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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 선 지 어느덧 22년, 강산이 두 번이나 변했지만 교실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참 비슷합니다. 아이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약속이나 한 듯 "선생님, 쟤가 먼저 그랬어요!", "운이 없어서 틀렸어요"라며 습관적으로 남 탓이나 상황 탓을 하곤 하죠. 학교에서는 수십 명의 아이들과 씨름하고, 퇴근해서는 전쟁 같은 육아를 치르며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집에는 저보다 훌쩍 커버린 고등학생 삼남매가 있네요. 아이들이 어릴 땐 그저 공부 좀 시키고 생활 습관만 잘 잡아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을 키우다 보니 뼈저리게 느끼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는 힘'이 성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공존 출판사에서 나온 <대니, 어떡하면 되니?(원제: What Should Danny Do?)>라는 책을 읽으며 저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 우리 애들이 꼬맹이였을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내 육아가, 그리고 우리 반 아이들 지도가 훨씬 수월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말이죠. 사실 이 책은 미국 아마존 아동 분야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해외 부모들과 교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회정서학습(SEL)의 교과서'이자 '게임 체인저'로 불릴 만큼 유명한 책입니다. 저자인 레비 부부는 아이들에게 "선택할 힘(Power to Choose)"이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 책장을 넘겨보면 그 방식이 참 기발합니다. 주인공 대니가 곤란한 상황, 예를 들어 동생이 아끼는 장난감을 망가뜨리거나 먹기 싫은 음식이 나왔을 때 독자인 아이가 직접 대니의 행동을 선택하게 되어 있거든요. "대니가 소리를 지를까? 아니면 꾹 참고 말로 할까?" 하고 아이가 선택하면 그에 따라 페이지를 넘겨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무려 9가지의 결말이 준비되어 있어서, 어떤 선택은 최고의 하루를 만들지만 어떤 선택은 엉망진창인 하루를 만들기도 하죠. 22년 차 교사의 눈으로 봤을 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나쁜 선택'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떼를 쓰는 선택을 해서 하루를 망쳤더라도 책은 혼내지 않고 "다음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어"라며 다시 돌아갈 기회를 줍니다. 교실에서 자기 효능감이 낮은 아이들은 쉽게 포기하곤 하는데, 이 책은 "네 하루의 설계자는 바로 너란다"라는 메시지를 아주 직관적으로 던져줍니다. 백 번 훈계하는 것보다 책 속 대니가 겪는 결과를 한 번 보는 게 아이들에게는 훨씬 강력한 시뮬레이션이 되는 셈이죠. 지금 고등학생이 된 제 아이들을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크고 작은 선택을 합니다. 공부를 할지 말지, 친구에게 험한 말을 할지 참을지... 그 선택의 결과는 이제 부모인 제가 대신 책임져 줄 수 없는 무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저는 그저 "싸우지 마!", "양보해!"라며 정답만 강요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그때 이 책이 있었다면 "얘들아, 지금 화를 내는 선택을 하면 대니처럼 하루가 엉망이 될 수도 있어. 너희는 어떤 엔딩을 보고 싶니?"라고 물어보며 아이들의 '선택 근육'을 길러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유년기에 이런 힘을 기른 아이는 사춘기가 되어도 감정에 쉽게 함몰되지 않고 자신의 기분을 태도로 만들지 않는 법을 알게 됩니다. 지금 육아 전쟁을 치르고 계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아이들의 생활 지도로 고민하는 동료 선생님들께 다 키워본 선배 엄마로서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대니, 어떡하면 되니?』가니트 레비, 아디어 레비 글 | 맷 새들러 그림 | 민유리 역 | 공존(원제: What Should Danny Do?)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따끈한 신작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말하면, ‘선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때 TV 앞에서 “그래, 결심했어!”를 외치며 보던 인생극장을 기억하시나요?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결말이 펼쳐지던 프로그램이었지요. 『대니, 어떡하면 되니?』는 바로 그 구조를 그림책으로 옮겨 놓은 작품입니다. 대니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갈림길 앞에 섭니다. 이 책은 '선택력' 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현명한 선택’을 가르치는 책이라기보다, “너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아?” 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요즘 핫한 자연스럽게 사회정서학습(SEL)의 핵심 역량인 자기 조절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함께 다루게 게 되지요.
모든 선택이 늘 현명할 수는 없습니다. 집에서는 놀이처럼, “그래, 결심했어! 나는 이렇게 해볼래.” 선택을 연습하고, #대니어떡하면되니? #공존출판사 #사회정서교육추천그림책 #회복탄력성그림책 #선택의힘 #선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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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 선택을 하게 되어 있다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주변 사람과의 관계나 나의 하루가, 나아가서는 나의 미래가 달라진다 이건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이들도 매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을 한다 엄마말을 들을건지, 화를 낼건지, 울어버릴 건지 등등 말이다 <대니, 어떡하면 되니?>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내리는 선택이 나에게 그리고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주인공 대니는 마주하는 여러 상황속에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책의 처음부터 그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이 펼쳐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는 독자가 직접 주인공 대니가 되어 이야기를 어떻게 할지 선택을 하게 하면서, 나의 결정이 대니의 하루와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체험할 수 있다 책에서는 가족과의 갈등, 책임감, 용기 같은 아주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쉽고 경쾌하게,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전달한다 아마도 아이들이 흔하게 겪는 문제들이라 책을 읽는 어린이라면 완전 공감하며 몰입해서 읽을 것 같다 거기에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자기주도성과 문제해결능력, 공감능력 등을 키우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아마도 이렇게 여러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실패나 성공, 이해와 용서의 의미도 함께 배워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이나 선생님들도 함께 읽고, 선택과 책임감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에 대해 아이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나의 감정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순서대로 쭉 읽는 책이 아니라 선택에 따른 다양한 경로와 결과를 탐색하는 재미있는 책의 구조 덕분에, 아이들의 사고력과 정서 발달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교육용 그림책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다 <대니, 어떡하면 되니?>는 단순히 읽는 그림책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내면의 힘을 북돋아 주는 재미있고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매번 다를 결말에 이르는 책이라니!! 이제 신나게 책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대니어떡하면되니 #가니트레비_아디어레비_글 #맷새들러그림 #공존 #초그평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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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는 단순히 아이가 재미있어할 만한 그림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이건 단순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책이 아니라 내가 직접 참여하게 되는 책이더라고요. 주인공 대니는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예요.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슈퍼히어로의 힘은 특별한 초능력이 아니라 ‘선택하는 힘’이에요.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친구를 어떻게 도울지, 어떤 말을 건넬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의 하루를 결정짓는 순간들이죠. 책을 읽는 동안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을 계속 받게 돼요. 그리고 그때마다 독자인 내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니까 자연스럽게 더 집중하게 되고, 결과를 보면서 ‘아,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돼요.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놀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스스로 생각하고 책임지는 힘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책이 어떤 선택을 정답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그저 “너라면 어떻게 할래?” 하고 묻는 것 같아요. 그 다정한 질문이 참 마음에 남았어요. 어쩌면 우리도 매일 대니처럼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선택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이 되고, 또 내일이 되겠죠. 아이와 함께 읽으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아요. “넌 왜 그렇게 골랐어?” “다른 선택을 하면 어땠을까?” 이런 질문들이 오가면서 생각의 폭이 조금씩 넓어질 것 같아요. 단순한 그림책 같지만, 읽고 나면 오래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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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름도 대니! 찰떡이다. 어떡하면 될까? 어떡하면 되니? 대니? 이 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아홉개의 결말을 지닌 열다섯 개의 이야기가 엮어 있다. 대니가 일상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면 어떤 결말에 이르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슈퍼 파워를 가지고 있는 슈퍼 히어로 대니! 슈퍼 파워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건 어른인 나도 아직 완벽하지 않아 연습중인데....그 슈퍼 파워는 바로 선택력이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한다. 그 선택력이 하루를 다르게 만들수 있다. 현명한 선택을 하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고, 현명하지 않은 선택을 하면 힘든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내가 선택하는 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이 명제를 명확히 알고 있지만 순간의 감정과 이기심 또는 다양한 변명으로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힘든 하루를 보내며 후회하고 다음에는 다른 선택을 하리라 결심한다. 아니 어쩌면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해서 계속 힘든 삶을 살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이 어쩌면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선택에 따라서 달라지는 결과를 대리 경험해 보며 아이는 간접적으로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습할 수 있다. 첫번째 선택부터 낯익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이 좋아하는 접시를 사용하는 동생이 못마땅한 대니.... 자신이 그걸 쓰겠다고 떼를 쓸까? 아니면 그냥 앞에 있는 접시에 먹을까? 고민한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결말! 이 책의 묘미가 바로 이거다. 독자를 작가로 끌어들이는 힘! 주어진 내용을 순서에 맞게 펼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선택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깨달은 것은 아이에게 무조건 먼저 이렇게 해야해!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너는 어떤 선택을 할래? 라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될 것 같다는 것이다. 대니와 대니의 동생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정말 빠져들며 봤다. 대니의 선택 상황도 무척 교육적이고 유익했지만 엄마의 대사 한 마디 한마디가 내가 과거 형제들에게 했던 말과 매우 유사해서 놀라웠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구나. 하고 말이다. 저자인 가니트 레비와 아디어 레비의 실제 조카 대니를 모델로 쓴 글이어서 독자로서 더욱더 공감이 되었나 보다. 나도 오늘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고 있다. 우선 어제까지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느냐고 피곤해서 오늘은 운동을 쉴까? 하는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며칠 못했던 운동을 오늘은 꼭 하자!하는 마음에 오전에 운동을 했다. 이 선택으로 인해 나는 뿌듯한 마음 플러스 건강을 챙겼다. 현명한 선택으로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것은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해당된다. 선택의 기로에서 나는 <대니, 어떡하면 되니?> 이 책이 늘 생각날 것 같다. 이 책 덕분에 좋은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은 기대감이 가득 차 오른다. 부모님들도 이 책을 선택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래본다. #대니, 어떡하면 되니?# 가니트 레비아디어 레비 글# 멧 새들러 그림 #민유리 옮김#선택력#사회정서교육#공존출판사#초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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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는 매 순간마다 크든 작든 선택을 한다. 그 선택에 따라 결과가 정해지고 대니는 선택에 대한 책임을 배운다. 대니의 선택을 따라가며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선택력을 배워 보자.
#사회정서학습 #사회정서교육 #책임감있는의사결정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6가지 핵심 역량으로 구성되고 그중 자기조절 역량은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목표와 열망을 달성하는 능력이다. 이는 『대니, 어떡하면 되니?』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선택력을 말한다. 그림책 속 대니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자신이 선택하고 선택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일을 스스로 감당한다.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은 대니가 되어 선택의 갈림길에서 선택하고 선택에 따라 대니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 지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선택 #상호작용그림책 『대니, 어떡하면 되니?』는 책 읽는 어린이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선택에 따른 결과를 만들어 낸다. 대니의 첫 번째 선택을 살펴보자. 아침을 먹으러 온 대니는 자신이 마음에 들어 하는 접시에 아침을 먹지 못해 기분이 상했다. 내가 대니라면 어떻게 할까? 책은 책 읽는 어린이들에게 대니가 되어보라고 말한다. "대니, 어떡하면 되니?" 두 개의 선택 중 하나를 고르고 해당 쪽으로 넘기면 선택에 따라 달라진 결과에 맞추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림책 속 상황이라 어린이들은 평소에는 잘 하지 않을 선택을 고를지도 모른다. 바람직한 선택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아직 완전히 내면화하지 못했더라도 그 경험만으로도 미래 행동 모델을 형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바람직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참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참는 선택을 해 보는 것 또한 자기조절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만들어가는이야기 #매번달라지는이야기 선택에 따라 대니는 다양한 결말을 만난다. 엄마에게 혼나 동생과 비디오게임을 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기도 한다. 선택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사소한 선택이라도 신중해야 하고 참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시작할 때 어려운 것이 선택이다. 내가 정말로 대니라면 바람직한 선택을 하기는 힘들다고 어린이들은 느낄 것이다. 이때 책을 같이 읽는 어른은 참고 바람직한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는 그 태도가 또는 그 마음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바람직한 선택을 향해 마음을 기울이는 그 순간, 어린이는 성장한다. 선택에 따라 열다섯 가지의 하루를 만날 수 있다. 여러 선택을 하며 어린이들은 선택하는 힘을 기르고 현실에서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선택을 달리하며 열다섯 개의 결말을 만나보자.
#사회정서교육그림책 #선택그림책 #초그평 #초그신 #그림책 #추천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선택 #초등추천그림책 #자기조절그림책 #사회정서학습 #사회정서교육 #대니어떡하면되니 #가니트레비_글 #아디어레비_글 #맷새들러_그림 #민유리_옮김 #공존
대니, 어떡하면 되니?|가니트 레비, 아디어 레비 글 / 맷 새들러 그림 / 민유리 옮김|공존|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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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어떡하면되니? #가니트레비_아디어레비_글 #맷새들러_그림 #민유리_옮김 #공존출판사
아홉 개의 결말을 지닌 열다섯 개의 이야기!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선택력’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형식의 책, <대니, 어떡하면 되니?>는 독자가 스스로 이야기를 선택해서 읽을 수 있어 더 재미있다.
현명한 선택과 현명하지 않은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말을 보며 어떤 선택을 해야 되는지를 놀이처럼 알아가는 이 책에 쏙 빠져 읽었다. “그래, 결심했어!”를 외치며 인생을 선택했던 TV프로그램이 생각나기도 했던 책이다.
진정한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현명한 선택력을 사용해서 더 나은 하루를 보내야 하는 대니는 선택의 순간마다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책을 읽다보면 독자가 대니가 되어 스스로 선택한 후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나의 선택의 결과를 확인하며 어떤 선택이 옳았을지를 깨닫게 되는 순간을 직접 확인하니 재미와 감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선택력도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명한 선택을 했을 때의 경험과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했을 때의 경험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고 나면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하고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도 책임져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현명한 선택력은 성장과 성숙의 과정이기도 하다. 선택의 순간에 자신의 감정에 따른 반응보다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호전시키고 주위 상황을 개선해 갈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내면을 컨트롤 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의 시행착오가 있었다해도 그것을 통해 새롭게 깨닫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니 그것도 나쁘지 않다.
<대니, 어떡하면 되니?>를 읽다 보면 직관적으로 현명한 선택과 현명하지 못한 선택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들을 변화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부모님들이 멘토가 되어 아이들이 선택한 상황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눈다면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교재가 될거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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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어떻게하면되니 #가니트레비아디어레비_글 #민유리_옮김 #공존 #초그신서평단 아이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이야기다. 주인공 대니는 실수하거나 고민에 빠질 때마다 누군가 대신 답을 주기보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간다.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정답을 주입하기보다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은 친구와의 갈등, 책임감, 용기 같은 주제를 쉽고 경쾌하게 풀어내며, 선택의 결과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은 이야기의 활기를 더해 주고, 대니의 표정과 행동은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작품이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묻는 순간, 아이는 한 단계 더 성숙해진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힘이 곧 자신감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