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암기가 진짜 약합니다. 뭐 그렇다고 다른 게 실력이 출중하다는 건 아니고 그냥 이게 좀 더 부담감이 커요. 암기는 방법이 없잖아요. 계속 반복해서 외우고 외운 게 맞는지 확인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생각하는 거죠. 아 근데 저는 이게 너무 싫었어요. 제가 관심을 가지는 게 너무 많다 보니까 이건 의무, 부담, 긴장 등의 감정으로 시작한 공부다 보니 즐거움과 관심이 적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거 할 때면 기억에서 싹 사라졌어요. 애석하게도 말이죠. 이런 이유들 때문에 저는 유명한 출판사의 대표적인 토익영단어 책을 구매하고 10장도 넘게 본 적이 없습니다. 지루하고 외워도 외워도 또 잊어버리거나 지겨워서요. 물론 제가 의지박약이거나 암기력이 진짜 좋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나름대로 계획하고 계획한 대로 행동하고 고민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해 봐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너무 하기 싫고 짜증 났습니다. 그래서 책만 사고 책장에 뒀다가 먼지만 쌓여서 당근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그래도 토익을 공부해서 몇 점 이상을 맞아야 제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해서 지원할 수 있었기 때문에 꼭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안 하면서 인터넷 서점에 자주 들어와 검색하고 미리 봤다가 아휴 아니다. 또 안 할 건데 책만 사네. 이런 자조적인 생각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거의 습관처럼 된 인터넷 서점 내의 토익단어 검색을 해봤는데 뭔가 모르게 끌리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게 이 책인데요. 오 뭔가 솔깃하는데? 근데 이렇게 솔깃하는 것도 잠시고 미리 보기로 책을 보면 책 내용구성은 비슷비슷해서 그럼 그렇지 하고 앱을 종료하고는 했습니다. 이것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확인만 해보자. 하고 맛보기 형식처럼 미리 보기로 몇 페이지를 확인해 보았는데 뭔가 기존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내용 구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지루하지 않은 색구성과 암기하는데 불필요한 부담감 그리고 실용적인 구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이후로 전과는 달리 재미를 가지고 단어를 암기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감정이나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토익 영단어에서 한줄기 빛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한 건 이건 제 한줄기 빛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제가 너무 필요로 했던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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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악교재를 보다보면 좀 안타까운 교재들이 있다 바로 멘토스 토익보카 교재들이다. 토악 고인물 오브 더 고인물 중 하나인 토익강사인 내 입장에서는 말이다.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이 정리 되어 있는 이 기출 영단어는 토익성적이 정체된 분들에게 최고의 해결책이 될거다. 왜? 기출표현 부분은 토익시험 감각을 완벽의 길로 이끌고, 각종 구 표현은 한 단어 해도 되는 것을 일부러 늘리는 요즘 토익 시험 경향에 대비하기 딱이다. 특히 ‘한 끝’ 차이로 갈리는 정 오답에서 고민하다 틀리는 수험생들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치트키 같이 실제 토익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예문 수준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나도 기출표현은 계속 듣고 읽을 생각이다. 문법이 된다면 구문과 표현 귀에 익히면 눈으로는 0.5초 문제가 된다. 토악시험을 처음 도전한다면 이 책으로 빠르게 토익 표현에 적응할 수 있을 거다. 이런 저런 교재 사지 말고 토익캠프나 집중과정 전 군대 전역 MP3파일 들으면서 토익 빈출/기출표현을 귀와 입에 익히고 듣고 보는 순간 해석이 되면 적어도 700을 넘기게 될거다. 나는 토익캠프 후 인강으로 만들고 싶은 교재이기도 하다. 같이 공부하는 컨셉으로 말이다. 단점 몇 가지. 토익 메이저 출판사가 아니어서 그런지 교재 가격이 센 편이다. 물론 판형이 크고 두꺼우니 당연한 거겠지만. 교재 맨 뒤에 인덱스가 없어서 개별 단어 찾기가 어렵다. 이건 나에게만 보이는 약점일 수 있다. 영영사전을 이용해서 영어공부를 했기 때문에 20세기의 잔재가 버릇이 되어서 말이다. 끝, 블로그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올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