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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잘 하지만 말은 잘 못하는 저 . 그래서 배우고 싶었어요 나를 지키며 나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배울게 많은 고전에서 건져 올린 품격의 언어♡ 저의 언어 품격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읽었는데요 확실히 고전이라 공자님의 말씀, 한자가 많았어요 물론. 설명이 잘 적혀있어서 이해하기 좋아요^^ 한권을 다 읽고나니 저에게는 3가지의 주제로 나눠졌어요 . 타인에게 하는 말 . 내가 들어야 할 말 . 나에게 하는 말 전체적으로 말의 중요성을 보여주면서 내가 남에게 하는 말과, 내가 듣는 말을 잘 판단하며 마지막에는 나를 위해 하는 말 이렇게 정리가 되었어요 평소 저는, 누군가에게 말을 들으면 일단 생각하고 말을 하다보니 늦을때도 있고 , 생각은 많고 시간은 없어 정리가 안 된 말을 버버벅 거리면서 말하다보니 내가 머라고하는거지?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하면서 말을 할 때가 많더라구요 말에 전혀 기술은 없고, 근데 말을 해야겠고 ㅠㅠ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내가 구지 나를 힘들게하면서 말을 할 필요가 없구나 싶었어요 .. 침묵이 오히려 득이 될 때가 있고 말은 늘 생각을 하며 얘기하고, 저는 일을 하지 않으니 주로 가족들과 얘기를 하니까 시간이 조금 걸려도 오히려 가족을 존중하며 말을 할 수있으니 전달도 더 잘 되고 가족간의 분위기도 좋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역시 말이라는건 정말 중요하구나 또 한번 느꼈죠♡ 나를 심쿵. 하게 만든 수많은 구절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구절 소개해드릴게요 P. 20 말은 우리 인간에게만 주어진 소중한 선물입니다 . 너무 멋지지 않나요♡♡ 작가님 넘 대단하셔요 잔잔하지만 위엄있는 한 문장 말을 소중하게 대하며 함부로 내뱉지 않는 늘 마음속에 새기며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말을 잘 하고 싶어 읽은 책이였지만 잘 하는것 보다 소중하게 하는 법을 배운 책 ♡ 정말 너무 좋았어요^^ 많은분들이 이 책을 꼭 읽으셨으면 좋겠고 저처럼 말에 용기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 . . #말이두렵지않은어른이된다는것 #스노우북스 #신간 #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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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말을 차갑게 하는 상대에게 “혹시 T세요?”라고 묻곤 한다. 나 역시 T 유형인 한 사람으로서, MBTI라는 도구가 때로는 고맙게 느껴진다. 누군가의 말이 왜 그렇게 들렸는지, 그 사람은 왜 그런 방식으로 표현하는지를 성격 유형이라는 틀 안에서 이해해보려는 시도는 관계를 단번에 해결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여지를 남긴다. 실제로 어머니들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를 이해하는 데 MBTI가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한다. “왜 우리 아이는 저럴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말할까”라는 질문 앞에서, 성급한 판단 대신 잠시 멈춰 서게 만드는 장치가 우리에게는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 어쩌면 사람들이 MBTI를 묻는다는 것은, 상대를 분류하고 재단하기보다는 조금 더 잘 알고 싶다는, 이해를 향한 서툰 질문일지도 모른다. 상대를 이해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일은 어렵다.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말은 언제나 의도와 다르게 도착한다. 특히 가깝고 소중한 관계일수록 더 조심스러워지고, 동시에 더 쉽게 어긋난다. 그래서일까. 오래된 고전부터 수많은 현자들이 한결같이 ‘말’에 대해 이야기해온 이유는, 말이 단순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태도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사자성어와 고전의 문장들이 등장한다. 말은 신중해야 하고, 경청은 중요하며,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상처 입히기도 한다는 사실들이다. 처음에는 이 간결하고 익숙한 문장들이 쉽게 읽히고, 다소 평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책장을 넘길수록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의 간극이 얼마나 큰지 절감하게 된다. 그리고 그 간극이야말로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임을 깨닫게 된다. 말을 아끼는 것, 말하기 전에 여러 번 생각하는 것, 상대를 존중하며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전에 상황을 헤아리는 것. 말은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오래 남는 위로가 될 수도 있으며, 말 한마디로 사람을 얻기도 잃기도 한다는 사실. 이 모든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처럼 읽힌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자주 말 앞에서 흔들리고, 말한 뒤에야 후회하며, 말로 관계를 망가뜨리는가. 그렇기에 이 문장들은 사라지지 않고,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되어 우리 앞에 다시 놓인다. 논어에서 이순(耳順)은 공자가 예순이 되었을 때의 경지를 가리킨다. 나이 예순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귀가 순해졌다는 고백이다. 이는 다양한 말을 접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그 말에 담긴 맥락과 의도를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공자와 같은 현인조차 오랜 시간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야 그 경지에 이르렀다는 사실은, 듣고 말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실감하게 한다. 결국 말의 깊이는 요령이 아니라 삶의 시간 속에서 쌓이고, 자신을 다스릴 줄 알 때 비로소 무게를 갖게 된다. 《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처럼 어려운 말의 문제를 다시 사유하게 한다. 말이 두렵지 않다는 것은 말의 무게를 알기에 쉽게 입을 열지 않는 태도에 가깝다. 책을 덮고 나면 말을 하기 전 잠시 멈추게 되고, 고요히 비운 뒤 진실로 전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말이 곧 사람이 되는 순간을 우리는 이미 수없이 경험해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전의 언어를 빌려, 익숙하지만 잊혔던 말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사유의 시간을 건넨다. #말이두렵지않은어른이된다는것 #인문에세이 #도서추천 #서평 #북스타그램 *도서증정 @snowfoxbooks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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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두렵지않은어른이된다는 것 #김이섭지음 #스노우폭스북스 #서평 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 나는 아직 그런 경지에 오르지 못했나 보다. 여전히 말은 어렵고, 내 마음을 통과해 다른 이의 마음에 닿기까지 힘겹기만 하다. 누군가의 말에 날이 세워지고, 침묵을 하게 된다. 상처받기 쉽게 깨지기 쉬운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책을 통해 나를 조금씩 단련하는 법을 배워가는지도 모르겠다. 상처를 받지 않는 어른은 없다. 단, 그 상처를 끌어안고도 내 안의 말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무엇을 품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에게서 나는 기운도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말이 아니라 태도에서, 한 번의 행동이 아니라 반복된 삶에서 품격은 배어납니다.’ P195 이 문장은 나를 멈춰 세웠다. 말을 잘하고 싶은데 급급한 나머지 내 안에 무엇을 품고 사는사람인지 깊이 들여다볼 겨를이 없었다. 말은 입술을 벗어나면 다시 주워 담지 못 한다. 그러나 자기 안에 품은 것들은 순간의 산물이 아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온 반복된 생각과 선택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밖으론 나오는 것들은 내 안에 있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것들이다. 쉽게 약속하지도 말고, 쉽게 미래를 말하지도 말아야 한다. 그 말 한마디에 누군가는 기다리고 또 기다릴테니. 기다림이 무너진 순간 신뢰는 깨지고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 사람의 패턴임을 뒤늦게 깨닫게 되곤 한다. ‘언젠가는’ 이라는 막연한 말로 발을 묶어 두고,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한결같은 사람인양 오히려 기다림에 지친 사람이 결국 나쁜 사람이 되어 버린다. “말이면 다야?”라는 말을 예전에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 말은 말로서 자신을 정당화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상대를 억울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말임을 뒤늦게 알았다.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은 비슷한 기운을 품고 사는 사람일 것이다. 태도에서 드러나고 행동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꾸며낼 수 없다. 원래 그 사람이 품고 살아온 것들임을 간과했다. 이 책이 나를 건드린 것은 바로 내 안의 언어와 생각을 조심하라는 메시지였다. 마음 속에서는 이미 쉽게 판단하고, 쉽게 단정짓고, 쉽게 기대한 나의 생각들, 말은 곧 그 사람의 머릿속 생각 그림자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말을 고치려 하기 전에 내 안의 언어부터 돌아봐야 겠다. 누군가를 기다리게 할 일이라면 더 신중했어야 하고, 책임질 수 없다면 처음부터 입밖으로 내지 말아야 한다. 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은 말의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 내 안의 생각을 함부로 방치하지 않는 태도를 기르는 사람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내 안의 정리되지 않은 많은 생각들이 말을 두렵게 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다. 말을 줄이기보다 내 생각을 먼저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먼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 스스로도 납득하지 못하는 말을 하면서 상대도 그 말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길 바라는 것은 무리다. 자기 안에서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언어를 마구잡이로 밖으로 쏟아내니 사달이 나는 것이다. 말은 입에서 시작되는 것이라 착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말은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 말은 설득이 아니라 변명이며, 책임질 수 없는말은 약속이 아니라 던져본 미끼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다. 내 언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어지게 한 책이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부끄럽지 않은 말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 스노우폭스북스 @snowfoxbooks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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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말그릇도 자연스레 커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말은 더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특히 밖에서는 깍듯하게 예의를 차리면서도, 정작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는 툭 하고 퉁명스러운 말을 내뱉고나서 아차 할 때가 종종 있어요. (반성모드) 직장 동료나 친구와의 대화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 그 말은 그냥 하지 말걸ㅜㅜ", '이불킥'을 하는 날도 여전하죠. 쏟아낸 물처럼 주워 담을 수도 없는 말.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바로 그런 고민이 깊어지는 밤, 조용히 펼쳐 들기 좋은 책입니다. 저자는 6개 국어에 능통한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공자부터 정약용에 이르는 동서양 고전의 지혜를 빌려 '말의 본질'을 철학하게 만듭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건 '듣는 법'에 대한 재발견이었습니다. '말을 잘한다'고 하면 청산유수처럼 자신의 의견을 술술 펼치는 것을 떠올리는데요. 이 책은 "잘 듣는 것이야말로 가장 품격 있는 말하기"임을 강조합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과의 대화에서 불화가 생기는 건, 내가 말을 못 해서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듣지' 못해서였음을 깨달았죠. 입을 닫고 귀를 여는 순간, 비로소 상대의 마음이 들리고 실수의 빈도도 줄어든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마음은 말의 뿌리"라는 문장 앞에서, 테크닉이 아닌 태도를, 화술이 아닌 마음가짐을 먼저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의 장점은 '부담 없음'에도 있습니다. 순서대로 읽으며 공부하듯 대하지 않아도 마음이 소란할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오랜 시간을 건너온 문장들이 깊은 위로와 깨달음을 줘요. 옛 성현들도 우리처럼 말 때문에 고민하고, 후회하고, 듣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는 사실이 한편으론 묘한 안도감을 주기도 했어요. 이 책이 말하기와 듣기, 그리고 마음을 철학적으로 다듬어주는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거예요!
─────────────── 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것 김이섭 스노우폭스북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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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문장에는 그 사람의 결이 담긴다. 툭 내뱉은 말 한마디가 나의 품격이 되고 나의 세계가 된다는 사실은 가끔은 참 무겁게 다가옵니다. 시대를 초월한 문장들이 전하는 어른의 태도, 타인을 깎아내리지 않고도 나를 지키는 방법, 백 마디 말보다 깊은 울림을 주는 침묵의 힘까지. 고전의 문장들을 마주하며 고민해보았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어떤 말을 품고 살아가고 싶은지를요. 말은 마음의 그림자라고 하지요. 오늘 나의 그림자는 어떤 모양이었을까요? 서툰 말로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 이 책과 함께 조금 더 다정하고 품격 있는 어른의 언어를 연습해 보려 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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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사이에서 자주 고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떤 말은 너무 늦게 꺼냈고, 어떤 말은 괜히 꺼내서 오래 신경 쓰이기도 했습니다. 말은 단순한 표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말들이 관계와 상황, 그리고 제 마음까지도 영향을 준다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 말을 더 잘하고 싶은 것을 넘어서 말로 인해 덜 흔들리고 싶었기에, 『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것』이라는 제목이 유난히 더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은 달변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보다, 말을 꺼내기 전에 어떤 마음을 가지면 좋을지를 이야기합니다. ‘정말 필요한 말인지 신중히 생각해 보고 꺼내라’는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남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서 말을 아끼라는 고사성어와 옛 현인의 문장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만큼 말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뜻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문장을 읽으며, 제가 왜 그토록 말 때문에 괴로워했는지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말을 잘하려고 애썼지만, 어쩌면 제게 더 필요했던 건 말을 쉽게 꺼내지 않는 태도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실수로 스스로를 오래 탓했던 시간들, 괜히 덧붙인 말 한마디로 어색해졌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마다 ‘다음엔 더 잘 말해야지’라고 다짐했지만, 이 책은 전혀 다른 방향의 답을 건넵니다. 말을 더 잘하려 하기보다, 충분히 멈출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읽는 동안 이 책이 단순한 조언을 넘어, 지금의 저를 돌아보게 하고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덮어두기보다, 말과 마음의 중심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꺼내보게 될 것 같습니다. #말이두렵지않은어른이된다는것 #서평 #책추천 #북스타그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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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금 아쉽다. 번역가의 관점에서 수많은 고전 중 의미 있는 '말'에 대한 문장을 길어올려 책으로 만든다는 컨셉은 좋았으나, 각 문장에 대한 개별 콘텐츠가 다소 작게 느껴진다. 번역가의 개인적인 해석이나 시선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무리 숏폼의 시대라지만, 텍스트를 읽는 사람은 적어도 미드폼 이상을 기대한다고 믿는다. 조금 더 내러티브가 있었다면 좋았을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컬렉션 타입의 도서들은 나름의 가치를 지닌다. 아무때나 휙 펼쳐봐도 쉽게 읽을 수 있고, 그때 그때 '좋은 말', '좋은 생각'을 던져주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