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를 읽어 주려고 펼친 책..동화책이라기 보다 아이들의 상상의 날개를 달아 줄 그림책과도 같았다. 내용은 단순하지만 활용하기 따라서 좋은 학습서로도 그만인것 같다. 내용은 시종일관 whose river is this?라고 물고 등장하는 동물들이 자기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답의 다양성에 있지 않을까..우리는 how are you?에 대한 대답을 미리 알고 있다. 왜냐구 답이 뻔하니까 그것말고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는 whose river is this?라는 단순한 물음에 다양한 대답들을 한다. 가령,It's my river. It's our river. this is my home. we live here,too. I was born here. this is where we grow. this river is mine....이런식으로.. 따로 문법을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단,복수의 개념, 소유격의 개념등을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 영어가 부담스런 존재가 아닌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수 있을 것이다. |
| 그림이 시원하고, 글이 많지 않아서 영어 그림책을 접한지 오래 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강에 사는 동물이 파란 강을 배경으로 크게 콜라쥬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고,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에 등장했던 강에 사는 동물과 식물의 작은 그림과 명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놨다. 문장도 간단해서 아이가 쉽게 익힐 수 있고, 글을 처음 읽기 시작한 아이의 읽기 연습용으로도 좋을 듯하다. 책을 읽은 후 강물을 파스텔로 그리고, 강에 사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사람의 모습을 스캔해 오려 붙이고 (큰 아이들이라면 직접 그리게~), 바위, 풀 등은 색종이를 찢어 붙여 만들어 보았는데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