해!”라고 말하기 전에 한 번쯤은 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아이의 마음에서부터 이해해 본 적 있을까요? 📚《아드님 안녕하세요》는 ‘인사 예절’을 가르치는 책이지만 절대 훈계하지 않고, 아이의 시선에서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를 시작해요! 주인공 주한이는 쑥스럽고, 어색하고, 인사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잘 모르는 아이예요. 그래서 어른들이 인사를 해도 괜히 고개를 숙이게 되고, 말 한마디 꺼내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아이죠. 어른들의 “인사 좀 해!”라는 말 뒤에 숨은 아이의 마음을 이 책은 너무도 잘 알고 있어요. 🌱 이 책 추천 이유 ✔️ 인사는 규칙이 아니라 ‘관계의 첫걸음’임을 알려줘요 인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인사를 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감정과 상황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 아이의 실수도 존중받아야 할 과정임을 말해요 놀이터에서 벌어지는 아찔한 순간, 아이에게도 ‘위기’가 있고 인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줘요. ✔️ 부모에게도 많은 질문을 남기는 동화 “우리 아이가 인사를 안 하는 게 예의가 없어서일까, 아니면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걸까?” 책을 덮고 나면 아이를 대하는 내 말투와 태도를 조용히 돌아보게 됩니다. / 이 책은 ‘바르게 행동해라’가 아니라 ‘마음을 열면 행동은 따라온다’는 걸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알려주는 이야기예요. 인사를 어려워하는 아이, 낯선 관계 앞에서 한 발 물러서는 아이에게 “너도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다정한 동화였습니다.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인사가 아직 어색한 초등 저학년 ✔️ 낯가림이 있거나 표현이 서툰 아이 ✔️ 예절 교육을 훈계 없이 하고 싶은 부모 ✔️ 관계의 시작을 이야기로 배우고 싶은 가정 잇츠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thanks to @_itisbook #아드님안녕하세요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인사예절동화 #공감 #좋은습관 초등추천책 아이마음읽기 육아책추천 잇츠북어린이 북스타그램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진 적 있나요? 『아드님, 안녕하세요』 속 주인공은 인사하기가 세상에서 가장 어렵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인사에 대한 주인공의 생각이 달라집니다. '고개를 숙일수록 내가 아는 세상이 넓어지고 마음도 가벼워졌어요.'라는 주인공의 대사는 인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줍니다. '목 뻣뻣 김주한'은 『아드님, 안녕하세요』의 주인공입니다. 주한이는 인사를 잘 하지 않아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인사는 입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는 그토록 쉬운 인사인데, 주한이는 상대가 받아주지 않을까 봐, 또는 쑥스러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선뜻 하지 못합니다. 과연 어떤 사건이 주한이의 마음을 바꾸었을까요? 그 변화의 순간을 직접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드님, 안녕하세요』는 인사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인사를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어른의 훈계 없이도 주인공의 경험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 스스로 인사 예절의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인사는 관계 맺기의 첫걸음입니다. 두렵고 어색하게만 느껴지던 인사가 점점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과정으로 변해가는 이 책은,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관계를 넓혀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인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과 그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책, 『아드님, 안녕하세요』. 김주한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책 속에 빠져들고, 자연스러운 인성 지도에도 도움이 됩니다. 책을 다 읽은 뒤 아이와 함께 "왜 인사를 해야 할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주한이의 이야기가 인성 지도의 물꼬를 터줄 거예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아들이 작년에 <아드님 진지드세요>를 재밌게 읽고는 재잘재잘 이야기해주었던 것이 떠올랐다. 너~무 재밌어서 금방 읽어버렸다는 아들이었다. <아드님 안녕하세요> 책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서로 먼저 읽겠다고 했다.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잇츠북어린이의 저학년은 책이좋아 시리즈이다. 인사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목이 뻣뻣한 아드님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인사를 하지 않는 목이 뻣뻣한 아드님은 인사를 잘하지 않아서 아침부터 잔소리를 듣고, 여러 어른에게 혼이 났는데 인사를 큰 소리로 잘하는 친구는 어른들의 칭찬도 받고, 아드님이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관심도 받는다. 인사를 안하는 자기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인사를 잘하는 친구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두둥... 큰 일이 일어났으니... 다른 사람이 내민 작은 친절에(아드님에게는 전혀 작은 친절이 아니었지만) 진심으로 감사함이 우러나왔고 그때부터 마음에서 우러나는 인사를 하게 된다. 아드님이 받은 친절은 오줌과 관련이 있었는데, 우리 아드님이 읽으면서 어찌나 킥킥 대던지.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줄글책이고, 유머와 교훈이 함께 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아드님 진지드세요>의 속편이 드디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글감 검색을 해보니 이미 예전에 있었던 <아드님 안녕하세요>의 개정판이 나온 것이었다. 그림책에서 벗어나 줄글책을 읽으려는 아이들, 중학년이지만 아직 줄글책 읽기가 서툰 아이들, 고학년이어도 짧은 시간에 재밌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
|
강민경 작가의 <아드님 안녕하세요>는 인사 예절을 주제로 하지만, 단순한 생활 교육을 넘어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인사를 어려워하는 아이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점이 인상깊었다. 친구가 먼저 불러야 인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을 함께 읽게 되었는데 주인공 주한이의 모습이 우리 아이와 많이 닮아있어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점차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진 점이 보기 좋았다. 아이도 "나도 이럴 때 있어" 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읽기 독립을 시작하면서 읽기에 딱 좋다. 이영림 작가의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 특히 주한이의 표정 변화가 잘 보여서 감정을 잘 전달해준다. 인사를 어려워하는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
🍃아드님 안녕하세요 🍃강민경 글 🍃이영림 그림 🍃잇츠북어린이 ⠀ ⠀ 🔖오줌싸개라고 소문나기 싫어 억지로 인사를 한 건데, 할머니가 칭찬까지 해 주시니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처럼 기분이 시원하고 상큼해졌어요. 강대가 그토록 인사를 잘하고 다닌 까닭을 조금 알 것도 같았어요. (p.63) ⠀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아드님 진지 드세요>에 이은아드님 두 번째 시리즈. ⠀ 나무라고 꾸짖기 보다는 먼저 모범이 되어 보이는 엄마, 인사성 좋고 늘 먼저 다가가주는 친구 강대. 이렇게 주인공 주한이는 예절에 대해 친구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하나씩 알아나간다. ⠀ 주변에서 흔히 겪을 법한 일상과 당장 내 아이부터 시작인 이러한 일들을 귀여운 에피소드로 적절한 교훈을 주고 있는 오늘의 책 <아드님 안녕하세요!> ⠀ ⠀ 🔖그동안 주한이는 세상과 친구 되는 방법이 들어 있는 병마개를 꼭 틀어막고 있었던 거예요. 주한이가 먼저 "안녕?"하고 병마개를 여는 순간, 그 속에 들어 있던 여러 가지 말과 행동이 술술 따라 나왔어요. (p.67) ⠀ ⠀ 🔖참 신기했어요.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면 귀찮고 불편해질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였어요. 고개를 숙일수록 내가 아는 세상이 넓어지고 마음도 가벼워졌어요. (p.74) ⠀ ⠀ #아드님안녕하세요 #잇츠북 #저학년은책이좋아 #예절 #공감 #좋은습관 |
|
초등 교과서 수록 도서 '아드님 진지드세요' 아드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아드님 안녕하세요' 를 아이와 함께 만나 보았어요. 인사를 잘하라는 엄마의 말이 영 내키지 않는 주한이는 찰흙을 사러 들른 문구점에서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줌마에게 꾸지람을 들었어요. 또 다시 핀잔을 들을까 걱덩된 주한이는 교문에서 만난 2반 선생님에게 인사를 했으나 같은 반 친구인 강대의 인사만 받아주자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ㆍ 저는 어릴적 낯가림이 심한 아이였어요. 그래서 인사하기 쑥스러워 하는 편이었고 혹시나 상대방이 저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인사하는 걸 어려워 했죠. 주한이는 인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였답니다. 그래서 문구점 아줌마에게도 인사를 하지 않아 버릇없는 아이로 오해를 받고 강대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생님께 꾸중을 듣게 되는데요. 사실 주한이는 인사를 잘 하지 않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어요. 그건 인사를 부끄러워 한다는 것, 그러던 어느날 주한이에게 난처한 일이 벌어집니다. 학교에서 종일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연우의 눈치를 보다 화장실을 참게 된 거예요. 결국 실수를 하게 된 주한이는 울상이 되고 그런 주한이를 누군가 돕게 되는데 과연 누구일까요? 못이 뻣뻣할 정도로 인사를 하지 않는 주한이가 인사를 잘 하는 아이로 변화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아드님 안녕하세요> 관계의 벽을 허무는 인사의 긍정적 효과를 아이들이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책!! 입학과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친구들, 인사를 망설이고 어려워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초등 고학년 아이 키우다 보니 요즘은 말이 예전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아드님 안녕하세요'는 뭘 가르치려는 책이 아니라 부모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읽으면서 “이 시기 다들 비슷하구나” 싶어서 괜히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들기 전에 아이와 읽기 좋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