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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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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때의 판단 미스로 과거의 영화를 잃은 그들이 어떻게 절치부심하며 재기를 도모하는지, 경영 최일선의 다양한 노력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전개되는 중인지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경영 이론을 공부할 때 초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용어의 난해함인데, 난해함보다는 "낯섦"이 더 정확한 지적이겠습니다. "낯섦"은 경영현장을 몸소 접해 보지 못한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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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때의 판단 미스로 과거의 영화를 잃은 그들이 어떻게 절치부심하며 재기를 도모하는지, 경영 최일선의 다양한 노력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전개되는 중인지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경영 이론을 공부할 때 초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용어의 난해함인데, 난해함보다는 "낯섦"이 더 정확한 지적이겠습니다. "낯섦"은 경영현장을 몸소 접해 보지 못한 입장에서 더 큰 난처함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런 걸 극복하려면 이 책처럼 사례 중심으로 친절히 구성된 텍스트를 보며, 살아 있는 맥락 속에서 경영 용어가 구체적으로 뭘 뜻하는지를 살펴 나가는 게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매몰비용(sunk cost)은, 흔히 우리가 당장 떨쳐 버려야 할 과거에의 집착이라고 규정합니다. 과거에 얼마나 특정 과제에 돈을 쏟아 부었건 간에, 이미 이윤이 창출 못 된다는 전망이 확실해지면, 그 돈은 그냥 날린 돈으로 생각하고 잊어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말은 쉽지만 자신의 현실에서 이 지극히 타당한 "말"을 실천할 만큼 독한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컨설팅할 때 흔히 제3자의 훈수로써 사장님들에게 속 편히 건네는 말이 "매몰비용은 포기하세요."인데, 말이 암만 맞아도 경험 없는 회계사가 남 말 하듯(물론 남 일이지만) 이런 충고를 감정 없이 전달하면 어느 경영자도 곱게 안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이 책 1장에서 소개된 미스미의 사례는, 일선에서 흔히 보는 그런 전형적인 의견 충돌, 설득력의 한계 지점에서, 사에구사라는 사려 깊은 내부인이 어떻게 사내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지 잘 보여 줍니다. 다른 이들도 그랬고 사에구사 역시 처음에는 매몰비용이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문제가 곪은 섹터를 실사해 보니, 그 정도가 아니라 추가로 "일실이익"까지 발생하더라는 겁니다. 이처럼 한 성원의 시각에 의해 "구조적 모순, 병폐"가 발견되어도, 그에 그치지 않고 다른 섹터에서 문제 의식에 동조하고 어떤 공명이 일어나 주기까지 해야 혁신의 건강한 흐름이 전사(全社)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리직 이상의 지위에 올라 봐야 "원가의 정확한 계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책 p163이하에는, "... 많은 이들이 경리를 전문직의 업무로만 인식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때 "전문직"이란 뜻은, 언제나 정해진 틀에 의해서만 반복 수행되며, 다른 부서에서 애써 들여다보거나 감독하거나 개선 의견을 낼 필요가 없는 잡무"란 의미도 살짝 포함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잘못된 통념에 단호히 반대하며, 허술하게 봐 넘기거나, 어떤 혁신의 칼날을 들이댈 필요가 없는 분야가 결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렇기는커녕, 사실 원가회계(관리회계)는 재무회계와 달리, 관점과 시야에 따라 큰 폭의 가감이 작용할 수 있는, 대단히 큰 폭의 주관이 끼어들 수 있는 분야지요. 유능한 경영자는 바로 이 "원가"를 보는 눈이 다르기에 회사의 업황을 개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원가는 "올바른 원가"와 "부정확한 원가"가 얼마든지 나뉘어지는 영역입니다.

 

v*****7 2020.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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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즐기는 사람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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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말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줄을 때 까지... 여기서 도전이라는 말을 프로젝트로 바꿔치기한다면 이 책의 주제가 더욱 명확해질 것 같다. 이 책은 프로젝트의 관리에 관한 이론서 이다. 여러 이론적 방법과 기법, 도구 들이 광범위하게 소개되어 있다. 현재 몇 몇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기법과 도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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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말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줄을 때 까지... 여기서 도전이라는 말을 프로젝트로 바꿔치기한다면 이 책의 주제가 더욱 명확해질 것 같다. 이 책은 프로젝트의 관리에 관한 이론서 이다. 여러 이론적 방법과 기법, 도구 들이 광범위하게 소개되어 있다. 현재 몇 몇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기법과 도구에서 얻은 큰 도움은 없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개념을 구체화하기에는 충분했다는 느낌이다. 이 리뷰를 읽는 분들을 위해 책 말미에 소개된 유눙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성공원칙을 적어본다. 1.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의식할 것 - 우발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2. 기초준비를 많이 할 것 3.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문제를 예측할 것 4. 표면적 환상을 극복할 것 - 현실을 알기 위해 깊이 파들어 가라. 5. 가능한 융통성이 있을 것 - 쓸데없는 엄격함과 형식성에 빠져들지 말라. 당신이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인생은 당신의 것이다. 단, 충분한 기초가 확보되었다는 가정하에서 말이다.
YES마니아 : 골드 s****j 2000.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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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관리자에게 권할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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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관리자들이 프로젝트 관리를 겪으면서 하게 되는 생각들을 훌륭하게 정리를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무언가 이런저런 고민은 많이 하지만, 그것이 어떤 형태로 정리가 되지 않을때, 이런 책을 한번 읽어보면서 정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BTI검사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오해를 막기 위해서 말해두자면,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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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관리자들이 프로젝트 관리를 겪으면서 하게 되는 생각들을 훌륭하게 정리를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무언가 이런저런 고민은 많이 하지만, 그것이 어떤 형태로 정리가 되지 않을때, 이런 책을 한번 읽어보면서 정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BTI검사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오해를 막기 위해서 말해두자면,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부분은 극히 조금입니다.) 다만 마지막 부분은 다소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조금 더 높은 차원의 관리를 생각할 수 있는 시야가 제게 아직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초보 관리자라면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꼭 이 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책을 보면서 좀 더 빨리 길을 찾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t******d 200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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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하는 프로젝트관리론 책은 저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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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내 뒤에 앉은 최대리가 나에게 '과장님, 이 책봐요. 이 책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우리 얘기예요.' 한다. 나는 '뭔데?' 하며 최대리가 뒤적이는 책을 보았다. 책 표지는 하얀 바탕이라서 산뜻해 보였다. 우선 제본 상태가 고급스러워 싸구려 책은 아니겠다 싶었다. 목차를 보니 구미가 당긴다. 탁상공론하는 식의 프로젝트 관리론 책은 아니겠다 했다. 며칠 후 나는 최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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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내 뒤에 앉은 최대리가 나에게 '과장님, 이 책봐요. 이 책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우리 얘기예요.' 한다. 나는 '뭔데?' 하며 최대리가 뒤적이는 책을 보았다. 책 표지는 하얀 바탕이라서 산뜻해 보였다. 우선 제본 상태가 고급스러워 싸구려 책은 아니겠다 싶었다. 목차를 보니 구미가 당긴다. 탁상공론하는 식의 프로젝트 관리론 책은 아니겠다 했다. 며칠 후 나는 최대리에게 '최대리, 나 그 책좀 빌려주라.' 고 말했다. 빌려서 한 장 두 장 읽어 가는데 손이 근지럽다. 형광펜으로 긋고 생각나는 아이디어와 느낌을 책 귀퉁이에다가 적으며 읽어야 제 맛인데 남의 책이니 그걸 할 수 없었다. 구입을 결심하고 인터넷 서점엘 가 보았다. 여기 저기 찾아 보다가 웹폭스(YES24의 이전 이름)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단숨에 주문했다. 언젠가 나의 홈페이지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대학생이 게시판에 도움을 요청 했다. 팀프로젝트를 해야 하는데 과제물로 간트챠트와 PERT 챠트를 그려오라고 했단다. 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고 어디를 찾아봐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자기들 프로젝트에서 도출한 WBS를 홈페이지에 남겼다. 나는 MS-Project를 이용해서 네티즌이 적어 놓은 WBS를 가지고 간트챠트와 PERT 챠트를 그려서 답장을 해 주었더니 2주 정도 지나서 고마웠다는 답장이 왔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나오면 어떤 형태로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문과생이든 이과생이든 가리지 않고 말이다. 심지어는 가정 주부가 집안 일을 할 때도 프로젝트성의 일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일년 중 가장 큰 프로젝트인 김장 프로젝트. 신혼부부들에게는 집들이 프로젝트.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일 자체가 어찌보면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의 연속인 것이다. 이전에 수행한 경험이 있는 프로젝트도 있고 처음 접해보는 프로젝트도 있다. 그러나 정작 프로젝트 관리에 대하여 한번이라도 제대로 교육 받을 기회는 없었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저자가 서문에서 알려주었듯이 누구나 사회에 나오기 전에는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고 그런 타이틀이 뭐하는 건 지도 모른 채 일터로 나오지만 얼마 안있어 그는 엉겹결에 프로젝트를 관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운이 좋아 성공할 수도 있으나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더욱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 크게 실패를 맛보게 되는 날이면 다시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 하지 않게 된다. 나의 홈페이지를 방문했던 그 네티즌과 같이 나도 대학교 시절에는 프로젝트가 뭔지 몰랐다. 4학년 소프트웨어 공학시간에 작은 규모의 응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학기 과제물이었으나 프로젝트가 뭔지에 대한 가르침은 없었던 것 같다. 나는 13년 전의 나를 떠올리며 그 네티즌을 도와주고 싶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진작에 이런 책이 우리에게 소개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프로젝트 관리를 대학교에서도 경영학이나 정보시스템 관련한 학과, 아니 어쩌면 교양 필수로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직장 생활 12년 동안 느끼는 것은 우리의 기업문화란 참, 관리가 허술하구나, 코웍이 이렇게 힘들까?, 힘을 행사하려는 관리자는 많되 이끌어 주려는 리더는 보기가 힘들구나 하는 것이다. 이 책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선진 기법이나 도구의 사용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팀원들로 하여금 일체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조직의 구성과 프로젝트 관리자의 리더쉽을 들고 있다. 기왕에 출간된 거 개의 프로젝트 관리 관련 책들은 기법위주로 편집 되어져 있다. 프로젝트를 전혀 접해 보지 못한 예비 사회인들이나 일반인들은 프로젝트의 컨텍스트적인 이해가 없으므로 그러한 책들을 보고 프로젝트를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은 프로젝트에 대한 폭넓은 컨텍스트를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론과는 다르게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주요 논점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들추어 내므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요구사항 정의의 어려움에 대하여 묘사한 4장과 5장은 어떠한 소프트웨어 공학책 보다도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난제에 대하여 그 원인을 차근 차근 설명해 주었고, 그 원인을 이해하는 동안 스스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보게 하는 기회를 주었다. 성공하는 프로젝트란, 혼돈을 질서로 바꾼다는 저자의 결언을 통해서 지겨울 수 있는 프로젝트에 고상한 창조의 미학을 부여해 보기로 한다. 당분간 나는 프로젝트 관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과 무슨 일이든열심을 갖고 해보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훌륭한 입문서로써 이 책을 권하게 될 것 같다.
w*****t 1999.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