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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란 무엇일까요?! 이 책의 저자는 창의력이란 '어제의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국어사전에서는 창의력에 관한 정의를 '새롭고 뛰어난 생각을 해내는 능력'이라고 지칭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창의력이란 무엇인가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지요. 사실 창의력이라는 단어는 최근들어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십여년 전만 하더라고 창의력이란 단어를 그렇게 자주 그리고 쉽게 입에 올리는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그저 획일화된 수업시간에 모두 다 똑같은 생각들을 해야하고 똑같은 모습으로 암기해야만 했었지요. 그리고 남과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문제아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 순간부터 급격하게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모든 교과목과 창의적인 생각들을 결합하고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에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 질문하고 시간과 공간과 분야를 바꾸어 생각해보라고 조언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과거의 획일화된 사회가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앗아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된 우리들은 어릴 때 가졌던 수많은 호기심과 상상력들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뇌는 너무나 일찍부터 굳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바다가 파랑색만 존재했던가요? 여름의 시원한 푸른바다, 물속이 다 비치는 맑고 투명한 바다, 떠오르는 태양을 머금은 황금빛 바다, 석양빛으로 물들어버린 붉은 바다, 어둠속에 잠겨버린 검은 바다... 수많은 색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바다=파랑' 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그런 생각들을 아이들에게 주입시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늘 다양한 생각들을 하려고 노력하는 저에게 저자의 이야기가 100퍼센트 만족스럽고 색다른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성인들이 한번은 읽어보고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미디어들은 자꾸만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만 창의력을 강조하지만 어른도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어른들이 먼저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만 자라나는 세대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가르쳐 줄수 있으니 말이지요. 저자의 이야기처럼 하나의 현상을 10년, 20년 후로 가져가 생각해 보고 예측해 보는 것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훌륭한 생각이라고 여겨집니다. 어쩌면 미래를 바라보는 능력이 생길지도 모르지요. 예전에 결정지능과 관련된 도서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제목과 저자는 전혀 다르지만 맥락만큼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결정지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머리가 경직되지 않도록 낯선 거리를 가보고 특정 분야의 도서를 읽고 뇌를 깨우기 위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하기를 권하기도 하였습니다. 결정지능이라는 도서가 현재를 좀더 세부적으로 다양하게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는 도서라면 이 책은 시간, 공간, 분야까지 파괴하여 생각의 범위를 더욱 확대시키게 되어 미래를 보는 능력을 키우는 도서라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 창의력이란 <세상을 여러 가지 방향으로 바라보며 호기심과 함께 "왜'라는 질문을 하여 끊임없이 다양한 생각을 하여 결합하는 능력>이라고 제 스스로 정의를 내려봅니다. 남들과 좀 다름을 손가락질하기 보다는 어른과 어린이가 경계없이 호기심과 질문으로 서로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즐겁게 살아가는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살 수 있을 것인지 모른다. 나는 죽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 죽을지는 모른다. 나는 간다. 하지만 어디로 갈 것인지는 모른다. 그런데 이처럼 태연히 즐거운 표정으로 살아가도 되는 것일까? -작자 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