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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그래서 유럽 여행 계획도 오래도록 짜곤 했는데. 계획이 계획으로만 끝나버려 대리만족을 위해서인지 시중에 출간된 유럽 여행기나 인터넷 블로그의 유럽 여행 후기를 열심히 읽었었다. 그렇게 책이나 후기를 읽다보니, 또 다른 로망이 생겼다.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누구나 다 사진을 찍는데, 그건 너무 쉽고 흔한 방법. 그림을 그리는 것이 참 멋있고 좋아보이더라. 그림 잘 그리는 사람(여행 가서 그림 그리는 사람)이 부럽기도 했다. 그래서 여행의 기록을 그림으로 하는 사람들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때 '오기사' 님의 블로그도 알게 되고 책도 읽게 됐던 것 같다. 그렇게 '유럽 여행'과 '여행 가서 그리는 그림'이라는 나의 두 가지 로망을 동시에 채워주는 책, <유럽을 스케치하다> 전공이 하나 더 있는데, 또 하나의 전공이 성악?!?!?!?!?!?!?!? 아, 정말, 이렇게 다재다능한 사람 정말 놀랍다. 항상 스케치북을 들고 다닌다는 저자. 사진 찍는 사람들은 항상 카메라를 들고 나니는 것과 같겠지? 소지품을 통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늘 필통과 다이어리, 핸드크림, 립밤을 갖고 다니는데... 건조한 사람?ㅋㅋㅋㅋ 목차 앞에, 이 책에 실린 그림 전부가 작게 정렬되어 있다.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은데, 이 그림들로 엽서를 만들어 책과 함께 팔아도 좋을 듯.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위스, 슬로베니아, 터키, 체코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여행하며 그린 그림과 그 건물에 대한 설명이 있다. 여행 책이나 TV의 여행 프로그램을 볼 때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보는 것도 좋고 내가 다녀온 곳을 보는 것도 좋다. 나도 이 책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은 목차를 보며 내가 다녀온 곳이 있나 찾아보는 거였다. 다행히 있긴 있었다.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
나는 성의 내부를 봤개 때문에 이 그림 같은 전체모습은 보지 못했지만.ㅋ 그리고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내가 찍은 사진 속의 저 다리가 그림 속의 다리인 듯.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 사진을 찾아보니... 일부밖에 없다. ㅡㅡ;; 저땐 정말 사진을 발로 찍었나.ㅠㅜ
지금 다시 내 카메라를 들고 간다면 당시보다 훨씬 잘 찍을 수 있을 텐데. 너무 사진도 못 찍고 무엇을 찍어야 할지 잘 모를 때 독일에 다녀와서 넘넘넘 아쉽다.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예쁜 그림들을 보는 것도 좋고 그 그림을 보며 다시 유럽 여행을 꿈꾸고 내가 다녀온 곳에 대한 추억을 끄집어내보는 것은 좋았지만. 글의 내용이 지극히 설명문스럽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좀더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이 녹아있는 글이었으면 더 좋겠다. 하지만 그 덕분에 앞으로 유럽을 여행할 사람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도 같다. 책에는 대체로, 너무도 유명해서 안 가본 사람들도 모두 알 만한 건축물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내가 몰랐던 곳이 있어서 유심히 봤다. 오스트리아의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언젠가 오스트리아에 가게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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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스케치하다 윤희철의 건축스케치 기행 다방면에 재능이 있다는 것은 축복과도 같다. 윤희철은 건축학과 석박사, 음악학과 석사라는 흔치 않은 학력의 소유자다. 게다가 그림에도 소질이 있어 언제나 스케차북을 손에 들고 다닐 정도로 스케치를 좋아한단다. 건축가들은 설계를 하려면 일반적으로 스케치 능력이 필요하다. 유럽을 스케치하다 는 윤희철의 건축스케치 기행으로 유럽의 건축물들을 사진과는 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유럽을 느낄 수 있다.
'유럽을 스케치하다'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위스에 이르기까지 49곳의 건축물을 소개하고 있는데, 각 건축물에 얽힌 역사적 사실과 건축가들의 사연이 인상적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건축가는 가우디이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비롯하여 카사 말라, 카사 바트요, 귀엘 저택, 귀엘 공원 등 많은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스페인의 거장 안토니오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1882년부터 짓기 시작하여 가우디의 사망 100주기인 2026년에 완공예정이라고 한다. 무려 144년이라는 공사기간이 걸린 건축물이니 완공 후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다. 우리나라와 유럽은 자연환경의 차이로 건축물의 주요 재료가 다르다. 유럽은 가공하기 쉽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던 돌로 건물을 지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목재건축물과는 느낌이 다르다. 그래서 더 이국적이고 신비스럽게 느끼는 것 같다. 스토리가 있고 역사가 있고, 디자인마저 독특한 건축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멋진 스케치로 탄생된 것 같다. 그래도 살짝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스케치의 판형을 좀 더 크게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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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힐링을 얻고 싶던 차에 만나게 된 이 책~[유럽을 스케치하다]!!! 표지부터 확~ 느껴지는 '유럽'의 뷰에 마음을 빼앗기에 되었는데요~ 그 자체로 힘겨운 일상에 대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된 듯 싶습니다.
이 책 [유럽을 스케치하다]는 '윤희철의 건축 스케치 기행'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즐겁게 다가오기에 더 '건축'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 즐겁게 마주해보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여행의 완성은 기록이다'라는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이 책 [유럽을 스케치하다]는 멋진 기록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 된다고 할 수 있겠어요~ 이 책의 저자는 바로 '건축가 윤희철' 님인데요, 유럽의 곳곳을 여행 다니면서 아름다운 장소들의 건축물들을 스케치하고 또 그 내용들을 잘 기록하여서 이렇게 책으로 펴낸 것이랍니다.
이미 '유럽여행'을 다녀온 많은 분들에게는 '유럽여행'의 기억과 추억을 다시 선물해주는 멋진 테마, 그리고 아직 여행 전인 이들에게는 유럽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렘을 가득 안겨주는 멋진 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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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막바지라 휘리릭 공부 다하고 나서 쉬는 시간이면 캘리그래피도 하고 빈 종이에 스케치를 하기도 한다. 일반 화가들의 감각적 터치가 존재 햇다면 <유럽을 스케치하다> 이책의 저자는 건축가적 전문가의 터치감으로 직선과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일단 울 아이는 '유럽'의 이미지가 크게 와 닿았는지~ 책을 넘기면서 맘에 드는 곳을 먼저 여행하기 시작 했다. 이 책은 단순히 드로잉을 보여주기 위한 책이라기는 보다는 유럽의 미적 예술품에 가까운 공간을 담아내면서 그건물이 담고 잇는 역사적 사실이나 혹은 에피소트까지 어우러져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건축가의 시선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특히, 건물을 바라보는 관찰력이 남다르다고나 할까? 암튼 전에 알고 있엇던 건물 혹은 장소들이 이번에 이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다가오기까지 했다. 무엇보다도 '윤희철의 건축 스케치 기행'이라는 부제에 맞게 건축물을 보는 묘미가 가장 특별 햇던 거 같다.
<유럽을 스케치하다> 이 책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등 유럽 여러나라들 여행 다니면서 아름다운 장소 혹은 유명한 건축물들을 스케치하면서 그 특성묘사까지 담아 내고 있다. 로마의 휴일로도 유명한 스페인광장에 놓인 바르카치아 분수는 테베레 강에서 와인을 운반하던 배를 본따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기의 건축이라 불릴 만한 스페인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이 성당은 가우디가 공사를 맡았고, 동쪽에는 탄생, 남쪽은 영광, 서쪽은 수난을 묘사 햇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완공되지 못한 이 성당은 2026년에 완공 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건축물이 아닐 수 없다. 프랑스의 몽생미셜도 인상이 깊은데.. 워낙 유명해서 사진으로 보고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 겠다고 정한 곳이기도 했다. 마치 물 위에 더 있는 요새 같은 이 수도원의 유래를 읽으면서 미카엘 천사와 잔다르크의 동상의 대비되는 모습이 그려 지기도 했다. 암튼, <유럽을 스케치하다> 이 책의 스케치도 멋드러지지만 ~ 건축물 담긴 내용과 연결해서 그림을 보게 되니~ 나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거 같았다. 여행과 스케치~~ 왠지 매력 넘치는 작업 같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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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세계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는 유럽에 대한 여행의 동경을 가지고 있을거에요. 세계사 속에 얽혀있는 다양한 유적, 건축물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공부하고 싶어질테니까요. 이 책도 스토리가 있는 스케치를 통해 유럽의 숨은 이야기를 살펴볼수 있네요. 건축을 전공하시는 분들중 이런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도 아마 다양한 유럽의 건축물에 얽힌 숨은 이야기에 매료되어서일듯해요. 먼나라 이웃나라, 가로세로 세계사의 저자인 이원복 교수님도 건축공학이 전공이시던데 이 책의 지은이이신 윤희철 선생님도 건축공학을 전공하셨네요. 여행 가이드 책속에 들어있는 사진을 통해 유럽을 바라볼때 아직 유럽에 가보지 못한 나로서는 멋지고 화려함을 느끼지만 그 느낌은 금방 사라져 버리더군요. 아마도 선명한 색채에 매료되어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일거에요. 하지만 이 책에선 윤희철 선생님이 직접 보고 촬영하신 사진과 함께 자신의 느낌을 담아 여러 건축물들을 스케치하여 자신의 감흥이 들어간 색채를 입혀서 그런지 그림과 함께 선생님이 풀어주시는 유럽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속으로 푹 빠져듭니다. 또한 선명하고 강렬한 시각적 자극은 작을지라도 그 부족함이 오히려 숨어있는 이야기를 더 알고 싶은 충동과 나의 상상속의 모습과 함께 채워지는 반전의 효과가 있네요. 건축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속에서 건축에 대한 기초가 없는 엄마로서 처음엔 어렵고 무슨 말인지 다시 반복하여 읽게 되지만 함께 이야기해 주시는 건축물에 숨어있는 역사적 배경, 인생 희노애락의 에피소드 등을 읽어 나가면서 멀리 떨어져 있고 아직 가보지 않은 사진속에서만 보았던 멋진 유럽의 건축물들이 눈앞에 멋지게 그려지는건 이 책의 참 묘미일듯해요. 아이들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행문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고 그 나라, 그 도시에 여행시 꼭 둘러봐야 할 건물이나 거리에 대하여 흥미로운 스토리들도 알려주시고 상식적으로 알아도 좋을 만한 이야기도 전해주시니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유명한 건축과 도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계사 공부에도 도움이 될듯하고 좋은 기회가 있어 유럽 여행을 하게 된다면 필수코스라고 무조건 방문하여 보는것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왜 이곳이 필수코스일수 밖에 없는지 미리 알고 관람함으로써 여행에서 느끼는 감흥은 배가 될듯합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위스, 슬로베니아, 터키, 체코 등 유럽 11개국 47곳의 세계적인 건축물과 도시를 스케치 그림과 함께 스토리로 전하는 이 책을 통해 가보지 못한 유럽을 마음속에 스케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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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스케치하다
윤희철의 건축스케치 기행
책에 수록된 그림들을 보면서
생각했죠.
내가 건축공학과를 갔으면 어땠을까.
아...그림을 못 그리는 나로선 버티지 못했겠구나;;;
(손으로 안그리고 컴퓨터로 그려도 되는데;;;;)
나도 그려보고 싶다.
여행을 다니면서
저렇게 예쁜 그림을 직접 그려 남겨보고 싶다.
만들기는 남들처럼은 했던 것 같은데
그림엔 정말 소질 없던 저...
지금이라도 연습하면 될까요?
^^a
책을 보면서 대리만족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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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담겨진 것은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터키 등의 유럽 11개국 47곳의 세계적인 건축물과 도시의 그림과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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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고 싶은 곳은 저렇게 노란색 색연필로 표시를 해뒀어요 :) 오랜만에 노란 색연필을 집어 들었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때는 이렇게 연한 색연필을 들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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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읽고 봐도 좋겠지만, 보고 싶은 곳 먼저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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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부분은 읽고 또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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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나오는 Part 1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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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판테온 신전이에요. 로마 시대 건축물 대부분은 게르만족에 의해 파괴되었고 기독교 공인이후 교회를 짓느라 기독교인에 의해 또다시 파괴되었다네요. 유독 한 건물만 로마 시대 때 지녔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그게 바로 판테온 신전이라네요 :) 저자가 이야기 해주는 내용을 읽으며 오호...끄덕끄덕... 그리고 예쁜 스케치로도 만나보고. 책으로 힐링합니다 :) 예전에 판테온 신전에 갔던 날 비가 왔었어요. 그런데 천장에 구멍이 있는데도 비가 새지 않더라구요. 신기했었죠. 이유는 판테온 신전 천정에 있는 돔 중앙에는 구멍이 뚫려 있는데 상승기류 때문에 웬만한 폭우가 아니면 구멍으로 비가 들이치지 않는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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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베네치아도 그림으로 다시 보고 :) 다시 베네치아 골목을 헤매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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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함께하는 스케치.... 빠져듭니다 :) 중세의 도시 톨레도예요. 성곽으로 둘러싸인 둥근 마을 이라는 뜻을 지닌 톨레도 :) 단위면적당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로 손꼽힌다고 해요. 아래 그림은 파라도르에서 톨레도 시가지를 바라본 모습이예요. 톨레도를 한눈에 내려다보기 위해서는 강 건너 언덕 위에 있는 파라도르에 올라가 보는 것이 가장 좋다는 조언도 아낌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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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와 Part 5 부분은 보고 또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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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들... 눈에 많이 담아놨습니다. 물론 이야기와 함께 :) 아래 그림은 프라하의 카를교 :)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카를교는 처음에는 마차가 다닐 수 있었으나 지금은 보행자 전용 다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다리 양옆에는 체코에서 유명하기로 손꼽히는 성인 30인이 조각되어 있대요. (현재 다리 위에 있는 조각들은 모두 모조품, 원작품은 굴립박물관에 보관 ) 성인 조각상 30개 중 가장 인기 있는 조각상이 ' 성 얀 네포무크'의 동상이래요. 이 동상과 관련된 전설도 책에 소개되어 있어요. 네포무크의 입 부분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 크흐....동상의 입부분이 반질반질해져 있다는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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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에게는 추억을 아직 가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설레임을 주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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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스케치하다 도서출판 린
아주 쨍한 여름.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되니.. 이 무더위에도 여행에 대한 갈증은 커져만 가고. 아직은 여유가 안되 두 아이들을 데리고 유럽여행을 꿈 꿀수는 없지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유럽을 스케치하다 로 갈증을 대신해 본다. 저자 윤희철씨는 건축과 박사과정을 다니면서 음악학과를 동시에 수학하셨다. 성악에 깊은 관심을 두고 성악전공으로 학위를 더 취득한 후 건축가로서뿐 아니라 음악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유럽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음악적 감성도 가지고 계신분이라 그 궁금증은 더 하였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터키등 유럽 11개국 47곳의 세계적인 건축물과 도시를 그리고 스토리로 전한다.
펜으로 그리고, 그 위에 색연필로 컬러링을 해서 스케치를 완성하고, 원고내용은 기행 형식으로,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만한 이야기들로 수록되어 있어 해외여행을 앞두고 읽어봐도 도움이 되겠다. <로마 바티칸 시티의 상징인 베드로 성당> 초기 단일 건물 위주로 드로잉 하였던 이탈리아,터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후에 스페인 톨레도를 시작으로 건축물이 아닌 풍광과 도시 모습은 1:2 와이드 뷰로 작업함. <체코의 아름다운 수도 프라하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 중 가장 유명한 카를교> 1357년 홍수로 다리가 유실되자 카를4세에 의해 새로운 다리가 건설되어 1402년에 완공이 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멋진 유럽의 건축물과 풍경들도 좋았지만, 여행 다니면서 스케치 하고, 책도 내시고, 원고의 그림들로 개인전이며 음악회며... 바쁘게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저자의 삶이 부러운 까닭은??? 무엇일까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