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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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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초록일까? 초록은 아름답다. 살아 있다. 여름이다. 기쁨이고 슬픔이다. 찰나였다. 초록색 크레파스가 부러진 적 있다. 원하지 않는 건 꼭 삶의 일부가 되었다. 캔버스에 숲을 그렸다. 이경선 작가님ᆢ 아니 오늘 시집이니시인의 말이라고 해야겠다.처음 책을 받아들고 첫장을 넘겨 프롤로그 인 듯한이 페이지에 글을 이어 적었다.나도 초록이 좋다.쉴수 있는 곳.숨을 쉴수 있는 곳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내용보기
배경은 초록일까? 초록은 아름답다. 살아 있다. 여름이다. 기쁨이고 슬픔이다. 찰나였다. 초록색 크레파스가 부러진 적 있다. 원하지 않는 건 꼭 삶의 일부가 되었다. 캔버스에 숲을 그렸다. 이경선 작가님ᆢ 아니 오늘 시집이니
시인의 말이라고 해야겠다.
처음 책을 받아들고 
첫장을 넘겨 프롤로그 인 듯한
이 페이지에 글을 이어 적었다.

나도 초록이 좋다.
쉴수 있는 곳.
숨을 쉴수 있는 곳 이라고ᆢ 

그냥 쉬는것이 아닌
숨을 편안히 쉬는 그런 시간이었다.
한장한장 머무면서
책에 낙서하듯 생각나는대로 메모를 휘갈겼다.
이제부턴 이 시집은 나의 시집도 된다.
나의 글도 담았으니 ^^
언제든 자유롭게 글도 적어가며
편하게 읽어주세요ᆢ허락도 받았겠다^^;;

읽고 생각하고 적으며 소란한 마음이
조금 은 진정되었다.
하지만 또 소란해지겠지!!

그럼 그때 또 펼치련다~

그땐 나의 글과 함께 마주하겠지
조금은 더 편안한 시집이 되겠다

소녀ᆢ 라는 시 옆에다가

화려하고 이쁘지 않아도
있는듯 없는듯 내가 가서 언제든
볼수있는 풀꽃이 좋더라 ᆢ하고
적었다.
그리고 에피소드로 하나 더
거울을 보니 수수한 풀꽃(나^^)
하나 있네ᆢ 라고 😅😅

나의 소녀,
당신은 오래고 행복만 하여라~~

네ᆢ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두고두고 열어볼게요~!!
YES마니아 : 골드 h******1 2026.03.1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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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 저자: 이경선 | 출판사: 꿈공장플러스요즘 참 좋아진 단어 중 하나가 '소란'이다.마음의 복닥거림을 '소란'이라 하면 그 복닥거림이 다소 조용해지는 느낌이 든다.그런 소란이 소란하지 않는 계절이라는 시집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저자의 인스타 계정에 들어가면다소 이질적인 이력이 적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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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 저자: 이경선 | 출판사: 꿈공장플러스

요즘 참 좋아진 단어 중 하나가 '소란'이다.
마음의 복닥거림을 '소란'이라 하면 그 복닥거림이 다소 조용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런 소란이 소란하지 않는 계절이라는 시집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저자의 인스타 계정에 들어가면
다소 이질적인 이력이 적혀있다.

세무사 시인 코치 

차갑게 느껴지는 세무사와
따뜻하게 느껴지는 시인
그 두 직업이 나란히 적혀있는 게 낯설면서도 흥미로워서
짧은 단어를 몇 번이나 다시 읽었다.

그래서일까 이 시집의 시들은
따뜻한 기억과 차가운 현실이 교차했다.
조용한 서정 속에서 현실의 냉기가 문득 느껴졌다.

"가을을 걷고 있다
마르고 얼어 있는 것들을
엄마의 가을을 사랑해서

늦은 가을 어디쯤, 끌어안고 있다"
-[계절감] 중


"죽지 못해 사는, 잘 살기 위해 죽는 모순 속에서
어설픈 상처는 삶의 덜미를 질기게만 한다

[사망 1]

알람이 요란하다
또다시 걸린 목숨의 수를 세어본다"
-[어제의 교통상황] 중

 
이 같은 시들이 한 시집에 조화롭게 묶여있다.

그래서 때로는 시가 참 
시골집 뒷마당 장독대 옆에 핀 들꽃 같다는 생각을 했다가
때로는 겨울 강가의 공기처럼 차갑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 시집을 읽는 동안
문득 문득 감정에 반전이 일었다
그 점이 이 시집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했다.

특히 내가 제일 기대했던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에서는 예상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시가 등장해 신선한 매력이 느껴지기도 했다.

"입하가 지난 지 오래지만
여름은 오늘에서야 온 것만 같고
절기 중 아홉 번째라는 망종은 어제였다고 한다

영월의 논밭은 모내기가 한창이라 했다
완연한 여름이 반갑다 하고
무렵의 공기는 사뭇 무겁다고 했다"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중


뿐만 아니라 목차를 보면 네 개의 장으로 나눠져 있는데 
각 장의 제목이 "꽃, 가을, 눈, 여름"이다.
단순하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아니라서 이 또한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렇게 이 시집은
여러모로 다채로운 매력이 넘쳤다.
한 편, 한 편 읽을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시집이었다.
아무래도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이 글은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진솔한 마음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tax_and_text

#소란이소란하지않은계절 #이경선 #꿈공장플러스 #책추천
q*******8 2026.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지금도 계절 속에서
"우리는 지금도 계절 속에서 " 내용보기
#도서협찬 #도서제공<<이 도서는 꿈공장플러스 출판사 직원분들께서 제공받은 도서에 관한 리뷰로, 무척이나 주관적입니다.>>우리는 살아가며 계절이라는 필수적인 언어에 갈마든다. 계절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보면 기쁨에 젖어들기도 하고, 잠깐의 정적 속에서 위안을 얻기도 하며, 재미진 소재가 있다면 그 계절을 마음껏 즐기기도 한다. 시인은 우리들이 계절 속에서 살아
"우리는 지금도 계절 속에서 " 내용보기
#도서협찬 #도서제공
<<이 도서는 꿈공장플러스 출판사 직원분들께서 제공받은 도서에 관한 리뷰로, 무척이나 주관적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계절이라는 필수적인 언어에 갈마든다. 계절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보면 기쁨에 젖어들기도 하고, 잠깐의 정적 속에서 위안을 얻기도 하며, 재미진 소재가 있다면 그 계절을 마음껏 즐기기도 한다. 

시인은 우리들이 계절 속에서 살아가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감각적이고 섬세하며 따뜻하게 우리들의 삶를 그려낸다. 

그래서 나에겐 이 바쁜 와중에도 시집을 읽으면 입꼬리에 옅은 미소가 살풋 지어지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추천하고픈 대상은
1. 계절을 느끼며 무언가를 사랑하는 사람. 또는 사랑하고 싶은 사람.
2. 미소짓고픈 사람
3. 울고 싶은 사람
이다.

마지막으로 이 서평을 끝까지 봐주신 소년소녀(나이는 숫자일 뿐!)님들께 드리고픈 시를 수록하며 서평을 마치겠다.

-소녀-

당신은 소녀 같아라
머리 희끗하여도 눈주름 깊어지어도
날 부른 소리 때로 헛헛하여도
당신은 오늘도 소녀 같아라

화사한 봄볕과 봉긋한 꽃무리
지천의 설렘 감추지 못했을
수줍은 소녀가
때의 당신보다도 자란 청년을 낳았구나

다 자란 청년 잉태하야
시절의 모습 온 데 없다 하였으나
무구한 심정 당신께 있으니
당신은 아직 소녀인 것이라

소녀에게 줄 꽃 한 송이 예 있다
탐스런 것 제쳐두고
멀리까정 들고 온 것다
여기 새하얀 메밀꽃 있다

나의 소녀, 당신은 오래고 행복만 하여라
l*********2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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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제목이 건네는 첫인상에 마음에 들었다.인쇄된 활자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자필 사인을 보고 있으면시인이 이 시집을 묶으며 가졌을 고독과 애정이 손끝으로 전해지는 기분이 든다.시인의 말이 너무 좋다. 초록을 단순한 색채를 넘어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찰나라 말하는 시선이 좋았다. 툭 부러진 조각들마저 결국 삶의 일부가 되어 캔버스 위를 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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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제목이 건네는 첫인상에 마음에 들었다.


인쇄된 활자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자필 사인을 보고 있으면

시인이 이 시집을 묶으며 가졌을 고독과 애정이 손끝으로 전해지는 기분이 든다.




시인의 말이 너무 좋다. 

초록을 단순한 색채를 넘어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찰나라 말하는 시선이 좋았다. 

툭 부러진 조각들마저 결국 삶의 일부가 되어 캔버스 위를 채울 수 있나 보다.






총 70여 편의 시가 수록된 시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아닌

계절을 의미하는 꽃, 가을, 눈 여름으로 구성된 목차가 흥미로웠다.


제목부터 눈길을 붙잡더니 구성을 보며 더 완독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났다.



붉게 성긴 구름

타들어가는 모양으로

기우는 것은

당신에게 내가

쏟아지는 일과 다르지 않다


가지 끝 걸린 채로

시끄럽게 죽어간 매미처럼

뱉어내지 못한 마음도

낙조 앞에 침욱으로 소란하다


불타는 등선과

숨죽인 신음 모두

사랑의 자취를 띠고 있다

당신의 자취 中, 31p


태중으로부터의 환희

우량아를 품어낸 어미의 두 팔은

들썩이는 소란을 오늘도 잠잠히 감아내고 있었다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이다


여름이 왔다

망종은 어제였다 하고 이내 초복이 온다 한다

초복이 오는 날엔

당신과 멀건 백숙 한 그릇 먹고 싶다고 생각했다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中, 15p


고양이의 솜털도


온통 햇살인데

차마

들어오지 못한, 냉기만 자라는

까만 복도에서


웅크린 고양이 한 마리

이곳까지 닿는 작은 울음소리


돌아앉아서 나는

고양이를 봐,

한참을 어둠과 마주 앉아서는


손톱을 짧게 말아올리고서

복도와 고양이 中, 67p







가끔은 수많은 위로의 말보다 시 한 줄이 더 깊은 숨구멍이 되어줄 때가 있다.


잊고 지냈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했으며 동시에

그 조각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가만히 긍정하게 되었다.

시선을 빌려 그의 삶을 함께 바라볼 수 

있었으며

시인과 나의 세계가 맞닿는 뭉클한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경선 시인은 말한다.


이 시를 읽는 동안만큼은 세상이 조금은 조용해지기를, 당신과 당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고요한 공간 가운데 잠시 머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고요가 넘쳐흘러 소란을 덮어주기를, 그래서 우리의 소란이 조금은 덜 소란해지기를 바라며.


-



지나가는 바람에도 마음이 일렁이는 소란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을 펼쳐보시길 권한다.


세상의 소리는 잠시 잊은 채 오직 나만의 숨소리에 귀 기울이는 순간

이경선 시인이 건네는 문장들이 가장 평온한 온도로 지친 마음을 감싸 안아줄 것이다.



본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q***k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장을 펼칠 때마다 매번 다른 이야기를 만나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매번 다른 이야기를 만나다" 내용보기
<협찬도서>🔖7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어머니, 아버지가 보입니다오누이의 그리움이 묻어납니다어린 시절의 추억이 보입니다역사의 한 장면이, 조상들의 고된 삶이느껴집니다일상과 자연에서 느낀 것을 노래합니다몸과 마음에 닿은 것들이 사유로 이어집니다독자는 자신의 시선으로 시를 읽어냅니다📖화사한 봄볕과 봉긋한 꽃무리지천의 설렘 감추지 못했을 수줍은 소녀가 ...
"책장을 펼칠 때마다 매번 다른 이야기를 만나다" 내용보기


<협찬도서>



🔖

7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보입니다

오누이의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보입니다


역사의 한 장면이, 

조상들의 고된 삶이

느껴집니다


일상과 자연에서 느낀 것을 

노래합니다


몸과 마음에 닿은 것들이 

사유로 이어집니다


독자는 자신의 시선으로 

시를 읽어냅니다




📖

화사한 봄볕과 봉긋한 꽃무리

지천의 설렘 감추지 못했을 

수줍은 소녀가 

.......

나의 소녀, 당신은 오래고 행복만 하여라

 <소녀> 


🔖

어머니를 노래한 시가 유난히 다가옵니다

자식을 키워내느라 

머리는 희끗해지고, 주름은 깊어졌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아리따운 소녀입니다 

꽃을 보면 함박웃음을 짓고, 

꽃 옆에서 예쁘게 포즈를 취합니다 

겉모습은 세월을 이기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꽃다운 청춘입니다




📖

태중으로부터의 환희

우량아를 품어낸 어미의 두 팔은

들썩이는 소란을 오늘도 잠잠히 감아내고 있었다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이다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

시집을 만난 순간부터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태중에선 소란스러운 일들이 가득했을 텐데, 

어머니는 그 모든 분주함을 

고요와 침묵으로 지켜냈습니다 

아이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날마다 조용히 기도했을 겁니다  

그 간절함이 있었기에, 

간절함이 현실이 되었기에 

독자는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을 넘깁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

어린 두 눈엔

옹기의 구수함만 보였는데

오늘 나는

마른 옹기처럼 

갈라진 당신의 손을 본다

<옹기공장> 



🔖

 아버지의 손

 검고 거칠고 투박했던 그 손 

 그 손으로 밤새 만들었던 막내딸의 부챗살 

 마른 옹기 같은 손에서 

 언제나 그리운 그 이름, 아버지를 떠올려 봅니다




📖

찰나의 빗살에도 새 계절이 왔다

꽃씨는 절벽에도 제 삶을 피웠다

<꽃씨는 절벽에도 제 삶을 피웠다> 


🔖

환경을 탓하지 않기로 합니다

비교를 멈추길 바랍니다 

빠르게 '멈춤' 버튼을 눌렀으면 합니다


꽃씨는 

절벽에서도 

제 삶을 피워 내고 있으니까요




🔖🔖

시집의 독후감을 시작할 때 

세상이 떨려 옵니다 

독자에겐 태산 중에 태산입니다 



🔖🔖

분명하게 그려지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독자는 자신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엄마와 아빠, 언니들 

선명한 어린 시절과 나의 청춘

쓰디쓴 경험과 이불킥 장면까지 

시인이 마련해 준 진한 색 물감으로 

도화지를 채웠습니다


🔖🔖

알 듯 말 듯 그림도 있었습니다

무슨 추억이 숨어 있는지, 

마음은 정녕 어떠했는지 

다음을 기약하며 물음표로 남겨 둡니다 

나와 쌓아온 것이 다를 테니 괜찮습니다

내가 더 쌓아 가면 됩니다


독자가 시구를 고르고 골랐듯이

시인은 단어와 문장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을 테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문득 중고교 시절의 문학 시간에 

불만을 쏟아내고 싶습니다


작가가 펼쳐 놓은 세상을 

독자의 그릇에서 

맘껏 보고 듣고 느끼면 충분한 것을


따지고 분석하며 

정해진 답을 찾기 위해 길들여진 습관이 

아직도 여전히 

문학을 즐기지 못하는 

밧줄로 남아 있습니다 



🔖🔖

이제는 달라져 보렵니다

있는 그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느낌 그대로 

그저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을 통해 

그리움에 사무쳐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 보시길

잊혀져 가고 있는 것들의 의미를 복기해 보시길 

자연이 노래하는 삶의 진리를 확인하시길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보시길 




💌

P.S.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을 

여러 번 넘겼습니다 

매번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시의 매력이겠지요 


전부를 드러내 주지 않았기에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나의 이야기를 더하며 

독자는 새로움을 취했습니다



💌

(소곤소곤) 

이번 독후감에 

마침표를 하나도 찍지 않았습니다 

저도 시에 한 걸음 다가간 걸까요? :D




이경선 시인님께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란이소란하지않은계절 #이경선시인 #이경선시집 #꿈공장플러스









 

YES마니아 : 로얄 t********r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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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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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시인의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바쁜 하루 가운데 잠시 마음을 내려놓게 해주는 시집이었습니다. 한 편씩 천천히 읽다 보니, 어느새 마음의 속도도 함께 느려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것이 이경선 시인이 전하는 조용한 힘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가끔은 이렇게 시 한 편을 통해 하루의 흐름을 잠시 멈추고, 스스로의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도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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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시인의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바쁜 하루 가운데 잠시 마음을 내려놓게 해주는 시집이었습니다. 한 편씩 천천히 읽다 보니, 어느새 마음의 속도도 함께 느려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것이 이경선 시인이 전하는 조용한 힘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시 한 편을 통해 하루의 흐름을 잠시 멈추고, 스스로의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도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d******a 2026.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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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숨 고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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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속 마음을 조용히 안아주는 한 권의 시..!! 오랜만이야 ㅎㅎ요즘 하루가 너무 바쁘고 정신없지 않나요? 저도 그런 날이 많았는데, 이경선 시인의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을 읽으며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차 중 갈바람 불면이라는 시가 인상 깊었어요. 엄마의 젊은 시절과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잔잔하게 마음을 건드리더라고요. 읽다 보니 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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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속 마음을 조용히 안아주는 한 권의 시..!! 오랜만이야 ㅎㅎ
요즘 하루가 너무 바쁘고 정신없지 않나요? 저도 그런 날이 많았는데, 이경선 시인의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을 읽으며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차 중 갈바람 불면이라는 시가 인상 깊었어요. 엄마의 젊은 시절과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잔잔하게 마음을 건드리더라고요. 읽다 보니 제 어린 시절과 가족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멈춰 마음을 정리하는 작은 루틴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란한 세상 속에서 잠시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시집입니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소란이소란하지않은계절 #이경선 #꿈공장플러스 #시집추천 #한국시 #감성시집 #책추천 #독서기록 #힐링독서 #책스타그램
k******1 2026.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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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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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이경선 시집분명히 세무사이자 시인인 젊은 작가님의 시집이라고 했는데... 몇 번이나 시인 소개를 다시 보고 시 읽기로 돌아가곤 했다.이경선 작가를 처음 접하는 나에게는 ,시인 정보도 시인의 말도 너무 짧아서 궁금증만 더해갔다.요즘 사람들이 쓰는 단어가 아닌데…요즘의 이야기가 아닌데…왠지 고즈넉한 나이의 백발 어르신이어야 할 것 같은데,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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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이경선 시집

분명히 세무사이자 시인인 젊은 작가님의 시집이라고 했는데... 
몇 번이나 시인 소개를 다시 보고 시 읽기로 돌아가곤 했다.
이경선 작가를 처음 접하는 나에게는 ,
시인 정보도 시인의 말도 너무 짧아서 궁금증만 더해갔다.

요즘 사람들이 쓰는 단어가 아닌데…
요즘의 이야기가 아닌데…
왠지 고즈넉한 나이의 백발 어르신이어야 할 것 같은데,

가끔 등장하는 시대의 공기가 낯설었고, 쉰 살인 나에게조차 생경하게 다가오는 단어들은 쉽게 읽히지 않았다.
연지곤지 찍은 누이, 서울로 식모살이를 간다는 열셋 누이, 위스키병, 임진강의 곡, 선술집…
그럴 때마다 이 시는 과연 누구의 시점에서 쓰였을까 궁금해졌다.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가볍게 읽어내릴 수 있는 시집이 있다. 
하지만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은 쉽게 읽히지 않는다.
한 구절을 읽다 멈칫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읽게 되는 시.
오랜만에 ‘어렵게’ 읽히는 시를 만났다.
자연스레 속도를 늦추었다.
천천히, 음미하듯 읽게 되었다.
이 또한 시인의 의도였을까?

궁금증만 쌓인 채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 
시인 황정산님의 추천사를 읽으며 비로소 정리가 되었다.
어쩌면 이 시집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글을, 앞이 아닌 뒤에 배치한 것도,
독자의 갈증을 끝에서야 풀어주려는, 조금은 얄미운 배려가 아니었을까? 살짝 미소가 지어졌다.^^

소란함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기억들.
그것들을 굳이 낯설고 오래된 언어로 불러내려는 시인의 의도였을지도 모르겠다.

#소란이소란하지않은계절 #이경선시집 #꿈공장플러스
이미지 캡션
d******7 2026.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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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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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시인이자 세무회계사인  작가의 조용한 사랑의 기억.이경선작가님글은 그동안에도 좋은글이 많아 캘리로 자주 써왔는데이번에 따끈한 개정증보판이 나와서 너무 욕심이 나더라구요.유니크한 표지가 너무 예쁘네요.책의 목차가 참 재미있습니다.봄여름 가을 겨울의 네단락으로 구분되어진것이 아닙니다.꽃.가을.눈.여름각자의 사정열시가 넘어 거리엔 사람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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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시인이자 세무회계사인  작가의 조용한 사랑의 기억.

이경선작가님글은 

그동안에도 좋은글이 많아 

캘리로 자주 써왔는데

이번에 따끈한 개정증보판이 나와서 너무 욕심이 나더라구요.

유니크한 표지가 너무 예쁘네요.

책의 목차가 참 재미있습니다.

봄여름 가을 겨울의 네단락으로 구분되어진것이 아닙니다.

꽃.

가을.

눈.

여름



각자의 사정

열시가 넘어 거리엔 사람이 많다.

어디로갈까

아직 불켜진 여관으로

혹은 낯선 밤으로

갈곳없어 헤매는 이 많다

누구나

각자의 사정이 있다.


젊고 멋진 세무회계사 청년이라면 남부러울것 없어 보이는데

그런 작가님의 글에도 외로움이 뭍어있고 슬픔이 우러나오는것은

각자의 사정이 있는것이겠지요.


y******4 2026.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포근한 문체와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시
"포근한 문체와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시" 내용보기
시 속의 글들을 읽다 보면엄마의 기억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시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감정과 상황들이 너무 어렵지 않은 표현들로써 독자들에게전달하고 있다.나는 문학 해석에 취약하다.항상 읽고 나는 이렇게 느꼈는데 다른 경우가 많았다.그렇기에 무조건 이 시집의 글이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지만 이 시집에서 향수가 느껴진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나는
"포근한 문체와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시" 내용보기

시 속의 글들을 읽다 보면

엄마의 기억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시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감정과 상황들이 

너무 어렵지 않은 표현들로써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는 문학 해석에 취약하다.

항상 읽고 나는 이렇게 느꼈는데 다른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에 무조건 이 시집의 글이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지만 이 시집에서 향수가 느껴진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렇게 부드러운 문체를 가진 작가의 시를

참 좋아한다.

이 시집에서 특히 좋았던 시들의 제목을 말한다면

[계절감]

[꽃씨는 절벽에도 제 삶을 피웠다]

[뿌리]

였다.


마지막에 황정산 시인의 글도 참 좋았다

시집이 전체적으로 구성이 좋았다

마지막 책을 덮으면 나오는 글까지도 참 좋았던 것 같다

r*********f 202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