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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조선시대의 의복을 중심으로 기술되었다. 그래서 다소 아쉽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자료가 많이 남아 의생활의 변화를 설명하기에 더 용이했을 것이다. 실제로 조선이라는 한 왕조 안에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복식을 살펴 볼 수 있다.
한복에 대해 어느정도 기본지식이 있으면 읽기가 편하다. 지식이 없어도 읽을수는 있으나 용어 설명이 자세하지 않아 기본지식이 없으면 읽는데 용어가 익숙치 않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용어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복에 대한 지식이 기초, 혹은 관심정도는 있을것이다라는 전제에서 쓰여져 있다.
또 한복 설명을 위한 관련 자료로 옛 그림을 많이 인용하고 있고, 색감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 서적을 이북으로 읽었는데, 이북리더기는 기본적으로 흑백이기에 저자가 설명하는 바를 온전히 구분하며 읽을수가 없다. 이북리더기를 통해 그림을 확대시킬수도 없고, 또 리더기상의 편집 형태가 좋지 못하여 설명글에 해당하는 그림을 보려면 앞장으로 여러번 돌아가야 한다. 이북보다는 종이책으로 읽는것이 훨씬 좋으며, 이북으로 구입했다면 태블릿으로 읽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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