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흡혈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카즈나. 유전병을 가진 누나 치즈나에게 사실을 듣지만, 오랫동안 평범한 인간으로서 살아온 카즈나는 자신이 피에 대한 욕구를 가지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병은 급작스럽게 찾아오고, 자신도 어쩔수 없는 고통에 괴로워하는 카즈나앞에 치즈나가 자신의 피로서 그를 유혹한다. 결국 누나의 피를 마신 카즈나는 발작을 멈추고, 드디어 자신이 평범속에서 이탈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자신과 동류인 누나외에는 길러준 부모도, 좋아했던 여자친구도 믿지 못한채 자신에 대한 두려움에 떨게 된 카즈나. 양떼 속에서 양으로 살아온 늑대가 어느날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자신의 본성에 두려움을 느낀 카즈나처럼 양의 가면을 쓴체로 살아가려할까? 아니면 치즈나처럼 체념한체 살아가게 될까? [인상깊은구절] "어차피 우린 도망칠 수 없어. 발버둥치기 보다는 받아들이고 마는 편이 편할거야. 보통 사람이 아니면 어때. 어차피 인간은 구차하고 쓸모없는 생물인데. 카즈나.... 두려워 하지마. 내가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