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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 Daddy book(대디북)
작년 어버이날에 부모님 선물로 드렸는데 시간 날 때마다 쓰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읽게 될 때에 제가 모르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았을 때에 어떤 감정을 느낄지 궁금하네요.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로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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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도 일기를 쓰시던 때가 있었겠지? 근래 부모님이 일상에 필요한 메모를 하시는 일 말고는 직접 펜을 들고 무언가 써내려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재작년인가 작년부터 열심히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이게 된 나는, 나 자신에 대해 기록하는 것이 이토록 행복한 일이라는 걸 뒤늦게나마 깨달아서, 이 즐거움을 엄마 아빠께도 고스란히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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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며 이 책도 써달라고 드렸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두분이 굉장히 열심히 쓰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묻기 쑥쓰러워 평소에 대화하지 못했던 부모님의 옛 이야기들도 볼 수 있고, 책을 계속 소장한다면 책에서 부모님을 계속 느낄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드리면서 나의 이야기도 함께 써서 드리면 더 좋아하신다는 것이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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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로 뭐가 좋을까. 많은 고민 끝에 이 책을 선택했다. 현금 20만원씩 각각 포장해서 드렸다. 그냥 드리는 것보다는 돈으로 정성을 표현하면 더욱 열심히 써주시지 않을까 싶어서ㅎㅎ 시간이 오래 걸려도 괜찮으니 시간 날때마다 적어주시고 나중에 돌려달라고 했다. 내가 없는 곳에서 서서히 채워질 이 책들. 나중에. 정말 나중에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면, 내가 모르는 부모님의 모습이 내 눈물을 닦아주지 않을까. |
| 저는 지금 외국에 나와있구 코로나 땜시롱 부모님 단 둘이서 집에만 계셔가지구 적적해하셔서 책 사드렸는데 재밌어하세요 ! !!!!!! 제가 직접 못 봤지만 부모님께서 책이 심플하고 자기 일생을 한 번 돌아보는 느낌이라구 좋아하시네요 ㅎㅎㅎㅎㅎ !!! 다음에 저도 결혼하고 부모님 나이 되었을 때 써보고싶네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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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핑계로 매일 부모님께 전화도 하고 부모님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며 기록해둘 생각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배송은 오는 14일 새벽에 주문한 것 같은데 그 날 오후 9시에 도착했어요!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마미북은 멀쩡한데 대디북이 찌그러져서 엄청 짜증나고 신경쓰이지만 책 자체는 고급지고 예뻐서 흐린눈하고 잘 써보려구요. 그래도 제법 귀엽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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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어느분이 어머님에게 받은걸 보고 울컥해서 샀어요 아직까진 사용 안하셔서 집에 박혀 있지만 그래도 나중엔 쓰시지 않으실까 싶어서 ㅎㅎ 일단 두었습니다. 부모님과 나와의 추억이 아닌 부모님만 가지고 있는 추억 내가 모르는 부모님의 기억을 공유한다는게 정말 좋은 거같아요. 책 분량이 많아서 정말 다 써서 주신다면 너무 행복할거 같은데 워낙 양이 방대해서... 아직까진 손을 안대고계시네요 ㅎㅎ.... 언젠가 저도 나이를 먹고 이 책을 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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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싶어도 여러가지 이유들로 화제가없거나 어색하다거나 등등 이유들로 하지 못하거나 남겨주고 싶은 이야기를 일기쓰듯 편지쓰듯 쓸 수있는 좋은 구성인것 같습니다 왠지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하고픈 말은 뭐에요?' 라는 질문들엔 울컥하지만 내 맘을 들여다보는 시간이기도 하기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자녀에게 주는 선물 또 나에게 주는 선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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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버이날은 다른 해와 달리 부모님께 드릴 책도 따로 준비했다. 김미경 유튜브를 보다 알게된 마미북, 대디북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좋은 책을 많이 소개해 주고 있어 믿고 보는 유튜버 중 한사람이다. 이 책을 소개하며 그녀는 대뜸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뭐예요?” 라고 물었는데 엄마가 대답하시길 “난 말이 하고 싶어!” 라고 말한다. “말이 하고 싶어!” 내 예상과는 너무도 빗나간, 허를 찌르는 대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뻔 했다. 과연 내가 이 책을 부모님께 잘 전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부모님이 직접 써 나가야하는 라이팅북이기 때문에 받는 이도 주는 이도 약간의 부담이 있다. 비록 엄마 아빠가 한 줄도 채워 나가지 못한다해도 이 책을 펼친 순간만큼은 두 분의 청춘시절로 돌아가 옛 추억에 잠기길 바란다. 말로써 이 책을 써 달라고 표현하기엔 부족할 것 같아 한 자 한자 카드에 적어봤다. to 엄마, 아빠 엄마 아빠는 내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나의 엄마 아빠였기에, 우리의 부모가 되기 이전에는 ‘어땠을까?’ 많이 궁금해요. 2년 전인가... 덕수궁 구경을 갔을때 ‘고종의 길’이 재현된다는 문구를 보고 ‘나중에 가 봐야지’했었는데 ‘우리 엄마 아빠의 ‘청춘의 길’도 궁금하다, 내가 정작 알아야 할 길은 이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들려 주세요. 소풍을 가면 다른 누구도 아닌 엄마가 외삼촌 덕에 가장 먼저 우물물을 마실 수 있었다는 이야기처럼, ‘선’이라는 것을 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가 처음으로 선을 봐서 만난 사람이 엄마였다는 이야기처럼... 그런 이야기들을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아 준다면 그게 바로 우기 가족들의 ‘역사’가 아닐까요?^^ 펜을 잡는다는게 어색해서 시작이 어렵겠지만 한 마디라도 좋으니 한 줄 한 줄 적혀 나가길 바라봅니다. -막내 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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