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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변기와 친해질 수 있고. 아울러 위생관념까지 일러주기 좋은 책.
"아이가 변기와 친해질 수 있고. 아울러 위생관념까지 일러주기 좋은 책." 내용보기
아이가 아직 변기 쓰기를 어색해하고 실수도 많다. 스트레스 없는 배변훈련이 아이에게 좋다고 해서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마냥 매를 들수도 없고 한참 난처해하던 차에 이 책을 샀다. 적어도 이 책은 아이에게 변기와 친해질 수 있는 '꺼리'이다. 크기도 작고 페이지 수도 별로 없어 좀 아쉽긴 하지만, 특히나 변기에 앉아있는 장면이 없고 앉으려고 하는 장면만 있어서 좀 아쉽긴 하
"아이가 변기와 친해질 수 있고. 아울러 위생관념까지 일러주기 좋은 책." 내용보기
아이가 아직 변기 쓰기를 어색해하고 실수도 많다. 스트레스 없는 배변훈련이 아이에게 좋다고 해서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마냥 매를 들수도 없고 한참 난처해하던 차에 이 책을 샀다. 적어도 이 책은 아이에게 변기와 친해질 수 있는 '꺼리'이다. 크기도 작고 페이지 수도 별로 없어 좀 아쉽긴 하지만, 특히나 변기에 앉아있는 장면이 없고 앉으려고 하는 장면만 있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일단 80%의 성공은 거두었다. 세서미스트리트의 유명한 캐릭터 Ernie가 등장해서 아이의 시선을 잡아 끌 수 있다. Ernie가 어린 아기였을때 기저귀를 찬 모습이 나오고, 뒷장에서는 이제 기저귀를 차기엔 너무 커버린 꼬마 Ernie가 왠 선물 상자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선물상자안에 아기용 변기가 들어있을거라 짐작하기는 쉽다. 역시나 포장지속에서 나온 아기 변기를 보고 있는 Ernie의 모습이 있고, 그 옆 페이지에선 탑쌓기를 하며 놀다가 일을 보고 싶은 Ernie가 놀기를 멈추는 장면이 나온다. (미국에서는 쉬하자..뭐 이런 직접적 표현을 안쓴다고 하더니 여기서도 표현은 점쟎다. When Ernie has to go, he stops playing...and runs to his potty. 팬티를 내리고 변기에 앉으려는 Ernie의 모습까지가 이 책의 하일라이트라고 해야하나..그 정도다. 이왕이면 변기에 앉아 끙끙대는 모습이 우리네에겐 더 필요한 것이겠지만, 미국의 생활 습관상 그 모습까지 그리는 것은 아무래도 예의에 벗어나나보다. 김린, 서현주씨의 'Hello 베이비 hi맘'에 이에 관련한 내용이 꽤 자세히 나와있다. 우리나라 프뢰벨 베이비스쿨의 책중에 아기 팬더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배변 훈련 책이 있는데, 거기엔 뒤돌아 변기에 앉아 일을 보는 팬더의 모습까지 나오고, 엄마 팬더가 아기 팬더에게 참 잘했다고 칭찬하는 부분에선 변기 안의 내용물까지 사실적으로 그려놓은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미국과 우리나라의 생활 습관 및 기본적인 예의 수준이 조금 다른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Ernie가 변기 앞에서 두루마리 화장지를 마구 풀어대는 모습과 의자를 놓고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 장면이다. 우리 나라 프뢰벨 베이비스쿨 책에서는 팬더곰이 손을 씻는 장면이 생략되어 있는데, 이런 위생 관념 부분은 넣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손까지 씻고 일을 끝낸 Ernie가 다시 탑쌓기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는 정말 "Ernie, 다 컸구나!"소리를 내주고 싶다. All finished! What a big boy, Ernie!

[인상깊은구절]
and runs to his potty. Ernie unsnaps his pants, sits on the potty, and goes! When Ernie is done, he wipes himself toilet paper. Don't use too much , Ernie! Then Ernie washes his hands with sudsy soap.
YES마니아 : 로얄 h******g 2001.03.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