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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찮고 나를 괴롭힌다 느꼈던 존재도 가까이에 두고 시간을 쓰고 마음을 쓰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내 세상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란 시가 떠오르는 책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 세상에 이해하지 못할 사람도 상황도 없는것 같아요.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생기면 가까이 두고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꿀팁인듯~^^ 이해하고 나면 다 괜찮아지니까요. 저는 이 책을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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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나오는 동화책은 아이에게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동화책 내용이 서정적이고 감동적이기때문에 어떠한 교훈이나 내용이 없어도 마음에 울림을 줄 수도 있으며 아이도 좋아하기 때문이죠! 그런 맥락에서 조미자 작가님의 수수바와 아기참새 동화책은 우리 아이와 간식 먹으면서 같이 읽고 싶은 동화책입니다. 수수바가 아기참새를 만나고 정이 들며 교감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 따듯하고 다정한 동화책을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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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바는 참새라면 질색이죠. 참새들은 짹짹짹 짖어 대고, 여기저기 똥을 싸거든요. 수수바가 화를 낸 들, 참새들은 알아 들을 수 없지요. 그러던 어느 날 지붕에서 떨어진 아기 참새를 발견하고 소중히 보살펴 줍니다. 불면 날아갈까 잡으면 으스러질까. . . 마치 신생아를 대하던 나와 같더군요. 그렇게 행복한 길들여짐은 영원할 줄 알았지만, 아기 참새가 자라자 서로 이별을 준비한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나의 삶과도 비슷하다고 느끼며 읽었어요. 아이들이 자라면 곧 내 품을 떠나게 되겠지만, 다시 가끔 돌아올 날 반갑게 서로 맞이하면 될 거라고... 이 책에서 떠나기 전, 잠든 수수바를 보며 아기 참새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한 페이지도 참 따뜻합니다. 조미자 작가님 그림은 따뜻해서 좋아요. 펜 선이 과감하고 시원해 보이는데,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하니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페이지는 간직하고 싶어지네요. 아기 참새를 만나고 변해가는 수수바의 '표정 변화'도 재미있습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솔직한 의견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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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바가 참새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 <수수바와 아기참새>! 사랑하게 되면 모든 게 이해되고 용납되나니.... 시끄럽고 여기저기 똥을 싸는 바람에 귀찮기만했던 참새들을 이제는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똥청소까지 기꺼이 담당하는 수수바의 변화는 무엇 때문에 가능해졌을까요?
맞아요, 바로 사랑이죠. 어느날 털도 안난 아기 참새가 지붕에서 떨어진 걸 보고 수수바와 푸푸, 코코는 아기 참새를 집으로 데려와 정성껏 돌봤어요. 아기 참새는 더 이상 시끄럽고 불편한 존재가 아니였어요. 기운 차리길 고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안 사랑스러운 존재로 바뀌었지요. 그리고 아기 참새가 하늘을 날아 자기 가족들에게 돌아갈 때쯤, 수수바는 아기 참새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만 가득했지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을 땐 불편하기만 했던 존재였던 참새가 아기 참새와 관계를 맺으며 응원하게 되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뀌는 걸 보며 누구에게나 함께 보낸 시간과 추억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관계맺음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존중하며 사랑하게 된다는 걸 수수바도 깨닫게 된 것 같아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책이었어요. 오늘 만나는 누군가에게 수수바가 아기 참새를 대하듯 사랑과 정성으로 대해야 함을 다시 깨닫게 해준 수수바, 푸푸, 코코에게 고마웠어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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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심한듯 슥슥 그려낸 수채화그림이 눈길을 끈다. 수수바와 아기참새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수수바는 참새를 좋아하지 않는다. 참새들은 수수바가 사는 집 지붕에 살고 있는데, 아침일찍부터 짹짹짹 짖기도하고, 하루종일 여기저기에 똥을 싸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해 방어적이고 결벽을 가지고 있는, 지극히 현대인 같은 수수바. . . . . '길들임'을 이야기했던 어린왕자의 여우가 생각나기도하고, 쇼츠에서 자주 보이는 '반전스토리'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우리는 잘 모르는 타인을 얼마나 내 멋대로 재단해 판단해오고 있는가. 그러나 그를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그에 대한 모든 판단이 달라지곤한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세상을 향한 시선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수수바와 아기 참새가 들려주는 '세상을 사랑하게 되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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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받기 전까지는 작가님에 대해 몰랐었습니다. 낯익은 이름이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많은 책들을 내셨더라고요... 죄송 똥섬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을 재밌게 읽고 집에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책의 그림을 그리셨더라고요. 처음 받았을때 좀머씨 이야기나 꼬마니꼴라, 장자끄 상뻬의 다른 그림책들이 떠올랐어요. 개성있고 자유분방한 그림이 좋았어요. 거기에 작가님은 제멋대로이면서도 착하고 맑은 수수바처럼 색감이 고운 수채화라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큰 내용은 이렇습니다. 참새를 싫어하던 주인공인 수수바가 우연히 하나의 참새와 만나 시간을 보내고 결국은 보통의 다른 참새들까지도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어찌보면 꽤나 익숙한 전개이기도 합니다. 익숙하면서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 . 그토록 싫어하던 참새를 위해 수수바가 힘든 일들을 자처한 이유는 뭘까 예쁘고 똑똑한 새가 아닌 병들고 버려졌던 새라는것. 처음에는 내가 아니면 죽을 수도 있는 가엾은 존재라는 생각에 참새임을 잠시 잊게 해준것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후에 참새를 돌보는것 일상에서 사소한 성가심 귀찮음등에도 끝까지 돌볼 수 있는것. 아이를 키우면서도 정말 힘들고 인내가 필요할때가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소중한 존재인 이유. 어찌보면 내가 시간을 보내고 정성을 쏟은만큼 그 대상이 더 귀하다고 여겨져야 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울테니. 하지만 그래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고 사랑에 빠지고 나니 대상을 이해하려고 계속 노력한다는 것. 이해가 되니 또 사랑스럽고. 새가 회복하고도 함께하는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일상들. 그리 길지도 않고 지나가기 마련일 시간들이지만 그래서 더 반짝이는 순간들. 지금 아이와 보내는 시간일거라는 생각에 어쩐지 눈물이 났어요. 마지막에 함께 살았다라고 그냥 끝내지 않고 굳이 날려 보내준 후 종종 다시 만난다는 설정도 와닿았어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작은 아이를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가며 키웠지만 다 자라서는 아이 스스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것. 끝까지 함께 살 수는 없죠. 앞과 뒤 표지안의 양쪽면에 모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처음에는 나무위의 참새들이 멀찌감찌 무심하게 그려져있다면 마지막면에는 가까이 날아온 참새들이 제각각의 모습에 화려하고 예쁜색으로 그려져 있어요. 참새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게 변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사실은 그냥 새일 수 있지만 함께한 시간들 경험으로 인해 나의 특별한 새가 생긴것. 그리고 이로인해 보통의 여느 새들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된것. 이해할 수 있다면 결코 미워 할 수는 없으니까요. 두발로 다니는 함께 살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 친구들이 후라이팬을 들고 나오는 것이나 함께 아기 참새를 돌보는 것들도 재밌고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귀엽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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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바와 아기참새> by. 조미자 그림책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얀 바탕 위에 선명한 빨간 제목, 그리고 전등 갓 위 참새의 흔적을 말없이 닦아내는 수수바의 모습은 이 그림책의 정서를 단번에 보여준다. 보통이라면 짜증이 먼저 났을 상황이지만, 수수바의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가 번져 있다. 수수바의 표정 하나만으로도 독자는 함께 미소짓게 된다. 수수바네 집 둥근 기와 지붕 사이사이에 자리한 ‘참새 아파트’는 정겹지만, 현실의 수수바에게 참새들은 매일같이 짹짹거리는 소음을 만들고 뒤처리를 남기는 성가신 이웃이다. 그러나 땅에 떨어진 아기 참새를 발견하면서 수수바의 마음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시작된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정성 어린 돌봄 속에서 미움이나 불편은 다정함과 책임으로 바뀌고 마침내 둘은 하나의 가족같은 존재가 된다. 마당 산책과 공원 나들이, 오리배를 타는 장면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둘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한다. 이 작품은 수채화 특유의 번짐을 살린 그림 표현이 특히 인상적이다. 또렷하게 색과 선을 표현하기보다는 서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색감의 표현들이 그림책 속 장면에 잘 어우러진다. 하늘과 나무와 그 안에 인물들까지 다채롭게 어우러진 자연의 색들을 감상하기에도 좋았다. 그리고 아기 참새가 점점 자라나는 장면에서는 색의 농담이 자연스레 깊어지며 성장의 시간을 시각적으로 체감하게 한다. 하지만 둘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기참새가 성장할수록, 떠나보내야 할 순간 또한 다가온다. 수수바의 고민은 사랑이 깊어질수록 놓아주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작가는 <수수바와 아기참새> 그림책을 통해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여주면서도, 어른 독자에게는 관계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고 있다. 다정한 그림과 담백한 서사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의 폭을 넓혀주는 그림책으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 #리뷰어클럽리뷰 #조미자 #수수바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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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조미자 작가님의 그림책 중 『우리 사이에는』를 읽고 팬이 되었어요. 그래서 신간 『수수바와 참새』에 대해 기대가 컸습니다! 역시나 작가님의 책은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이야기는 늘 조용하게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독자의 마음 한가운데를 정확히 건드리니까요. 이번 책 역시 가슴을 덥히는 방식이 참 닮아 있어요. 크게 애쓰지 않고, 과한 감정도 없이 아주 일상의 순간에서 관계가 시작되고, 그 관계가 사람의 시선을 어떻게 바꿔놓는지를 보여줘요. 아침마다 시끄럽게 울고, 여기저기 똥을 싸는 참새들. 수수바에게 참새는 귀찮고 성가신 존재예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나의 일상을 방해한다고 느껴지는 존재에게는 쉽게 짜증부터 내게 되니까요. 그런데 그 무리 속에서 떨어진 아기 참새 한 마리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요. 이 변화가 너무 좋았어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진다는 걸 이 책은 보여줘요. 사랑은 대상을 바꾸기보다 나의 시선을 먼저 바꾼다는 사실을요 :)ㅎㅎ 이 책은 참새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무관심했던 존재가 ‘너’가 되는 순간, 세상이 조금 더 다정해질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덮고 나니, 길에서 마주치는 참새를 보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하고 읽기 정말 좋은 책이예요!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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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를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는 것은 물론이고, 어른이 보아도 좋을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그림이 참 개성있고 예쁩니다☺️ 그런데 예쁘기만 한 게 다가 아니라 색감과 묘사를 통해 감정까지 풍부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수수바의 심통난 표정부터 관심, 놀람, 걱정, 애정, 안정에 이르기까지의 감정 변화가 잘 드러나 있었습니다. 또한 인물의 심리 상태에 따라 어두운 색과 밝은 색, 보색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었고, 여기에 자유분방한 선이 더해져 수채화 그림임에도 차분하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풍부하고 생동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표현이라 이야기와 참 잘 어우러진다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글보다 그림의 비중이 커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관찰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문체였고, 새들은 ‘짹짹’, 응가를 ‘찍찍’과 같이 리듬감 있는 의성어에, 문장도 한두줄 정도로 짧아 아이들도 이해하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이 특히 좋았던 이유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기 좋은 책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야기 초반에, 수수바는 시끄럽고 여기저기 똥을 싸는 참새들을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참새를 돌보면서 새들에 대한 시선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야기의 끝에서는 더이상 참새들을 싫어하지 않게 되며 마무리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보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수수바는 참새들이 자신이 돌본 아기 참새처럼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참새들은 변한 것이 없고, 변한 것은 수수바의 마음뿐입니다. 미움은 잘 모를 때 생기고, 이해는 가까이에서 볼 때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수수바와 아기참새를 읽고 지금 현재의 우리 사회,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에 필요한 태도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공동체 의식은 점점 약해지고 타인에 대한 혐오는 많아진 요즘입니다. 우리는 혹시 ‘남’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은 충분히 감당 가능하고 그저 자연스러운 것들까지도 혐오하고 기피하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