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건 내 거야!라며 욕심 많고 양보할 줄 모르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오빠 담이는 욕심쟁이예요. 언제나 큰 것만 가지려고 하며 동생 별이의 공도 빼앗아요. 간식을 먹을 때에도 담이는 별이보다 얼른 달려가 큰 빵을 집는답니다. 그런 오빠에게 밉다고 말하는 별이. 담이는 자신이 더 키가 크다며 오히려 별이를 약 올렸어요.
담이는 동생 별이와 있을 때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놀 때에도 욕심을 부렸어요. 큰 장난감은 모두 담이의 차지였지요. 그런 담이에게 친구가 왜 너만 큰 거를 가지고 노느냐고 하면 담이는 자신이 키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어요. 잼있는 블록 놀이 시간, 담이는 큰 블록으로 아주 큰 슈퍼 로봇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항상 큰 거는 자신 거라 말했던 담이. 그런데 큰 거는 내 거라는 친구가 나타났어요. 바로 며칠 전 새로 온 친구 지호였답니다. 지호는 담이 보다 훨씬 키가 컸어요.
지호는 담이보다 키도, 주먹도, 발도 모든 게 더 컸답니다. 담이는 큰 것을 지호에게 줄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지호는 담이에게 같이 수퍼 로봇을 만들자고 제안했지요. 담이가 친구들과 별이에게 욕심을 부리던 것과 달리 지호는 함께 하자고 했어요. 지호의 행동을 보고 담이도 큰 건 내 거라고 말하며 욕심부리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담이가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양보하며 함께 지내는 것과 더불어 크다, 작다에 대한 개념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