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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까지 재산에 대한 집착과 탐욕이 광기로 변해 결국 무너지고 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김진영 작가님 마당깊은 집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신작 여기서 나가도 가독력이 좋아 순식간에 완독한 재밌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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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끝까지 완독한 상태가 아니라서 리뷰를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파묘> 의 성공 후로, 서점 매대에 오컬트 장르의 소설이 꽤 많이 보이는 걸보면 요즘 뜨는 소재인가? 싶다 (기존에도 꾸준히 나왔는데 내가 몰랐던 걸 수도 있고) 신간이고 김진영 작가님 전작을 잘 읽어서 한번 사봄. 기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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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 챌린지의 티저북으로 만난 책.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표지 그림이었다. 집과 글씨가 뿜어내는 오묘한 느낌에 끌렸던 것 같다. 이책은 군산의 카페가 지어진 땅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형용은 군산에 '유메야'라는 카페를 열게 되고 이 카페 안에는 1930년대에 이 건물이 지어질 때부터 있었다고 하는 백 년 가까이 된 삼나무 기둥이 있고, 이 기둥에는 이일웅-90여 년 전 부터 이곳에 살며 큰 부를 이루었다는-이라는 이름이 한자로 새겨져 있다. 이 이름은 이 카페를 열 때, 투자를 해준 필석의 조언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형용의 아내 유화가 오픈 전에 이상한 남자를 본 뒤 불안해 하자 이름을 긁어 놓았었다. 사실 이 카페가 있었던 땅은 형용의 어머니가 형용의 형이 대출받은 돈으로 구입하였는데 그 형은 죽고 형용이 증여받은 것이었다. 하지만 형의 아내 해령은 대출금을 갚기 위해 그 땅의 소유분을 주장한다. 유화는 이유 없이 상하는 베이킹 재료들에 알 수 없는 불안을 느끼고 이 땅의 이전 소유자에게 감춰진 비밀을 얻고자 한다. 이전 소유자를 찾는 과정에서 그녀 이전에 해령이 먼저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형용의 아버지 상조도 밭의 땅 속에서 죽은 아들의 목소리에 상체가 땅에 박힌 채 발견되고 기력이 쇠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형용은 아버지의 기력이 눈에 띄게 쇠하기 시작한 사건과 해령을 연결 짓고 그녀가 만났던 머리 긴 남자를 찾아 가기로 한다. 산 사람은 내쫓으려고 하는 거야. 죽은 자의 땅을 찾아주려고.아... 이 책 속의 인물들이 너무 궁금하다.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 궁금하다. 그래서 나는 서둘러 이 책을 주문하기로 한다. #독파챌린지 #여기서나가 #김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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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작가의 소설은 처음 읽는다.. 공포소설 추천에 떠서 읽게되었다. 너무 빠르게 읽어서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이틀 만에 다 읽은 거같은데. 일단 책장이 술술 넘어가며 스토리전개도 빠르다. 하지만 뭔가 결말이 예측가능하고 이제 웬만한 공포소설/영화로는 무서움을 느끼지 않는 근육이 발달해있어서 그런지 그닥 무섭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