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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였다. 이번 연휴에는 모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집안일 하면서 아이랑도 많이 놀아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꽉 차 있었다. 그런데 사실 몇 번 들었다 놨다 하고 까꿍 좀 하다가 노래 몇 번 부르고 나면 레파토리도 떨어지고 그것보다 체력이 먼저 고갈된다. 우리 따님께서는 사가지고 온 장난감은 쉽게 질려하시는 타입이라 어떻게 하나... 싶은 와중에 훌륭한 우리 아내께서 미리미리 책을 다 구비해두셨다. 이름하여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다른 놀이 책도 하나 있지만 그건 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놀이들이라 보류. 언젠가 소개할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치우는 게 겁나서 실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건들을 가지고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장난감들과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나도 큰 맘먹고 우리 아이 개월수에 맞는 장난감을 따라 만들어 보았다.
만드는 데는 한 3~4분쯤 걸렸나? 집안에 굴러다니던 약통 종이상자 하나, 스카치 테이프, 길다란 끈 하나면 준비물 끝이다. 1. 상자 양 쪽에 구멍을 뚫는다. 2. 끈 가운데 매듭을 지어 구멍으로 빠지지 않도록 하고 양쪽 구멍을 순서대로 통과시켜 위 그림과 같이 만든다. 3. 한쪽을 잡아당기면 반대쪽이 짧아지는 뭐 그런 구조. 4. 한 쪽을 잡아당기면서 '어? 이쪽은 짧아지네?' 요런 시범 몇 번만 보여주고 아이에게 넘겨주면 끝.
<요즘 책에 관심을 보이는 딸래미. 종종 그림책을 들고와 읽어달라고도 한다.>
<이렇게 가지고 노는 거란다ㅋㅋㅋ>
꽤나 싫증이 빠른 우리 딸래미도 역시 책에 적힌 대로 제법 집중하면서 한참 가지고 논다. 다른 걸 가지고 놀다가, 또 다른데 한참 헤메고 와도 요 물건이면 십분은 앉아 있는 것 같다. 제가 잡아당기는 것에 따라 한쪽은 길어지고 한쪽은 짧아지고 하는 것이 꽤나 신기한 모양이었다. 어찌나 깔깔거리고 웃는지 별 것 아닌 물건이었는데도 제대로 아빠 노릇한 것 같은 보람이 뿌듯하게 차올랐다고나 할까.(그 이후로는 또 하나도 안만들어줌........ 아! 물병에 팥알 넣어서 악기처럼 만든 게 있지만 부인의 아이디어니 뭐 절반만...) 모처럼의 휴일에 아이와 놀아줄 체력도, 거리도 마땅치 않다면 이 책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주변의 초보 아빠들에게 상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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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기가 태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아기를 즐겁게 해주어야 하는 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아기를 즐겁게 하기 위해, 아기가 보고 깔깔 거리고 웃거나 좋아하는 반응을 하면 그 행동을 반복했다. 0-2세의 영유아는 너무 빨리 자라기 때문에, 뭔가를 해줄 기회가 금방 사라지고 만다. 토끼처럼 작은 몸이 움찔 움찔하다가 눈 한 번 깜짝거리고 나면 엉금엉금 기고, 그다음엔 걷고 말하고.. 그래서 아기가 매일매일 성장하는 것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매일매일 작은 아기는 눈에 띄게 커져 버리기 때문에, 오늘도 소중한 아기지만 어제의 모습이 그립기도 했다. 1달 전과 비슷한 아기를 오늘 다시 볼 수 없는 정말로 간절한 시간들이 휘리릭 하고 지나가 버린다. 아기가 맨 처음 태어났을 때, 처음으로 엄마가 되었을 때, 엄마는 온 몸으로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고 그 작고 무능한 아기는 이세상 그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생명보다도 더 소중한 것이 된다. 그러나 아기들은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아기를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고 싶다.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두고두고 평생 살아가야 할 사랑의 에너지를 풍부하게 심어주고 싶다. 대가족 시대의 아기들은 조모들의 경험과, 엄마들의 이전 경험으로 지금보다는 더 풍부한 교감을 경험할 수 있었을 것 같다. 한명, 두명밖에 낳지 않는 핵가족 사회의 초보 엄마들에게 아기와 놀아주는 방법은 많지 않을 것이다. 기껏해야 까꿍까꿍 하거나 뭔말인지 알아먹지도 못할 말들을 아기가 마치 이해하는 것처럼 떠들고 웃고 얘기하는 것, 안고서 흔들고 하는 것들처럼 말이다. 아기가 0~2세 동안 겪는 변화는 엄청나다. 몸무게는 3~4배 늘고, 키도 30cm 이상 자라고, 가만히 누워 목도 못가누던 아기들은 만2세때가 되면 걷고 뛰고 말하고 똥오줌도 가릴 줄 알게 되고 음식도 멋게 된다. 거의 완전 무능의 상태에서 조금은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것이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가장 큰 변화는 뇌에서 일어난다. 아기들의 변화는 뇌 시냅스의 개수는 20배가 되고, 경험에 기반하여 시냅스의 부분별 강화와 폐기가 이루어진다. 이 책은 이렇게 뇌의 발달이 가장 크게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의 뇌 발달 뿐 아니라 전인적인 심신의 발달을 돕는 엄마와의 놀이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놀이 책이다. 아기의 연령에 따라 크게 아기의 성장과정 0에서 24개월을 총 5 개의 챕터로 나누어서 각 단계별 놀이 방법을 담는다. 각 단계별로 약 20가지 정도의 놀이 방법을 소개하고, 각 놀이별로 놀이 제목과 해당 놀이가 뇌의 어떤 기능과 관련이 있는지가 나타난다. 그리고 바로 놀이에 대한 개요를 간단하게 설명한 후, 준비물과 놀이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재미있는게 아기와 놀이를 하면서 엄마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화 내용까지 나와있다. 간혹 말귀도 못알아먹는 아기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라하는 입이 무거운 엄마들을 위해서 저자가 예시로 제시했다는데, (일방적)대화 내용은 튼튼이 오늘은 마사지 해볼까? 따위의 엄마들의 닭살 멘트다. 놀이 방법은 단계별로 매우 자세하게 적어놓았으며, 놀이의 효과와 팁,응용방법이 뒤따른다. 각 챕터별로, 개월수에 해당하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날짜별로 아이의 활동과 관찰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목록이 제시되어 간략한 육아일기 혹은 기록으로도 사용가능하다. 들고 흔드는 거 말고는 할 게 별로 없는 0~4개월 아이에게도 놀이가 20가지가 된다니 신기하다. 아기마사자지, 아기 체조, 눈 근육과 시각 추적 능력, 그리고다양한 촉각 자극을 제공하는 손수건 흔들기, 듣고 말하는 순서가 있다는 규칙을 알려주고 언어 발달과 정서적 유대강화를 위한 아기와의 대화, 대상영속성 개념의 발달과 작업 기억력을 돕는 까꿍놀이, 학습의 기본이 되는 모방과 사회성 집중능력, 듣기 능력의 발달을 돕는 메롱~ 따라하기 놀이, 목 어깨 등의 근육을 돕고 오른쪽 왼쪽 등의 위치를 나타내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엎드려 목가누기 놀이, 흥미로운 시각자극과 신체 부위에 대한 인식을 돕고, 자기 개념의 발달, 근거리 시력의 발달을 돕는 거울 놀이 외에도 탑 무너뜨리기, 손가락으로 잡았다 펴기, 움직이는 장난감 잡기, 짜짜꿍, 옆드려 데굴데굴 공잡기, 엎드리기 연습, 발차기로 모빌 움직이기, 포대기에서 데굴데굴 구르기, 뒤집기 연습,비행기 태우기 놀이, 자전거 놀이,그네 태우기, 책 읽어주기, 등이 있다. 일부는 많은 엄마들이 자동으로 아기를 키우는 과정에서 터득하게 되는 기술들이지만, 해당 행동들이 어떻게 아이의 발달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되어 있으므로, 내가 이거 애랑 뭐하는 짓인가 이게 도움이 되기나 할까 라는 부모들의 생각을 불식시킨다. 아이가 조금 더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엄마와 아이가 할 수 있는 놀이는 우리가 자동으로 터득하고 경험적으로 알아서 하는 것보다 훨씬 많아져서, 아기가 불쑥 커버리기 전의 소중한 시간들을 매우 유익하게 보낼 수 있다. 평생을 좌우하는 뇌의 스냅스의 강화가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이렇게 아이와 풍부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 똑똑한 엄마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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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비로소 엄마가 되고 성숙한다는 말을 어른들에게 많이 들었다. 실제로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너무나 힘들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시간들이 요새 들어 많이 후회하고 다시 아이를 낳는다면 예전의 방식과는 확실하게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키울 텐데 하는 생각도 할 때가 있다. 나만의 방식으로 나름 열심히 아이를 키웠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처럼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로지 책이나 어른들의 말에 의존하여 아이를 키웠던 그때의 내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시간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다.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은 0세인 영아부터 2세까지의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이 시기는 여러가지 면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지적 발달과 신체적 발달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조금만 더 세심하게 신경써주면 아이의 성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전과 달리 아빠, 엄마가 공동으로 육아를 담당하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가 아이를 키울 때만 해도 신랑은 사회초년생이라 회사 일에 바빠 아이와 한번 놀아주기도 힘이 들었다. 매번 피곤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오로지 나 혼자 육아를 담당하다보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이 들어 아이와 놀아줄 여력이 부족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줄 놀이가 함께 한다면 나, 아이 모두 즐겁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를 통해 확인하며 놀이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에서는 개월 수에 맞는 놀이가 무엇이며 어떻게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파트에 맞는 개월 수에 따른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그것이 아이의 발달에 얼마나 유익한지 느낄 수 있다. 개월 수에 따른 발달 체크리스크를 통해 행동발달 사항이나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어려운 고민들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통해 나만 겪는 어려움이 아님을 확인하며 안도하는 면도 있고 몰랐던 것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도 있다. 1년 미만의 아이를 키울 때는 너무 작아 불안하던 아이가 정상적으로 잘 자라 일 년이 되면 아이의 성장에 놀라게 된다. 키가 70-80cm에 몸무게는 처음 태어났을 때의 3배나 되니 너무 작아 불안하고 조심스럽던 마음에 한시름 놓게 되는 시기다. 돌이 되는 아이는 스스로 하려는 의지도 있고 감각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다른 놀이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나와 다른 사람을 구분하는 거울 놀이, 사진 놀이는 나도 예전에 자주하던 놀이인데 하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다양한 방송에서 육아프로그램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만큼 육아의 중요성과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 역시도 좋아하는 육아프로그램이 있는데 매번 아이들을 위해 밖으로 나가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에 소개된 놀이도 결국에는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해서 뇌, 신체 모두 건강하고 바르게 커가도록 이끌어주고 있다는 면에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야 내 자식이 책에 소개된 아이보다 크기에 이 책은 이제 막 아이를 낳아 4개월에 들어서는 큰고모 딸에게 선물해주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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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하는 후회를 우리들은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하게되는 일이 종종 있다. 아이의 문제도 그러한 것 같다. 미리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면, 그렇게나 서투르게 아이를 돌보고 키워내는 일이 적었을텐데 말이다. 그렇다면 서툴러서 미안함을 가지게 되는 일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도 있는 일이니 말이다. 이 책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0세에서 2세까지 편은 그래서 초보 엄마들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의 책, 그 길라잡이의 손길이 되어주고 있다. 몰라서 아이에게 미안해질 일을 미연에 방지하게 되는 똑똑한 엄마로 거듭나게 만들어주는 알찬 정보들이라서 초보 엄마들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해줄 책인 것이다. 아기들은 태어나면서 뇌 속에 1000-2000억 개의 뉴런을 가지게 되는데, 이 뉴런의 연결인 시냅스는 50조 개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 정도의 시냅스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잠 자고, 숨 쉬고, 소화하는 일을 하는 정도라고 한다. 그리하여 더 많은 시냅스가 필요하게 되는데, 출생 후 3년 동안 20배가 늘어 난다고 한다. 시냅스는 강화되거나 폐기처분이 된다고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경험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의 발달과정 시기로 바로 0세에서 2세는 그래서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엄마와의 놀이라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 시기의 아이에게서 놀이란 무슨 대단한 에너지를 요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책에서 그 놀이들을 하나 하나씩 살펴주고 있으니 어떤 놀이가 아이의 어떤 부분들을 발달시키며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 것인지 초보 엄마들에게 힘을 실어줄 이 책은 책 제목처럼 놀이 백과사전이다. 갓 태어난 아기들에게는 청각과 촉각, 미각이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2-3개월경이 되면, '바'와 '파'소리를 구별할 수 있고, 말하는 사람의 말소리와 입술모양을 짝지을 수도 있고, 4개월경이 지나면 자주 들은 단어를 알아듣는다고 한다. 그래서 말소리를 많이 들은 아기가 언어 발달에 앞선 걸음을 걸어가게 된다고 한다. 0에서 4개월 사이엔 신체와 감각, 언어에서 그 발달을 볼 수 있다고 하며 아기 마사지 놀이를 우선 소개하고 있다.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아기의 혈액 순환과 신경 활동 그리고 소화 등을 돕는다는 놀이의 효과와 아기의 가능성을 키우는 응용법과 정보까지 실어 주었다. 9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엔 누웠다가 혼자 앉을 수도 있고, 한 손으로 가구를 잡고 걸을 수도 있으며, 이름을 부르면 오기도 하는 시기로 신체와 감각의 발달 능력에 주목할 수 있는 그래서 매트 터널 놀이를 소개하고 있는데, 준비물과 놀이 방법, 공간 지각 능력이 발달한다는 등의 놀이 효과와 의자 몇 개를 세워두고 담요를 덮어 터널을 만들 수도 있다는 응용법도 실려 있다. 12개월 미만의 아기들이 가지고 놀아도 좋을 장난감의 소개도 나와 있다. 13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엔 위아래를 이해하며, 물건을 포갤 수도 있는 시기라고 한다. 신체와 감각, 인지와 언어 발달에 임할 수 있는 당기기 상자 놀이와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억력 놀이 등등이 소개되어 있다. 19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엔 혼자서 두 계단 이상을 오르내릴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행동을 따라 할 수도 있는 등의 시기라고 한다. 인지와 언어, 사회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꿉놀이가 소개되어 있다. 소꿉놀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주의를 산만하게 할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는 꺼두고, 놀이 장소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 등의 정보를 알려 주고 있다. 듣고 따라 말하기 놀이의 놀이 방법과 청각 능력을 발달시킨다거나 들은 소리를 오래 기억하게 도움이 된다는 등의 놀이 효과와 글을 배우는데도 청각 기억 능력이 중요하다는 이유까지 설명을 들려준다. 책은 각 개월 수마다의 발달 체크 리스트가 실려 있고, 질문과 답을 통한 고민 상담도 담겨져 있는 성장 단계에 맞춘 아이 발달 능력을 더 키워줄 놀이들이 가득히 담겨져 있다.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 것인지 막막했던 초보 엄마들에게 아이의 발달 과정 시기인 0세에서 2세 사이의 적합한 놀이들을 알차게 소개한 이 책은 서투른 엄마들을 현명한 엄마들로 만들어주는 실속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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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조카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지금보다 더 아기였을 때..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 몰라서 엄청 헤맸더랬다. 울때도 너무 난감해서 안절부절;; 그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정말 잘 놀아줄 수 있었을텐데.. 하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놀이가 있을 줄이야..!!! 깜짝 놀랐다. 아기에겐 뭐든 다 놀이가 될 수 있었다!!
책을 펼치면 각 개월수에 맞춰서 발달 체크를 할 수 있는 리스트가 먼저 나온다.
그리고 개월수에 따라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방법, 그리고 그 놀이가 주는 효과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어떤 식으로 대화를 해야하는지 예시가 나와있어서 더 좋다.
아기와 놀아주기 위한 준비물도 무지 간단!!! 아.. 이런 간단한 일들도 전부 아기에겐 놀이가 될 수 있다니..!! 이렇게 놀아주는게 쉬웠던가..!
다양한 놀아주기 방법이 소개되고 난 후에는, 이렇게 고민상담소 코너가 등장한다. 많은 엄마들이 궁금해할만한 궁금증과 그에 대한 답변이 나와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조카 어렸을 때 책을 읽어줬던가? 아니었던 것 같다. 말문이 트이고 나선 읽어줬지만. 지금은 책을 너무 좋아해서 약간 힘들기도 하다. 같은 책을 10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하니;; 게다가 그냥 읽어줄 수 없지 않은가! 대화체가 나오면 목소리도 막 변조해야 되고, 동물이 나오면 의성어도 써줘야하니.. 책 읽어주기도 은근 힘들다. 그래도 조카가 웃는다면야...;; ㅎㅎ
마지막으로, 발달 키워드 등장!!! 어떤 기질의 아이냐에 따라 양육방법을 달리해야한다고 했다. 그렇지. 성격이 다 다른데 똑같은 방법은 아니지.. 흠..!! 그러기 위해선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는게 우선!!! 책에 있는 테스터지로 간편하게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개월수에 맞춘 놀이방법과 고민 등 단계별로 잘 설명되어 있었다. 많은 초보엄마, 아빠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아빠들에게!!! 아무래도 엄마가 아기와 있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엄마보단 아빠들이 더 서툴기 마련이다. 놀아주는 방법을 몰라서 헤매는 아빠들이 많은데, 이 책을 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집에 두었다가 나중에 내 아기가 생기면.. 신랑이랑 사이좋게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 신랑에게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을 듯..!! ^^ 보기 쉽고 간결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놓은 육아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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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전쟁이기도 하지만, 매 순간이 기적의 연속이기도 하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은 인체의 신비를 새삼 깨닫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아이가 커가는 모습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까워 더 많이 기억하고 마음 속에 담아두려고 애쓰게 하기도 한다. 한쪽으로 뒤집기를 처음 하던 순간을 지켜보며 탄성을 내질렀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배밀이를 하고, 앉혀 주면 머리와 몸을 똑바로 하려 하면서 혼자 앉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엄마 해봐.'라며 엄마를 가르치던 게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엄마 목소리도 잘 알아듣고,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맘마, 빠빠 소리도 곧잘 하는 등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서 소리를 제대로 내기 시작하고 있다. 조리원에서 나와 집에 온 첫날, 이렇게 빽빽 울기만 하는 아기를 앞으로 어떻게 돌봐야 할지 막막했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200일이 된 것이다. 어른 들은 그냥 놔둬도 아이들 스스로 잘 큰다고 하지만, 엄마 마음이 어디 그런가. 아무 것도 안 해도 지나가는 시간이라면, 가급적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아침에 눈떠서 젖을 물리고, 이유식까지 만들어 먹이고 나면 항상 드는 생각이 바로 이것 이다. 자. 오늘은 또 뭘 하고 놀아줄까?
이제는 하루를 아이와 함께 보내는 것 중에 '놀이'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책을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고, 아기 체육관에서 피아노를 치고, 장난감을 만지고, 점퍼루에서 폴짝폴짝 뛰어도 보고, 자동차도 탔다가, 범보 의자에 앉아 이리 저리 움직이기도 했다가.. 이렇게 많은 종류의 놀이를 해도 한 두 시간이면 끝난다. 유모차를 끌고 나가 공원 산책도 하고, 아이를 안고 집안 곳곳을 구경시켜주면서 물건을 설명해주고, 아이 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해주고, 목욕놀이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에너지 넘치고, 호기심 가득한 아이의 욕구를 다 충족시켜주지는 못한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들 오늘은 뭐하고 놀아줘야 하는지 걱정부터 한다고 말이다. 그래서 이런 책이 필요하다. 누워만 있던 아기들에게 이제 큰 변화가 시작되었다. 몸을 뒤집고 기어 다니며 때로는 앉아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외부 세계에 관심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딸랑이를 흔들어 소리를 내고 숟가락을 두들기며 즐거워한다. 이제 정확하게 손을 뻗어 물건을 잡을 수 있게 되어 혼자서 사과 조각을 집어먹을 수도 있게 되었다. 이제 아기는 자신의 움직임이 가져오는 결과들에 즐거워한다.
이 책에서는 5개월에서 8개월 시기를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모든 감각이 발달하는 시기'라고 정의해놓았다. 기존에 주로 반사운동에 의해 움직였다면, 이제는 자신의 의지로 몸을 조정할 수 있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 혼자서 뒤집고, 앉고, 붙잡고 서고, 기어 다니는 등 스스로 움직이게 된 아이의 모든 감각은 세상을 향해 활짝 열려 있다. 이런 시기에 그에 맞는 놀이를 통해서 소 근육을 발달시켜주고, 함께하는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것이다.
얼마나 쿵쿵 뛰는 것을 좋아하는지 겨드랑이를 잡고 세워놓기만 하면 장소불문하고 폴짝폴짝 뛰어대는 중이다. 너무 뛰는 것을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라 점퍼루를 사줬는데, 역시나 깡충깡충 뛰어대면서 재미있어 한다. 걷기를 위한 좋은 준비 운동이 된다고 하니, 더 자주 놀아줘야겠다.
스트레스 때문에, 혹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아이와 적극적으로 놀아주지 못했던 부모들이라면 이 책에 있는 놀이들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단계별로 필요한 엄마 표 놀이 방법과 더불어 고민상담소라고 해서 각 시기별 질문들이 함께 실려 있는데, 이것 역시 초보 부모들에게는 유용한 팁이 된다. 갓난아기부터 24개월까지 아이들의 놀이는 두뇌 자극 경험이라고 한다. 놀이를 통해 스마트폰, TV, 태블릿 PC 등 아기가 스크린을 보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도 있고, 부모와 친밀함 형성에도 좋을 것 같다. 특히나 퇴근 후에 잠깐, 주말에 잠깐 아이를 보게 되는 아빠들이 이 책에 실린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활용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가끔 보면 아이를 가졌을 때, 처음 태어났을 때의 그 마음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 하루하루 아이 뒤치다 거리 하는 것도, 일상을 쫓기듯 살아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테니 말이다. 게다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았던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말썽부리고, 미운 짓말 골라서 하고, 부모 말도 잘 안 듣고 그럴 테니 소리지르고, 한숨내시고 하느라 매일같이 행복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록 수많은 최초의 순간, 아이가 나를 보며 빙긋이 웃어주던 순간, 내 품에서 천사처럼 잠에 빠졌을 때의 소중한 순간들을 잊어 버리지 말자.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달래느라 잠 못 이루던 밤들이 쌓이고, 부모가 된다는 일의 그 모든 고통과 기쁨 속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그 모든 시간, 그 모든 날들을 잊어 버리지 말자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더 많이 놀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더 아낌없이 시간을 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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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출판사 도서 리뷰) 아이를 키울땐 도대체가 어떻게 아이와 놀아줘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잘 놀아 주고 싶어도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가 무얼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체력 좋은 아이와 놀다 보면 엄마는 쉬이 지치기 마련인데 아이 놀이에 도움을 주는 백과가 등장, 엄마들에게는 참 반가운 소식이다. 혹자는 아이 보기도 어려운데 책을 언제 읽느냐고 불평을 할지도 모르지만 그런데 사실 아이 키울때 가장 많이 들여다 보는게 육아서가 아닐까? 몇개월에는 어떤걸 먹이고 언제 병원을하고 또 우리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보통 아가가 있는 집에서 이런 육아서가 한두권쯤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이 아이놀이 백과 또한 육아서와 함께 꼭 갖추면 좋은 책이 되지 싶은데,,,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곁에 두고 내 아이의 개월수에 맞는 페이지를 펼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한권이라도 있다면 든든한 도우미를 얻은 기분이 될듯 하다. 사실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를 대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자세가 아닐까 싶다. 궂이 책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오감을 자극하고 감성을 북돋우는 즐거운 놀이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태어나면서 2세가 될때까지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따른 103가지의 융복합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기의 뇌는 다름 아닌 이 놀이를 통해서 가장 많은 발달을 가지게 된다 . 아이가 듣고 만지고 느끼는 모든것을이 고스란이 아이의 뇌에 경험이 되어 각인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놀이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하지 절대 아이의 발달을 위한 놀이를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도 일러준다. 이제 갓 태어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우리 아가! 뭐든 손에 꼭 쥐려고 하고 눈앞에 어른거리는것에 시선을 따라 가는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해 주고 까꿍 놀이를 해주고 팔랑 파랑 수건을 움직여 시력 발달에 도움을 주면 더 좋겠고 뒤집기를 하고 배밀이를 하고 온갖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입에 넣고야 마는 아이들에게 양손을 사용할 수 있는 놀이나, 소리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놀이등 온몸을 쓸 수 있게 하는 놀이가 좋겠고 이제 세상에 첫걸음을 떼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 내려 애쓰는 아이들에게 걸음마 놀이, 컵쌓기 놀이,인사하기, 손인형 놀이 등과 책읽기를 시작해 보는것도 좋겠다. 이처럼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맞는 놀이와 방법 그리고 그때그때 발생하는 의문점과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아주 친절하게 일러 주는 이 책 한권이면 우리 아이와의 놀이가 훨씬 가치있고 유익해질것만 같다. 한국 소아 성장 표준 곡선을 참고해서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불안해할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다 똑같은 과정을 거치는것이 아니므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놀이를 찾는 지혜로 발휘해 줘야겠고 그냥 책에서 소개하는 놀이를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부모도 아이도 즐거울 수 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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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는다고 바로 '엄마'노릇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등 가족들이 경험있는 친척들이 조언을 해주고 도움을 줬지만 요즘엔 점점 그런 역할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많다면 좋겠지만 남편은 출근하고 전업주부로 오롯이 혼자서 아기를 봐야한다면? 그것만큼 엄마들을 힘들게 하는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초보엄마라면! 이 책은 이제 엄마가 된 아기 엄마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 아기였을 때 미리 볼 수 있었다면 아이들 키우면서 온라인의 카더라 통신에서 정보를 얻느라고 힘들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을 것 같아요. 제대로 된 아기 키우는 정보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물론 아기 키우는 것이 이론만으로는 힘든 것이지만! 아기가 왜 우는지 파악하고 언제 책읽기를 해주고 누워있는 아기와 어떻게 놀아주고 평소 노래나 비디오 영상들을 어떻게 보여줘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도움이 많이 될 이야기들입니다.
"스마트폰을 주지 마세요. 엄마, 나랑 놀아주세요." 식당을 가면 아기들이 울까봐 엄마들이 스마트폰에서 뽀통령을 틀어주는 장면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예전엔 아기가 울면 아빠랑 엄마가 돌아가면서 안고 아기에게 눈을 맞추고 말을 걸고 주변을 살펴보게 하면서 말을 시켰는데 지금은 오롯이 스마트폰에 집중하게 하는데요. 그게 좋은 것인가 생각해보게 합니다. 어른부터 학생들까지, 연인들도 서로 마주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참 씁쓸한 요즘입니다. 아기들에게 영상을 무분별하게 일방통행으로 보여주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일텐데요. 그게 아무때나 울어대는 아이를 보면 쉽지 않은 일이죠. 엄마부터 좀 여유가 생겨야할 것 같긴 합니다. 심신이 지쳐있는 엄마에게 우는 아이를 향해 웃어주면서 뭔가를 해주기를 강요하는 건 그것도 일방적일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아기용 TV프로그램은 교육적일까?라는 책 속 이야기는 내 몸이 좀 힘들더라도 아기를 위해서 태어나서 딱 2년! 그 시기에 해줄 수 있는 건 이것 밖에 없다 생각하면 의지가 불타오르게 합니다. 미국 소아과협회에서는 2세 이하 아기들에게 비디오나 TV를 보여주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 한동안 아이들에게 좋다고해서 베이비 아인슈타인을 많이 보여준 기억이 납니다. 물론 무조건 교육 비디오가 나쁘다는 것은 아닐거예요. 아이 혼자 TV 앞에 앉아서 멍하니 TV화면만 장시간 보게 하는 것이 문제겠죠. 아이와 함께 엄마가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적당한 시간 보는 것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역시 '무분별한'이란 전제가 들어가야할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기를 키우다보면 처음이니까 내 아기가 제대로 크고 있는지 걱정하게 됩니다. 머리 사이즈는 크지 않은지 몸무게는 어떤지, 키는 상위 몇프로에 들지 나중에 엄마,아빠 키보다는 클지 답도 안나오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부록으로 한국 소아의 성장 표준 곡선을 담았습니다. 심각하게 한쪽 그래프로 쏠려있지 않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표준에 드는 것이 마음의 위로는 확실히 되겠지만 표준을 넘어서도 초등학생이 되고 걸어다니기 시작하니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작은 아이, 아직 돌도 안되서 기어다니지도 못하는 시기에 몸무게가 엄청 나갔더랬죠. 9kg이었나 더 넘었었나 엄청난 허벅지의 소유자였는데요. 소아과 선생님께서 직접 두툼한 책을 찾아보면서 아기에게 뭔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실 정도의 무게였는데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표준 곡선은 정말 지극히 표준!일 뿐이라는 사실도 기억해야할 것 같아요. 표준인지 확인하며 아기의 발달을 살펴보고 한쪽으로 치우친다 싶으면 병원으로 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될 놀이입니다. 놀이에 사용하는 놀이감은 따로 사야하는 고가의 장난감이 아니에요. 집안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아이와 놀아줍니다. 아기가 누워있다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가만히 울지만 않게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개월별로 발달에 좋은 놀이들을 해주는 것이 아기와의 교감에도 좋겠죠.
아기의 몸을 마사지하면서도 그냥 마사지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말을 하면서 아기를 대하는지도 소개합니다. 소개된 발달 놀이들은 직접 따라해보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신문지를 쫙쫙 찢어본다던지 컵을 쌓아본다던지, 메롱을 따라하거나 두르마리 휴지를 푼다던지. 아주 간단한 놀이들입니다.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기에 아기와 놀아주는 걸 버거워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기는 누워 있을 때부터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큰 아이처럼 오랫동안 읽어주느 것이 아니라 하루 5분에서 10분의 짧은 시간동안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습관이 되서 아기가 듣는 어휘의 수가 증가하게 된다고 하네요. 12개월 이후에는 아기가 어휘가 많이 쌓여서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된다고 하니 그 시기를 놓치지않고 부지런히 꾸준하게 읽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시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있죠. 아! 그 때 해주면 좋았을텐데 하는 것들이 가득 들어있는 책이었습니다. 아기 엄마라면 늦기 전에 아기들에게 꼭 한번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둘째라고 방치육아 중인 초롱양에게 미안해서 구입한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는 초보엄마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육아서에요!
초보엄마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간단하면서도 아이가 즐거워하는 놀이에 대해 알려주는 육아서라서 정말 공감백배!!!!
전 초롱양이 8개월에 막 진입한터라 요즘 해주면 좋을 놀이가 무엇인지부터 체크해봤는데요!
노란색 박스 안에 놀이 이름과 각 놀이로 발달되는 영역이 간단히 소개되어 있어요.
놀이효과와 함께 아기의 가능성을 키우는 tip과 응용놀이도 제시되는데, 전 특히 이 부분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요즘 특히 주목해서 보는 부분은, 초롱양이 배밀이로만 움직일 뿐 기거나 물건잡고 설 생각이 없어서 아기들이 기는 것을 돕는 방법들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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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이라 아이랑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잘 모르시겠다면 아동발달심리학자 장유경 선생님이 전하는 융복합놀이 103가지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를 소개해드릴께요.
이제 태어난지 100일여일 밖에 안된 신생아를 데리고 1박으로 여행다녀왔다 문센등록해서 이것저것 배우러 다닌다고 하면 은근 부럽기만 했는데요. 직장 다닐땐 휴가가 생기면 아이랑 꼭 밖에 나가 놀아야지 생가했는데 외출후 아이가 콧물 줄줄 흐르며 아프거나 아빠 없이 혼자 데리고 다가는게 힘들다는걸 깨닫는 순간 그저 집에 있는게 제일 편한 집순이 엄마가 되버리고 말았네요.
이제 돌이 지나 걷는 연습과 잠깐 나갈려고 아기띠만 하면 흥분하는 아들내미에게 눈높이에 맞는 놀이 방법을 배워보고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0~2세 영아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정말 세세하게 놀이방법 발달과정 체크등 다양한 육아정보가 담겨 있었답니다. 목욕후 바로 할 수 있는 베이비 맛사지, 요즘 문화센터나 복지관등에 베이비 과정이 있던데 무료과정은 금방 마감되더라구요. 이동 거리 비용을 생각하면 날 더운데 그냥 집에 있겠다며 아쉽게만 생각했는데 집에서 오일 로션 타올만 있음 엄마 손으로 원을 그리며 베이비 맛사지를 해줄 수 있더라구요. 따라 하기 크게 어렵지도 않고 엄마의 자극에 아이도 좋아할 놀이방법인데요.
이른둥이라 백일까진 발달 체크가 아주 중요했더랬죠. 당시엔 육아일기도 간단히 기록하며 아이가 먹고 자고 응가 한걸 시간별로 체크하며 고개를 드는지 딸랑이를 손목으로 흔드는지등을 관찰했었는네 자가로 체크하며 언제 시작했으며 간단히 관찰 내용도 기재할 수 있어 아기 발달 노트로 활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궁금한 점은 장박사님께 질문, 많이들 질문하는 내용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있구요. 육아 카페등에서 질문하면 우리 아긴 이랬어요 저랬어요 경험상의 답변이 아닌 전문가가 해결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으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제가 요즘 꼼꼼히 체크하는 부분은 아이가 걷거나 말하는 활동에 대한 내용인데요. 9개월령에 영유아검사를 했을때 발달저하 비슷하게 결과지를 받았거든요. 형아도 늦게 16개월에 걸었기에 돌이 지나도 걷기 연습없이 느긋느긋.. 그런데 병원에선 한달 뒤에도 그럼 큰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하셔서 어찌나 놀랬던지.. 지금은 다행히 한발한발 떼며 열심히 걷기 연습중이랍니다. 간단하게 종이를 잡고 엄마랑 걷는 연습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걸음마 보조기가 있기전엔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더라구요. 굳이 여러 장난감이 필요 없이 집에 있는 흔한 재료를 활용해도 되니까 유용한 팁이네요.
돌지난 아기의 언어발달을 돕는 놀이방법, 아이가 옹알이를 하더라도 아기가 대답할 기회를 주며 아이의 반응을 수시로 체크해주심 좋은데요. 책을 읽을때도 아기랑 대화하는 상호 작용을 활용해보심 유용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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