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28%
  • 리뷰 총점6 6%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9)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이 책의 첫장을 펼치면 알지 못하는 분이지만 휼룡한 분이실꺼라 짐작이 되는 홍성찬 선생님을 존경하는 두 제자가 헌정하는 책이구나~를 알수 있네요.   책 제목 :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글: 윤재인 그림:오승민 출판사 (주)느림보   홍성찬 선생님은 6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림책을 그리신 분이시래요~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책의 주인공이시구요~^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이 책의 첫장을 펼치면 알지 못하는 분이지만

휼룡한 분이실꺼라 짐작이 되는

홍성찬 선생님을 존경하는

두 제자가 헌정하는 책이구나~를 알수 있네요.

 

제목 :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글: 윤재인

그림:오승민


출판사 (주)느림보

 

홍성찬 선생님은 6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림책을 그리신 분이시래요~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책의 주인공이시구요~^.^

페이지 마다 글이 많지는 않아요.

1줄에서 4줄...

하지만 한줄을 읽어도 마음에 여운이 남는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따뜻함이 전달되서 그런듯 해요.


페이지에 꽉 차 있는 포근한 색감의 그림이

따뜻함을 더해 줍니다.



 이책의 주내용은 숲으로 산책을 가신 할아버지께서

애기똥풀꽃을 만나요.

할아버지의 인사에 하품을 하며 깨어나는 애기 똥풀꽃.


네가 피어나 살아갈 세상이 엄마 숨처럼, 또 엄마 품처럼

얼마나 향기롭고 따뜻한지를 이야기 해주세요.

어두운 날엔 달님이 지켜 준다며 용기도 주세요.


다른 화려한 꽃들에 비해 예쁘지 않다고 슬퍼하는 애기똥풀꽃에게

세상의 모든 꽃은 다 아름답다고 이야기 해주시며

자존감을 키워주시네요.

 그리고 다음에 또 다시 만나길 기약하지요~


아마도 홍성찬 선생님의 건강을 빌며 다음책을 기다린다는 의미 같기도 합니다 . ^^


아기똥풀꽃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일수도 있고

현재 우리들의 모습인것도 같아요.




위 서평은 (주)느림보에서 무료로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c******9 2015.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 반갑다.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 반갑다." 내용보기
느림보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표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랍니다. 하늘의 별과 비슷한 애기똥풀꽃 아름답고 이쁘다보다는 그 나름대로의 본연의 그것의 아름다움의 있겠죠.   봄에서부터 여름까지 수많은 꽃중에서 흔히 들가나 길가어귀에 피어있는 꽃을 보신적 있으시나요?   "겁내지마 여기가 바로 너희들 세상이란다. 바람은 엄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 반갑다." 내용보기

 
느림보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표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랍니다.
하늘의 별과 비슷한 애기똥풀꽃 아름답고 이쁘다보다는 그 나름대로의 본연의 그것의 아름다움의 있겠죠.


 


봄에서부터 여름까지 수많은 꽃중에서 흔히 들가나 길가어귀에 피어있는 꽃을 보신적 있으시나요?


 


"겁내지마 여기가 바로 너희들 세상이란다.
바람은 엄마 숨처럼 향기롭고
햇빛은 엄마 품처럼 포근하지.

나비가 팔랑팔랑
이리오라고 
어서 같이 놀자고.
친구들도 너를 반겨 주잖니?

이제 날이 어두워지는 구나.
하지만 괜찮아.
달님이 눈 크게 뜨고 지켜줄 테니까."...본문중 


 

 

 



"아가야, 세상에 어여쁘지 않는 꽃은 없단다.
꽃들은 모두 반짝반짝
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보석처럼 귀하디 귀한 아가란다." ...본문중 


책에 나온 등장인물중에 ??? 왜 할아버지가 등장할까 라고 생각하시겠죠.

[오늘 피어난 애기 똥풀꽃]은  1세대 일러스트이신 홍성찬님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하시면 이해가 될까요
많은 제자분들을 두신 홍성찬선생님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라 선생님은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그림을 그려주시고 많은 작가들의 스승이신 감사합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라고 하며,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황달형간염·피부궤양·결핵·옴·버짐 등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사할린·몽골·시베리아·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기똥풀 (두산백과)



얼마전에 캠핑 갔다가 아이들이 보고 찍어달라는 애기똥풀꽃이랍니다.

여기서 애기똥풀꽃을 꺽어서 조각돌에 그림을 그릴수 있었답니다.


아이와 야외에 나왔다면 애기똥풀을 본다면 작은 돌멩이에 그림을 그려보세요!!! 
애기똥풀이 길가에 그냥 아무렇지 않게 피어나는 꽃이 아니랍니다.
작은 생명이라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라는것은 없는것 같아요!!!




 
b****8 201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우리나라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아이들이라면 홍성찬 선생님의 성함은 잘 몰라도 그분의 그림은 한번씩은 꼭 보고 자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 셋은 모두 홍성찬 선생님의 주옥같은 그림책들을 보고 자랐어요. 우리 아이들도 사실 홍성찬 선생님의성함은 독서록 작성을 하면서 여러번 썼는데도 생소하지만요. 하지만 그분의 그림책들은 적잖은 영향을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우리나라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아이들이라면

홍성찬 선생님의 성함은 잘 몰라도

그분의 그림은 한번씩은 꼭 보고 자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 셋은 모두 홍성찬 선생님의 주옥같은

그림책들을 보고 자랐어요.

우리 아이들도 사실 홍성찬 선생님의성함은

독서록 작성을 하면서 여러번 썼는데도 생소하지만요.

하지만 그분의 그림책들은 적잖은 영향을 주셨다고 생각을한답니다.

표지를 가만 보다보니 뭉클하네요.

 


독학으로 미술공부를 하셨고

1세대 일러스트분이시랍니다.

옛날모습을 보고 자라셨고

그런 경험들을 그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옛날 모습을 접해 볼 수 있다는게 어떤의미인지. 

그분의 그림책들이 얼마나 고귀한지 새삼깨달았어요.


 

우산을 쓰고 홀로 걸어가시는

어르신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가시는 길이 외로워보이고

굽은 등에 지팡이를 짚고 

우산도 쓰고 가시는 모습이

힘들어보여요...


풀숲에 맺힌 맑은 이슬에

애기똥풀을 바라보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들판에 흔한 애기똥풀이지만

  선생님께서 애기똥풀을 들여다 보고

계시네요.

애기똥풀은 생기있어보이고

밝아보여요

무표정한 얼굴에 검은색모자,

검은색 옷을 입으신 선생님의

안경넘어로는 애기똥풀과 같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건강도 안좋으시고

시력이 많이 안좋은 상황에도

2012년 어린이날에 토끼의 재판이라는

책을 출간 하셨더라구요.


열정이 대단하신 선생님이시죠.

 

앞의 페이지에서 지나가셨던

다리의 느낌과는 또 사뭇 다른 느낌이죠.

온 세상의 예쁜 아이들이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예요.


어디로 가시는지건지 마지막페이지에는 밝은 표정으로

다시 그림그리시는 선생님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데

저는 글밥도 얼마되지 않는

페이지 페이지가 왜이리 애잔하던지....

상징적인 그림들이라 볼수록 볼수록

눈물이...

 

선생님책은 항상 권장도서 목록에 있어서

학교 도서관에서

구립도서관에서

시립도서관에서

집에서 

세 아이들이 선생님책을 책꽂이에서 빼던 모습

항상 읽었던 모습이 갑자기 하나하나

떠오르며 가슴이 뭉클하고

너무 감사한 생각이 들어요.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고 한국의 일러스트에도 큰획을

그으신 분인데 위인전이 아닌 후배작가님들께서

존경하는 맘으로 이런 따뜻한 헌정그림책을

그려주신것도 참 보기좋으네요.

선생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과 함께

제아이들의 어린시절 모습도 떠올려보며

행복한 시간을 갖어보았습니다.


홍성찬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j*******i 2015.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느림보]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느림보]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 지난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했구요.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은 라는 글작가 윤재인이 최고령 현역 작가인 홍성찬 선생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생존 작가에게 바치는 최초의 헌정작이죠.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의 일러스터는 노랑, 초록․파랑 단 세 가지의 절제된 색채로, 봄날 하루를 상징적으
"[느림보]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 지난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했구요.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은 라는 글작가 윤재인이 최고령 현역 작가인 홍성찬 선생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생존 작가에게 바치는 최초의 헌정작이죠.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의 일러스터는 노랑, 초록․파랑 단 세 가지의 절제된 색채로, 봄날 하루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요.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아침, 할아버지가 산책을 나서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그리고 숲길 한 귀퉁이에 피어난 작고 노란 꽃과 마주치고요. 오늘 처음 눈 뜬 애기똥풀꽃이에요.


할아버지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자 애기똥풀꽃도 환하게 미소 지어요.


비가 그치자 아이들 한 무리가 뛰어나와 봄날을 즐기고요.


 환하게 빛나는 아이들과 애기똥풀꽃은 순수한 에너지 그 자체죠.


 할아버지의 눈에는 이들이 자연스레 하나로 겹쳐요.






아가야, 세상에 어야쁘지 않은 꽃은 없단다


꽃들은 모두 반짝반짝


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보석처럼 귀하디 귀한 아가란다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의 멋진 글귀! 우리 홈런이에게도 자주 들려주고픈 멋진 말이네요.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할아버지는 이 눈부신 생명력에 감탄하고 기꺼이 찬사를 보내고요.


그 할아버지의 이름은 홍성찬, 60년 동안 그림책을 만든 작가 홍성찬이죠!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을 만난 우리 홈런이, 단순하면서도 밝은 색감에 우리 홈런이도 호기심을 가지고 보게 되고요.


아빠랑 함께 순수한 생명력만으로 아름다운 애기똥풀꽃 이야기를 읽지요.


화려하지는 않아도 봄을 환하게 밝히는 애기똥풀꽃 처럼 홍성찬 할아버지도 만나고요.






홍성찬 선생의 인생을 멋진 그림책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이쁜 색감과 이쁜 이야기로 우리 홈런이에게 자주 자주 읽어주고 싶고요.


우리 홈런이도 아름다운 인생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해봐요!!






네이버 카페 도치맘: http://cafe.naver.com/dochithink.cafe

 

 

 





m****0 2015.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피어난 아기똥풀꽃
"오늘 피어난 아기똥풀꽃" 내용보기
​ ​여기에 만물과 교감이 통하는 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하늘의 해도, 지나가는 나비도, 작은 꽃과도 언제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보슬보슬 비 오는 날 우산을 쓴 한 할아버지는 노란 꽃을 보며 말합니다. "안녕, 아가야?" 그리고 노란 꽃에게 이야기합니다. "겁내지 마. 여기가 바로 너희들 세상이란다." "바람도, 햇빛도, 나비도, 친구들도 모두 너를 반겨
"오늘 피어난 아기똥풀꽃" 내용보기
 

여기에 만물과 교감이 통하는 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하늘의 해도, 지나가는 나비도, 작은 꽃과도 언제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보슬보슬 비 오는 날 우산을 쓴 한 할아버지는 노란 꽃을 보며 말합니다.

"안녕, 아가야?"

그리고 노란 꽃에게 이야기합니다.

"겁내지 마. 여기가 바로 너희들 세상이란다."

"바람도, 햇빛도, 나비도, 친구들도 모두 너를 반겨준단다. 어두워져도 달님이 너를 지켜준단다."

"세상의 모든 꽃들은 반짝반짝 보석처럼 귀한 아가란다."

"잘자, 오늘 피어난 어여쁜 아가야!"

하며 내일 만남을 약속합니다.

그는 바로 홍성찬 할아버지입니다.

이 책에 그려진 애기똥풀이 마치 하늘의 별빛처럼 아름답게 빛납니다.

노랑 파랑 초록만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애기똥풀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시는 인자한 할아버지는 바로 홍성찬 선생님으로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합니다.

이 책은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홍성찬 선생님께 드리는 헌정책으로 그의 작품세계와 인생을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처럼 생명력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가지 일을 60년이나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처럼 선생님의 삶도 언제나 새롭고 생명력이 넘치리라 기대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셔서 더 많은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주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y****7 2015.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홍성찬 작가에게 헌정된 애기똥풀꽃
"홍성찬 작가에게 헌정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부끄럽고 미안해졌습니다. 애기똥풀의 존재도 몰랐거니와 '홍성찬'이라는 이름 석자도 전혀 몰랐습니다.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과 만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홍성찬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해 그림책 삽화 작업에 60여 년을 매진해오신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랍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반가운 수상 소
"홍성찬 작가에게 헌정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20150505_161651.jpg


 

부끄럽고 미안해졌습니다. 애기똥풀의 존재도 몰랐거니와 '홍성찬'이라는 이름 석자도 전혀 몰랐습니다.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과 만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홍성찬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해 그림책 삽화 작업에 60여 년을 매진해오신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랍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반가운 수상 소식을 들려주는 한국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이름은 꿰차도, 홍성찬 선생님의 업적을 알고 감사하는 이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을까요? 그림책을 사랑한다고 떠벌려 온 독자로서, 부끄러워 다시금 머리가 숙여집니다. 
  윤재인 작가는 한평생 그림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로만 살아온 홍성찬 선생의 삶에서 애기똥풀꽃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보았나 봐요.  낮은 곳에 있어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들풀이지만 순수하기에 더 아름다운 애기똥풀꽃은 묵묵히 한길만 걸어온 홍성찬 선생과 닮아 있나 봐요.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 역시 일부러, 초록, 파랑, 노랑의 절제된 색으로 대선배를 추모하고 있고요.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은 한편의 서정적 시화를 만나는 듯한 감동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20150505_161709.jpg


허리가 잔뜩 굽은 할아버지가 우산을 쓰고 빗 길을 걸어갑니다. 목적지나 목적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닌가 봅니다. 애기똥풀에 시선을 머물자, 걸음을 멈춥니다. 할아버지는 "네가 눈을 뜨고 날 쳐다보는구나."라며 애기똥풀과 만난 설렘을 전합니다. 할아버지는 찬찬히 애기똥풀을 살펴보며 새 세상에 온 아가들에게 따듯한 덕담을 들려주십니다.
*
"바람은 엄마 숨처럼 향기롭고" //  "햇빛은 엄마 품처럼 포근하지"
"달님이 눈 크게 뜨고 지켜줄 테니" 겁내지 말라고 아가 애기똥풀꽃을 다독여주기도 하십니다.


  


20150505_161804.jpg
 
 
 
"장미가 아니어서, 목련이 아니어서" 어뻐쁘지 않다고 의기소침해하는 애기똥풀꽃에게 할아버지는 소중한 지혜를 전해주십니다. "세상에 어여쁘지 않은 꽃은 없단다."
수백 번은 들어봤을 이 말이 홍성찬 할아버지의 입을 통해 다시 듣게 되니 소름 돋게 하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세상에 어여쁘지 않은 꽃은 없단다."

*

세속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물질적 풍요와 명예를 거머쥐지는 못했을지언정, 홍성찬 선생이 한평생 그림 그리는 외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어린이와 그림을 향한 수평적 애정 때문이 아니었을까 상상해봅니다. <오늘 피어난 애기 똥풀꽃>을 거듭 읽다 보니 마음이 정화됩니다.  "오늘 태어난" 이란 설정은 어쩌면 윤재인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압축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지팡이 짚고 걷는 호호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도, 낮은 데 있는 생명과 눈을 마주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이라면 "오늘 태어난" 애기똥풀처럼 아기의 마음을 가진 거라는 메세지. '바보'라고 놀림당할지언정 그 마음을 사람들이 조금씩은 회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홍성찬 선생님이 애기똥풀꽃처럼 그림책을 통해 오늘의 어린이와, 앞으로의 어린이들을 계속 만나기도 소망해봅니다.


 
20150505_161818.jpg


우연의 일치였어요. 애기똥풀을 그림책 종이 밖에서도 만났답니다. 잠시 외출해도 늘 그림책 한 권 정도는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있는데, 볕 좋았던 5월 5일 나들이에는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이 그 주인공이었지요. 생태학습공원을 방문했는데,  '애기똥풀'이 있는 거예요. 마치 예상치 않은 장소에서 친구를 만난 듯 반갑더라고요.  줄기에서 나오는 즙이 애기 똥과 비슷하여 귀여운 이름을 얻은 애기 똥풀은 실제 보니, 꽤나 섬세한 모양새를 하고 있네요. 우연의 경험을 해서인지, '애기똥풀'을 만나고 <오늘 피어난 애기 똥풀꽃>을 야외에서 읽는 감흥이 새로웠습니다.
 
 
20150505_150341.jpg

20150505_154354.jpg

20150505_155647.jpg

y*******a 2015.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홍성찬 선생께 바치는 그림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홍성찬 선생께 바치는 그림책" 내용보기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윤재인 글 │ 오승민 그림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께 바치는 작품으로, 지난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선생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보슬보슬 비가 오는 날,할아버지는 산책길에서 노오란 애기똥풀꽃을 만납니다.안녕, 아가야 할아버지가 애기똥풀꽃에게 인사를 건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홍성찬 선생께 바치는 그림책" 내용보기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윤재인 글 │ 오승민 그림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께 바치는 작품으로,

지난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선생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보슬보슬 비가 오는 날,
할아버지는 산책길에서 노오란 애기똥풀꽃을 만납니다.
안녕, 아가야 할아버지가 애기똥풀꽃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기지개를 켜고 두리번 거리는 애기똥풀꽃은​
장미가 아니어서 목력이 아니어서 자신이 어여쁘지 않다는 합니다.

 그런 애기똥풀꽃에게 할아버지는
'아가야, 세상에 어여쁘지 않은 꽃은 없단다.
보석처럼 귀하디귀한 아가란다' 라고 말해주시지요.


할아버지는 늦은 밤이 되어 돌아가시면서 잘자라고 인사를 하십니다.
'잘자, 내일 아침 우리 꼭 다시 만나자구나. 나는 홍성찬 할아버지야'




+
순수한 생명력이 아름다운 애기똥풀꽃에
담담하고 묵묵햇던 그림책 작가 홍성찬 선생님의 삶을 담아내어 더욱 특별한 도서같아요


그리고 싱그러운 노랑, 초록, 파랑색의 색체로 표현한 일러스트들이
봄날을 싱그럽게 표현해 더욱 돋보이는 도서였답니다 :)

 


 

1*****i 2015.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오늘 피어난 애기 똥풀 꽃 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주) 느림보 60년 동안 귀한 그림책을 선물해 주신 홍성찬 선생님께 드립니다.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님께 바치는 작품으로 지난 60년간 그림책 작업을 헌신한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그림책이다.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아침, 할아버지가 산책을 나섭니다. 지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내용보기
오늘 피어난
애기 똥풀 꽃

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주) 느림보

60년 동안 귀한 그림책을 선물해 주신 홍성찬 선생님께 드립니다.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님께 바치는 작품으로
지난 60년간 그림책 작업을 헌신한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그림책이다.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아침, 할아버지가 산책을 나섭니다.
지팡이를 들고 우산을 쓴 할아버지가 가만히 앉아서 무언가를 보고 계신다.


안경을 쓴 할아버지께서 보고 계신 것은 바로 오늘 처음 눈 뜬 애기 똥풀꽃입니다.'
할아버지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자 애기 똥풀꽃도 호나하게 미소 짓는 듯 합니다.


너무 예쁜 노란 꽃의 애기 똥풀은 자신이 장미가 아니어서 목련이 아니어서  어여쁘지 않다고 투덜댑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세상에 어여쁘지 않은 꽃은 없단다.
꽃들은 모두 반짝반짝,
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보석처럼 귀하디 귀한 아가란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자 노랑은 서서히 잦아듭니다.
꼭 할아버지의 약간 굽은 등처럼 모든걸 내려놓은 듯한 조용한 밤
그 밤에 환하게 빛나는 노란 별


별에 비친 할아버지는 이렇게 마지막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럼 잘자. 오늘 피어난 어여쁜 아가야!
내일 아침 우리 꼭 다시 만나자구나.
나는 홍성찬 할아버지야"



막 피어난 애기똥풀....
너무나 노란 꽃이 예쁜 풀이지만 비록 이름은 똥풀...
그리고 나이 많은 할아버지의 인생의 마지막인 듯 한 그림들..
너무나 예쁘고 마음 짠해지는 그런 좋은 그림책이다.

이 책을 현승이와 함께 읽게 되어 너무나 기뻤다.
YES마니아 : 로얄 j****0 2015.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잔잔하지만 의미있는 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잔잔하지만 의미있는 책" 내용보기
6살 딸래미 큰애 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유치원 등하원하면서 아이랑 함께 교문밖 화단에 심어져 있는 민들레꽃이 잘 있는지 확인하는게 하루에 일과가 되어버렸는데요. 아이와 함께 민들레에 대해 알아보고 살펴보면서 바쁘게 차량시간에 맞췄던 어린이집보다는 조금은 여유와 교감을 나눌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듯 합니다.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우리에게 느낄수 있는 시간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잔잔하지만 의미있는 책" 내용보기
6살 딸래미 큰애 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유치원 등하원하면서 아이랑 함께 교문밖 화단에 심어져 있는 민들레꽃이 잘 있는지 확인하는게 하루에 일과가 되어버렸는데요. 아이와 함께 민들레에 대해 알아보고 살펴보면서 바쁘게 차량시간에 맞췄던 어린이집보다는 조금은 여유와 교감을 나눌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듯 합니다.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우리에게 느낄수 있는 시간을 전해주는 자연..어떻게 보면 특별한 시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창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느림보출판사의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께 바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60년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선생을 그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듬뿍 담겨져있는데요. 홍성찬 선생님이 바로 애기똥풀의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봄비가 내리는 어느날 까만 우산을 쓰고 애기똥풀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의 생명력을 가진 애기똥풀들을 담은 한편의 이야기 속에서 우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느낄수 있는데요. 애기똥풀에게 화려한 꽃이 아니라서 어여쁘지 않느냐는 질문과 세상에 어여쁘지 않는 꽃은 없단다라는 말속에서 우리 인생살이가 화려하지 않지만 각자 제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반짝반짝 거리는 인생살이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자신에 대한 최고라는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을 은연중에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 역시 소중하고 보석처럼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일깨워준답니다.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를 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 역시 많았으리라 생각되지만 묵묵히 아이들의 예쁜 그림을 위해서 힘써주신 모습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배워가고 있답니다.  
j******a 2015.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 꽃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 꽃" 내용보기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의 은은한 색감이눈에 먼저 들어오는 책느림보  -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아이와 보기전에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솔직히 어려움 어쩌나 걱정했었는데책을 보고나서는한편의 그림동화를 본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 할아버지가 산책중  귀퉁이에 피어난 작고 노란 꽃과 마주쳐요 오늘 처음 눈 뜬 애기똥풀꽃이에요.(솔직히  어떤꽃인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 꽃" 내용보기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의 은은한 색감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책

느림보  -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아이와 보기전에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솔직히 어려움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책을 보고나서는
한편의 그림동화를 본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
할아버지가 산책중  귀퉁이에 피어난 작고 노란 꽃과 마주쳐요 오늘 처음 눈 뜬 애기똥풀꽃이에요.
(솔직히  어떤꽃인지 몰라 찾아봤답니다^^;)

비가 그치자 아이들 한 무리가 뛰어나와 봄날을 즐깁니다.
책 속
할아버지의 이름은 홍성찬, 60년 동안 그림책을 만드신  분이랍니다.
그림만으로도  묵묵히  자신의 인생을 살아오신게 느껴집니다


최고령 현역 작가를 기리는 헌정작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은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께 바치는 작품입니다. 지난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선생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그림책이지요. 또한 생존 작가에게 바치는 최초의 헌정작입니다.


책 을 읽고 나면
생동감넘치면서도
노랑.초록.파랑의 색채들로 표현된 봄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글밥이 많지않아서  아이가 부담감없이 볼수 있겠지만  내용을 이해하기엔 아직은 무리인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림이 정말 이뻐서 그림만 보기엔도 충분할꺼같습니다.
언젠가는 이해할수있는 나이가 되겠지요

 
YES마니아 : 골드 0******e 2015.05.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