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청춘 시한부 소설의 클리셰를 영리하게 비틀어 낸 흡인력 높은 작품입니다. 미화된 거짓 소설 뒤에 숨겨진 주인공 우노하라의 진짜 이야기와 인물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추적해 나가는 서사 방식이 굉장히 시선했습니다. 밤이라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만 진실을 드러낼 수 있었던 십 대 소년 소녀들의 아픔과 성장이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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