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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성경을 뽑습니다. 기독교는 성경을 기반으로 성립된 종교로.. 성경의 문장을 신이 남긴 언어로 완벽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이고 존중을 받아야지요. 그렇지만 그런 종교인이 아닌 저에게 성경은 역사와 문헌으로 호기심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으며 예수의 말씀을 바로 적은 기록도 아닙니다. 사도들도 아닌 한참 후에야 여러 인물들이 기록을 남기고 서신으로 오간 내용을 필사로 전해진 것입니다.
인쇄기술도 없이 수백년동안 필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본문이 변하는 것은 막을수가 없습니다. 이는 단순 실수만이 아닌 여러 의도로 개작이 이뤄졌습니다. 저자는 이 과정을 이전 여러 필사본을 비교해보는 과정에서 밝히고 있으며 여러가지 그당시 상황으로 인해서 변했음을 고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든 생각은.. 저자는 기독교를 책으로 만든 종교라고 했지만.. 실상은 말로써 시작한 종교가 글로 바뀌면서부터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고 봅니다.
여호아가 '빛이 있으라'로 세상을 시작했고.. 예수는 설교로 사람들 이끌었습니다. 모세가 계명을 글로 받았고... 바울이 편지를 쓰며서 종교로 변하게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히브리어도 아닌 아람어로 말했고 최초의 사본들은 그리스어로 등장을 했지요. 이후 이는 라틴어로.. 다시 전세계이 언어로 번역이 됩니다.
저자는 이런 번역과정까지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그 점에서 아쉽다고 느꼈는데..번역 상의 문제는 이 책의 주제와는 좀 다른 영역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예수님의 본 모습이 어떠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바랬던 모습이 아닌 진짜 본모습이 어떠했을까.. 요즘 책을 읽다가.. 소크라테스도 공자도 우리가 아는 모습과 실제로는 많이 달랐을거라는 짐작이 들었습니다.
성서가 오직 성령에 의해서 완전무결하게 만들어졌다는 신앙을 가지지 않은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내용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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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성경이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전해지고 해석되어 왔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관점을 차분하게 살펴보며, 익숙하게 알고 있던 내용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해 보고 싶습니다. 한쪽의 주장만 받아들이기보다 여러 관점을 비교하며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