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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해서 괜찮아! 아니 이상해서 좋아! <사람들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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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아.알고 있어?”아이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이 문장은 웃음을 부르면서도 동시에 뜨끔함을 안겨줍니다. 이상한 사람 이야기인데, 이상하게도 남 얘기처럼만 들리지는 않거든요.책 속 화자는 세상을 가로지르며 ‘이상한 사람들’을 하나씩 꺼내 보여요. 자기가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는 아이, 잔디밭이 조금이라도 이상해 보일까 전전긍긍하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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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아.
알고 있어?”


아이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이 문장은 웃음을 부르면서도 동시에 뜨끔함을 안겨줍니다. 이상한 사람 이야기인데, 이상하게도 남 얘기처럼만 들리지는 않거든요.

책 속 화자는 세상을 가로지르며 ‘이상한 사람들’을 하나씩 꺼내 보여요. 자기가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는 아이, 잔디밭이 조금이라도 이상해 보일까 전전긍긍하는 아저씨, 운동보다 거울을 더 오래 들여다보는 헬스장 사람들, 그리고 남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어린이책 작가 삼촌까지요.
각각의 일화는 우스꽝스럽지만, 그 안에는 날카로운 통찰이 조용히 웅크리고 있어요. 완벽한 정원을 가꾸는 아저씨는 사실 타인의 시선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심하려 애쓰는 우리의 모습처럼 보이고, 거울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자기애와 불안 사이를 오가는 현대인의 초상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 안의 ‘이상함’을 들여다보게 됐어요.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까 신경 쓰며 옷을 바꿔 입고, 튀는 게 싫어 하고 싶은 걸 누르고, 정상이라는 이름의 틀에 나를 끼워 맞추려 애썼던 순간들 말이에요.
어쩌면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사람’이고, 동시에 또 다른 누군가를 쉽게 ‘이상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아닐까. 이상함은 결함이 아니라, 각자가 살아온 시간과 선택이 남긴 흔적 같은 것인데 말이에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세상은 끊임없이 기준을 만들어 내는 공장처럼 느껴집니다. 평균, 정상, 트렌드, 이미지…. 그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쉽게 ‘이상하다’는 말이 붙죠.

하지만 이 책은 슬쩍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어요. 그 경계는 누가 그은 걸까. 우리가 ‘보통’이라 믿는 것은 사실 다수의 합의일 뿐, 손에 잡히지 않는 그림자는 아닐까 하고요.

카타리나 소브럴의 그림은 이 ‘이상함’을 더욱 증폭시켜요. 비틀린 형태, 강렬한 색채, 엉뚱한 구도. 질서를 거부하는 화면은 오히려 세계의 진짜 모습에 더 가까워 보여요. 반듯하지 않아서 어색한 것이 아니라, 너무 솔직해서 낯설게 보일 뿐이라는 듯이요.

이 책을 덮고 나면, 있는 그대로의 나도 괜찮고 있는 그대로의 너도 괜찮다는 마음이 남습니다. 이상함은 틀린 게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고, 또, 지나온 길이 남긴 흔적 같아서요.

이 책은 그 사실을 유쾌하게 시작해 위로로 끝맺어요.
이상해서 괜찮다고,
아니, 이상하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일 수 있다고.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아이들과 함께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m****7 2026.02.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민서관] 사람들은 이상해 / 그림책 추천
"[국민서관] 사람들은 이상해 / 그림책 추천" 내용보기
국민서관 그림동화 302사람들은 이상해글_빅터 D.O. 산토스그림_카타리나 소브럴번역_신수진국민서관 / 2026.1.26.자기가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고 다니는 남자아이, 집 정원과 잔디밭이 완벽해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이 수군댈 거라고 생각하는 옆집 아저씨,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몸을 보는데 더 열심인 사람, 반려 거북이가 달아날까 봐 작은 목줄을 매고 산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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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그림동화 302
사람들은 이상해

글_빅터 D.O. 산토스
그림_카타리나 소브럴
번역_신수진
국민서관 / 2026.1.26.

자기가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고 다니는 남자아이, 집 정원과 잔디밭이 완벽해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이 수군댈 거라고 생각하는 옆집 아저씨,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몸을 보는데 더 열심인 사람, 반려 거북이가 달아날까 봐 작은 목줄을 매고 산책시키는 친구 더그. 응? 어떤 느낌이 드나요? 뭔가 이상한가요? 이상하다고 느꼈다면 이들 중 진짜 이상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이 그림책 장면 장면마다 이상한 점이 없는지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이상한 사람은 내가 보는 곳, 내가 가는 곳마다, 혹은 내가 못 본 곳, 내가 못 가본 곳에도 분명히 있다는 아이의 시선을 따라서요. 그런데 이상함을 느끼는 것은 그 (이상한) 사람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일까요?

 

학교에 다니지만 자신이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고 다니는 아이는 그냥 귀여워 보여요. 오히려 아이의 마법사 옷을 따라 늘어서 있는 토끼들의 표정이 이상해 보여요. 정원 한가운데 줄자를 들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옆집 아저씨보다 굴뚝에 박혀있는 바나나가 더 수상해 보여요. 그건 바로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각자의 시선으로 이상함을 발견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함께하는 친구들도 저마다 다른 부분을 가리키며 이상함을 짚어보았어요. 신기한 것은 다른 사람이 느낀 이상함을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틀렸다고 하지 않고 "그럴 수도 있지"하며 바라보았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이상해>를 통해 유연한 사고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담하고 거침없는 붓 터치와 색감, 독특한 그림체는 세상은 원래 이상한 것투성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제가 이상하다고 느낀 부분 말고 또 여러분만의 시선으로 발견한 이상함도 알려주세요~! 다채로운 시각으로 느끼고 발견한 '이상함'을 우리 함께 나누며 진정한 '다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은 이상해>와 함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a********0 2026.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들은 이상해
"사람들은 이상해" 내용보기
어제 아들이 유튜브를 보다가 나에게 "엄마, 이 할아버지 좀 봐, 진짜 이상해!"라며 화면을 보여줬다. 지하철을 누비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할아버지였는데, 솔직히 내가 봐도 확실히 좀 이상해 보였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사람들은 이상해>라는 그림책을 읽으며 어제 그 장면이 떠올랐다.이 책은 어린아이가 자기가 만난 '이상한 사람들'을 하나씩 들려주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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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이 유튜브를 보다가 나에게 "엄마, 이 할아버지 좀 봐, 진짜 이상해!"라며 화면을 보여줬다. 지하철을 누비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할아버지였는데, 솔직히 내가 봐도 확실히 좀 이상해 보였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사람들은 이상해>라는 그림책을 읽으며 어제 그 장면이 떠올랐다.


이 책은 어린아이가 자기가 만난 '이상한 사람들'을 하나씩 들려주며 시작한다. 자기가 진짜 마법사라고 우기는 사람이나 운동은 안 하고 거울만 뚫어져라 보는 사람처럼 아이의 시선에서 하나같이 조금씩 낯설고 별나다. 처음에는 "진짜 특이하네" 하며 웃으면서 읽었지만, 곧 작가의 날카로운 질문에 뜨끔해졌다. 그 사람이 정말 이상한 걸까, 아니면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좁은 걸까?


생각해 보니 결국 내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누군가를 보고 '이상하다'라고 느끼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내 마음대로 상대를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걸 이번에 다시 배웠다. 내가 어제 그 할아버지를 이상하게 생각한 것처럼, 그 할아버지 역시 나를 보면 "저 사람은 왜 저러고 살까?" 하며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책을 덮으며 이제는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유연한 태도를 길러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함은 고쳐야 할 결함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가진 자연스러운 차이일 뿐이다. 가볍게 집어 들었다가 타인을 향한 내 좁은 마음을 반성하게 만든 그림책이었다. 


s*****a 2026.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들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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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아.”<사람들은 이상해>아이와 함께 읽은 사람들은 이상해 는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시작합니다.자기가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는 아이,정원이 완벽하지 않다며 늘 전전긍긍하는 아저씨,운동은 안 하고 거울만 들여다보는 헬스장 사람들….아이 눈에는 그들이 모두 ‘이상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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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아.”

<사람들은 이상해>



아이와 함께 읽은 사람들은 이상해 는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시작합니다.

자기가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는 아이,

정원이 완벽하지 않다며 늘 전전긍긍하는 아저씨,

운동은 안 하고 거울만 들여다보는 헬스장 사람들….

아이 눈에는 그들이 모두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읽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얼마나 쉽게 “이상하다”라는 말을 쓰고 있을까요?

내 기준과 다르면,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낯설게 느껴지면

그저 “좀 이상해”라고 말해버리지는 않았는지요.

하지만 책은 조용히 묻습니다.

정말 이상한 걸까요?

아니면 그냥 ‘다른’ 걸까요?

사람은 저마다 자라온 환경도, 생각도, 취향도 다르잖아요.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내가 누군가를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 역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읽고 딱 떠올랐던 생각이였습니다.

맞아, 그럴 수 있겠다 라고 마음먹게되니 이상하게 보이지 않게되더라구요

곧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는 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나와 다르다 = 이상하다”가 아니라

“나와 다르다 =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들은 이상해>는

자연스럽게 다름을 존중하는 시선을 건네는 책이었어요.

이상한 건 틀린 게 아니라,

각자가 살아온 시간의 흔적이라는 걸

아이와 함께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들은이상해 #국민서관 #빅터D.O산토스


y**********7 2026.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의 다름이 따뜻하게 스며드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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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활동 덕분에 아이와 함께 읽게 된 『사람들은 이상해』는, 정말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이상하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줬거든요.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내 기준이나 상식에서 조금만 다른 행동을 봐도 쉽게 “참 이상하네”라고 말하잖아요. 근데 이 책은 그 ‘이상함’이라는 단어를 아주 다정하게 바꿔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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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활동 덕분에 아이와 함께 읽게 된 『사람들은 이상해』는, 정말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이상하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줬거든요.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내 기준이나 상식에서 조금만 다른 행동을 봐도 쉽게 “참 이상하네”라고 말하잖아요. 근데 이 책은 그 ‘이상함’이라는 단어를 아주 다정하게 바꿔줘요. 이상하다는 건 누군가 틀렸다는 게 아니라, 그 사람만의 특별한 ‘다름’이라는 걸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조곤조곤 들려주거든요.


책은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문장과 위트 넘치는 그림들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아요. 처음에는 타인을 ‘이상한 사람’으로 보던 시선이, 어느 순간 ‘아, 나 또한 누군가의 눈에는 충분히 이상하고 낯설게 보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뀌는 지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아이는 익살스러운 그림을 보며 깔깔거리고, 저는 문장 사이사이에 담긴 깊은 의미를 곱씹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건 아이들에게 “이렇게 생각해야 해”라고 강요하거나 설교하지 않는 점이었어요. 그냥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살아간다는 걸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만들죠.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그림 덕분에 마지막 장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부모인 저 역시 이 책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내 아이가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을 이해하려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이상한 건 당연한 거야’라는 이 책의 소중한 메시지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조금 더 다정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o****l 202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들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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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말했어요.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다고요. 이상한 사람들은 자신이 보는 곳 가는 곳 마다 있고 못 본 곳 못 가본 곳도 분명 있을 거래요. 못 믿겠다는 반응에 아이는 좀 더 자세히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아이가 만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어떤 점이 아이 눈에 이상해 보였던 걸까요?? 이상하다는 보통과 다르다는 뜻으로 예상 밖이거나 낯선 사람들을 가리길때 주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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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말했어요.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다고요. 


이상한 사람들은 자신이 보는 곳 가는 곳 마다 있고 못 본 곳 못 가본 곳도 분명 있을 거래요. 못 믿겠다는 반응에 아이는 좀 더 자세히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아이가 만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어떤 점이 아이 눈에 이상해 보였던 걸까요?? 


이상하다는 보통과 다르다는 뜻으로 예상 밖이거나 낯선 사람들을 가리길때 주로 쓰이곤 하는데요. 아이는 만났던 모든 사람들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학교에 어떤 남자아이는 자신이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고 다녀서 이상하다 생각했고 옆집 아저씨는 자기 집 정원과 잔디밭이 완벽하지 않다고 투덜대는 모습이 이상하다고 느꼈죠. 여행을 갔을 때 비행기 안에서 무섭다며 눈을 꼭 감는 사람도 이상하다고 여긴 아이.. 이외에도 아이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무척 많았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이가 간과한 부분이 있어요. 세상엔 나와 똑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 사람은 외모도 제각각이며 쌍둥이라고 해도 자라온 환경에 따라 생각과 말투, 행동이 달라지거든요. 하지만 아이는 오직 자신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기준과 어긋난 부분이 보이면 이상하다고 여겼는데요. 그런 아이의 모습은 저 역시 저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한건 아니었는지 스스로 돌이켜 보게 했어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상한 것이 아니며 타인을 이해하고 좀더 열린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이상해> 각자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나또한 누군가에게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틀림으로 연결되는 건 아님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좋은 책!! 새학년 새학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될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h****n 202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민서관 / 사람들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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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재미있는 이야기와 따스한 감동을 주는 유아그림책 시리즈!오늘 소개할 도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국민서관그림동화예요~이상한거 하나도 없는데?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적혀있는 책 표지~어떤 사람이 이상해보이나요? ^^똑같은 물건, 사람을 보고도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은 다르거든요다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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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따스한 감동을 주는 유아그림책 시리즈!

오늘 소개할 도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국민서관그림동화예요~

이상한거 하나도 없는데?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적혀있는 책 표지~

어떤 사람이 이상해보이나요? ^^

똑같은 물건, 사람을 보고도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은 다르거든요

다르다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고 주관적인 것인데

내 생각과 어떻게 다를지 책속으로 살포시 들어가볼게요~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꼬마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아~~ 알고 있어?"

라고 한마디 해줘요

창밖을 보니 지나가는 아이의 손이 좀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뭔가 좀 다른게 보이는 것 같아요

눈을 말똥말똥 크게 뜨고서~~

이제부터 책에 나오는 그림들 하나하나 꼼꼼히 봐야합니다~



그런데 어맛~ 이 꼬마아이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이곳은 분명 운동을 하는 헬스장인데~

다들 운동하는 것보다 자기의 몸보는 것에 더 집중을 하네요^^

음.. 그런데 말이야~~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탄탄하고 늘씬해진 내 모습을 드러내고 또 보기 위함인데

이상한 사람들로 보인다고? ^^

아이의 눈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운동하는 1인으로서~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아요 ㅎㅎ



책 속에는 이렇게 아이의 시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하는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눈에는 이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좀 이상해도 괜찮아~

이건 내가 내린 결론이구요~

아이는 또 우리와는 보는 시선이 다르더라구요~

엄마가 생선이 없어서 못먹는 거~

반면 너는 생선 완전 입에 대지도 않는다는 거~

누가 이상한걸까?

엄마눈에는 니가 이상한거? 니 눈에는 엄마가 이상한거?

NOPE !!!

그저 취향이 다른 것일 뿐이고~ 좋아하는 기준이 다른 것일 뿐

이상하고 말고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편견을 두지 말 것~

재미난 그림책으로 이상한 것을 찾으며

기준의 다름을 인정하고 편견 가지지 않기~

오늘도 국민서관그림동화 한권으로 재미와 교훈 다 잡았어요~


#국민서관그림동화 #유아그림책 #다른나라그림책 #사람들은이상해 #빅터DO산토스 #국민서관
YES마니아 : 로얄 g****i 2026.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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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람들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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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안녕하세요:)아이가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텐데요‘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지,혹은 그런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그때 제 눈에 들어온 <사람들은 이상해>는 ‘다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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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아이가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텐데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지,

혹은 그런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때 제 눈에 들어온 <사람들은 이상해>는 ‘다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둔 그림책이에요
이 책에서는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상한 사람들’이 등장해요
책을 읽기 전 아이에게 ‘이상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걸까?’하고 물어봤더니

‘자기랑 다른 사람’라고 답하더라고요

책 속에서는 과연 어떤 ‘이상한 사람들’이 등장할지 궁금해졌어요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상한 사람’은 체육관에서 운동은 안 하고 거울을 보는 사람이었어요그런데 체육관에서 거울을 보는 사람이 이상한 걸까요?

그리고 거울을 보는 사람 외에 운동을 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도 눈에 들어왔는데요

이렇게 책 속 아이의 시선 외에 ‘이상한 점’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사람들의 시선이 제각각이다 보니 이상함을 느끼는 부분도 다름을 알 수 있어요

‘이상함’의 기준은 사람마다 제각각이에요

내 눈엔 이상해 보여도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모습일 수 있고,

반대로 내가 하는 평범한 행동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상해 보일 수 있어요

이렇듯 ‘이상하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나와는 조금 다를 때 사용하는 표현임을 알 수 있어요

나랑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다

어릴 적 들었던 이 말은 아이를 키우는 지금 더 자주 떠올리는 문장이에요

아이가 앞으로 만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때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었으면 해요

아이와 <사람들은 이상해>를 읽고 ‘이상하다’ 대신 ‘다르다’는 표현을 써보기로 했어요


k*******9 2026.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함의 기준?!
"이상함의 기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 입니다.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본 질문이다.책 속에는 어딘가 낯설고, 이해되지 않고, 조금은 엉뚱해 보이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겉으로만 보면 쉽게 “이상해”라고 말해버릴 수 있는 장면들이다.그런데 아이들의 반응은 달랐다.아이들은 “이상해” 대신 “재밌어!”라고 했다.아이들에게 ‘이상함’이란 호기심의 단어였
"이상함의 기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 입니다.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본 질문이다.
책 속에는 어딘가 낯설고, 이해되지 않고, 조금은 엉뚱해 보이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겉으로만 보면 쉽게 “이상해”라고 말해버릴 수 있는 장면들이다.
그런데 아이들의 반응은 달랐다.아이들은 “이상해” 대신 “재밌어!”라고 했다.
아이들에게 ‘이상함’이란 호기심의 단어였다.
낯선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이었다.

우리는 언제부터 ‘이상하다’는 말을 선 긋기의 언어로 쓰기 시작했을까.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거리를 두고, 이해하기 전에 판단하는 습관. 이 그림책은 그 익숙한 태도를 조용히 비틀어 보여준다.
책 속 인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스스로를 마법사라고 믿는 사람, 거울을 오래 들여다보는 사람, 아무도 믿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
처음에는 웃기고 엉뚱해 보이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깨닫게 된다.

그것은 ‘이상함’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것을.

아이들과 읽으며 오히려 내가 배웠다.
이상하다고 단정 짓기보다, “왜 저럴까?”라고 질문하는 태도.
다름을 재미로 받아들이는 여유.

카타리나 소브럴 특유의 과감한 색감과 자유로운 구성은 일부러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준다.
인물의 비율도, 배치도, 시점도 조금씩 비틀려 있다.
그런데 그 어긋남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정상’이라는 틀을 살짝 벗어나 있는 그림들이, 이 책의 메시지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글이 말하는 다름을 그림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구조였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OO는 어떤 사람이 이상해 보여?”

아이들은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재밌잖아.”

어쩌면 아이들의 시선이 더 건강할지도 모른다.
이상해 = 재밌어.

이 책은 아이에게는 다름을 받아들이는 감각을, 어른에게는 다름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아이 책이라고 가볍게 넘기기엔, 어른이 더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그림책이었다.


#사람들은이상해  #카타리나 소브럴 #국민서관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책육아 #그림책
b******y 2026.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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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를 쉽게 판단해 온 건 아닌지 돌아보게 해요 ~이상함은 고쳐야 할 결함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차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ㅎㅎ아이와 함께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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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를 쉽게 판단해 온 건 아닌지 돌아보게 해요 ~
이상함은 고쳐야 할 결함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차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ㅎㅎ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아요
YES마니아 : 골드 h*********4 2026.0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