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얼을 들인지 5개월째다. 5개월동안 그 개는 무던히도 속을 썩였다. 집에 이빨자국이 없는 전선줄이 없고 심심하면 쓰레기통을 뒤지지를 않나, 배변도 제대로 못 가리지를 않나. 코카 특유의 정신병이 걱정되는 발랄함에 사람을 좀 지나치게 좋아해서 쓰다듬어 달라고 집에만 돌아오면 펄쩍 뛰며 덤벼드는 데다 그 엄청난 식탐은 무서울 정도였다. 이때까지 길렀던 잡종견들한테서도 볼 수 없는 행동에 자기주장이 강한 개라 다루기가 매우 힘들었다. 혹시나 내가 개한테 지나친 기대를 하는게 아닐까 싶어 찾아본 책들이 많았는데 그 중 이 책은 애견을 기르기 위한 기초가 충실하게 적혀있는 책이었다. 사람이 사람답다는 소리를 듣기가 힘들듯이 개를 개답게 키우기도 힘들다. '개답게 키워보겠다는' 목표가 뚜렷해서 그런지 쓸데없는 내용도 없었고, 그림과 사진으로 충분히 설명되어 있어 알기가 쉬운 책이다. 개를 키우는데 있어 개의 성격을 파악하고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는지 기초를 알고 싶은 사람한테 아주 유용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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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개답게 키우라니...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애견가들이 듣기에는 어쩌면 파격적인 제안일 수도 있다. 마당 한구석에 묶어놓고 쉰 밥이나 음식찌꺼기만 먹이면서 말을 듣지 않으면 발길질을 하고, 종내에는 보신탕집으로 보내는... 그런 식으로 키우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말이다. 게다가 '개답게' 라는 말에는 오만한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이 근저에 깔려있지나 않은가 하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개답게'는 일부 애견가들이 행하는, 개와 사람을 동일시하여 기르는 오류에 대해 지적해 주기 위해 붙인 제목이다. 애견협회에서 펴낸 이 책은 초보자들이나 개를 기르고 싶어하는 이들이 보기에 적합한 책이다. 예쁘고 멋있는 개들의 사진이 가득 담겨져 있으며 단순하고 명료하게 개를 기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쉽고 단순한 내용만 들어있다고해서 프로급 애견가들이 이 책을 외면할 것까지는 없다. 이미 나름대로의 애견을 기르는 방법이나 철학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도 애견협회에서 추천하는 사항들과 자신이 터득한 방법을 비교점검 해가면서 오류를 수정할 수 있으니까.
개를 기르는 데는 꼭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가 오랫동안 인간과 함께 생활하도록 진화해온 동물이라는 것, 따라서 동반자로서 사랑을 갖고 대해주어야 한다는 것만 명심한다면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은 착하고, 얌전하고, 다른 강아지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약한 강아지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강아지들의 대부분은 질병에 걸려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강아지를 고를 때는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난이 심하다는 것은 건강한 강아지라는 공식을 항상 염두에 둔다. (열 번 불러서 열 번 오는 강아지라면 무조건 선택하십시오) |
| 진정으로 개를 사랑한다면 이 책을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엔 개 기르는법,훈련시키는법, 개를 키우는 사람이 알아야하는 예절,또 개에게 가르쳐야할 예절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정보가 많은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도 좋지만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진을 이용한 설명입이다. 다른책은 설명이 잘된 책이 많지만 너무 서술형으로 돼있어서 가볍게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개 훈련 시키는 법을 설명하는 책은 내용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책이 틀별할수 있는건 사진이있는 거예요.그래서 딱딱하지 않게 술술 읽어 내려가도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왔왔어요. 그래서 가볍게 한번 읽고 정보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평소 책에 알레르기 있는 분들, 책 읽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 책을 마음 놓고 읽으셔도 될꺼예요.정말 멋진 개훈련 교본이다.개는 역시 개답게 키워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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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전페이지에 걸쳐서 관련내용에 대한 칼라사진과 그림을 삽입하여 완전 초보애견인이라도 쉽게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개를 기르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알게 해주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내용은.. 저자의 표현대로 '거두절미'다. 거두절미하고 헤드라인급 핵심포인트만 골라서 수록했다는 뜻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내용은 기타 다른 애견입문서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다고 볼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첨 애견을 접하거나 관심을 갖게된 초보 애견인에게는 글로만 표현해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쉽게 이해가 가도록 표현한 썩~ 괜찮은 가이드북인 동시에 개를 조금 아는 사람에게는 별반 도움이 되지않는 값만 비싼 책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살아있는 생물로서 어느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뚜렷한 자기 성격을 가진 개를 맞아들일 마음과, 개와 생활을 할때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자기 각오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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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생각보다 넘 없다고 해야할까요? 여튼 리뷰를 보고 책을 많이 구입하는 편인데, 솔직히 내용이 좀 부실한 느낌입니다........ 사진이나 구성은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애견을 키움에 있어서 핵심이 빠져버린 느낌입니다. 어느정도 걔에대해 아시는 분들이면 모를까 저같은 완전 초보 애견인들에겐, 별로 도움이 되진 않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