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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7편의 짧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단편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새가 된 내일이,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썩은 사과, 김알렉스라는 아이, 호박잎, 마지막 운동회, 저녁 여덟시 우리집 풍경 등 읽다보면 마음 한편이 먹먹해지며 따스함이 퍼지는 느낌이 든다. 현재 도시생활에서의 모습보다는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학교생활 풍경이나 혼혈아로 놀림을 당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엄마 아빠 없이 누나와 지내는 상황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 등 현대를 사는 아이들이 잘 느끼지 못하지만 이런 상황에 놓인 친구를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주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운동회는 다리가 다쳐 운동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어린 친구를 업고 꼴등으로 들어왔지만 우정상이라는 특별한 상을 받으며 진정한 일등이 무엇이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도 있다.
저학년 친구들이 읽으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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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는 이 책에 나오는 동화들 중 하나다. 이 책 안에는 7가지의 동화가 실려있다. 또한 동화마다 읽고 난 끝에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즉 결론은 이 동화를 읽는 독자의 몫이라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좋은 그런 책이다. 1. 새가 된 내일이 - 보통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흔히 있는 일을 소재로 한 동화다. 모든 일을 내일로 미루는 버릇이 있는 아이들에게 교훈적인 이야기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동화를 통해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2.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 사소한 선물이라도 선물한 사람의 성의는 무척 크다. 특히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받았다해도 그 선물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좋지 않다는 교훈을 준다. 선물의 종류를 따지기 전에 그 사람의 마음을 먼저 받도록 하자. 3. 썩은 사과 -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잘 드러나는 동화다. 특히 부모님 없이 누나와 둘이서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는 자신보다 불쌍한 고아들에게 사과를 먹이기위해 누나가 주는 사과를 먹지 않고 모은다. 하지만 그 사과들이 썩게 되고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만, 그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선생님 덕분에 다른 아이들도 깨달음을 얻는다. 선생님의 따뜻한 한 마디가 아이에게 큰 위안이 된 것이다. 4. 김 알렉스라는 아이 - 자신과 피부 색깔이 다른 아이. 그래서 친구하기가 쉽지 않다. 요즘 주변에 다문화 가정이 늘어가는 현실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딱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동화다. 혼혈아에게 친구는 다른 친구들이 놀리지 않냐고 묻는다. 그러자 아이는 "친구들은 놀리지 않고, 친구 아닌 아이들은 놀려" 라고 했을때 참 의미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친구가 되면 그 친구의 피부색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모두가 친구라 생각하면 좀더 따뜻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5. 호박잎 - 가난한 집에 살고 있어 문제집 사야된다는 이야기를 엄마가 힘들까봐 하지 못하는 아이. 그래서 호박잎을 따서 팔아 문제집을 사려는 생각으로 시장을 나가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자신의 환경을 알고 엄마가 힘들것을 생각해 혼자 해결해 보려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 6. 마지막 운동회 - 운동회 날 항상 일등을 놓친 적이 없는 아이는 마지막 운동회도 일등을 하려 맘 먹지만, 오히려 꼴지를 하게 된다. 소아마비 저학년과 같이 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소아마비 아이를 업고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꼴찌. 그러나 교장 선생님은 이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값진 상을 주게된다. 일등도 중요하지만 어떤 일등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7. 저녁 여덟 시 우리 집 풍경 - 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우리 집을 그려보게 된다. 하지만 우리 집도 이 동화와 별로 달라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선지 우리 아이들도 외로웠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좀더 자라기 전에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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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게 된 동기는 학교 권장도서 목록으로 되어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거의 없고, 글밥이 너무 많아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절반정도 읽었는데, 아이의 정서와 잘맞는거 같고, 쉽게 공감할수 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비슷한 다른 제품도 구매해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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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 큰아이에게 좋은책을 선물하려다 고른 사계절 저학년 문고의 책중 한권입니다 . 사계절 문고가 다 양서 이고 내용도 좋아 우리 딸이 아끼는 책인데 그중 바둑이가 책을 먹고 정말 똑똑해 진것같은 우스운 이야기는어린마음에 까르르 한 웃음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새가된 내일이도 역시 매일 해야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우리 아이들의 자화상 이어서 질퍽한 웃음과 말없는 교훈을 준 그런 내용이었고 , 썩은사과의 따뜻한 마음과 호박잎을 팔러간 연실이의소망은 풍요로움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내용이어서 초등학교 1,2학년이 읽어도 별어려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마지막 운동회" " 김 알렉스라는 아이" " 저녁 8시의 우리집 풍경"이 들어이들어 있는데모두 읽고나면 "아 그렇지 그렇구나~~~" 하는 훈훈한 사랑과 정이 있는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종국이가 정호에게 "정호야, 동화책을 먹어서 똑똑해진 우리 바둑이가 너처럼 친구를 놀리는 애는 혼내 주래." 하며 정호의 머리에 왕알밤을 주었습니다. 순간 정호는 그 말이 정말일까 하며 고개를 갸웃거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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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짧은 동화 7편이 모여있다. 저학년용 도서로 쉽게 읽히지만 각각의 이야기마다 담고 있는 주제는 결코 쉬운 주제가 아니다.
근면, 성실, 가난, 다문화, 배려, 화목, 장애 등 저학년 아이들이 다가가기 힘든 주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아이가 잠들기 전 짧은 이야기를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하며 의미있는 7일이 될 수 있었다.
이야기를 읽어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잠들 때까지 비슷한 경험, 아이의 생각, 나의 경험,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다보니 아이의 생각도 이해할 수 있었고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전해줄 수 있었다.
짧은 시간에 쉽게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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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새롭게 5학년을 담임하게 되어 만난 아이들.. 다들 원만하고 행복할 것 같았지만 올해 우리반은 좀 특별하다.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사는 아이. 엄마는 아파서 병원에 계시고 지금은 새아빠와 사는 아이. 그리고 아빠와 단 둘이 섬에 살았었는데 아빠가 잘 챙겨주시지 못해 고모가 살고있는 이곳까지 공부를 하러 온 아이... 올해 신경써야 할 친구들이 다른 해와 달리 좀 더 있다.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는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정말 관심이 더 가야하고 약간은 소외된 듯한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담아내고 있다. 모두가 참 넉넉하고 풍요롭고 행복하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곳곳의 여러 환경들,,,, 여러 환경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주인공들... 조금은 가난하고, 부족하고, 이상해보일지라도 그 곳에서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는 내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짧은 이야기들속에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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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학교 선생님께 생일날 받는 선물의 책 만화책도 아닌 것이라 주인공은 마루에 던져놓고 놀러나갔다오고 바둑이가 다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인공은 당황하고 선생님의 책속 편지도 확인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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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먹은 바둑이>를 처음 읽고나서 좀 놀라웠습니다. 이야기 배경이 지금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책 정보를 보니 1판이 1997년에 나온 책이더군요. 벌써 20년 전에 나왔던 책. 이 책이 왜 이번에 서평 대상으로 나온 것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3판도 지난해 9월에 나온 책이더군요.
물론 책이 오래 전에 나온것이라고 좋은 책이 아니라는 건 아닙니다. 오랫토록 사랑받는 이야기 책들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책은 읽으면서 어른들은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아이로 살았던 시기에는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런데 아이들은 어떻게 읽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책을 엄청 좋아하는 초등 2학년인 아들에게 읽어보게 했더니 크게 재미를 못 느끼더라구요.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어린이책이 유행에 민감해야한다거나 자극적인 이야기들로 아이들을 유혹해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만, 최소한 아이들이 읽고 서로 권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배경이 되는 시대에 대한 이해도 없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하고... 좋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며...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책 내용이 나쁘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요즘 아이들에게 20년이 지나 다시 읽게 할만한 힘이 있는 책인지 좀 더 고민이 됩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있지요. 이 책은 그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좀 글쎄요.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노경실 작가님 책 여러 권 읽었고 나름 팬입니다만, 어쩐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경실 작가님과 출판사에서 지금 아이들 삶이 담긴 새롭고 좋은 동화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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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인 우리 딸아이 읽히려고 샀는데 생각 보다 글밥도 많고 두꺼운 책에 내심 놀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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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인디스쿨에서 책 신청을 해보았다. 도덕 전담이 되어서 들어가는 반마다 동화책이나 책을 1주일에 1번씩 읽어주는 그림책 읽어주는 학급 운영을 도와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동화책이나 어린이 성장 소설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사보았지만, 어른이 되고부터는 뭐가 그리도 바쁜지 책을 읽는 시간을 내는 것이 바빴다. 그래서 부끄럽게도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용기있게 서평신청을 했다.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의 제목을 보고 저학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이겠다 싶었다. 책을 받고, 여러개의 짧은 단편으로 지어진 어린이 소설이어서 더 좋았다. 이 책에는 말썽꾸러기, 다문화 아이, 맞벌이 부부의 아이, 게으른 아이, 가난한 아이 등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어린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세계에서 일어날 일들을 아이들의 언어로 지은 책이다. 어린이들이 겪을만한 여러 가지 성장통들을 유쾌하게 작가의 언어로 풀어냈다. 이 책을 가지고 함께 공감하면서, 함께 느낌과 생각을 나누면서 즐겁게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