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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있는 결혼한 유부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일 편안하고 위안이 되어야 하는 집에 가기 싫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분명히 다들 사랑으로 결혼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 생겼길래 현대 사회 속에서 행복하게 깨소금만 가득하게 웃음으로 만들 수 있는 가정이 이렇게 남편들이 집에 가기 싫어질 정도가 되었단 말인가. 특히 이 도서의 표지는 커다란 가방을 들고 가는 남자의 뒷모습이 정말로 인상적입니다. 알 듯 하면서도 알지못하는 배우자의 심리와 만나보고 나도 모르는 내자신의 심리도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부간의 갈등이 남편들이 집에 가기 싫다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갈등을 생기지 않게 예방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먼저 묻고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잘 활용해 달라도 너무 다른 아내와 원만하게 지내는 법을 익히고, 부부가 함께 있을 때 최소한 마음이 편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쁠 것이다."
"연애할 때는 그렇게 상냥하고 사랑스럽던 아내가 결혼 후 완전히 딴 사람으로 돌변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연애할 때 생각하는 결혼과 결혼 하고 나서의 결혼 생활이 너무나도 큰 겪차를 보인다면 부부간의 갈등으로 결국에는 갈라 설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신의 보금자리가 불편하다면 얼마나 불행한 삶을 살아야하는지 끔찍하기만 할 것입니다. 보금자리란 차고로 우리가 평생 사라가는 안란한 자리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쉴 수 있는 유일한 쉼터를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끔찍하기만 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사람이 변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태도가 문제가 없었는지 얼마나 소홀하지 않았는지 분명하게 분석하고 반성하여야 서로간에 이해관계가 성립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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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
책에 소제목이 이렇게 적혀있다. '남편이 못마땅한 아내와 반항하는 남편의 심리학' 이라고 되어 있다. 이책을 손에 들고 읽기 시작하니까 한꺼번에 다 읽어버리게 된다. 소제목처럼 남편과 아내의 심리를 그리고 있는 책이다. 남편은 항상 올바른 이야기를 아내에게 하고 아내또한 항상 정확한 이야기를 남편하게 하는데, 왜 남편이나 아내나 서로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해를 못할까 하는 의문에서 이책은 시작한다. 이책은 남편과 아내의 각자의 입장과 각자의 생각, 심리적인 사항들을 아주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백화점을 가면 아내는 2~3시간을 돌아다녀도 또 돌아보고 찾아 볼것이 많을 정도로 즐거운데 남자는 따라다니기 힘들어서 결국에서 한쪽 구석에 앉아서 아내의 쇼핑이 끝나기를 기다리게 되는 일이 반복 될까? 남편이 큰맘먹고 아내를 위해서 집안 청소와 설겆이를 해준다. 당연히 칭찬 받으리라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돌아오는것은 구박뿐이다. "청소를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이렇게 하면 하나마나 아니냐"고 도리어 야단을 맞는다. 왜 이런일이 자꾸 일어날까? 이책은 이런일들이 일어나는것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심리학전인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해서 난해한것이 아니라 쉬운 말과 예화로 이해하기 좋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책은 이제 막 결혼한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으면 좋지않을까? 결혼한지 10년쯤되는 부부가 함께 읽어도 좋지않을까? 언젠가 읽었던 '화성남자와 금성여자' 이야기가 남자와 여자의 육체와 성의 차이를 이야기해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면 이책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와 사고방식에 대한 차이의 설명을 통해 남자와 여자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지구상을 살고 있는 모든 남자와 여자 모두가 읽어야할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목: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 저자: 이시쿠라 후미노부 출판사: 황금부엉이 출판일: 2015년 5월 15일 초판 1쇄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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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성격들이 만나 서로 다양하게 다른 사랑 때문에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다. 아 정말로 이 책을 읽는 내내 어쩌면 이렇게도 여자의 마음 남자의 마음들을 표현을 하고 알려주는지 감탄을 한다. 공감이 넘쳐난다. 콕콕 찝어내 이야기해준다.어떻게 보면 남편의 입장에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내 자신 본인도 때로는 그런다. 이렇게 살다보니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된다. 요즘들어 부쩍 그런다고 해서 내 자신도 놀라웠다. 평상시 하는 일이고 행동인데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잔소리가 늘어나고 목청이 높아지는건지 조금씩 줄일려고 노력은 한다. 순간적으로 욱 하는 성격 때문에 그리 안 될 때가 있다.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남편들의 속 마음을 속시원히 이야기 해 준다. 우리 아내들이 몰랐던 남자들의 마음 그리고 아내의 마음들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부부지간에 콩깍지가 벗겨질려면 결혼 후 5년부터라 한다. 이후 부터 부부지간의 위기 상황에서 그 속 마음을 알지 못해 전전긍긍해 하는 남편들을 위해 그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아내의 속마음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한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그런 생각들을 모두 버리라고 조언을 해 준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남편이 아내와 가정에 바라는 점은 그리 크지가 않다. 정신적인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 한다. 밖에서의 지치고 힘든 육체와 마음이지만 웃는 아이들과 아내를 보면 피로가 싹 풀리는 그런 따스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집을 그린다. 나를 다시금 뒤 돌아 보게 하고 앞으로의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즐거운 하루하루의 일상을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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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못마땅한 아내와 반항하는 남편의 심리학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입니다. 때때로 야근보다 집에 일찍 들어가는게 더 싫은 위기의 남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바깥일이 많고, 모임도 많고, 우동도 좋아하다보니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늘 늦습니다. 가끔은 남편이 집에 들어오기 싫은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남편과 아내의 감정의 골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작은 일이 차곡차곡 쌓여서 깊어진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즉 서로가 사소한 일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혼 생홀은 보다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고, 같이 사는 아내, 남편 모두가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사소하지만 아내가 원하는 정답이 들어있습니다. 남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평행선처럼 만날 수 없는 사이인지도 모릅니다.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이입니다. 여자가 바라는 것은 단하나입니다. '공감'입니다. 해결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공감입니다. 들어주고 자신의 감정을 공유해주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부부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면 아내에게 "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이 말을 자주 하는 것이랍니다. 이 말이 아내를 감동하게 하고 무장해제시킨다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아내가 바라는 것은 '필요할 때 도와는 주지만 참견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집안일도 도울 수 없는 형편이라면 하다못해 식사나 청소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지 말아야 가정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그리는 미래 부분에서는 정말 웃음이 났다. 남편은 평생 배우자와 함께 오붓하게 살고 싶은 미래를 그리지만 아내가 바라는 미래는 서로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것을 꿈꾼다는 것입니다.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는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생각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아내와 남편 모두 함께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00세 시대에 앞으로 살아갈 날이 아직도 반백년이 더 남았다면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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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처시하(嚴妻侍下)!라는 말이 있다. 엄한 아내 아래에서 아내를 모시며 살아가는 남편. [본문] 아내에게 쥐어 사는 남편을 비웃는 듯한 표현이다'열아홉 처녀 때는 수줍던 그 아내가 첫아이 낳더니만 고양이로 변했네/눈 밑에 잔주름이 늘어가니까 무서운 호랑이로 변해버렸네.' 이런 노래가 괜히 나온 건 아닐 터이다. 중년남성에 대한부분을 읽다보면 저자는 남자로서의 이야기를 참 진솔하게 쓰고 있다.기혼자들이 보면 특히 공감갈 이야기들을 서슴없이 알려준다 이것이 인간이 동물과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그리고 그 감탄이 오갈 수 있는 가장 진실된 관계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가족이, 그 중 평생의 반려자라는 진부한 표현이라 해도 그밖에 어느 표현이 맞겠냐 싶은 아내가 그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결론으로 향하게 된다.
큰 겪차를 보인다면 부부간의 갈등으로 결국에는 갈라 설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놓이게 될 것이다. 남녀가 서로 달라서 탈도 많고 재미도 있는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누군가가 자기를 도와주겠다고 하면 그것이 오히려 자랑거리일 수 있는 여자들에게 남자들의 이러한 과민함은 참으로 황당한 것이다. 여자들은 상대가 도움을 제의해 올 경우 그가 자기에게 호의와 애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잠자들은 이 경우 스스로 무능력하고 약하다고 느낀다. 심지어 상대가 자기를사랑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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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이시쿠라 후미노부'는 중년이후 중장년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당뇨,심장병, 노안이나 발기부전 등 중년이후에 시작되는 몸의 변화에 대한 처방으로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생활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남성갱년기 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의사이다. 남편이 못마땅한 아내와 반항하는 남편의 심리학에 대한 내용이다. 연애시절 애교 많고 사랑스럽던 아내가 결혼하고 몇년만에 완전히 돌변해 남편이 하는 일마다 못마땅해하고 때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버럭 화를 내는일까지 잦아진다. 아내의 이런 모습들 때문에 집에 있는것 자체가 고역이라고 말하는 남편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편들은 아내가 어느 순간 딴 사람으로 돌변했다고 투덜거린다. 때로는 이런 아내에게 질려 아내가 잠들 때까지 집 밖을 방황하는 남편들도 적지 않다. 저자는 안타까운것 중 하나가 이것은 아내들 역시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고 있는만큼 남편들이 아내의 속마음을 읽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책은 부부사이는 '문제가 전혀 없는 게 오히려 기적'이라고 말한다. 서로에게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하는 결혼 5년차 이후 본격화되는 부부간 위기 상황에서 궁지에 몰리는 남편들을 구원해 줄 처방전을 제안하고 있다. 치열한 출세 경쟁 속에 회사에서 맹렬히 일해온 남편들이 정년을 맞아 집으로 귀환하면 이번엔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된다. 딱히 갈 곳도, 할 일도 없는 남편은 온종일 집에 머물면서 아내를 다그치고 괴롭힌다. 어느 날 갑자기 자유를 빼앗겨 버린 아내 역시 짜증 지수가 높아지면서 속이 터진다. 아내의 행동 중에는 남편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구석이 많다. 하지만 여자는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똑같이 남자는 크고 작음이 관계있고 다르게 작용한다는 점여성은 관계를 통한 만족과 남성은 성취를 통한 충족으로 행복감을 느낀다는 차이점을 알게되었다. 이성 간에 존재하는 이해할 수 없는 차이가 당연한 것이며, 그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우리가 관계에 있어 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가 이성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고, 힘들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상대에 대해 모두 알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다. 그런 오만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관계를 바라본다면 저자의 말대로 우리의 사랑은 비로소 꽃을 피우게 될 것이다. 40-50대 남자직장인들이 집에 일찍 가기 싫어서 쓸데 없이 야근하는척 하면서 회사에서 밥먹고 술먹고 하는 마음을 알것도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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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다 보니, 아니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 일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의아할 때가 꼭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서는 빨리 퇴근해서 집에 가서 쉬던지, 애를 보던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하고 싶은데, 굳이 회사에 남아서 밍기적 대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뭐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대표적인 예로는 '애보기' 가 정말 힘들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애가 둘이나 있기 때문에 애 보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저 역시 실제 집앞에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한 날도 있긴 하거든요^^;; 그래도 집에 있으면 무언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일부러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회식자리에 더 오래있고 싶은 생각은 아직 없네요.
이 책은 남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정말 황당하고 답답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여성의 모습 그대로를 그냥 '받아들여라' 라고만 하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대조해 본다면 '결국 내가 지겠네' 라는 생각만이 남습니다. 아내는 원래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연예할 때 이기적으로 보이지 않은 것은 내 눈에 콩깍지가 씌웠었고 그냥 모든 모습이 이뻐보였기 때문이라고 하고 원래 어느정도 이기적이었음에도 그렇게 이기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글을 저희 와이프가 보면 무지하게 화를 내겠지만 실제로 저희 와이프도 보고 있으면 항상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조건은 바로 '여자는 이기적인 동물이다' 라는 것입니다.
자, 그럼 그 이기적인 사람에게 맞춰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장 분노를 담아 공격하고 뛰쳐나가면 될까요? 그렇다고 혼자 살기에는 이 삶이 너무 적적하고 힘들고 재미가 없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는 회사에서 있는 일들만 가지고도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것도 길어야 30년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불고 있는 황혼이혼을 바라본다면 '내가 그만큼 참고 견뎠으면 이제는 자유롭게 살아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자입장에서 참 억울하겠지요. 지금까지 돈을 벌어온 것은 자기이고 그것 때문에 가정이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말이지요.
남자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들어주기, 참기' 입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입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는데 남자들은 자꾸 해답을 주려고 하지요. 해답 필요없습니다. 애초에 해답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넌센스 문제인데 왜 해답을 찾으려고 할까요? 그 뒤에 있는 속뜻을 알지 못하겠다면 차라리 잠자코 들어주십시오. 듣기에 거북하기도 하고 때로는 속이 터지게 답답할 수도 있지만 그냥 듣고, 차라리 잊어버리는 게 낫습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도움을 주려고 고민을 하고 있다면 오히려 더 크게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최근에 보았던 스니커즈 광고에서도 '나 살찐것 같아?' 라는 여자친구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든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은 비단 광고 뿐만이 아니겠지요...
육아와 가사가 오직 여성만의 전유물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슈퍼맘 뿐만 아니라 슈퍼대디의 모습도 같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덴마크처럼 남성이든 여성이든 구분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또한 근무 시간이 매우 이르게 끝나게 된다면 절반씩 나눠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 한국의 현실은 그저 암담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대기업이나 공기업,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사용 빈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일하는 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남자, 아니 아버지들! 책에서 보면 조금은 슬프지만 그래도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이 책에서 한 번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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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책 제목대로 집에 가기 싫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평생 연애 할 때의 모습으로 알콩달콩 살아가고 싶었지만 왠지 바뀌어버린 아내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다. 전에는 이해해주었던 일들도 어느 날부터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어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신혼이라는 분위기에서 탈피하는 시점에 많이도 싸웠던 것 같다. 이후로 우리 부부는 서로 맞춰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진즉에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아내를 이해하고 맞춰 줄 수 있었을 텐데 너무 많은 시간동안 많은 경험을 하고 난 후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였는지 이 책은 그동안에 겪었던 내 삶의 단편들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성호르몬의 장난으로 사랑의 콩깍지를 쓴 채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성호르몬의 감소로 콩깍지의 유효기간이 지나기 시작하면서 아내의 행동은 순식간에 변해간다. 대화를 하다가도 엉뚱한 방향으로 결론을 비약시키거나, 잦은 짜증과 화를 내기 시작한다. 보통 주고받는 대화에서도 순간 토라지거나 남편에 대한 배려심이 없어졌다는 느낌도 들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남편은 아내의 기분을 항상 확인하면서 눈치를 보게 된다. 이정도의 상황이라면 남편은 아내와 마주치기가 싫어 늦게 귀가하는 작전을 쓰게 된다. 그렇다고 늘 이런 선택을 하며 밖으로 돌아다닐 수는 없을 터,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여성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은 선천적이며 보편적인 것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여성은 생태적으로 위와 같은 특징이 정해졌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아내를 온전히 이해할 순 없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고 차라리 아내가 불평불만을 가지지 않을 행동만 하는 편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내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의 후반기를 평온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지금부터 의식을 바꿔보라는 뜻이다. 그 변화를 위해서 남성과 여성이 각각 지닌 생물학적 특성을 알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그 차이를 알아보자.
쇼핑할 때 남자는 오랜 시간 쇼핑을 하기가 힘든 반면에 여자는 상품을 사지 않을 거면서도 이곳저곳 잘 다니기 때문에 쇼핑할 때는 부부가 따로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여행을 하는 여성들의 심리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패키지여행을 추천하고, 여성이 미용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정신적인 힐링의 시간이기 때문에 만약 아내가 미용실에서 늦게 귀가해도 이해하라고 한다. 남성보다 사용해야 할 단어수가 세 배가 많은 여성이기에 만약 그 만큼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으니 아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길 바라며, 아내에 대한 남편의 분노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데 반해 아내의 마음속에 한번 새겨진 남편이 대한 원망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말싸움을 하다가 과거의 일을 끄집어내더라도 이해하라고 한다.
서로 다른 별에서 온 것처럼 너무나도 다른 남자와 여자. 갈등은 피하지 못할 필연이었다. 자 이제 이런 사실들을 알았으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남편들은 아내의 속마음을 읽어내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
가정 내에서 아내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쾌적한 결혼생활을 보내기 위한 방법은 남자의 성향과 생각에 따라 가능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을 텐데 저자는 그중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실천해 보기를 권유하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퇴직을 했을 때 집에서 아내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도 정리해 두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그 때의 현실에 맞질 않음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정년 후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겠다는 생각은 남자들만의 환상이라는 것이다. 아내는 남편이 평생 밖에 나가서 일하기를 바라고, 더 이상 남편이 0순위가 아닌 이상 정년 후에 함께 있게 되면 반길 일이 없다는 거다. 따라서 서로의 생활패턴을 존중해 가며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라고 조언한다.
부부의 위기는 결혼 후 5년 이내에 시작된다고 한다. 살아보니 그랬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제시한 아내의 속마음을 간파하지 못하고 지냈을 때 부부싸움은 시작되었고 많은 후유증을 남겼던 것 같다. 이 책 이전에 부부의 관계에 관한 책을 읽고서 관계가 개선되었기 했지만 이 책은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많아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여성에 대한 심리를 알게 되면서 그동안 아내의 행동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퇴직 후에도 생각했던 많은 계획들을 조금은 수정해야 할 것 같다. 남편들의 생각과 다르게 아내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진짜 속마음을 묻고 행동에 옮겨야겠다. 신혼 때부터 이 책을 읽었더라면 이란 생각을 많이 하면서 독서를 했다. 그만큼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에 공감을 많이 했다는 뜻일 것이다. 현재와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다. 앞으로는 더 이상 가끔이라도 집에 들어가기 싫은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 저자의 조언을 새기며 부단히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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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따뜻하게 지내려면 젊은 시절에 난로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라는 독일 속담이 와 닿는 요즘이다. 젊어서 자식 키우는 데만 열중했지, 부부간 결속과 사랑을 다지는 데는 소홀히 해온 결과가 아닐까 싶다. 요즘 남편들의 불만을 들어보면 “연애할 때는 애교도 많고 생글생글 잘도 웃더니, 남편이 하는 일마다 못마땅해 하고, 때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버럭 짜증을 내면서 늘 화난 사람처럼 뚱하다!”고 아내에 대한 불만이 대단하다. 남편들은 아내가 어느 순간 딴 사람으로 돌변했다고 투덜거린다. 게다가 한 번 발동이 걸리면 끝없이 이어지는 잔소리에 기억도 나지 않는 옛날 옛적의 실수까지 하나하나 들춰내는 집요함은 지겹다 못해 공포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이 책은 오사카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준교수를 거쳐 오사카 쇼인 여자대학 학예학부 건강영양학과 해부생리학실 교수이며, 순환기과 전문의인 이시쿠라 후미노부 박사가 서로에게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하는 결혼 5년차 이후 본격화되는 부부간 위기 상황에서 아내의 속마음을 읽지 못해 매번 궁지에 몰리는 남편들을 구원해 줄 처방전을 제안한다. 나 역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아내의 속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평생 힘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결혼했을 때만 해도 아내가 그렇게 사랑스럽고, 하는 일들마다 그저 좋기만 했는데, 지금은 사사건건 맞선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보고 이 여자와 결혼했을까?”, “이런 좋지 못한 점이 이 사람에게 있었나?”라는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난다. 아내 역시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굳이 모든 것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라는 미련은 빨리 버리라고 조언하고 있다. 남편들에게 필요한 건 연애 시절에 대한 미련이 아니라 현재의 아내를 좋게 보며,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평화롭게 공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정년 후에는 ‘아내와 함께 둘만의 여행은 꿈도 꾸지 마라’고 조언한다. 남성이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과 여성이 원하는 여행 스타일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여행 중 둘이 계속 함께 붙어 다니면서 사사건건 부딪히는 사이에 작은 짜증이 쌓이고 쌓이다 결국 사소한 일이 빌미가 되어 큰 싸움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심지어 이것이 계기가 되어 황혼 이혼의 위기를 맞이하는 경우도 생긴다. 저자는 ‘원앙 부부’가 되려고 억지로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부부라 해도 어차피 생판 남끼리 만난 관계이므로 적당히 원만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고 서로에게 마이너스도 되지 않는다면 부부관계를 지속할 이유로 충분한 것이다. 이 책은 중년의 남편들은 물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 사람이라면 누구나 중년이던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년 이후의 노년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 / 이시쿠라 후미노부 저/김정환 역 / 황금부엉이 / 201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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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부부간의 끈끈한 정을 잘 이용해서 직장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정내 매니지먼트를 하자는 것이란다. 남편들은 의외로 아내의 행동이나 속마음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단다. 열심히 노력하는데 아내는 고마워 하기는 커녕 오히려 불평만 늘어 놓는다고 한탄하는 남편들.저자는 이에 대해 먼저 아내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저자가 환자들과 상담을 하는 입장이라고는 하지만, 이 책의 내용중 여성 심리에 대한 것은 대단하다. 혹시 부인의 도움을 받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여성 심리에 정통하여 여성 독자인 나도 감탄스러울 정도였다. 모두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2장에서 저자는 <영원히 서로를 이해할수 없는 남자 그리고 여자> 라는 제목으로 남녀의 차이를 재미있게 비교하였다. 2장을 읽으면 왜 부부가 나이들어 노년에 함께 여행 가는게 말처럼 쉽지 않은지 금방 알 수 있다. 결론인즉 남성은 목적이 없으면 행동하지 않고, 여성은 여유롭게 즐기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란다. 3장에서는 < 더 이상 피하지 말라! 아내의 속마음을 알면 길이 보인다>는 제목으로 아내가 원하는 건 대화와 경청이라는 걸 강조하였다. 4장에서는 <인생 후반전에 대한 대비는 빠를수록 좋다> 는 제목으로 퇴직후의 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여기서 저자는 < '나중에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야지...' 이런 안일한 생각은 버린다>는 소제목에[서 나이든 부부의 생각의 차이를 보여준다. 또한 저자 본인이 직접 하고 있다면 가정내 채소 가꾸기를 권하였다. 화초 가꾸기 보다 훨씬 더 보람있고 건강에도 좋단다. 5장은 <남자들이여, 아줌마를 롤모델로 살아보자>는 제목이다. 저자는 미래에 아내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또한 아내의 지배를 받고 싶지 않다면 요리나 집안일은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기술임을 꼭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책의 제목에서 암시하는 남편들, 가끔 집에 가기 싫은 남편들은 결혼 후 5년이자난 중년의 남편들인 줄 알았다. 그리고 이 책은 중년의 남편들에 대한 것인줄 알았다. 책에는 중년 남편에 대한 얘기들도 분명 나온다. 아내에게 육아에 대해 너무 잔소리 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중년의 남편들 뿐 아니라 결혼하여, 아내가 있는 사람이라면 중년이던 노년이던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무척 오래전에 읽은 존 그레이 박사의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온 여자>의 일본판 이라고나 할까. 어떤 면에서는 더 세세한 사항까지 짚고 넘어가서 우리가 실제로 생활에 작용해 보기도 쉬울 것같다. 아내와의 대화 도중 아내의 말에 공감을 표시하는 예가 그렇다. 언제부터인가 일본에서 출간된 자기계발 서적을, 미국이나 기타 서양에서 출간된 자기계발 서적보다 즐겨 읽는다.아마도 정서적으로 같은 동양권이라 더 잘 맞는 것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고령화를 앞서가는 일본을 우리나라가 뒤따른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이 책에 나오는 남편과 아내의 심리는 우리나라의 남편과 아내의 심리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노후에도 원앙같은 부부생활을 꿈꾸는 대신 서로 간섭하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사는 것을 권한 저자의 생각이 어쩌면 현명한 의견같다. 중년 이후의 사람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