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특징은 재밌고 남는 게 많은데도 읽고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다 이유는 판타지를 3류폭력만화이상으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때리고 부수고 죽이고 하는 극히 말초적인 자극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애초에 시간 때우기로 생각하고 읽는 책이 생각하기를 강요 한다면... 나는 심지어 폴라리스가 졸작이라는 소리까지 들어봤다 그때의 황당함이란...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읽는다면 결코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텐데 나는 가끔 이런 명작을 보고 즐기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면 불쌍하기까지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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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님의 드래곤 라자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많은 권의 책을 내가 읽었나 믿어지지 않지만...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열심히 읽었던 생각이 난다. 그다지 판타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도 드래곤 라자만큼은 아주 재미있었다. 그래서 같은 저자라는 말을 듣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솔직히 드래곤라자 만큼의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이 책 역시 아주 흥미롭고 즐거운 책이었다. 특히 이 책에 나오는 공주님....상상을 깨는 공주님의 자태가 아주 웃기고 재미있었다. 아직 1권이기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맛보기 밖에 보지 못했다.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전혀 예상이 가지 않는 상태..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도 뒷내용이 넘 궁금했다. [인상깊은구절] "아, 그렇다면 율리아나 공주를 대드래곤에게? 아름다운 처녀를 잡아먹는, 아아! 어, 그런데?" 라이온은 갑자기 미심쩍은 얼굴로 라스를 보다가 은근한 목소리로 질문했다. "공주가 처녀였습니까?" |
| 이영도씨하면 드래곤 라자로 아주 유명한 판타지 작가입니다. 이 책은 출판된지는 꽤 지난 책인데...저는 상당히 늦게 읽게 되었습니다. 역시 이영도씨는 판타지를 아는 작가더군요.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나 판타지에만 등장할수 밖에 없는 여러등장 인물들, 다양한 마법과 특이한 스토리 전개등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폴라리스라는 나라에 해적들만의 국가를 건설하는 설정등은 정말 특이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적 선장들도 하나 같이 개성이 넘치는 멋진 인물들이고... 가장 특이한 것은 악마들인데 그들과 해적들의 관계 그리고 오스발드의 관계등은 정말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작가들이 쓴 판타지는 수준이 낮고 끼워맞추기식의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과 드래곤 라자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꼭 일독을 권합니다. |
| 전 얼마전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책을 발견 하였습니다. "드래곤라자"를 보고나서 "드래곤라자"의 후속편 "퓨처워커"를 대여하기 위해서 방과후에 도서관에 출근을하였습니다. 3일을 다녔는데 그이유는 "퓨처워커"1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3일째되는날 "퓨처워커"를 찾는 도중 "폴라리스 랩소디"를 발견했습니다. 1권이 있길래 읽어볼까 하는 생각에 집어서 표지를 먼저 보았습니다. 하지만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책장에 꽂으려 했지만 작가의 이름을 보고서 바로 이책을 대여했습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책을 읽었습니다. 막 정신없이 읽다 보니 12시가 넘었더군요. 다음날 학교에 이책을 들고가서 또 다시 보았습니다. 그 때 친구가 와서 책내용을 뭇기에 저는 성의것 대답해 주었지요. 하지만 친구는 이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별로 재미없는 책이라고 하면서 딴책을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떤책을 읽든 나의 자유이기 때문에 친구의 말을 무시 했습니다. 내가 이책을 읽고 때문이 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 영도님의 판타지 소설들은 모두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판타지의 재미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드래곤 라자부터 폴라리스에 이르기 까지 점점 완벽해 지고 있다고 할정도로, 재미와 주제를 잘 조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폴라리스 랩소디는 그저 단순하게 읽어도 재미있고, 심각하게 읽어도 좋은, 여러가지로 생각할게 많은 소설입니다.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지만, 스토리의 흐름은 끊기지 않고, 기존 판타지의 정형화된 틀에 얽메이지 않는 다는 것도 맘에 듭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뭔가 남을수 있는 소설을 원한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 난 이 책을 양장본으로 소유하고 있다. 나에게 있어 그 사실은 상당히 높은 소장가치가 있으며 자랑스럽기까지 하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500부 한정본인 것이다!!) 이 들고 읽기도 힘든 책을 매일밤 읽으면서 나는 이전 정말 드래곤 라자를 읽던 때의 기억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퓨쳐워커를 읽으며 드래곤 라자에 대한 기억에 너무나 가슴 부푼 나머지 그 작품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힘들었던 때의 모습이 또다시 되풀이 될것 같았기 때문이다. 폴라리스 랩소디는 그저 시간 때우기로만 판타지를 대하는 독자들에게는 어이없을 정도로 난해한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다. 여러번 읽은 나 조차도 자신이 없으니 말이다. 책 내용에 대한 평점이 별 4개인 것도 순전히 본인의 역량의 모자람으로 인한 이해부족이 원인되겠다. |
| 이미우리나라 판타지계의 대부로 인시고디고 있는 이영도씨의 새로운 작품.. 이미 드래곤라자와 퓨처워커로 출판계에 커다란 기둥을 세우고 이제 새로운 책을 내면 이름만으로도 10만부는 찍고 들어갈 작가의 책이 새로 나왔다. D/R과 F/W에 걸쳐 이어지며 거의 완전해져버린 세계관을 버려두고, 이번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냈다. 키 노스윈드 드레이번이라는 제국의 공적 1호를 정해놓고 돌아가는 조금은 이상한 제국지배의 대륙.. 제국은 대륙을 통일했고, 이민족과의 전투 외엔 별로 중요한 일도 하지 않는, 명목상의 제국으로 정해져 있고, 그 제후국들간의 투쟁은 휘리의 등장으로 불이 붙는다. 그리고 세상에 속속 나타나는 판데모니엄의 하이마스터들.. 그들의 선택에 의해 인간의 미래가 결정되는데.. 작가의 이름만으로 아무 걱정없이 골라낼 그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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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시리즈 중 세번째 출간작. 나는 처음 읽는 작품. 차갑다. 무지무지 차갑다. 작가는 작품에 대해 그야말로 보여주기만 하지 작가의 생각이나 마음은 조금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차갑다. 드래곤라자에서는 후치나 다른 인물들을 통해 작가의 생각(?) 같은 걸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었는데, 이 작품은 그렇지 않았다. 소름끼치도록 차갑고 냉정한 눈길로 사건은 보고, 그저 이야기 해줄 뿐이었다.
이 작품의 특징이라면 반어법이라고나 할까? 상황에 관한 반어는 당연한 거고 단어 그 자체에 담긴 의미조차 반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복수'.이 단어는 평소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어감으로 다가왔었다. 그러나 작품을 읽고나면 그게 그리 부정적인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어떤 의미에서 복수는 인과율이 훌륭하게 맞아들어가는 일종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모든 상황이나 사건에 있어서 복수가 적용된다면 세상은 좀 더 규칙적이고 예상하기 쉬운 곳이 될지도 모른다. 내가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반드시 그 '복수'로 나는 부자가 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세상은 복수와 자유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정당한 복수를 받지 못할 수 있다.그게 바로 자유다.자유는 예상할 수 없는 힘이고 구속되지도 않는다. 열심히 일해도 한순간에 망할 수 있고 펑펑 놀다가도 순식간에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그런 가치관이랄까, 언어가 가지는 뉘앙스에 대해 상당히 많은 부분 경계가 허물어져 버렸다.
그래서 이영도의 작품을 사랑한다. |
| 드래곤 라자의 독특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성에 매료되어 퓨처 워커까지 구해 읽게 되었습니다만,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전작들의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아직 1권까지밖에 읽지 않아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통신 소설 특유의 위트 같은 것이 녹아있던 약간은 가벼운 느낌의 드래곤 라자나 퓨처 워커 (물론 주제 의식이나 작가 정신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와는 달리 묵직하고 다소 침체된 분위기 (상대적으로 말이죠) 의 폴라리스 랩소디는, 전작들을 읽으며 느꼈던 흥분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해 아류작을 찾고 있는 듯한 기분으로 그것을 구한 독자들에게는 다소 실망감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영도씨의 독특한 주제 의식이나 등장 인물들의 개성 그리고 그것들을 한데 묶어서 잘 엮어내는 필력 등은 훌륭하지만, 폴라리스 랩소디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드래곤 라자나 퓨처 워커의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글쎄요. '재미가 없다' 고 느낀 것은, 단순히 '웃기는 상황이 아니다' 라는 것 때문에 느끼는 투정 같은 걸수도 있겠습니다. '재미' 라는 것이 꼭, 폭소를 자아내는 코믹한 상황이나 연출에서만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드래곤 라자와 퓨처 워커에선 양념 이상으로 작품 내에서 하나의 줄기를 형성하고 있던 독특한 유머와 때론 독설적이면서도 정곡을 꿰뚫는 날카로운 지적이 담긴 풍자 등이 소설을 읽는 내내 독자들을 흥분시킬 수 있던 중요한 요소로 존재하고 있었고 그것을 즐기는 독자들도 있었다는 것들 감안할 때, 이영도씨의 소설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것들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책을 접한 사람들은, 어떤 이질감 같은 것을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작가의 동질성이랄까, 하나의 정체성 같은 것은 아무래도 필체나 사건 전개 방식, 서사와 묘사 등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