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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설 연휴 내내 제게는 몹시 가고 싶은 장소가 두 곳 있었습니다. 한 곳은 수영장이고 한 곳은 도서관이었어요?!? 전국에 이 시기에 여는 수영장이 몇 곳 있긴 한데 제가 사는 지역 가까이엔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가족들과 동네 목욕탕에 다녀왔어요 ㅎ 나름 바닷가 근처라 무려 해수탕!이 있거든요. 물안경을 깜빡하고 가서 눈을 질끈 감고서는 자배평을 시도했습니다. 저보다 더 수영 초보인 딸래미는 찬물에서 놀다가 콧물이 찔찔 나는 중입니다. 이제는 도서관이 사무치게 그리운데... 내일도 안열테니 책으로 대체합니다. 제목도 아름답게~ <<도서관에서 생긴 일>>이에요. 어쩜.. 표지 넘기자마자 책장에 책이 가득하고~ 또 한 장 넘기니 몸이 세 개인 것처럼 일하시는 중인 사서 선생님의 직장! 우리 동네 도서관이 보입니다. 도서관 특유의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아서 책에 코를 갖다 대고 킁킁댔어요 ㅎ 책은 한 어린이의 입장에서 쓰여 있어요. 소년인지 소녀인지 잘 모르겠는 어린 친구의 곁에는 책이 아닌 축구공이 늘 함께인 걸로 봐서 도서관에 그냥 놀러왔지 싶어요?!? 이 어린이 한다는 말이 도서관에서 일하는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 너무 지루할 거래요 ㅋ 하루 온종일 책을 돌보느라(?) 정신 없으시니까요 ㅎ 책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고 대출자들의 이름을 적고 망가진 책에 테이프를 조심스럽게 붙이는 일들이 ... 축구공 뻥! 차는 일보다는 덜 역동적이잖아요?!?
그래도 선생님이 오신 후부터 열리는 그림자 극장은 축구광 어린이에게도 신나고 멋진 것이었대요 ㅎ 책들의 엄마 같았던 선생님을 더욱 열심히 엿보기 시작한 것도 그림자 극장이 맘에 들어서였겠죠 ㅎ 선생님이 여유가 생길 때마다 책을 쉼 없이 넘기는 것을 보니 책이 그렇게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나도 고래가 그려진 저 <<모비딕>>이란 책을 읽어볼까? 싶었을 거에요 ㅎ 아.. 그런데... 제게 닥친 시련과는 차원이 다른 어려움이 어린이에게, 또 도서관에, 선생님에게 찾아옵니다. 궁금하시라고 제대로 말씀은 안드리겠지만 두 글자로 딱 줄여서 쓰자면 ‘이별’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또 다른 시작’이라고들 하죠 ㅎ 어린이가 장하게도! 무언가를 시작해요. 잇님들이 찾으시는 답은 책 속에 있어요 ㅎ 제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무언가 읽고 계시겠죠? 이 멋진 그림책도 함께 읽으세요 ㅎ 잇님들처럼 좋으니까요 ㅎ 저는 또 오겠습니다 ㅎ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파트리시아코크무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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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는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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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이에요.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죠. 저는 문헌정보학과 97학번이에요. 어린이도서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근무를 했었기에 도서관, 도서관의 날, 도서관 관련 그림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도서관에서 생긴 일> 책에 관심 없던 아이. 우리동네 도서관에 가게 되었고 열정적인 사서선생님인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이의 눈에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은 하루 온종일 책을 정리하고 빌려주는 일만 해서 너무 지루할 것 같았죠. 망가진 책을 수선하는 선생님은 우리 엄마 같아요. 엄마도 상처 난 내 몸에 밴드를 붙여 주거든요.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은 원래 학교 선생님이셨대요. 선생님이 온 뒤부터 도서관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 되었어요! 그림자 극장을 여는 날은 너무 멋있어요. 책은 선생님을 지켜 주는 든든한 집 같아요. 책을 싫어하고 책이 쌓여있는 지루한 곳이라 생각하던 아이.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선생님을 보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
모든 사서선생님에게 전하는 헌사 같은 그림책이에요. 책냄새가 너무 좋고 책 속 인물들이 반겨 주고 멋진 상상 속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곳 도서관. 저에게 도서관은 10대때는 오픈부터 클로징까지 열람실에서 시험공부를 하던 곳이었어요. 2-30대때는 레포트를 작성하고 일터였던 곳으로 여유를 느끼기 어려웠어요. 40대때는 알할 곳이 있다는 소소한 행복과 그림책에 진심인 어른이의 행복그자체의 곳이에요. 아이와 함께 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좋아하는 그림책도 보고 작가님과의 만남이나 그림책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에요. 도서관이 있어서 너무 고마워요~💜 <학교도서관저널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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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은 정말 책을 소중하게 여기는 분이에요. 꼬마 친구 눈에는 온종일 책 먼지를 털고, 번호를 붙이고, 망가진 곳에 테이프를 붙이는 일이 참 지루해 보였을 거예요. 하지만 선생님이 보여주는 진심 어린 행동들이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인 것 같아요. 특히 그림자 극장을 열어주는 날은 도서관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으로 변하거든요. 책을 읽으라고 등 떠미는 게 아니라 책이라는 게 이렇게 재미있고 신비로운 세계라는 걸 몸소 보여주는 선생님의 모습이 참 부러웠어요. 사서 선생님에게 책은 자신을 지켜주는 든든한 집 같다는 표현이 나와요. 어른이 되면 생각지도 못한 힘든 일이 많이 생긴다는 엄마의 말처럼, 선생님도 아마 책 속에서 위로를 얻고 힘을 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 선생님을 지켜보면서 아이도 조금씩 궁금해졌을 거예요. '도대체 책이 뭐길래 저렇게 좋아할까?' 하고요. 고래가 그려진 「모비딕」 같은 책을 들여다보며 선생님의 세계를 엿보는 아이의 호기심 섞인 시선이 참 예쁘게 그려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그런데 평화롭던 도서관에 갑자기 낯선 남자들이 들이닥쳐요. 책을 검열하고 자유를 억압하려는 무거운 공기가 느껴져서 가슴이 철렁했어요. 결국 선생님과 남자들이 크게 다투고 나서 도서관은 문을 닫고 말아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던 알렉산드리아 선생님도 사라지고요. 이 대목에서 마음이 참 아팠어요.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읽을 권리와 소중한 공간이 언제든 위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현실적으로 다가왔거든요. 도서관 문은 닫혔지만 다행히 모든 게 끝난 건 아니었어요. 선생님은 떠났어도 아이의 마음속에는 선생님이 심어놓은 씨앗이 이미 싹을 틔우고 있었거든요. 어느 날 아이는 처음으로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해요.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그 넓은 이야기의 바다에 발을 들인 거죠. 이 장면을 보는데 왠지 모르게 코끝이 찡해졌어요. 한 사람의 진심이 한 아이의 세상을 얼마나 크게 바꿔놓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정말 인상 깊은 부분이었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도서관들이 다시 보였어요.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건물이 아니라 누군가의 열정이 담긴 공간이고 우리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소중한 피난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읽는 게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나 도서관을 그저 공부하는 곳으로만 여기는 분들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알렉산드리아 선생님 같은 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들도 그런 다정한 이끌림을 경험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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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도서협찬 . 📚 도서관에서 생긴 일 . . 도서관에 가면 꼭 책을 많이 읽어야 할까요 아이와 도서관에 다녀오는 날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책을 읽으러 갔는데 아이는 책보다 공간을 더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거든요 책장을 천천히 둘러보기도 하고 창가에 앉아 밖을 보기도 하고 어떤 날은 몇 장 넘기다 다른 곳으로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이런 고민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책 읽는 재미를 모르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던 날 아이와 함께 읽게 된 그림책이 바로 도서관에서 생긴 일 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도 책을 특별히 좋아하는 아이는 아닙니다 매일 동네 도서관에 가지만 책을 읽기 위해서라기보다 그곳에 가는 것이 익숙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도서관에 한 사람이 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서 선생님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입니다 책 속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 온 뒤부터 도서관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 되었어요 이 문장을 읽다가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도서관이 멋진 곳이라는 건 어떤 느낌일까 아이의 대답이 재미있었습니다 재밌는 일이 생기는 곳 아닐까 실제로 책 속에서도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그림자 극장을 열어 줍니다 이 장면을 보자 아이가 말했습니다 우리 도서관에서도 이런 거 하면 좋겠다 아이에게 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읽는 공간이라기보다 이야기를 만나는 공간처럼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책 속에는 이런 문장도 등장합니다 책은 때때로 선생님을 지켜 주는 든든한 집 같아요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책이 집 같다는 건 무슨 뜻일까 잠시 생각하던 아이가 말했습니다 책 보면 마음이 편해지니까 그런 거 아닐까 이 그림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은 생각보다 천천히 시작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에서의 경험 누군가 책을 좋아하는 모습 재미있는 이야기 이런 작은 순간들이 쌓여 언젠가 스스로 책을 펼치는 순간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주인공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오늘 처음으로 혼자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아주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도서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
도서관에서 생긴 일 📚 많.관.부 :) #그림책추천 #초등그림책 #도서관에서생긴일 #다그림책 #초등독서 #책육아 #어린이책추천 #도서관그림책 #초등책추천 #그림책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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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생긴 일 키다리출판사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을 좋아한다. 글의 양이 많지 않아도 어떤 그림책은 읽고 나면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오래 나누게 된다. 그림을 보며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책 속 장면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 시간이 참 좋다. 그래서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언제나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읽은 <도서관에서 생긴 일> 은 특히 더 즐겁게 읽은 그림책이다. 아이가 평소에도 도서관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다. 책을 빌리러 가는 날이면 도서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설레는 표정을 짓곤 하는데, 그런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을 읽으니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 역시 매일 동네 도서관에 가는 아이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다. 그저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익숙할 뿐, 책을 찾아 읽는 아이는 아니었다. 그런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바꾸어 놓는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서 선생님,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다.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 도서관에 온 뒤로 도서관의 분위기는 조금씩 달라진다. 특히 선생님이 열어 주는 그림자 극장 같은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도서관을 더 특별한 공간으로 느끼게 만든다. 책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공간 전체에 전해지는 것처럼, 아이의 시선 속에서 도서관은 점점 더 멋진 곳으로 변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도서관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도서관은 잠시 문을 닫게 된다. 늘 그 자리에 있던 선생님도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일을 겪은 뒤 아이에게는 작은 변화가 찾아온다. 아이에게 도서관은 더 이상 단순히 책이 많은 건물이 아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 그리고 스스로 책을 펼쳐 볼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결국 아이는 처음으로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다. 이 책을 읽으며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는 꼭 거창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책을 사랑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편안하게 느끼는 것, 그런 작은 경험들이 모여 아이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어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아직 스스로 책을 찾아 읽지 않는 아이도 언젠가는 책을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도서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그림책이라,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도서관에서생긴일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추천도서 #그림책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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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도서관에서 생긴 일! 과연 도서관에서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이 책은 아이의 시선으로 쓴 글입니다. 도서관 사서인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은 하루 온종일 책을 정리하고 빌려주는 일을 해요. 책의 먼지를 털고 번호를 붙이고 책을 빌려간 사람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찢어진 책은 수선하기도 하지요. 또 그림자 극장을 열어 아이들을 즐겁게 하기도 해요. 그런데 도서관을 지켜보던 남자들이 갑자기 들이닥쳤고 알렉산드리아 선생님과 남자들은 심하게 다투는 것 같았어요. 이후 도서관은 문이 닫혔고 선생님도 사라졌어요. 비록 선생님이 안 계시지만 스스로 책을 보게 된 아이. 뭔가 요약된 글이지만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책이네요. 이제 아이는 선생님이 보여주신 책의 바다에 스스로 발을 넣어 자신만의 바다를 개척해 가겠지요. 책 그림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 찾는 재미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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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 온 뒤부터 도서관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 되었어요." 사서 선생님께서 온 뒤로 도서관은 날마다 달라진다. 어느 날 도서관을 지켜보던 남자들이 도서관에 들이닥친다. 도서관에는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도서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사서 학교도서관 중 많은 곳이 사서 선생님 없이 운영된다. 운영자가 없으니 원래 도서관이 해야 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우리 동네 도서관은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 온 뒤로 많이 달라진다. 모두가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었다. 어린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 되었다는 찬사를 듣는다. 도서관은 역시 도서관을 지키는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 여전히 많은 학교도서관은 사서 선생님 없이 업무 담당자로 운영된다. 불 꺼진 학교도서관에는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학교도서관에 사서 교사를 배치하라.
#도서관의의미 #책읽을자유 #책고를자유 우리 동네 도서관을 지켜보던 남자들이 도서관에 들이닥친 이후 그림책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로 변한다. 몇 해 전부터 끊임없이 학교도서관 목록을 검사하고 몇몇 책을 비치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도서관은 다양한 생각이 모여 있는 곳이고 그곳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우리는 민주주의를 배운다. 『도서관에서 생긴 일』은 도서관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다. 단순히 책을 비치하는 도서관이 아닌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바라보아야 한다. 더불어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책을 읽으며 도서관을 찾아온 생명체가 무엇인지 찾아보아도 좋겠다.
#성장 #변화 #진로 #직업 그림책 속 나는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을 유심히 관찰한다. 나를 따라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을 관찰하면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책과 관련된 직업으로 '사서' 직업 소개도 가능하고 더 넓게는 책과 관련된 직업 찾아보기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나는 남자들이 도서관에 들이닥친 이후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을 떠올리며 성장한다. 어떻게 성장하였을까? 바로 그것을 시작하였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그것을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어린이 마음속에 심어 놓았다. 선생님이 남겨 준 작고 소중한 것을 어린이들은 크고 힘 있게 만들 것이다.
#그림책활용 #수업활동 #그림책수업 3월 도서관 활용 수업할 때 읽으며 도서관의 의미, 사서의 역할,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일 등을 소개하면 좋겠다. 특히 단순히 책이 있고 읽는 공간으로만 도서관을 인식하는 어린이들에게 문화 행사가 열리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도서관이라고 알려주기 좋은 그림책이다. 중, 고등학생과 수업한다면 표현의 자유와 연계하기도 좋다. 도서관에 남자들이 들이닥친 이유를 나누며 표현의 자유가 중요한 까닭에 대해 토의해 보면 좋겠다.
#그림책 #초그평 #초그신 #그림책서평 #도서관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도서관에서생긴일 #파트리시아코크무뇨스_글 #카리나코크무뇨스_그림 #다그림책 #문주선_옮김
도서관에서 생긴 일|파트리시아 코크 무뇨스 글 / 카리나 코크 무뇨스 그림 / 문주선 옮김|다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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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생긴일 #사서 #책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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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생긴 일 #파트리시아코크무뇨스_글 #문주선_옮김 #다그림책 비 오는 날의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소녀가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와 마주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우산을 쓰고 상자를 안은 채 도서관 문을 나서는 주인공의 모습은 설렘과 호기심을 상징한다. 조용한 공간 속에서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이 된다. 이야기는 크지 않은 사건을 따라가지만, 책을 읽는 순간 마음이 넓어지고 상상이 자라난다는 메시지를 섬세하게 전한다. 그림은 부드러운 색감과 아기자기한 표현으로 도서관의 포근한 분위기를 살려 주며, 작은 동물과 배경 요소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고,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 도서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책 한 권이 일상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조용히 보여 주는 작품이다. 덧붙이기_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 교직을 떠나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함께하는 모습...책과 하는 삶이 좋아서 였을까? 교직을 떠난 이유가 궁금해졌고, 금지목록 도서를 회수하는 장면이 마치 우리 현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든다. 몇 년전에 금지도서 목록을 보면서 놀랐던 그날이 떠오른다. 방학이 끝나면 아이들과 작은도서관 방문하여 책읽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계획안에 넣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