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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알찬 내용인 이 동화책을 유아들에게 읽어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실제로 내가 서점에서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동화책을 사고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본 한 유아가 내 책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바로 엄마한테 저책 사달라고 말하는 상황을 보았다 이처럼 이책은 그림부터가 유아들에게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신선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전달하며 어려운 우리나라 전통신앙을 재미있게 표현했고 알게해주는 동화책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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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장승'을 처음본 아이가 신기한지 한참을 구경했던 적이 있어요. 아직은 전통문화책을 보여준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노란우산에서 나온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집지킴이 이야기≫ ![]() ![]() 내용은
한얼이가 시골 할머니 집에 가요 ![]() ![]() 화장실을 찾다가 노크를 하지 않고 들어가서 '뒷간신'을 놀라게 했어요. 뒷간신은 화를 내며 한얼이를 집에서 내쫓았지요. 한얼이는 그만 길을 잃어버렸고, 다른 집지킴이들이 한얼이를 찾아서 데려오기로 했어요. ![]() ![]() 집지킴이들은 마을 곳곳을 다니며 한얼이를 찾았어요. '장승'에게도 우물을 지키는 '용왕신'에게도 물어봤어요. 집지킴이들이 과연 한얼이를 찾았을까요? ![]() ![]() ![]() ☆ (출판사 서평 중) "김홍신 선생님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백만 부 이상이 팔린 장편소설'인간시장'의 작가로 유명하시지요.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잊혀지는 것이 마음이 아프셔서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짓고 싶으셨대요. 전통문화가 오래오래 보전되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읽으며 조상의 슬기 어린 지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집지킴이 이야기≫는 선생님이 쓰신 첫 그림책이랍니다." ☆☆☆ 요즘 도시에선 잘보기 힘든 장독대, 마루, 푸세식 화장실, 외양간, 마을앞 장승, 솟대,우물 등 어려서 시골에서 본 정겨운것들을 보여주며 함께 얘기할 수 있어 좋은기회인거 같아요 익살스러운 그림들이 눈을 끌게하고 잊고 있었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아이가 책을 통해 알기 쉽게 보여주고있습니다. 옛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전통문화(신앙,미신)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집지킴이 이야기≫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집지킴이라는 존재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해서 어렵지않게 접할수 있게 해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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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전통문화그림책 재미난 스토리와 함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10권의 #전통문화그림책 을 만나보아요! 옛부터 집안 곳곳에 살며 그곳을 수호하는 신들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며 행운을 준다고 믿어지고 있어요 #우리아이가없어졌어요 에서는 다양한 집지킴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한얼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할머니를 찾아보지만 할머니가 안계시네요 한얼이 혼자 화장실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집지키미들이 하나씩 등장해요 집지키미들 중에 가장 어른인 성주신, 부엌을 지키는 조왕신, 장독대를 지키는 철륭신이 나와요~ 드디어 화장실을 찾은 한얼이!! 화장실 문을 벌컥 열었는데 뒷간신이 훔친된장을 몰래먹다가 깜짝놀라 단지를 떨어뜨렸어요 화가난 뒷간신을 보고 한얼이는 놀라서 집밖으로 뛰어나가요 텃밭에서 돌아온 할머니는 한얼이를 찾아 보았지만 보이지 않아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집지킴이들이 한얼이를 찾아 나서기로 해요 성주신과 철륭신, 문전신은 집을 지키고 삼신할머니, 조왕신, 우마신이 한얼이를 찾아 나섰어요 ? 아이를 보호해주는 삼신할머니, 대문을 지키는 문전신과 와양간을 지키는 우마신이 등장하네요^^ 집지키미들은 장승들과 솟대 그리고 용왕신의 도움을 받아 대나무 숲 한가운데서 울고있는 한얼이를 찾게 되요 집지키미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한얼이는 할머니를 만나게 되었어요 할머니는 집지키미들을 위해 시루떡을 쪘어요 #우리아이가없어졌어요 에서는 책 내용과 관련된 주제의 동시가 함께 들어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집지키미들을 자세히 소개해줘요 엄마도 잘 몰랐던 신들을 아이와 함께 배워가네요 우리집에도 집지킴이들이 있는지 궁금한 우리아이~ 집지킴이들은 우리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집을 지켜주고 있다며 우리집에 있는 집지키미들을 찾아보았어요 #우리아이가없어졌어요 에서는 옛집을 수호하는 고마운 집지킴이들을 만나보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쉽게 알아볼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옛 조상들을 슬기와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노란우산 #전통문화그림책 누리과정 초등교과과정에 연계되어있으니 초등학교들어가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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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문화와 옛 조상들의 슬기에 대해 배워보는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소설가 김홍신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 아동문학가 임영주 선생님의 풍부한 언어적 감성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전통문화 그림책
우리아이가 없어졌어요.
집 지킴이 이야기
한참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아이들
아들은 무섭다며 살짝 겁을 내더라고요. 아직 어린데 귀신에 대한 무서움이 있는 걸까요? 뒷간신을 보고 놀래 도망간 한얼이를 찾아 집 지킴이 여러 신들이 찾아나섰어요.
책을 또 뚫어져라 봅니다. "누구에요? 누구에요?" 아이들 질문이 많았던 페이지에요.
집지킴이신으로.. 성주신 삼신할미 조왕신.. 참 많은 신들이 있네요. 엄마도 몰랐던 여러 신들에 대해 배웠던 시간이에요.
그리고 이후에도... 꾸준히 잘 보고 있는 전통문화그림책
참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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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즐거움과 아이들의 시선 강탈하는 일러스트로 호기심빵빵 ────────────
1_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_집지킴이 이야기
계속해서 전통문화 그림책 기대해주세요 ^u^
한국 문화유산교육연구원에서 뽑은 으뜸 책_노란 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인간시장』의 작가이신 김홍신 선생님은
노란 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7권이 서로 다른 즐거움과 매력을 가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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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성주신_집지킴이 신중에 가장 어른. 집을 지키고, 집을 짓는 방법도 알려주는 신.
˘뒷간신_ 뒷간, 화장실을 지키는 신. 뒷간 신이 놀라지 않게 화장실을 들어가기 전에 노크!!!
˘우마신_ 외양간에서 소와 짐승들이 잘 클 수 있게 도와주는 신. ------------------
제목이 주는 반전 매력이 있는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_집지킴이 이야기』
엄마 아빠도 잘 알지 못했던 우리 집을 지켜주는 집지킴이 신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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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없어졌어요. 집지킴이 이야기 우리 조상들의 가르침이 담긴 집지킴이 신앙이 담긴 내용이에요. 주인공 한얼이가 할머니집 뒷간신을 보고 놀라 길을 잃어버려요. 다른 집지킴이들이 함께 한얼이를 찾아다니는 내용으로 저도 생소했던 집지킴이를 알게됐네요. 전통문화라고하면 어려울 수도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밋는 그림과 함께 그려진 전통문화그림책 표지부터 재미있어요~ 노란우산출판사의 전통문화그림책은 누리과정과 초등 교과과정에도 연계되어 교육적으로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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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출판사의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다섯 권 모두 재미있으면서 전통문화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집지킴이 이야기) 이 책이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중에서 도담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표지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페이지를 넘겨보고 싶어지는 그림책이지요^^
김홍신 / 임영주 선생님이 들려주는 전통문화 이야기 시리즈는 책의 표지를 바로 넘기면 이런 그림을 담고 있는데요. 다섯 권의 시리즈 중에서 다른 그림 찾기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기도 하지만 책에 따라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있어서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기도 해요. 집지킴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에서는요~ 정말 이 부분을 놓치면 안된답니다.
책의 앞부분은 이렇게 시작하는데요. 아빠는 주인공을 업고 있구요. 엄마 뱃 속에는 아기가 있어요.
그림책을 다 보고 나서 만나게 되는 뒷 부분에서는 집지킴이 들이 등장하고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입을 벌리고 말을 하는 듯 한 그림을 담고 있고 우물 안에는 용왕님이 등장해서] 이야기 시작 전의 그림과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의 그림이 다른데요. ( 책을 읽어보면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이해가 된답니다) 뒷 편의 그림에는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고 엄마 아빠를 반갑게 맞이하러 나가는 주인공이 보인답니다^^
앞부분을 무심코 지나치고 첫 페이지를 만나게 되면 주인공인 한얼이가 왜 화장실 위치를 잘 모르는거지? 하고 의아해 할 수 있답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곳은 한얼이의 할머니댁이랍니다. 한얼이가 익숙하지 않은 할머니 댁에서 화장실을 찾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집지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는 일곱살 도담 군은 처음 이 동화책을 보던 날 이 페이지를 보며 한얼이의 할아버지가 마루에 앉아계신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왜 할아버지에게 화장실 위치를 안물어보고 지나가냐고 했었답니다 이 페이지에 등장한 할아버지는 집지킴이들 중 가장 어른인 성주신이랍니다^^
한얼이가 화장실을 찾아다니며 집지킴이 들이 하나씩 등장합니다. 부엌을 지키는 조왕신
장독대를 지키는 철륭신
한얼이가 드디어 화장실을 찾았는데요. 장독대에서 훔친 된장을 몰래 먹던 뒷간신이 한얼이가 문을 여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된장 단지를 떨어뜨리네요.
인기척 없이 문을 열어서 뒷간신이 화가 났대요. 뒷간신을 보고 놀라서 도망가는 한얼이 모습을 보고 도담이가 까르르 까르르 정말 많이도 웃었답니다. 무서워서 바지도 추키지 못하고 도망가는 한얼이 모습이 웃겼나봐요^^ 뒷간신이 손에 들고 있는게 똥 인지 먹고 있던 된장인지 아이들이 무척 궁금해 하는데 그림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는요~ 아이들 상상속에서 원하는대로 그림을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한얼이가 뒷간신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나봐요. 한얼이가 없어져서 할머니가 한얼이를 찾아다니니 할머니 집을 지키는 집지킴이들이 한얼이를 찾기 위해 모였답니다. 자기가 화내며 쫓아갔던 아이가 한얼이라는 걸 알고 뒷간신이 놀라는 표정도 참 재미있어요^^
성주신과 철륭신, 문전신이 집을 지키고 삼신할머니, 조왕신, 우마신이 한얼이를 찾아 나섭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솟대, 용왕님의 도움을 받으며 집지킴이들이 대나무 숲에서 울고 있는 한얼이를 찾아요.
고마운 집지킴이들에게 주려고 할머니는 집지킴이 들이 좋아하는 팥시루떡을 찌는데요. 그 와중에 장독대 지킴이 철륭신이 된장 도둑 뒷간신을 혼내고 있는 모습이 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의 특징인 임영주 선생님의 동시 이번 동화책에서는 집지킴이들과 함께 팥시루떡을 먹고 있는 그림과 함께 실려있네요. 도담이가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덕분에 동시와 많이 친해졌어요^^ 시키지 않아도 동시를 스스로 신나서 읽는답니다.
집짐킴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아이들이 이 전통문화 동화책을 처음 읽는 날은 집지킴이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을거에요. 도담이의 경우는 이 부분을 보며 각각의 집지킴이 들이 등장했던 페이지들을 다시 보더라구요. 된장 범인이 누군지 알지? 라는 부분을 읽으며 "저 알아요" 하고 뒷간신을 찾아보더라구요^^ "맞죠? 뒷간신이 된장 훔친 범인 맞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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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1 "우리아이가 없어졌어요"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 아이들에게 "집 지킴이를 알고 있어?" 라고 물어보자 아이들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집지킴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 하면서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할머니댁에 놀라온 한얼이는 쉬가 마려워서 잠이 깼는데.. 할머니가 보이지 않자..한얼이는 혼자서 화장실을 찾아 나섰어요.
한얼이는 화장실을 찾느라고 한참을 헤매이다가 드디어 화장실을 찾아 문을 열었는데.. 훔친 된장을 구석에서 몰래 먹던 뒷간신이 깜짝놀라 된장단지를 떨어뜨리자..
뒷간신은 화를내고..한얼이는 뒷간신을 보고 내린바지를 올리지도 못한채 엉덩이를 내민채로 도망가 버렸답니다.
한얼이가 보이지 않자.. 외양간, 화장실, 대문앞등 집안 곳곳을 찾아보았는데.. 한얼이가 결국 보이지 않았습니다.
의논을 하는중에.. 문전신이 뒷간신 때문에 한얼이가 울면서 집밖으로 나가는걸 보았다는 말을 하자 집지킴이들은 깜짝놀랐답니다. 장승에게로 달려가서 한얼이가 어디있는지 물어보았지만.. 못봤다고 하고..솟대에게 한얼이를 도와주라고 했답니다~ 용왕신이 대나무숲으로 남자아이가 달려가는걸 보았다고 하네요.
집으로 향했답니다.
집지킴이들이 할머니를 도와주었다는걸 안 할머니는 팥을 듬뿍 넣고 시루떡을 쪘답니다. 집지킴이들은 오랜만에 배불리 먹겠다고 생각하고 신이나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답니다.
"고마우신 우리 집 지킴이" 동시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책 내용을 생각하며 아이가 직접 낭독해 보았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집지킴이들이 집안 곳곳에 있다는걸 알게되고 마루에도 부엌에도 화장실에도 있네~라고 하면서 똥이 머리에 그려진 뒷간신이 웃기다고 책 읽는 내내 큰소리로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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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한얼이는 아침에 쉬가 마려워서 잠이 깼어요.
화장실을 찾은 한얼이
텃밭에서 돌아온 할머니 한국의 집 지킴이 신앙을 다룬 이야기
성주신과 철륭신, 문전신은 집을 지키고 있기로 하고, 집지킴이들이 동네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한얼이를 찾는 모습
집지킴이들 덕분에 안전하게 집에 도착한 한얼이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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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리뷰할 책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백만 부 이상 팔린 장편소설 <<인간시장>>의 작가이자 15, 16대 국회의원에, 건국대 석좌교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등등의 일을 하고 계신 김홍신 선생님의 첫 그림책!!!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입니다
게다가 공동 저자이신 분이... 방송과 전국 강연으로 엄빠들과 소통하고 계신 임영주 교수님이세요 ㅎ 두 분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시죠? 전통문화 그림책 계의 드림팀이잖아요 ㅋ
이 두 분이, 전통과 한국문화에 대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물건, 놀이, 풍습에 관한 이야기를 펴내기 시작하셨고 그 시작이 집지킴이들에 관한 이 책입니다 ㅎ
제 사진엔 잘 찍히지 않았지만 엉덩이가 탐스럽고(!) 동그란 김구 선생님의 안경과 비슷한 것을 쓴 저 귀여운 남자아이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ㅎ 한얼이에요 ㅎ
이름 하나도 쉬이 지으셨을 것 같지 않아 네이버 어학사전에 물어보니 ㅎ 대종교 얘기가 나오네요? 큰 혼이란 뜻으로 우주나 신(神)을 뜻한대요 ㅎ 집지킴이들에 관한 이야기라 ㅎ 영 먼 것 같지는 않은 네이밍이에요 그쵸?!?
동생이 태어날 예정이라 시골 할머니 댁에 와서 지내기로 한 모양이에요 ㅎ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좀 더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기로 해요 ㅋ
눈부신 아침 햇살에 잠이 깼는데... 여긴 어디? 나는 누규? ㅋ 한얼이는 할머니의 시골집이 낯설기만 합니다 ㅎ 쉬가 마려워서 할머니를 애타게 찾지만 할머니는 (아마도) 밭일하러 나가시고 안계신 듯요 ㅎ 어르신들은 잠이 별로 없으시잖아요 ㅎ 꼭두새벽부터 텃밭 돌보러 나가실텐데 꼬꼬마를 데려가실리 만무하지요 ㅎ
하여 우리 한얼이는 할머니를 찾아, 화장실을 찾아 이리~ 저리~ 헤매이는데요 ... 이 집 어째 심상치 않아요 ㅎ 멋진 한복을 입고 곰방대를 뻑뻑 빨아대는 저 할배도 그렇고, 맛난 음식 차려주려고 부엌을 장악하신 듯한 주모삘 나는 저 아주머니도 그렇고, 장독대 사이 저 아주머니는 ㅋ 사연이 많아 보이네요 ㅎ 한얼이 눈에는 안보이는 것 같은데 ㅎ 저들은 뭘까요?!?
헤매고 또 헤매다 창고 같은 화장실을 드디어 찾아내서 들어갔는데!!! 그런데 이미 사용 중인가요?!?
화장실에서 머리에 곱게 똥을 올리고 된장 퍼먹던 이 여인은 성질이... 다른 한복 입은 이들 같지 않아요!!! 혼자만의 달콤....(x) 구리구리하고도 구수한 (o) 된장 타임을 방해 받은 것에 몹시 화가 나서 모습을 드러내고 한얼이를 집 밖으로 쫓아내버려요!!!
무섭....
일어난 일을 알 턱이 없는 할머님은 저의 예상대로 밭 일 복장으로 채소와 함께 돌아오시지만 사랑스러운 손주의 모습은 자던 방에서도, 외양간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할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던 한복쟁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ㅎ 그들이 바로 집을 지키는 이들, 집지킴이들인데요 ㅎ
왼편부터 설명해드리자면 곰방대 할배는 집지킴이들 중에서도 가장 어른인 성주신이에요 사람들에게 집짓는 법을 가르쳐준 신이고 마루의 대들보에 머물면서 따뜻하고 편안한 집에 머물 수 있게 돕는다고 해요
장독대를 지키던 사연 있어 뵈는 아주머니는 철륭신, 고추장+된장+간장이 잘 익도록 하는 일을 하는 신이래요 ㅋ
포졸 같은 옷차림을 한 이는 문전신이라고 ㅎ 나쁜 것들이 집 안으로 못 들어오게 대문을 지킨대요 ㅎ
이 세 신은 집을 지키고 나머지 삼신할미, 우마신, 조왕신은 한얼이를 찾아나서요ㅎ 삼신할미는 얼마 전 도깨비 때도 열일하셔서 다들 잘 아시죠? 아이들이 태어나는 걸 돕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ㅎ 아이들을 아주 좋아하고 잘 돌본다네요 ㅎ
주모삘 조왕신은 불의 신이래요 아궁이가 있는 부엌에서 지낸다고 하네요 ㅎ 부엌이 깨끗한 집에는 복을 주고 아닌 집은 옥황상제에게 알려드린대요 ㅎ 다행히(!) 한얼이네 할머님 부엌은 합격이라네요ㅎ
뿔 난 정준하 느낌의 저 신은 외양간의 소들이 별 탈 없이 클 수 있도록 도와준대요 ㅎ
참 재밌어요 그쵸?!?
예전에 만화가 주호민 씨의 책에서였나... 신식 집에는 아궁이도 없고 ... 이런저런 이유로 신들이 머물 곳이 없다는 부분이 생각나면서... 아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쉽게 이해할 수 없겠다 싶어요 ㅎ 요새 아이들은 워크맨이나 디스크 같은 것도 모르잖아요 ㅎ
진성이 친가도 아파트고 ㅎ 예전 집은 박물관이나 봐야 볼 수 있으려나요 ㅎ 그래서 전통적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것들을 그림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이런 책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ㅎ
장승이죠 ㅎ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라는... 그들도 한얼이를 보지는 못했지만 옆에 솟대를 시켜 집지킴이들을 돕게 해요 ㅎ 그리고 드디어! 우물을 지키는 용왕님으로부터 한얼이의 행방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ㅎ
대나무 숲 한가운데서 울고 있는 한얼이 발견! 아드리도 발견하고 따라 우는 척 시작! 오프숄더 패션이 잘 어울리는 아들이네요
배고픈 한얼이는 조왕신이 건넨 찐 감자와 옥수수로 허기를 달래고, 솟대의 안내를 따라 소로 변한 우마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ㅎ
할머님께서는 손주가 무사히 돌아온 것이 집지킴이님들의 도우심이라 생각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팥을 듬뿍 넣어 시루떡을 찌셨어요 ㅎ 뒷간신이 야무지게 혼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ㅎ
하지만 그녀는 예민한 성격으로 유명하니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는 꼭 노크하기로 해요 ㅋ
우리 조상들은 참... 풀떼기를 이런 저런 장들로 맛깔나게 조물거려 건강식으로 만들기도 하시고, 집 하나를 생각할 때에도 이런저런 신들의 보살핌을 생각하고 감사할 줄 알았네요
요새는 세상살이가 참 각박하잖아요 팍팍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르신들은 이렇게, 또 저렇게 사셨지.. 이런 생각들을 하셨구나.. 하며 하하호호 이야기하는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 생각해요 ㅎ
그런 의미에서 노란우산 출판사의 전통문화그림책은 참 귀한 듯요 ㅎ 잇님들도 잃어버리고, 잊혀져가는 여어가지 것들을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으로나마 추억해보세요 ㅎ
저는 또 재미난 책으로 인사드릴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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