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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요술망치로는 무얼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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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는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그림책이에요.처음에는 ‘유령’과 ‘요술 망치’라는 단어가 다소 낯설고 신비롭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어 나갈수록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와 교훈적인 메시지가 깊은 인상을 남기더라구요어느날 숲속에서 비밀스런 친구를 만나게된 고슴도치 의사선생님! 다친 친구를 따라가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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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는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그림책이에요.

처음에는 ‘유령’과 ‘요술 망치’라는 단어가 다소 낯설고 신비롭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어 나갈수록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와 교훈적인 메시지가 깊은 인상을 남기더라구요





어느날 숲속에서 비밀스런 친구를 만나게된 고슴도치 의사선생님! 

다친 친구를 따라가본 그의 집은 더욱더 비밀스러웠는데 왜일까요.?!




꼬마유령친구를 따라 들어간 집안에는 나무로만든 장난감인형이 가득했어요.

하지만 유령친구가 집안에 가득한 장난감인형을보고 놀아주는친구가 아쉬워하는걸보고 고슴도치선생님은 한가지 아이디어를 냈어요. 장난감가게를 열어보면 어때요? 

하지만 유령은말했죠. 저는 너무 부끄러움이많아요..!

음…그렇다면 이건어떨까요?

바로 자신의 병원으로 가지고가면 좋은주인을 찾아줄수있지않을까!




고슴도치 의사선생님은 그렇게 많은 환자들을 진료해주며 그친구들에게 필요한 나무장안감을 하나씩 선물로 주었어요.

그렇게 많은 장난감인형들은 자신의 주인을찾아 행복한집으로 향했답니다.





하지만 주인을 찾았던 장난감인형이 다치자

고슴도치 의사선생님은 다시 꼬마유령을 찾아가게되었어요.


그리고 말해주었죠

많은 장난감친구들이 자신의 친구를찾았다고-

꼬마유령은 자신의 망치를꺼내 망가진 장난감을 뚝딱뚝딱 고쳐주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아픈몸은 고슴도치가 고쳐주고

마음은 꼬마유령의 요술망치가 고쳐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두가 행복한모습을 보며 기쁘게웃던 꼬마유령의 정체

궁금하지않으신가요?!

저도 보면서 어떤 동물친구일까 너무궁금했는데 생각도못했던 동물이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읽으며 두려움을 극복해보는 이야기를 어렵지않게 다가갈수있을것 같아서 너무 좋을거같더라구요.

시리즈로 있는 책이라서 아이들과 다양하게 읽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 너무 추천합니다.!



서평단으로 뽑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l********8 2026.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런 유령 본 적 없을걸?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이런 유령 본 적 없을걸?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내용보기
책의 제목과 표지만 봤을 때는 유령이 나오는 이야기인가 싶었어요. 유령이라고 하면 아이들을 놀라게 만드는 공포의 대상이거나, 장난기 넘치는 사랑스러운 친구의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곤 하지요. 그래서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에서는 어떤 유령의 모습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나게 된 유령은 조금 더 특별한 모습이었어요
"이런 유령 본 적 없을걸?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내용보기

책의 제목과 표지만 봤을 때는 유령이 나오는 이야기인가 싶었어요. 유령이라고 하면 아이들을 놀라게 만드는 공포의 대상이거나, 장난기 넘치는 사랑스러운 친구의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곤 하지요. 그래서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에서는 어떤 유령의 모습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나게 된 유령은 조금 더 특별한 모습이었어요. 유령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유령이 아니었고, 유령이 아니지만 유령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인물이었지요. 바로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점입니다. 부끄럼을 너무 많이 타서 천을 뒤집어 쓰고 다니는 은여우. 누군가에게 나의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고 나라는 존재를 보이기에는 부끄럽고 불안한 은여우의 마음이 유령 모습으로 드러났다고 생각하니 안쓰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우리 모두 무서울 때 이불을 뒤집어 썼던 적이 있고,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모자를 푹 눌러쓴 적이 있기에 공감이 됐던 것 같아요. 

이렇게 천을 뒤집어 쓰고 가다가 은여우가 넘어졌을 때,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고슴도치 선생님은 이 은여우에게 특별한 치료를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장난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끄럼쟁이 은여우를 세상 밖으로 끌어주게 되지요. 부끄럼이 많은 은여우에게 억지로 무언가를 시키거나 뒤집어쓰고 있는 천을 벗기지 않았던 점이 가장 좋았어요. 자연스럽게 은여우가 스스로 천을 벗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게 해주지요. 어쩌면 고슴도치 의사선생님이 그것을 의도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은여우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은여우를 필요로하는 모습만으로도 은여우는 유령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인자하고 자상한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과 귀여운 숲속 친구들이 등장하지만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유령 캐릭터가 가장 특별하고 사랑스러워요. 어른들도 그렇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 중에는 유독 부끄럼을 많이 타는 친구들이 있지요.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라도 부끄럼이나 불안을 많이 느끼는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이 유령 캐릭터가 아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공감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령이 요술 망치로 고장난 장난감을 고쳐주면서 자신의 두려움도 이겨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따뜻한 그림책을 통해 마법 같은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g**********4 202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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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이야기이지만 따뜻한 색감과 그림체가 동화를 읽고 있는 동안 흐뭇하게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3-6세 아이들에게 내가 가진 따뜻한 마음이 타인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어떻게 돌아오는지 느끼게 할 수 있는정말 좋은 동화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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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이야기이지만 따뜻한 색감과 그림체가 동화를 읽고 있는 동안 흐뭇하게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3-6세 아이들에게 내가 가진 따뜻한 마음이 타인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어떻게 돌아오는지 느끼게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동화책인 것 같습니다.

c******5 202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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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고슴도치의사선생님과 유령의정체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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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유령의 요술 망치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섬세한 수채화와 다정한 이야기로 사랑받는후쿠자와 유미코 작가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첫 번째 이야기인 《숲속 병원으로 오세요》에서는 환자들의 아픈 몸과 마음까지 치료해 주는 친절한 고슴도치 의사선생님을 만나보았는데두번째 이야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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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유령의 요술 망치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섬세한 수채화와 다정한 이야기로 사랑받는
후쿠자와 유미코 작가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인 《숲속 병원으로 오세요》에서는 
환자들의 아픈 몸과 마음까지 치료해 주는 
친절한 고슴도치 의사선생님을 만나보았는데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

🍀고슴도치 의사선생님은
 숲길을 걷다가 우연히 ‘유령’과 부딪히고
그를 도와주기 위해 유령집으로 향한다.

유령의 집을 방문한 고슴도치 의사는 
그 집에서 방 한 가득 찬 나무 장난감들을 발견하게 되고
고슴도치 의사는 나무 장난감들을 병원에 두고 
환자들에게 나눠 주기로 한다.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은 나무장난감을 하나씩 선물받는데
역시나 환자들에게는 약보다 장난감이 더 효과 있어 보인다

고장난 장난감을 고치는 유령!
유령은 사실..진짜 유령이 아니라
흰천을 쓰고있는 동물이었는데..
은색 꼬리가 보이는 이 유령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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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장면을 보고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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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남들앞에 나서는 것이 부끄러워 하는 유령이 
고슴도치 의사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에 용기를 얻게 되고 ,
흰 천을 벗어던지고 숲속에서 다른 동물들과 어울리게되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유령도 아니면서 유령같이 흰천을 덮어쓰고 다는데도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지않고, 왜 그러는지 묻지도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로 지켜봐주는 편견없고 배려깊은 태도와 
유령의 재능을 알아보고 다른 동물들과 
소통할수 있게 조심스럽게 도와주는 고슴도치의사와🦔

비록 부끄러워 흰천을 덮고다니지만
나무장난감을 만들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고
그 장난감을 흔쾌히 선물하는 착한 마음
망가진 장난감을 보고도 실망하지않고
오히려 잘 가지고 놀아 기쁘다고 말하는
긍정적인 태도까지 훌륭한 유령 덕분에
끝까지읽고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다친 상처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고슴도치의사 선생님과
나무 요술망치로 뚝딱뚝딱 나무장난감을 만들어내는
흰 천 덮은 유령을 만나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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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사
#후쿠자와유미코 #김보나
#올리 #리뷰의숲
n****7 2026.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령의 요술 망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내용보기
후쿠자와 유미코 작가님의 그림은 언제 봐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만난 「유령의 요술 망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숲속 병원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데요. 예전에 「숲속 병원으로 오세요」를 읽으면서 다정한 의사 선생님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책도 반가웠어요.이야기는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 숲길에서 시작돼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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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자와 유미코 작가님의 그림은 언제 봐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만난 「유령의 요술 망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숲속 병원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데요. 예전에 「숲속 병원으로 오세요」를 읽으면서 다정한 의사 선생님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책도 반가웠어요.

이야기는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 숲길에서 시작돼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나타난 하얀 유령과 쾅 하고 부딪히고 말거든요. 처음엔 놀랄 법도 한데 우리 의사 선생님은 역시 달라요. 깜짝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상대방이 다친 곳은 없는지부터 꼼꼼히 살피거든요. 자세히 보니까 하얀 천 아래로 몽실몽실한 꼬리랑 발이 살짝 보였어요.

알고 보니 이 유령은 진짜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남 앞에 서는 게 부끄러워서 하얀 천을 뒤집어쓰고 다니는 친구였어요. 의사 선생님은 "왜 숨어 있니?"라고 다그치거나 천을 벗기려고 하지 않아요. 그저 다친 다리에 약을 발라주고 붕대를 감아줘요. 나뭇가지를 지팡이 삼아 짚고 가는 유령 옆에서 보폭을 맞춰 함께 걷는 뒷모습을 보는데 다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령의 집 안에는 나무로 만든 장난감들이 가득했어요. 유령은 부끄럼쟁이라 장난감 가게를 열 수도 없고, 자기가 만든 장난감들과 놀아줄 친구가 없어서 미안하다고 말해요. 의사 선생님은 이 예쁜 장난감들을 병원에 가져가서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로 마음먹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약을 처방할 때보다 이 나무 장난감을 선물했을 때 아이들이 훨씬 더 빨리 기운을 차리고 환하게 웃는 거예요.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어요. 햄스터 아이가 놀다가 그만 장난감을 망가뜨려서 병원에 찾아오거든요. 유령이 혹시 자기가 만든 물건이 망가져서 화를 내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지켜봤어요. 하지만 유령은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너무 기뻐해요. 누군가 자기가 만든 장난감을 그만큼 많이 가지고 놀아주고 사랑해 줬다는 증거니까요. 그 기쁜 마음에 집중하느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쓰고 있던 하얀 천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장난감을 고쳐주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뭉클했는지 몰라요.

이 책을 보면서 부끄러움이 많은 건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라 그저 그 사람의 한 모습일 뿐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억지로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보다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처럼 묵묵히 기다려주고, 그 친구가 가진 재능을 세상과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되어주는 게 진짜 배려라는 것도요.

부드러운 색연필과 수채화 느낌의 그림 덕분에 읽는 내내 기분이 편안했어요. 아이들이 친구 관계 때문에 고민하거나 새로운 환경을 낯설어할 때 함께 읽어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꼭 당당하고 목소리가 커야만 멋진 건 아니니까요.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남을 기쁘게 할 줄 아는 유령 친구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조금 지쳤을 때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쳐보시면 어떨까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의 처방전처럼 포근한 기운을 듬뿍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는 또 어떤 숲속 친구가 병원을 찾아와 우리를 웃게 해줄지 세 번째 이야기가 기다려져요.
f*******2 2026.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 유령의 요술 망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 유령의 요술 망치" 내용보기
#도서제공 #도서협찬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초등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자주 와요발표 시간에 손을 들지 못하고친구에게 먼저 말을 못 걸고괜히 뒤로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이 보일 때괜히 마음이 쓰이죠그래서 함께 읽게 된 책이 바로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이 이야기는 숲길을 걷던 고슴도치 의사가 갑자기 나타난 유령과 부딪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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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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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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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자주 와요

발표 시간에 손을 들지 못하고

친구에게 먼저 말을 못 걸고

괜히 뒤로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이 보일 때

괜히 마음이 쓰이죠


그래서 함께 읽게 된 책이 바로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이 이야기는 숲길을 걷던 

고슴도치 의사가 

갑자기 나타난 유령과 부딪히면서 시작돼요

아이랑 읽다가 여기서 먼저 웃음이 터졌어요

으악 유령이다 하고 

아이가 장난스럽게 외치더라고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하얀 천 아래로 몽실몽실한 꼬리와 다리가 보여요

아이 말이 더 빨랐어요

엄마 진짜 유령은 아닌 것 같은데


그 유령은 사실 아주아주 부끄럼이 많은 존재였어요

밖에 나갈 때면 하얀 천 속에 숨어 다닌다고 말해요

그 장면에서 아이가 조용히 말했어요

나도 발표할 때 저런 기분이야


그 순간 이 책이 

그냥 동물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부끄럼을 고쳐야 할 문제로 다루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는 이야기라는 걸요


고슴도치 의사는 

유령에게 왜 그러냐고 다그치지 않아요

그저 다친 다리를 치료해 주고

집까지 천천히 함께 걸어가요

아이 말이 또 한 번 마음을 건드렸어요

저 의사 선생님은 기다려주네


의사라는 단어를 

아이가 새롭게 받아들이는 순간이었어요

아픈 몸만 치료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도 살펴주는 사람

그게 바로 이 이야기 속 의사예요


유령의 집에는 망치와 나무 장난감이 가득해요

혼자서 뚝딱뚝딱 만든 장난감들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해요


그 장난감이 병원으로 가고

동물 친구들의 손에 전해지면서

병원에 웃음이 피어나요

아이도 그림을 한참 보다가 말했어요

저 장난감 갖고 싶어


그런데 정말 갖고 싶었던 건

나무 장난감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진심이었겠죠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햄스터 아이가 망가진 장난감을 들고 오는 부분이에요

아이도 긴장하며 물었어요

유령이 화내지 않을까


하지만 유령은 오히려 기뻐해요

많이 가지고 놀았다는 건

그만큼 사랑받았다는 뜻이니까요


아이 표정이 달라졌어요

망가진 게 나쁜 게 아니네

많이 놀아서 그런 거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

사랑받은 흔적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이야기

그게 자연스럽게 자존감으로 이어졌어요


부끄럼 많은 아이에게

당당해지라고 말하기보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다정함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

배려가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지

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보여주는 이야기


초등 저학년 아이와 읽기 좋은 글밥

부드러운 색감의 동물 그림

잠자리 독서로도 부담 없고

읽고 나면 대화가 이어지는 책


부끄러움을 벗으라고 말하지 않고

그 안에 숨은 재능을 발견해 주는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저도 조금은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 많.관.부 :)



#고슴도치의사선생님유령의요술망치 #올리출판사 #초등추천도서 #초등창작동화 #의사 #마음처방 #다정함 #동물동화 #부끄럼 #배려 #자존감 #초등저학년추천

a*****4 2026.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끄러움 대신 용기있게 요술망치로 뿅!
"부끄러움 대신 용기있게 요술망치로 뿅!"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읽었어요.이 책은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이 아픈 친구들을 도와주는 이야기예요. 숲속병원으로 오세요를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해요. 유령의 요술 망치가 등장해서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처음에는 유령이라는 말이 나와서 조금 무서울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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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가 읽었어요.
이 책은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이 아픈 친구들을 도와주는 이야기예요. 숲속병원으로 오세요를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해요. 유령의 요술 망치가 등장해서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처음에는 유령이라는 말이 나와서 조금 무서울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무섭지 않고 오히려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유령의 정체는 비밀! 쉿! 힌트는 귀엽다는 것. ㅎㅎ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몸이 아픈 동물 친구들뿐만 아니라 마음이 힘든 친구들까지 잘 살펴봐 줘요. 동물친구들에게 늘 상냥하시고, 아이들을 잘이해해주셔서 장난감도 선물해주시고, 무엇보다 친구를 만들어주며 이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줘요.

그림도 정말 귀여웠어요. 동물들의 표정이 하나하나 살아 있어서 마치 내가 그곳에 함께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색깔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특히 꼬마 유령의 동그란 눈과 희고 동그란 몸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나는 요즘 친구와 함께 스퀴시를 만들면서 노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어요. 말랑말랑한 스퀴시를 같이 만들고 웃으면서 장난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도 요술 망치처럼 특별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친구와 다툴 일이 생겨도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처럼 서로의 마음을 먼저 두드려 주면 좋겠다고 느꼈어요.
🌿 엄마가 읽었어요.

이 그림책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마음의 치료’에 대한 이야기라고 느꼈다.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상대의 마음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공감해 주는 존재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흥미로운 설정이지만, 어른이 읽기에는 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후쿠자와 유미코 작가는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체로 동물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또한, 동글동글한 선과 포근한 색감은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켜 준다. 글과 그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읽는 내내 편안함을 준다.
요즘 우리 아이는 친구와 함께 스퀴시를 만들며 노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함께 웃고, 만들고, 이야기하는 그 시간이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아이가 친구와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과 배려를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친구와 다툴 일이 생기더라도,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처럼 먼저 마음을 ‘똑똑’ 두드려 보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다음에 또 만나요!
#유령의요술망치 #고슴도치의사선생님
#후쿠자와유미코 #올리출판사
#의사 #마음처방 #다정함 #동물 #부끄럼 #배려 #자존감

c******1 2026.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령의 요술 망치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몸도 마음도 치료해 주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두 번째 유령의 요술 망치를 보게 되었다. 첫 번째는 숲속 병원 이야기로 아픈 친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었다면 이번에는 유령을 치유해 준다. 진짜 유령인지는 내용을 끝까지 보면 알 수 있다.가만히 보면 고슴도치 주변에는 착하고 좋은 마음 따뜻한 친구들이 많이 있
"유령의 요술 망치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몸도 마음도 치료해 주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두 번째 유령의 요술 망치를 보게 되었다. 

첫 번째는 숲속 병원 이야기로 아픈 친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었다면 이번에는 유령을 치유해 준다. 진짜 유령인지는 내용을 끝까지 보면 알 수 있다.

가만히 보면 고슴도치 주변에는 착하고 좋은 마음 따뜻한 친구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부끄럼쟁이 유령 역시 부끄럼은 많이 타지만 나뭇가지를 이용한 나무 장난감을 많이 만든다. 하지만 부끄럼 때문에 집안 가득 나무 장난감을 둘 수밖에 없었다.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고슴도치 의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집안 가득 있는 나무 장난감을 고슴도치에게 주고 고슴도치는 아픈 친구들을 치료해 주면서 장난감도 함께 나눠준다. 선물 받은 장난감이 부서진 것을 가지고 온 것을 보고 고슴도치는 다시 유령의 집으로 간다. 유령이 화를 낼 줄 알았지만 유령을 자신이 만든 장난감을 너무 잘 가지고 놀아줘서 오히려 더 기뻐하며 고쳐준다. 그때 거추장스럽게 쓰고 있던 유령 천을 벗으면서 친구의 얼굴이 드러난다. 고슴도치는 가만히 지켜본다. 그렇게 정체가 드러난 유령은 고슴도치와 함께 숲속에서 친구들이 유령이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며 웃는다.

이렇게 고슴도치는 두 번째에서는 유령 친구를 통해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행복까지 전해준다.


이 책이 이렇게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이유는 다정한 이야기와 함께 수채화로 사실적이면서 아기자기하게 색감을 표현해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령의 요술 망치>라는 제목처럼 유령의 손에서 탄생하는 소중한 장난감들이 선물처럼 많은 동물 친구들에게 전달되면서 유령의 부끄러움을 점차 벗어던지게 된다. 자신감이 없고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들이 본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아이 역시 첫 만남에서는 쭈뼛쭈뼛하는 경향이 있는데 <유령의 요술 망치>를 함께 보고 난 후 이제 부끄럽지 않아, 나도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고 말을 해주었다. 물론 어른 사람을 만나면 여전히 부끄러워 숨어버릴 때도 있지만 점처럼 많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인사도 건네고 앞에서 춤도 추고 말도 하곤 한다. 누군가에게 다가갈 때 부끄럽고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상대방이 먼저 손 내밀어 준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먼저 조금씩 힘을 내어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게 <유령의 요술 망치>를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친구관계의 어려움, 자존감이 떨어졌거나, 자신감이 없거나, 부끄러움으로 힘이 든다면 고슴도치 의사선생님을 만나보자.

아이가, 내가 받은 따스한 위로와 용기가 이 책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벌써부터 세 번째 시리즈가 기대가 된다. 어떤 따스한 내용을 가지고 우리의 곁을 찾아오게 될까?



#유령의요술망치
#고슴도치의사선생님
#어린이그림책


n******3 2026.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치원생 봄방학 동화책 추천] 유령의 요술 망치, 후쿠자와 유미코
"[유치원생 봄방학 동화책 추천] 유령의 요술 망치, 후쿠자와 유미코"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오늘 누구를 치료해 주실까?연두빛, 주황빛 따뜻한 색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후쿠자와 유미코 작가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유령의 요술 망치>, 제목만 보면 으스스한 '유령'이 나올 것 같은데 책 표지를 보니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옆에 있는 그 유령이 하나도 무섭지
"[유치원생 봄방학 동화책 추천] 유령의 요술 망치, 후쿠자와 유미코"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오늘 누구를 치료해 주실까?


연두빛, 주황빛 따뜻한 색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후쿠자와 유미코 작가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유령의 요술 망치>, 제목만 보면 으스스한 '유령'이 나올 것 같은데 책 표지를 보니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옆에 있는 그 유령이 하나도 무섭지 않다.


하나도 무섭지 않은 유령이라고요?


장난감이 가득 차 있는 나무 카트 뒤에 서 있는 모습이 오히려 귀여울 정도!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1권에서처럼 인자한 표정으로 그저 웃고 있다. 아무리 봐도 무서운 느낌 제로, 이번 책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


숲속에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이 운영하는 '숲속 병원'이 있다. 1권 <숲속 병원으로 오세요>에서는 병원을 무서워했던 동물들이 귀여운 선생님을 보고 하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진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령의 요술 망치>에서는 고슴도치 의사가 숲길을 걷다가 갑자기 나타난 유령과 부딪히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꽈당! 벌러덩!

갑자기 유령이 튀어나왔어요.


"아야야야야야야!"

"꺄악!"

유령도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어요.


서로 부딪히고 깜짝 놀란 둘!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하얀 천을 뒤집어쓰고 있었을 뿐 진짜 유령이 아니다. 몽실몽실한 꼬리가 달린 동물이었다. 고슴도치 의사는 넘어지면서 다친 동물의 상처에 약을 바르고 붕대를 돌돌 감아준다.


"그런데 왜 유령처럼 하고 있나요?"

고슴도치 의사가 다정하게 물었어요.

"죄송해요. 놀라게 하려던 건 아니었어요. 저는 아주아주

부끄럼쟁이라서요. 밖에 나갈 땐 이렇게 천 속에 숨어 다녀요."


너무너무 부끄럼쟁이라 하얀 천 속에 숨어다닌다는 이 동물, 아무래도 자기만의 사연이 있는 것 같다. 유령이 힘들게 모은 나뭇가지를 다 들고가지 못하는 것을 본 고슴도치 의사는 제일 큰 가지를 들고 그를 집에 데려다 준다. 유령의 작은 집도 동물처럼 깊은 숲속에 꼭꼭 숨어 있었다. 


그런데 그 집 안에 가득한 나무 장난감들, 유령은 장난감들의 친구가 없다며 안타까워한다. 유령이 자신은 부끄럼쟁이라 장난감 가게도 열지 못한다고 하자 고슴도치 의사는 장난감들을 병원에 놓아 두는 것을 제안한다. 숲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이 멋진 장난감들은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을까?






o****c 2026.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령의 요술 망치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7세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요즘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 우리 집 7세 아이.이번에 함께 읽은〈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혼자 읽으면서조용히 집중하더라구요햇살 가득한 숲길을 걷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앞에갑자기 유령이 나타납니다.아이도 처음엔 “무서운 거 아니
"유령의 요술 망치 -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7세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요즘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 우리 집 7세 아이.

이번에 함께 읽은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유령의 요술 망치〉 혼자 읽으면서

조용히 집중하더라구요


햇살 가득한 숲길을 걷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앞에

갑자기 유령이 나타납니다.

아이도 처음엔 “무서운 거 아니야?” 하고 묻더라고요.

그런데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요.

하얀 천 속에 숨어 있던 유령은 사실

아주아주 부끄럼 많은 존재였고,

다친 몸보다 더 아픈 건 마음이었죠.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왜 숨어 다니는지 캐묻지도,

고치려고 들지도 않습니다.

그저 다친 곳을 치료하고,

있는 그대로의 유령을 이해하고 인정해 줘요.

이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잠시 멈추게 되더라고요.

누군가를 변화시키기 전에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

아이에게 ‘공감’이 무엇인지 말이 아닌 이야기로 보여 주는 순간이었어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을 보며 갠시리 반성하게 되기도 합니다

 

유령의 집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어요.

바로 유령이 직접 만든 나무 장난감들.

혼자만 간직해 온 장난감들에 대해

유령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도 놀아 주지 않아서 좀 불쌍해요.”

이 말이 어른인 저에게도 꽤 오래 남더라고요.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이 장난감들을 병원에 두고

환자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 줍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약보다 이 장난감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더 빨리 낫게 해줘요.


그리고 어느날 장난감이 망가지게 되면서

다시 유령에게 찾아가서 고쳐달라하는데요

이 때 마음상해 할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내가 만든 장난감을 좋아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동했던지라

천이 벗겨지는지도 모르고 고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유령은 자신의 장난감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조금씩 자신을 드러낼 용기를 얻게 됩니다.


〈유령의 요술 망치〉는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이야기입니다.

부끄러움 많은 아이

친구 관계가 서툰 아이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운 아이

이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숨고 싶은 마음과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은 마음,

그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한 번 들려주고 싶은 그림책이였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친구가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을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유령의요술망치 #후쿠자와유미코 #올리 #고슴도치의사선생님


y**********7 2026.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