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돼지 창작 동화 시리즈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꿈꾸는 초등학생 대상 동화 입니다.
초등학생 읽기책으로 유명한 노란돼지 창작동화 예요. 12번째인 요 책이 나오기전 책들이 모두 작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요. 책들의 내용도 잔잔하면서 교훈적인 내용이 많아 엄마 입장에서도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엄마 와 아이의 사랑과 이해 소통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말 하지 않지만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엄마의 어릴적을 생각해보며 서로를 보듬게 되는 정말 따뜻한 이야기에요.
엄마의 잔소리로부터 이야기는 시작해요. 주인공 별이는 양갈래로 땋아 묶는걸 좋아하는데 엄마는 그날도 노란고무줄로 한번 머리를 묶어 버리죠. 학교에 갈때도 선생님 말씀 잘들어라!! 급식남기지 말아라!! 친구랑 싸우지 말아라!! 잔소리가 이어지요. (엄마로서.. 공감하며 반성중이예요 ㅎㅎ)
별이는 그날 기분도 좋지 않았지만 우산을 챙기라고 잔소리한 엄마 때문에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아. 수업을 망쳤어요 더구나 날씨는 비온다고 우산 가져가라고 했던것과 달리 해가 쨍쨍 비췄죠.
집으로 돌아와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되자 별이는 폭발해서 엄마에게 대들었어요. 별이는 엄마가 잔소리한 이유를 알게되요. 별이의 방에서본 앨범들을 통해서요.
엄마 또한 속상해서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꾸어요. 그리고 엄마의 어릴적을 보며 별이를 생각하게 되죠.
아이를 위한 동화인데 엄마인 저도 왠지 마음이 찡하고 따뜻해지는 내용이에요. 우리 아이도 이제 처음 학교에 가서 엄마로서 많이 걱정이 되지요? 그 관심과 사랑이 잔소리가 되어서 아이에게 돌아가는데, 아이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오늘 저녁에는 요 책 읽어주면서 엄마에게 서운했던거 말해보라고 꼭 안아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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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VS 나~ 노란돼지의 12번째 창작동화예요. 공감이 가고 따뜻한 이야기라서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물인데, 특히 딸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서 읽다가 눈물이 핑 ~ 돌았어요. 딸아이 " 엄마 또 울어? " 툭하면 눈물 뚝 이라서 울지 말라고 하네요 ..
이 책의 주인공 별이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우울한 하루를 보내요. 아침에도 일어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짜증이 났죠.
오늘 입고 가려고 찜 해 놓았던 새 원피스는 엄마가 비온다며 입지 말라고 해서,, 다른 옷을 입고 가요.
오늘따라 미술 준비물이며 반납할 책이며 짐이 너무 많은데, 장화 신고, 우산까지 들려니 무겁고 계속 계속 짜증이 났어요 ~~
![]() 거기다 얄미운 반 친구 지환이가 별이가 입고 온 옷이 누렇다며 비웃자 ~ 친구보다 엄마가 더 미워졌지요. 기다리던 미술시간인데, 짐이 많아서 들고오다가 현관에 깜박한 준비물이 없어져서 제대로 그림을 못 그리고 결국
얄미운 지환이가 반 대표로 뽑히자 오늘은 정말 최악의 날이라는 생각을 하죠.. 그런데 날씨는 화창 ~~
화창한 날씨에 장화신고 우산들고 집에 들어간 별이는 엎친데 덥친 격으로 수학시험 결과 때문에 엄마한테 꾸중을 듣자
화를 못 참고 엄마한테 소리치고 방으로 들어가요.
![]() 아직은 7살 우리 딸도 학교에 들어가면 이렇게 짜증을 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째 아들은 벌써 숙제 많은 날 ,
준비물 많은 날에는 입이 댓발은 나오거든요 ~~
속상해 하다가 옛날 앨범을 발견한 별이는 어렸을 때 엄마의 사진을 보다가 잠이 들어요.
별이는 그 날 하루 일을 유령처럼 제3자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 되어요. 당사자 일때는 그럴 수도 있지
싶었던 일들이 옆에서 다시 보니 자기가 저렇게나 심하게 굴었나 싶었죠. 엄마가 큰 소리로 잔소리하며 깨운다고 짜증 냈는데
사실 엄마는 이쁘다고 자는 별이의 얼굴을 한 참 바라보고 부드럽게 몇번이나 깨웠지만 안 일어나서 결국 엄마의 목소리도 점점
커진 거였네요~ 옷이 누런 것도 아토피가 있는 별이 때문에 엄마가 일일이 손빨래를 하다보니 그런 거였어요. 별이는 엄마의 사랑을 깨달고 그 동안 못 되게 군 게 너무 후회가 되어 죄송하다고 엄마를 부르다가 깨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엄마도 별이에게 꾸지람을 하고 잠이 들었는데, 별이보다 훨씬 말도 안 듣고 제멋대로 엿던 어렸을 때의 꿈을 꾸었다네요~ ㅎ ㅎ
![]() 가까운 사이일 수록 말을 조심하지 않고 , 막 나오는 대로 말해서 상처가 되기도 하고, 사랑의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그게 잔소리가 되기도 하죠. 별이랑 엄마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해서 너무 다행이예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에게 엄마의 심정도 솔직히 털어놓는 그럼 엄마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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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엄마vs나 라는 책을 읽었다. 처음에는 이 책에 엄마와 말싸움을 잘할수 있는 비법 같은게 적혀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이 책에 나오는 별이는 엄마의 잔소리와 시험에 갈등이 생겨서 결국 폭발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방에 들어갔는데 어떤 앨범을 발견했다. 그 앨범 속에는 엄마의 어릴적 사진이 들어있었다. 별이는 사진을 하나씩 보면서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다.그러다가 잠들었는데 꿈 속에서 엄마를 만난다. 그런데 엄마의 표정이 슬퍼보였다. 엄마가 방에 들어왔을때 여자아이는 잠에서 깨고 엄마와 화해를 했다. 그리고 엄마의 어릴적 사진을 보고 말했다. "고마워!" 나도 엄마와 시험이나 잔소리에 대해 갈등이 있긴 있다. 언젠가 선생님께서 수학 시험지를 나누어주셨는데 엄마가 왜 쉬운문제를 틀렸냐고 기분이 나빠지게 말씀하셔서 눈물이 났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문제 틀린걸 설명 해줄때 눈물이 나고 엄마 보고 집중이 안되니 나가있으라고 하는것도 그때 일 때문인거 같다. 아니면 사춘기 때문일까? 나는 나도 모르게 엄마한테 그런말을 했던 나 자신이 후회가 된다. 나는 그저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다. 나도 엄마의 어릴적 사진을 본적이 있다. 나는 다시 엄마의 어릴적 사진을 보면서 엄마의 마음, 행동, 표정을 보고 "사랑하고 정말정말 고마워!"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커서 우리 엄마처럼 멋진 사람이 될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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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동화 12번째 작품 엄마 vs 나 입니다. 글과 그림은 이욱재 선생님께서 해주셨어요.
차례의 제목을 보니 이렇네요.
엄마의 잔소리,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의 어릴적, 엄마 죄송해요 엄마가 이상해?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여자아이와 엄마입니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 이지요.
별이는 날마다 엄마의 잔소리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해야 하는게 늘 불만이에요. 엄마는 아침부터 별이에게 밤 늦게 자니까 못일어 나는거야. 일찍 안자면 키 안커~~
어머나. 우리집에서도 늘 있는 일이고, 늘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네요. 완전 공감이 되는 이야기라, 아이와 함게 읽으면서 왜이렇게 웃기기도 하면서 괜히 민망해지던지. ㅠㅠ
새 원피스에 핑크색 리본을 묶기를 바라는 별이 하지만 엄마는 비오고 쌀쌀하다면서 바지하고 모자달린 잠바를 입히고 노란 고무줄로 질끈 묶어주네요.
나가면서까지 엄마의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별이!!
별이는 하루종일 자기가 원하는 옷을 입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되는게 없자 불만이 가득하겠죠. 이맘때 아이들은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있어요. 왜그리 촌스러운 것만 고집하고 비오고 추운 날씨에, 샌들을 신겠다고 하고 말이죠. 저도 아이의 고집을 많이 꺾었던 것 같아요.
별이는 아마 우리집의 모든 딸의 모습이자. 나의 어린시절 모습일거에요. 대부분이 이런 모습으로 성장하고 자랐겠죠.
결국 별이는 엄마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면서, 엄마를 이해하게 되어요. 자연스러운 엄마와 딸의 입장차이. 그리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만 하는 것들.. 바로 우리의 일상의 모습이에요.
이 책을 통해, 엄마와 딸 뿐 아니라, 가족간의 대화를 통한 소통과 가족간에 보이지 않는 앙금을 조금씩 풀어나가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정의 달 5월이기에. 더욱 가족 구성원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고 이러한 것들은 노력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예쁜 그림의 예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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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VS나 아이와 엄마의 등돌린 모습과 재미난 표정이 어떤 실갱이를 얘기로 썼을지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표지그림만 보고도 벌써 웃음이 나오게 만드네요.
세상의 모든 관계가 서로의 생각이 다르겠죠. 하물며 매일 보는 가족의 마음을 서로 알아주는 것은 어쩌면 꼭 필요한 일일텐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매일 보는 이유로 서로의 감정을 무시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먼저 해보게 되었답니다. 생활 동화의 좋은 점은 사람으로서 알아가야 하는 것을 어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깨우치게끔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저학년 때 많이 읽어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을 가르쳐주는 책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때 배워야 하는 그 인성을 가르치기에 좋은 것이 생활 동화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아이가 어른을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느 집이나 일상이나 다름 없는 그런 엄마의 잔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참 익숙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처음엔 좋은 소리로 깨우기 시작하는데... 일어나지 않는 아이의 모습에 점점 목소리는 올라가죠. 그러다 보면 아이가 기억하는 엄마의 모습은 큰 소리로 깨우는 엄마의 모습이겠지요. 그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 그리고 당장은 화창한 날씨임에도 비가 올거라고 말하며 다른 옷을 입고 가게 하고 장화에 우산까지 들려보내 한 짐을 들고 가는 아이의 모습. 그리고 그날 따라 계속 안 좋은 일만 연속으로 일어나네요. 그러다 보니 집에 돌아와서도 엄마한테 결국 화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죠. 그러다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엄마의 어린시절 앨범을 보다 잠이 듭니다. 꿈속에서 여러가지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그러다 보니 엄마의 잔소리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림도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좋았답니다.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에선 그림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아이들에게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야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해주면서도 서로의 상황을 알기 쉽게 이해시켜준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그런 동화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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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동화012
엄마 VS 나
엄마 VS 나 책의 그림을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 하고 궁금해하고 있던 나의 모습을 본 아이들이 말한다. <901호 띵똥 아저씨> 책에서 보았던 그림이라고 말이다. 우리 녀석들은 그림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보다 더 눈썰미 있게 그림을 이해하고, 받아드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제서야 익숙한 그림에 웃음이 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엄마VS 나 란 제목으로 모녀의 심리를 잘 표현하다.
아이와 그림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주인공의 모습에서 비슷한 점을 발견한 모양이다. 그리고 슬며시 웃으면서 나의 손을 잡는다. 비오는 날의 풍경! 나 또한 아침에 하는 일이 날씨 검색이다. 아이들의 옷차림과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기 위해서 말이다. 혹 비오는데 우산을 챙겨주지 못한 날은 아이가 돌아올때까지 마음이 쓰리고 아프다. 그래서 아이들 학교 앞으로 우산을 들고 간다.
엄마 vs 나 를 읽으면서 어릴적 엄마의 모습도 떠올랐다. 우산에 장화에 준비물까지 요즘처럼 학교와 집의 거리가 가깝지 않아서 아침부터 그런 날은 고생문이 열린 날이다. 주인공처럼~ 비가 오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더 엄마가 미워진다. 무거워진 짐만큼, 마음까지 힘겹기 때문에 말이다.
별이와 엄마처럼 시험 성적을 두고 마음이 상한 날이면 특히 더하게 마음이 혼란스럽다. 화가 난 별이는 앨범 속 어릴적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신과 많이 닮아 있음을 느낀다.
꿈속에서 별이는 엄마의 바쁜 일상을 보게 된다. 자신을 위해서 고군분투하시는 엄마의 일상을 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별이는 엄마 때문에 화가 났던 일만 생각했었는데 자신이 엄마에게 화냈던 모습을 보면서 후회하기 시작한다. 엄마 또한 잠깐 낮잠을 자는 동안 어릴적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고, 그런 모습이 바로 모녀 사이가 아닐까? 생각 된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낀는 엄마와 나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느껴진다. 아이들은 그림을 보면서 연신 따라그려 보고 싶어한다. 이야기도, 그림도 한 몫했던 책이 아닐까? 싶었다.
노란돼지 출판사의 책 지원을 무료로 받고 아이들가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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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VS 나
책표지만 봐도 엄마와 딸아이의 기싸움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저도 10살난 딸아이가 있는데, 이런 모습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침마다 잠에서 쉽사리 깨지 못하는 별이!!! 그런 별이를 깨우는 엄마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별이는 지난주에 생일 선물로 받은 새 원피스를 입고 가고 싶었지만, 비가 오고 쌀쌀하다는 일기예보를 들으신 엄마는 바지와 모자달린 잠바를 입으라고 하시고... 머리스타일도 노란 고무줄로 질끈 묶어 주신 엄마... 모든 것이 아침부터 맘에 안든 별이를 보니 우리집 풍경도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요~~ 쌀쌀한 날씨에 민소매 여름 옷이 너무 이쁘다고 입으면 안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밖엔 안입고 나갈테니 집에서만 이라도 입고 있음 안되냐고 묻고, 머리는 이랬다 저랬다 방 바닥엔 온통 긴 머리카락들이 굴러 다니는.... 우리집 모습입니다~~ 그래서 전날 저녁에 미리 서로 합의하에 옷도 결정해 놓고 잠은 잔답니다~ 그래야 다음날 조용한 아침을 보낼 수가 있어서 이지요~~
집에 돌아온 별이는 오늘 받은 시험점수 때문에 또한번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게 되고 그런 엄마가 별이는 서운하게 느껴집니다. 화가난 별이는 방에 들어와 앨범을 보게 되는데, 별이와 똑 닮은 엄마의 어릴적 모습을 보게 되지요.. 잠깐 잠이든 사이에 별이는 오전에 엄마에게 했던 행동들과 그전에 엄마에게 화를 내고 엄마의 말씀을 주의깊게 듣지 않은 일들이 나타나며 자기 모습을 보면서도 이렇게 심하게 했었나 믿기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되구요.. 엄마가 왜 비옷을 입고 가라고 했는지, 아토피가 있는 자신을 위해서 손빨래를 꼭 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동안 못되게 굴었던 것이 너무나 후회되는 마음을 갖게 되구요..
별이가 속상해서 방에 들어가자 엄마도 속상해서 울다 지쳐 잠이 들었는에 어릴적 꿈을 꾸게 됩니다. 어릴적 엄마도 개구쟁이 였던 시절을 보게 되지요~~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아이에게 말 할때 , "엄마는 어릴적에 할머니 말씀 잘듣고 뭐든 열심히 했는데, 너는 왜그러니?" "이걸 왜 모르니~~" 아이의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을 수도 있고, 정말 몰라서 모른다고 했을텐데 그런 것들을 이해 못하고 다그쳤던 일들이 생각이 나네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딱 인것 같네요~
책을 읽으면서, 딸아이의 입장에서 한번도 생각해 보고 얘기 할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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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엄마 vs 나 노란돼지 창작동화 012 노란돼지에서 나온 노란돼지 창작동화는 그 전에도 여러 권 읽었는데요. 벌써 12권이 나왔네요. 이 책은 딸이 있는 엄마라면... 그리고 과거에 엄마와 아옹다옹 하던 그런 추억이 있으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딸 아이의 눈에는 엄마가 방해자, 잔소리꾼으로 보이나봅니다. 아이를 위해 해 준 말들이 다 잔소리, 아이를 위해 성화한 일들이 다 엄마때문에 잘못됐다고 불평불만하는 모습이 흡사 지금은 엄마인 제가 어린 시절 딸인 입장에서 느꼈던 불만으로 공감이 됩니다. 이 책은 아이의 마음과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도 있겠구요 또 한편으로는 내가 아이였을 때 엄마에게 느꼈던 그런 불만과 마음 속의 화가 공감이 되기도 하는 그런 양가적인 입장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딱히 정해서 어느 편에만 서 있는 게 아니라, 엄마, 딸 둘 다의 입장의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 책을 같이 읽는 지금은 딸의 입장이기만 한 딸들이 나중에는 또 딸의 엄마가 되어 엄마의 입장이 되겠지요. ㅎㅎ 엄마와 딸. 누구나 말합니다. 엄마에게는 딸이 있어야 한다구요. 친구같은 엄마와 딸 사이. 커플 룩으로 맞춰입은 엄마와 딸. 아이를 낳기 전에 저도 한 번쯤 느껴봤던 엄마 입장에서의 로망이었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드라마나 소설 속에 나오는 엄마와 딸 사이처럼 친구같지만도 달콤하지만도 않습니다. 그저 로망일 뿐 이었지요. 여자 대 여자로 묘한 기 싸움같은걸 할 때도 있습니다. 딸은 결혼할 때가 되면 엄마의 입장을 생각하며 많이 운다고 하지요. 결혼해서 첫 출산을 하고 또 엄마 생각을 하며 운다고 하지요. 남의 얘기가 아니라, 저도 그랬어요. 지금은 몸이 아파서 요양원에 가 계신 친정엄마이지만 예전에는 잔소리 하는 엄마가 싫어서 빨리 독립하고 싶었고 의견을 말하면 말대꾸한다고 역정을 내는 엄마가 싫어서 말도 하기 싫을 때도 있었지요. 이 책의 엄마와 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와 딸 사이의 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딸도 아들도 다 키우고 있는데요. 이 책을 계기로 과거 제가 주인공 여자아이 나이 때 느꼈던 엄마와의 에피소드도 생각나고 아들과의 사이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 딸과의 묘한 끈끈함도 느끼고 그랬습니다. 일러스트도 평면적인 느낌이 아니라, 만화도 아닌 것이 입체감을 주는 그런 특이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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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 ‘엄마와 딸’. 세상 모든 엄마는 누군가의 딸이었고, 세상 모든 딸들은 언젠가 누군가의 엄마가 된다.흔히, 엄마와 딸 사이는 간단한 관계가 아니다. 미워하고 사랑하고, 창피해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아픈 곳을 할퀴고 무자비하게 상처를 주고, 다시 그 상처를 어루만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빌고 미안해하고, 울고불고 통곡도 마다않는다. 눈물이야말로 엄마와 딸 사이에 핏빛으로 흐르는 강물이다.사실, 엄마와 딸의 사랑만큼 크고 깊고 영원한 것이 또 있을까. 그러나 그 사랑이 너무 깊어서일까. 엄마와 딸 사이에 사랑은 늘 마음속 깊이 숨어 있다. 늘 마음속에서 슬프게 입을 다물고 있다. 사랑이 넘치지만 그 사랑의 표현에 너무 인색하고 오히려 사랑을 변질시켜 화로 미움으로 표현하여 결국 상처를 주고 만다. 우리는 누구나 사랑하는 데 열등생들이다. 문제는 바로 서로 사랑할 줄을 모르는 데 있다. 아마, 그 이유는 대부분 사랑에 ‘나’를 먼저 두기 때문이며, 사랑이란 가장 먼저 ‘너’를 두는 것이 아닐지.. 내가 얼마나 사랑받았는가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특히, 엄마로써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는 말들을 하고 다이애나 루먼스의 시처럼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아이를 더 많이 바라봐주는 삶을 살고 싶다. 지금은 같이 있다가도 시계를 바라보고 화도 곧잘 내는데.. 아이를 다 키우고나서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가져야겠다. 말대답과 말대꾸가 살아있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한다. 이게 어서 말대꾸야! 하지 말자. 아이도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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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가 한참 지났는데도.. 결혼할 생각을 안하고 버티는 딸을 보며 부모님이 가장~ 많이 하시던 말씀이.. "너두 나중 결혼해서 너 같은 딸 낳아 키워봐라~" 였습니다^^;; 뒷늦게 결혼을 하여 딸, 아들을 낳아 키우면서.. 이른 사춘기앓이중인 딸아이를 보며 "에휴... 나중 너도 딸 키워봐" 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내 모습에 깜짝 놀라는..^^;; 국자를 든 엄마와..책가방을 멘 딸....팔짱을 끼고 서로 돌아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다??? "엄마 VS 나"를 보는 순간.. 이 책... 딸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했다죠^^
노란돼지 창작동화 12권...<엄마 vs 나>는 이 세상의 젊은 엄마와 어린 딸을 향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노력해보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오호~ 이거다^^ 초등 5학년.. 이른 사춘기앓이를 하고 있는 딸아이는 어떻게 읽을까 기대기대~ 딸아이가 보더니 "머리.얼굴이 도토리같아??" 라고 해요. 그러고보니.. 머리스타일이 독특해요^^... 도토리뚜껑을 뒤집어 쓰고 있는듯... 예쁜 그림이라 눈길이 먼저 가나봐요~
늦잠을 잔 별이에게 일어나라고 따다다... 잔소리를 퍼붇는 엄마. 지난주 생일 선물로 받은 새 원피를 입고 가기로 했는데 엄마는 비 오고 쌀쌀하다고 바지와 모자 달린 잠바 장화를 신고 우산을 챙기고 미술 준비물과 반납 책까지... 별이의 아침은 썩 유쾌하지 않았어요. 여기에 친구의 놀림과 미술준비물을 놔두고 와 친구들에게 재료를 빌렸지만 생각하는대로 만들지 못해 속상하고, 수업이 끝나 밖으로 나왔는데 쨍쨍 내리쬐는 태양... 비 온다며?? 날씨가 맑은데 장화에 우산까지 든 별이 모습이 우스웠는지 반 친구들이 놀리고..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중간고사 시험결과.. 수학이 생각했던 것보다 몇 문제 더 틀리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별이 하지만.. 엄마는 시험점수가 마음에 차지 않나봐요. 별이가 나보다 못한 아이들도 많다고 하자 엄마는 왜 너보다 못한 아이들만 생각하냐고.. 너보다 잘하는 애들을 보라고.. 평소 같으면 죄송하다고 그랬을텐데 그동안 쌓인 것을 터틀고 만 별이.. 이런 별이의 예상못한 행동에 엄마도 놀랐나봐요. 방으로 들어온 별이는 옛날 사진이 담긴 앨범~ 자신이랑 비슷한 엄마의 어릴적 모습...사진을 보게되죠. "엄마도 이럴 때가 있었네?" 그 순간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사진속 꼬마가 순식간에 초등학생쯤 되고 또 고등학생이 되고... 눈깜짝할 사이 지금의 엄마 모습이 되는..
엄마를 따라간 별이는... 오늘 아침 별이의 방..이예요. 자고 있는 별이를 깨울까 말까 망서리는 엄마.. 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뭇한 표정으로 "많이 컸네. 우리 별이. 참 예쁘다" 잠시 후 별이를 깨우는데 별이는 짜증을 낼뿐.. 그러자 엄마의 목소리는 차츰 커지고.. 결국 오늘 아침..별이가 짜증내며 일어난.. 그 광경이 펼쳐져요. "정말, 내가 저 정도였나?" 별이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았어요. 주방 라디오에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일기예보에 새원피를 입으려는 별이를 말렸는데 별이가 어렸을때 밖에서 비를 흠뻑 맞은 뒤 크게 아픈 적이 있다보니 엄마가 일기예보에 민감해요 세탁기를 두고도 아토피가 있는 별이의 옷은 천연비누로 힘들게 따로 손빨래를 하죠. 시험공부를 할때도 엄마가 이건 중요하다고 체크해준걸 건성.. 그 문제가 나오고 틀렸거든요. 별이가 화를 내며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갈때.. 엄마의 모습... 슬프고 허탈해 하는 표정...
다행히 꿈이었어요. 엄마두 신기한 꿈을 꾸었대요. 어릴 적 꿈... 엄마두 어릴땐 엄마(외할머니) 말을 무척이나 듣지 않고 속을 썩였다는걸... 별이가 어릴적 자신처럼 힘들겠다 생각이 들어 별이에게 미안해 하고... <엄마 vs 나> 를 읽은 딸아이..씨익 웃습니다 요즘 엄마말을 '듣기 싫은 잔소리, 하고 또 하는 말..잔소리" 라고 삐죽 입을 내밀고 있는 아이거든요. 스스로 알아서 할 나이인데 아직도 엄마가 무얼 해라 할때까지... 잔소리 하게 만드냐고 누굴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다고 투덜대는 엄마~ 요즘 우리집 분위기가 이런데 <엄마 vs 나>를 딸아이 그리고 엄마가 함께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자식은... 부모의 좋은점, 나쁜점^^;; 모두 닮게 된다는것... 좋은점만 바라지, 기대하지 말고 나쁜점, 안좋은점이 있다면..어릴때.. 고쳐 나갈수 있도록 도와줘야겠구나.. 마음먹게 하네요. 딸아이 역시.. 싫은소리, 잔소리라 고개를 돌렸던 자신을 돌아보며 물론 자기을 위한 말이란걸 알지만 사춘기 꼭대기를 지나고 있는 딸아이다보니... 감정조절이 안되기도 하는데 <엄마 vs 나> 를 통해 자신을 되짚어 보고 돌아볼 계기가 된것 같아요. 엄마의 말이 잔소리~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잘해라~ 열심히해라..잔소리 하게 되는 엄마가 함께 읽으면 좋은 <엄마 vs 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