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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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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모두 재미있었다 그중 몇편은 유리나라 우화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솔솔했고바라보는 시선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발견하는 재미도 솔솔했다.우화나 동화 민담은 어린아이들의 던유물이 아닌지 오래되었다.우화안에서 찾는 어른들의 심리묘사나 사회생활반경등에서 동물의 외침이지만 소홀히 듣지 않게 되고속상해서 함께 울고기뻐서 함께 우는 공감대가 듬뿍 형성되는 재미난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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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모두 재미있었다 그중 몇편은 유리나라 우화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솔솔했고

바라보는 시선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

발견하는 재미도 솔솔했다.

우화나 동화 민담은 어린아이들의 던유물이 아닌지 오래되었다.

우화안에서 찾는 어른들의 심리묘사나 사회생활반경등에서 

동물의 외침이지만 소홀히 듣지 않게 되고

속상해서 함께 울고

기뻐서 함께 우는 공감대가 듬뿍 형성되는 재미난 우화집이다


이달의 사락 y********h 2026.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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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 동물의 철학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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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을 뒤흔드는 동물 우화라는 책 소개 문구에 먼저 끌렸던 것 같다.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솝 우화가 먼저 떠올랐고명쾌한 교훈과 유쾌한 스토리를 기대하며 책을 펼쳤던 것 같다.흠... 첫 번째 편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건 아닌데..물론 이야기가 나쁘다는 소리는 아님을 밝혀둔다.내가 생각한 동물 우화는 아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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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을 뒤흔드는 동물 우화라는 책 소개 문구에 먼저 끌렸던 것 같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솝 우화가 먼저 떠올랐고

명쾌한 교훈과 유쾌한 스토리를 기대하며 책을 펼쳤던 것 같다.

흠... 첫 번째 편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건 아닌데..

물론 이야기가 나쁘다는 소리는 아님을 밝혀둔다.

내가 생각한 동물 우화는 아니었다는 의미다.

뭔가 좀 더 묵직하고 깊이가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었다.

한마디로 답정너였던 이솝우화와는 다른 답을 주지 않는 질문 같은 이야기들이었다.

저자가 쓰고 싶었던 우화는, 무려 50년간 마음에 품어오다

세상에 나온 이 이야기들은 그저 그렇게 스쳐가기 보다

독자의 마음에 생각에 오래 남아 또 묻고 답해 보고 또 묻기를 바란 것은 아닐까?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이야기인 <반달가슴곰>이다.

각 이야기의 시작 페이지에는 판화로 해당 이야기의 주인공인 동물이 등장한다.

그리고 하단에 그 동물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와있다.

어디에 사는지 어떤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그렇게 아주 살짝이지만 그 동물에 대해 알고 나면 이야기를 좀 더 세심하게 바라보게 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곰 소년은 태어난 지 두해 밖에 안된 어린 개체이다.

엄마는 새로운 짝을 찾아 떠났고 오롯이 혼자가 된 곰 소년은 세상을 탐험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도 그랬고 우리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세상은 참 만만하지가 않다.

아니 만만한 것을 넘어 두렵고 낯설고 무서운 곳이기도 하다.

이 낯선 세상에서 어떤 시선을 느끼게 된 곰 소년은 결국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시선을 좇아 마을로 내려간다.

여지없이 곰의 본능을 가진 곰 소년 역시 완벽한 곰의 모습으로 마을 휘젓는다.

그럼에도 계속 시선을 찾아 헤매는 곰 소년의 모습은 참으로 안쓰럽다.

과연 네가 찾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찾는 이 과정이 과연 너의 행복일까? 불행일까?

곰 소년과 우리도 별반 다르지는 않다.

아마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동물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는 때로 곰 소년이 되고, 여우 누나가 되고, 엄마 혹등고래가 되어 살아간다.

인생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 누구나가 그 어떤 모습이 되어 살아갈지는 알지 못한다.

다만 살아낼 뿐, 살아갈 뿐, 살아가려 애쓸 뿐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처럼 말이다.



나를 지켜보는 눈을 끝까지 지켜보려 한 곰 소년의 마지막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무엇을 떠올리는가? 무엇을 지켜보아야 할까?

나를 지켜보는 시선은 무엇일까? 무수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그 답을 찾아내는 것은 온전히 독자의 몫이 되어 남는다.

어쩌면 이런 질문의 답은 매 순간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깊은 철학적 사유와 동물들에 대한, 자연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이었다.

아마도 어느 날 곰 소년이 떠올라서, 엄마 혹등고래가 떠올라서, 

맥 청년이 떠올라서 문득 책을 찾아 펼치게 될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나의 고민을 했던 동물 친구들을 찾아서 말이다.




#리뷰어클럽 #예스24 #YES24 

#공명 #동물의철학적하루 #두리안스케가와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h*****0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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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뒤흔드는 동물의 철학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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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태에 철학 한스픈을 더한 숲속 철학자들에게 듣는 인생 이야기이 책은 동물의 하루를 통해 인간의 삶을 비추는 철학 우화집이다.우리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까?진짜 행복은 무엇일까?경쟁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자연 속 삶과 인간 사회의 삶은 무엇이 다를까?동물 이야기를 빌려 인간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21개의 짧은 이야기지만 읽고나면 한편 한편 여운이 길다.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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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태에 철학 한스픈을 더한 숲속 철학자들에게 듣는 인생 이야기

이 책은 동물의 하루를 통해 인간의 삶을 비추는 철학 우화집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까?
진짜 행복은 무엇일까?
경쟁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자연 속 삶과 인간 사회의 삶은 무엇이 다를까?
동물 이야기를 빌려 인간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21개의 짧은 이야기지만 읽고나면 한편 한편 여운이 길다.
인간이 아닌 동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독특하고
어려운 철학 용어 없이도 삶·자유·고독 같은 주제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한다.

진짜 동물들이 이런생각을 할수 있을까?? 싶다가도..
그 동물이 처한 환경에선 이럴수도 있겠다.. 싶다..
작가의 각 동물에 대한 관심과 관찰과 깊은 통찰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는것 같다.

짧은 이야기로 생각할 거리를 얻고 싶은 사람,
위로되는 책을 찾는 사람,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멈춰 생각하고 싶은 사람 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h******j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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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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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동물의철학적하루 #두리안스케가와 #공명#우화 #철학아주 오랜만에 만난 단어가 낯설게 느껴져사전을 켰다. 우화 : 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네이버 사전아, 그랬지.이런 단어였지.첫 단추를 잘 꿰고 페이지를 넘긴다.알록달록한 동물들의 판화 작품이 책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어릴 때 보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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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동물의철학적하루 #두리안스케가와 #공명
#우화 #철학

아주 오랜만에 만난 단어가 낯설게 느껴져
사전을 켰다. 

우화 : 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
-네이버 사전

아, 그랬지.
이런 단어였지.
첫 단추를 잘 꿰고 페이지를 넘긴다.

알록달록한 동물들의 판화 작품이 책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어릴 때 보던 그림 동화책이 생각나는 경험.

초입에 작가의 한국어판 서문이 있다.
나는 순식간에 온 마음을 빼앗긴다.

14p
한국어판 서문 중

여러분 중에는 그런 사람 없나요?
판단 가족에게 끌리는 사람은, 
지금의 혹독한 경쟁 사회에 지쳐버린 것일 수 있습니다.
사호의 상식과 관습은 자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그래서 너무 피곤하죠.

동물들은 저마다 생활이 있고 모습도 다르지만,
지구라는 별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는 점에서는
우리의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 마음속 풍경을 보다 선명하게 만듭니다. 
고속도로와 빌딩, 그 안에서 주식 그래프만 들여다보는 사람보다
아마존강 유역에 사는 화려한 색깔의 새와
태평양을 건너는 혹등고래 가족을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이 더 풍요롭습니다.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에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잘 몰랐던 동물들의 습성이나 특징에 대한 부분이 글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것도 좋았고
곰의 시력 같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시야로 동물들을 바라본 문장들도 좋았다.

<곰 소년과 시선>
20p
곰은 시력이 좋을까, 나쁠까.
사실 이것은 아무도 모른다.
곰은 아직 한 번도 시력 검사를 한 적이 없으니까.
어딘가 용감한 안과 의사가 시력검사표 앞에서 서서
한쪽 눈을 올챙이 모양의 국자로 가린 곰에게
"다음 글자는 읽을 수 있어요?"라고 물어보지 않는 한 모를 일이다.

27p
아, 뛰지 마!
곰 소년은 속으로 외쳤다.
곰의 눈은 움직이는 것에 빨려 든다.
그리고 온몸으로 뒤쫓아가기 때문이다.
뛰지 마! 뛰지 마!

하지만 단순히 동물들에 대한 내용뿐만이 아니라
우화라는 카테고리가 가지는 철학적 물음도 잘 담겨 있어
몇몇 부분은 너무 묵직해 한 페이지를 넘기는데 힘이 꽤 들기도 했다. 

<두더지의 한계상황>
73p

다시 생각해 보면 흙을 파는 행위 자체에는 아무 재미도 없다.
흙을 파면서 웃은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래도 어둠 속에서 계속 흙을 팠다.
재미없다고 하면, 진짜 재미없는 인생이랄까.
이것이 두더지생(生)이었다.
게다가 두더지인 이상 앞으로도 계속 흙을 팔 것이다.
(중략)
시시한 짓을 하는 나는 시시한 두더지일까.
만일 시시하지 않은 두더지라면 사는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너무 사랑하는 키키 키린 배우님이 출연한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원작 작가분이라
이야기 곳곳에 영화 속에서 느껴지던 특유의 맛이 책 속에서 느껴져 반가웠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어졌다.
같이 읽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부디 많은 사람들에게 가닿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힘을 보태본다. 
a******i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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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철학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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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4년전 반려견을 입양하며 동물과 자연이 좋아졌다. 아니 사랑하게 되었다. 내가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한 후 동물의 삶은 나의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물의 아픔은 고스란히 내 심장에 전달되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화재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목숨을 잃는 동물들의 삶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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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4년전 반려견을 입양하며 동물과 자연이 좋아졌다. 아니 사랑하게 되었다. 내가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한 후 동물의 삶은 나의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물의 아픔은 고스란히 내 심장에 전달되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화재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목숨을 잃는 동물들의 삶을 보며 울고 또 울었다. 빙하가 녹으며 북극곰은 민가로 내려왔고 먹이를 찾아 사람이 사는곳까지 내려온 불곰은 사살의 대상이 될 뿐이다. 북한산을 코앞에 둔 내가 사는 동네만해도 멧돼지를 잡느라 포획틀은 곳곳에 설치되어있고 사살된 멧돼지, 포획된 들개들을 수시로 본다. 반려견 산책때문에 하루에 대여섯번 산과 공원으로 산책을 하다보니 그런 광경을 수시로 목격하고 또 그렇게 힘없이 산을 내려온다. 내가 키우는 개는 진돗개인데 늦은 밤 산책중 멧돼지를 만나도, 들개를 만나도 그들은 단 한 번도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적이 없다. 오히려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내며 피해 가길 바라거나 먼저 도망가 버리곤 한다. 그런데도 단지 그들의 생김새 '위협적'이라는 이유로 발견하는 즉시 포획된다. 이곳은 우리만 살아야 하는 곳인건가?

<동물의 철학적 하루>는 '동물 우화'임에도 작금의 현실과 다르지 않아 한 편 한 편 읽어내려가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이처럼 펑펑 소리내어 운적이 있었을까? 이 감정은 분노인가 슬픔인가. 덫을 꼭 놓아야만 하나? 사람의 먹고 사는 문제에 동물이 개입하면 가차없이 없애버리는 풍토. 인간의 의식주에 동물이 등장하면 동물의 권리는 애초에 논의대상조차 될 수 없는것일까? 

동물과 사람은 모두 원시바다에서 생겨났다. 우리는 모두 코스모스에서 태어났다. 뿌리가 같은데 어찌 사람을 동물보다 우월하다 할 수 있나.  

하지만...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전쟁이 세상 곳곳에서 시도때도 없이 벌어지는데 이 상황에서 동물의 권리까지 주장하는건 어불성설인 것일까? 동물의 하루를 걱정하기보다 우리 사회 또는 전세계에 굶고 있는 사람을 먼저 걱정하는게 우선인걸까? 그렇다면 할말이없다. 다만, 어린 시절부터 체화된 내 심성은 그 기준이 '나'보다 약한 존재에게 측은지심을 느끼게 프로그래밍화 되어있어 지금, 동물에게 느끼는 내 감정은 나조차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다. 동물은, 단지 동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사람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 원양어선에 고래가 걸려도 고래를 풀어주진 않는다. 잡아올린 생선을 놓치면 안되니. 본인들이 키우던 개가 묶여 있는데도 화재가 발생하면 본인들만 탈출한다. 개들은 화상을 입거나 화마에 타죽는다. 난... 내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속도 뛰어들 수 있다. 그래서 이 우화가 너무나 가슴아프다. 이 이야기는 나에게 잔혹동화이다. 아니, 이것은 동화가 아니다. 비유가 아니라 하이퍼 리얼리즘이다. 그래서 너무 슬프고 너무 괴롭다. 이책은 애초에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읽게 될 확률이 높은데, 난 소망한다. 이 책을 읽는 그대가 성인이라면,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자녀에게 꼭 읽어주시기를... 그래서 지구에 사는 모든 동식물들을 따뜻한 마음과 눈으로 바라보게 되길. 


#리뷰어클럽리뷰
이달의 사락 m****d 2026.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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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철학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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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엄마,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요. 파도를 가르는 갯바위처럼 강하고,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소나기구름처럼 눈부시게.” 어머나, 엄마 새는 놀란 표정으로 어린 파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런 말을 하는 아이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_p137 우리들의 공존자, 동물들이 주인공인 이야기, 여기에 철학 한 방울을 더하면 어떤 책이 나올까  이 질문의 답 같은 책 #동물의철학적하루 ,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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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엄마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요파도를 가르는 갯바위처럼 강하고바다에서 솟아오르는 소나기구름처럼 눈부시게.”

 

어머나엄마 새는 놀란 표정으로 어린 파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이런 말을 하는 아이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_p137

 

우리들의 공존자동물들이 주인공인 이야기여기에 철학 한 방울을 더하면 어떤 책이 나올까 

 

이 질문의 답 같은 책 #동물의철학적하루 우화집이다이솝 이야기에 익숙해서 비슷할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솝우화가 간결하고 고전적이였다면이 책은 좀 더 디테일 하고 등장 동물들의 생태학적인 특성도 담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동물 시점에서 바라보는 인간들에 대한 표현과 감정들이 들어있는 글을 통해 자연을 소홀히 함부로 대한 인간들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었는데하나같이 폐부에 와서 비수처럼 꽂혔다바로 이것이 이 책의 진정한 의미일 듯싶다.

 

자연에서 지혜를 배우고 생명과의 공존을 깨달으며 살아야 하는 것은 인류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이 법칙을 자꾸 거스르고 있기 때문에 챕터 하나하나가 소중한 목소리로 다가오는 책이였다그렇다고 인류와 동물을 뚝 떼서 말하고 있지 않다보다보면 우리는 자신의 스토리를 찾을 수 있다.

 

마음에 쏙 드는 판화그림(?)과 표현력 풍부한 아름다운 문장들로 시작하여읽으며 깊어지는 지금 시대의 우화집이다.

 

 

_“그 두 사람의 인생은 미완성의 완성이었을지도 몰라하지만 이어져야 할 시간과 이야기는 아직 여기에 있어!”

 

티엠포는 거대한 몸에 넘치는 힘을 한 곳에 모아 레옹을 향해 외쳤다.

에스크리베(쓰다)!”

티엠포가 평생 딱 한 번 내뱉은 인간의 말이었다레옹은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이윽고 코를 훌쩍이며 쓸게.”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몇 번을 중얼거렸다.

 

다음날부터 레옹은 완전히 달라졌다맹렬히 글을 쓰기 시작했다생각할 수 있는 모든 코끼리거북의 이야기를 써서 남아메리카 각지의 출판사에 보냈다._p267

 



이달의 사락 y******k 2026.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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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철학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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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출판공명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상상해 보는 특별한 경험...✍️오랜만에 동물 우화를 읽다 보니 다중우주적인 기분이 들면서 신비로운 판타지 세상을 여행하고 나온 것 같아서 너무나 흥미진진했다.동물 우화가 이렇게까지 감수성 징하게 울릴 줄이야..이 책이 전해주는 삶을 대하는 태도들..각각의 상황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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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출판공명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상상해 보는 특별한 경험...✍️


오랜만에 동물 우화를 읽다 보니 다중우주적인 기분이 들면서 신비로운 판타지 세상을 여행하고 나온 것 같아서 너무나 흥미진진했다.


동물 우화가 이렇게까지 감수성 징하게 울릴 줄이야..이 책이 전해주는 삶을 대하는 태도들..각각의 상황에 따른 위기와 아픔들을 무덤덤한 듯 겪어내는 강직한 용기들에 리스펙하게 되기도 한다.


동물들의 특징이 상세하게 적혀진 동물 백과사전 형식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사연의 이야기들이 진지하게 펼쳐진다.


덕분에 여러 가지 스타일의 삶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한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모든 주인공들의 삶이 다들 이토록 귀하구나..세상에 함께 살고 있는 여러 존재들에게 작고 큰 다양한 사랑을 보내고 싶어진다.


#동물의철학적하루 #동물우화 #두리안스케가와 #미조카미이쿠코 #도서출판공명

p******r 2026.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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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목소리로 듣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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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동물의 철학적 하루」에서는 21마리의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짧은 우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이야기 시작 전 동물이 사는 지역, 생태학적 특징 등 정보도 있어 그 동물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동물의 시점에서 본 인간, 자연, 생태학적 요소들을 그들의 입을 통해 상황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생태계를 그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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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동물의 철학적 하루」에서는 21마리의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짧은 우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야기 시작 전 동물이 사는 지역, 생태학적 특징 등 정보도 있어 그 동물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동물의 시점에서 본 인간, 자연, 생태학적 요소들을 그들의 입을 통해 상황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생태계를 그저 아름다운 곳만은 아닙니다. 살아남기 위해, 많은 위험 요소들로부터 그들만의 생존 방식을 터득하고, 배워가고, 적응해 갑니다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거예요, 원자력발전소 사고도 마찬가지죠, 산과 강이 오랜 세월에 걸쳐 오염되어도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면 가식적인 반성으로 끝나버려요.’ -127p
그들이 바라보는 인간은 그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어리석어요, 물론 모든 인간이 그렇지는 않지만요. 오히려 동물들이 더 깊은 생각으로 어리석은 인간을 지적하네요

‘이 정글을 인식하는 나는 나라는 생명에만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더 커다란 엄청난 섭리 안에 있는 것 같아’ -157p
오히려 인간보다 그들의 생각이 깊죠? 

21마리의 동물 이야기가 길지 않게 짧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읽기는 쉬우나 책장이 쉽게 넘어가는 게 아까워 천천히 생각하며 읽었어요. 그냥 웃어넘기는 그런 이야기들이 아닌 그들의 이야기가 때론 미안하고, 가슴 아프고, 안타깝고, 기쁘고 다양한 감정들과 철학적 사고들과 함께했습니다.

이기적으로 인간의 입장에서 그저 안쓰럽게 바라만 봤던 동물들이 아닌 동물들이 말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성찰할 수 있는 멋진 이야기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2 2026.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물의 철학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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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나는 이 책을 <텍스트 다큐>라고 부르기로 했다❞⠀카메라는 없지만 화자를 통해 어떤 다큐멘터리보다그들의 삶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솝우화 정도를기대했는데, 훨씬 묵직한 철학이 기다리고 있었다.동물 이야기인데, 페이지마다 자꾸만 일상이 겹친다.⠀⠀저자 두리안 스케가와는 소설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원
"동물의 철학적 하루"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이 책을 <텍스트 다큐>라고 부르기로 했다❞⠀

카메라는 없지만 화자를 통해 어떤 다큐멘터리보다
그들의 삶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솝우화 정도를
기대했는데, 훨씬 묵직한 철학이 기다리고 있었다.
동물 이야기인데, 페이지마다 자꾸만 일상이 겹친다.


저자 두리안 스케가와는 소설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원작자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동물 21종의 생태에 철학을
한 스푼 더한 이야기를 엮었다. 각 동물의 이야기는 어둡고
깊은 판화 한 장으로 시작된다. 글이 시작되기도 전에 그
무게가 먼저 스며드는 느낌. 생태와 습성을 담은 백과 정보까지
더해지니,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자연스럽게
철학 안으로 걸어 들어가게 된다.


화자는 그들을 마주칠 때마다 조용히 이름을 붙여준다.
"이름은 Q라고 부르도록 하자." 그렇게 독자는 화자 옆에
나란히 앉아 그 하루를 따라가게 된다.


동물들의 귀여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들이 많지만,
그들은 인간과 공생하는 동물 자체로 끝까지 묘사된다.
포식자의 사냥도, 로드킬도, 인간의 쇠덫에 잘린 발도
슬프게 포장하지 않고 그냥 보여준다. 묘하게도
그 죽음들이 가장 오래 머물고, 때로는 숭고하기까지 하다.


자연의 잔혹함은 질서처럼 보이지만 인간의 잔혹함에는
선택이 있다. 있는 사실을 나열할 뿐인데, 그렇기에 인간이
더욱 잔인하게 느껴진다.


가장 마음이 머물렀던 건
늙은 엄마 알바트로스와 마지막 아이 파롤의 이야기다.

멸종위기종을 연구하는 학자가 붙여준 이름을 가진 파롤은,
육아 베테랑 엄마의 눈에도 모든 점에서 부족한 아이였지만,
말을 잘하는 재주가 있었다. 알바트로스에게 말이 무슨 소용일까.
엄마 눈에도 그 재능이 어디에 쓰일지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믿어주는 마음을 작가는 그려낸다.

용기, 희생, 믿음. 이 책에 등장하는 철학 사상은
나 자신을 향하기도 하고, 어느 순간 타인을 향하기도 한다.
다정한 상상이지만, 그 덕분에 차가운 생태계 너머
뜨거운 생명력을 발견하게 된다.

존재의 고유함을 응원하는 마음,
그 마음에 한없이 밑줄을 긋게 된다.


이 책이 말하는 세계관은 '원(Circle)'이다.
인간 사회는 늘 위로 올라가야 하는 수직의 계단 같지만,
자연은 먹고 먹히며 순환하는 거대한 원이다.
다람쥐가 숨겨둔 도토리가 상수리나무가 되듯,
우리도 타인과의 공생 속에서 비로소 존재한다.
읽는 내내 공생이라는 단어를 유독 오래 붙들게 되는 책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새끼 멧돼지도,
낮의 빛을 동경하는 박쥐도,
묵묵히 땅을 파는 두더지도 투덜대고 방황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다.

각 동물의 습성이 철학 사상과 맞닿는 순간,
그 연결이 놀랍도록 자연스럽다.
억지로 끼워 맞춘 게 아니라, 원래 거기 있었던 것처럼.

자신만의 길을 찾는 동물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매주 한 편씩 꼭 들려주고 싶다.
청소년들에게는 말로 형언할 수 없지만
이런 감정이 철학이구나 싶은,
첫 철학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나를 바꾸는 것만이 성장이 아니라는 것,
우리 아이들도 각자의 재능을 사랑하며
자라길 바라며.


#동물의철학적하루 #두리안스케가와 #동물 #철학 #공명출판사


이달의 사락 m******0 2026.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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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공명, 동물의 철학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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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신독365서평단을 통해 공명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인공지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 머리와 가슴으로 작성하였습니다.][똑똑한 도서소개] 공명출판사, 동물의 철학적 하루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철학이란 학문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에 들어오게 된 시점은 일본을 통해서 였습니다. 당시 철학이 지금도 이어지고는 있는데요. 현재 우리가 학교에서 배
"[협찬 -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공명, 동물의 철학적 하루" 내용보기
[이 리뷰는 신독365서평단을 통해 공명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인공지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 머리와 가슴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공명출판사, 동물의 철학적 하루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철학이란 학문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에 들어오게 된 시점은 일본을 통해서 였습니다. 당시 철학이 지금도 이어지고는 있는데요. 현재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철학은 전에 비해서는 쉬워진 측면이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습니다. 철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형이상학이 포함돼 있어서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철학은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우리의 경우 어려운 철학만 보급된 관계로 철학을 좋지 않게 취급하고 폄하하는 문화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철학이 붕괴되다시피 했던 것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바로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전세계적인 극우화 열풍이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쳤고 이것이 상류계층의 탐욕적인 모습과 연결되면서 철학 등 인문학이 크게 실종되어버린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으며 더욱이 8개월 전까지도 대한민국 사회를 지배했었습니다. 그 때가 오래 가지 않았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철학은 우리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만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의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만 있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철학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만의 특권과도 같은 것일까요? 필자가 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해서 무엇이라 말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만 동물들도 함께 살다 보면 동물 나름의 철학과 사상도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동물의 생태와 철학적 사상이 결합한 괴상한 우화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는 소설이라는 문학작품으로 분류하지만 필자가 이 책을 조금 읽어보고 인문학 중 철학 장르로 분류한다고 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하여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동물의 철학적 하루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동물들의 생태에서 찾아낸 삶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누며 살아가는 수많은 분들에게는 삶의 참 의미와 철학적인 사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필자 입장에서 보면 자격증 공부와 직장 격무 등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 시점에 한번쯤은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문학 신간 도서 소개는 당분간 진행하기 어렵게 됐습니다만 필사인증을 통해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리뷰는 인공지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 머리와 가슴으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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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W 2026.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