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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우리학교 #햇빛초대나무숲존재하지않는계정입니다 #황지영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햇빛초 대나무숲 이야기예요 이전 작품을 읽지 않아도 이해하는 데는 전혀 어렵지 않았지만 읽다 보니 앞 이야기들은 어떤 내용이었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사라졌던 햇빛초 대나무숲 계정이 다시 부활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작돼요 원래 주인이었던 건희가 아닌 누군가가 계정을 만들어 운영을 시작하고 익명으로 질문을 받는다고 하지만 그 이야기들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고 우정을 깨뜨리는 비난의 화살이 되어요 대나무숲 뒤에 숨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익명의 제보자들을 찾아내고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유나는 진실을 찾으려고 해요 햇빛초 대나무숲… 다시 폭파할 수 있을까요? 익명 뒤에 숨어 근거 없는 이야기와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아이들에게 경고를 제대로 전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나무숲이 아니더라도 몰래 만든 단톡방이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아이들이 서슴없이 말을 하고 뒷담화나 왕따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대나무숲이 실제로 생긴다면 정말 큰 일이 나겠구나 싶었어요 자신이 하는 말의 무게를 배워가는 아이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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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문, 질투, 우정, 미안함, 후회… 아이들의 복잡한 마음을 현실적으로 보여 주는 이야기. 이 책은 햇빛초 대나무 숲 시리즈의 3번째 이자 완결편으로 초등 고학년 스테디셀러 시리즈에요. 햇빛초 익명 계정 ‘햇빛초 대숲’. 아이들의 속마음과 비밀이 익명 글로 올라오는 공간이에요. 하지만 이미 사라졌던 그 계정이 어느 날 다시 나타나요. 그런데 예전 계정주가 만든게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왜 대숲을 다시 연 걸까요? 대숲에는 당사자가 원치 않은 연애 이야기, 과거 학폭 이야기,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계속 올라와요. 익명이라는 이름 뒤에서 소문은 점점 더 커지고 아이들의 관계도 흔들리기 시작해요.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아이들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을 찾는 장면이었어요. 아이들이 진짜 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을 공간과 털어놓을 사람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에게라도 얘기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까? … 내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곳은,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제 대나무 숲뿐이다. 대나무 숲은 정말 이상한 곳이다. 나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시작된 곳. 그리고 동시에 내가 모르던 진실이 드러나는 곳.❞ 그렇게 대숲은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털어놓는 공간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주는 소문이 자라나는 공간이기도 했어요. 읽다 보니 익명 글이나 악플, 가짜 뉴스처럼 온라인에서 쉽게 퍼지는 소문과 말들이 떠오르더라고요. ❝더 재미있고, 더 자극적인 글을 올려서 아이들의 관심과 인기를 끄는 일은 너무나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누구라도 그랬을 것 같다. 어쩌면 나도.❞ 또, 누군가에게는 그저 장난처럼 남긴 한마디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되기도 하고, 하나의 이슈가 생기면 사실을 잘 알지 못한 채 모두가 몰려가 말들을 쏟아내는 모습도 지금 우리 사회와 닮아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 이야기가 공감되기도 하고 아이들 이야기로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아이가 이 시리즈를 처음 읽고 “현실적이라서 더 몰입된다”고 했던 말이 이번 책을 읽으며 왜인지 더 이해가 되었어요.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자기가 저지른 잘못의 책임을 져야 한다.·· 과거를 고칠 수는 없으니, 과거를 안고 가기로 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소문과 책임, 말의 무게, 그리고 우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눠 보기 좋은 책이에요. 초등 중고학년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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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 대나무 숲, 존재하지 않는 계정입니다>(황지영/우리학교) 황지영의 『햇빛초 대나무 숲, 존재하지 않는 계정입니다』는 1학기 때 사라졌던 대나무 숲의 귀환으로 시작한다. 새 주인이 내세운 ‘검열 없는 공정함’은 소통의 창구가 아니라 타인의 고통을 전시하고 험담을 정당화하는 공간으로 변질된다. 아이들은 익명 뒤에 숨어 서로를 할퀴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은 유나와 동우, 건희의 일상을 잠식한다. 여기까지는 1편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전개인 듯 보이나, 3권은 그 소문의 ‘뿌리’를 끝까지 추적하며 더 단단해진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준다. 아이들은 저마다 무언가 뒤에 자신을 숨긴다. 대나무 숲 계정 주인은 자신을 숨긴 채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친구들의 아픔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채연은 전학 온 학교에서의 적응을 숨긴 채 예전 친구 윤성에게 '여전히 외롭다'는 거짓말의 가면을 쓴다. 건희는 1학기 대숲의 창시자였다는 사실과 이전 학교에서의 잘못을 묻어둔 채 좋은 사람으로 남으려 하며, 혜라는 부모의 압박에 맞서 가시 돋친 말들 뒤로 자신을 가둔다. 익명은 책임을 지우기에 달콤하다. 그러나 그 달콤함이 자신의 존재마저 지워버린다는 사실을 작가는 냉정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번 3권에서 돋보이는 것은 유나의 주체적인 태도다. 소문의 피해자로만 머물던 유나는 '초코 치킨' 사진이나 맞춤법 같은 단서들을 꼼꼼히 추적하며 대숲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유나는 1권에서의 난타반 사건, 2권에서의 굿즈 테러 사건과 비밀 연애를 거쳐 마침내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진실 앞에 서게 된다. 결말은 분명하다. 화면 너머의 익명 사과나 고백은 허상이며, 관계는 서로의 눈을 마주할 때 비로소 온도를 갖는다. 계정은 사라져도 상처와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체험 학습장에서 과거 자신의 가해 사실을 폭로했던 성연을 직접 마주한 건희는 “과거를 고칠 수 없으니, 과거를 안고 가기로 했다”고 고백한다. 아이들은 숨는 대신 자신의 흉터를 햇빛 아래 꺼내 놓기로 한다. 학교 이름이 ‘햇빛초등학교’인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은유다. 햇빛은 모든 것을 드러낸다. 숨기고 싶은 흉터도, 부끄러운 과거도 그 빛 아래서는 숨을 수 없다. 유나가 이마의 흉터를 가리던 앞머리를 걷어 올리고, 건희가 부모님이 써준 반성문 뒤에 숨는 대신 사과의 무게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장면은 이 작품이 닿은 가장 단단한 지점이다. 성장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안은 채 걸어가는 선택이다. 익명의 어둠 속에서는 누구도 자랄 수 없다. 상처를 주고받으며 단단해진 아이들의 뒷모습은, 관계 속에서 길을 잃은 어린 독자들에게 조용하고 분명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1권의 '진실 찾기'와 2권의 '관계 맺기'를 지나 3권의 '자기 인정'에 도달하며, 햇빛초 아이들의 긴 여정은 비로소 마침표를 찍는다. <햇빛초 대나무 숲>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이라면, 이제 아이들이 대숲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떠나 진짜 '햇빛' 아래서 서로의 손을 맞잡는 당당한 행보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게 될 것이다. 2026.02.21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서평임을 밝힙니다. #햇빛초 #햇빛초대나무숲존재하지않는계정입니다 #우리학교 #황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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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 아이들만 이용할수 있는 커뮤니티 '대나무숲' 누구와의 연애 부터 왕따, 괴롭힘, 우정, 질투 다양하면서 복잡한 이야기들이 올라오는데 이건 10대때부터 회사다니면서까지 겪는 일들인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이 남을 험담하고 말로 괴롭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는거예요. 익명이라서 좋긴 하겠지만 누군가는 추측을 하고 그 추측에 인해서 거짓 소문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이 책을 보면서 공감도 했지만 마음한편에 분노가 가득했어요. 저도 대나무숲으로 통해 대학생때 거짓소문까지 나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그런글을 올린 사람을 알기 때문에 공론화를 하고 싶었지만 더이상 일을 크게 만들기도 싫고 증거,증인만으로도 충분하여 파일에 모아두었는데 ,, 이런일을 요즘 아이들도 겪는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불편하고 안좋더라구요. 유치원 아이들에게도 이런일이 있어요. 특히 부모님이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치냐에 따라 아이들의 성격과 특성이 보여요. 저희 유치원에 한 아이가 이혼한 가정인데 다른 부모님들이 저에게 부탁을 해요. "우리 아이만큼은 이혼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게 해주세요, 수준 차이가 나잖아요. 저희 아이가 저런 아이 때문에 무엇을 배우겠어요?" 이런 무례한 부탁들, 저는 상대도 안합니다. 무시했더니 그뒤로 제가 아닌 다른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더군요. 이런저런 말이 많으면 구설수가 오르기 때문에 익명이라도 대나무숲 같은곳에서 고민거리나 누군가 알수 있는 이야기들은 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항상 가르쳐요 "남 얘기하는건 안좋은거야 우리 기분 나쁜일이 있으면 직접 얘기하고 풀자, 그게 더 좋은 관계가 될거야" 라고요. 아이들에겐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지만 이런것도 교육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으면 어린이 친구들이 깊이 공감하며 읽을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햇빛초대나무숲 #우리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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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 대나무 숲 시리즈가 초등 고학년의 가치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많은 선생님들이 도덕 수업에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궁금해하던 중 우연히 서평단 모집 글을 보았고, 운이 좋게도 햇빛초 시리즈의 마지막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하면서 느낀 점은 글자가 큼직하고 분량이 많지 않아서 학생들과 온책읽기 할 때 교재로 활용하기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온책읽기의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다. 첫째, 차례는 햇빛초 대숲1~5, 5개의 단원과 에필로그 졸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단원은 건희, 채연, 유나의 순서대로 그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소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단원 하나하나의 분량은 (글자 수가 많지 않은) 10쪽 내외이다. 교과서 차시를 재구성한다면 충분히 시수 확보가 가능할 것 같다. 둘째, 주요 인물들의 시점에서 번갈아 이야기가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과 생각을 나눌 때 같은 읽을 겪음에도 자신의 경험에 따라 서로 다른 관점으로 사건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 나눌 수 있다. 또한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 것도. 셋째, 인물 분석, 또래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갈등과 이에 대처하는 태도, 선악이 모호한 상황에서 가치판단, 나라면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 등 학생들과 같이 이야기하면 좋을 내용들이 많다. 다양한 토의 토론 기법을 적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넷째, 무엇보다도... 뒤의 내용이 궁금하다. 학생들이 무척 좋아하고 기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교사 입장에서 열심히 준비한 수업을 학생들이 즐겁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무척 보람이 있다. 다행히 학생들이 작년에 이미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수업을 했다고 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그 책까지 읽어보고 올해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중 한 권으로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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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었지만, 동시에 딥페이크와 가짜뉴스라는 정교한 위협을 일상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특히 SNS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소문은 더 이상 단순한 가십이 아닌, 일상을 송두리째 흔드는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대나무숲’이라는 익명 계정에서 시작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작은 소문이 어떻게 거대한 파괴력을 갖게 되는지 3편에 걸쳐 치밀하게 보여줍니다. 단순히 한 번의 사건 해결로 끝나는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비슷한 문제가 변주되며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용기 내어 마주하지 않으면 문제는 결코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서늘한 진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시선을 빌려 말하고 있지만, 그 울림은 어른들에게도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확증 편향과 잘못된 정보 속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체적인 미디어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의 태도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함께 읽으며 우리 사회의 디지털 윤리를 재점검하게 만드는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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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제공) 아직 3학년이라 햇빛초 시리즈를 처음 읽어본 아이가 햇빛초 대나무 숲, 존재하지 않는 계정입니다를 읽고서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었냐며 놀라길래 3번째 시리즈라고 하니 다음날 학교에서 나머지도 다 빌려와서 읽네요. 등장인물들이 현실에 있을법한 아이들이라 감정이이입하여 화도 냈다가 함께 슬퍼도 했다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스테디셀러인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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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북스타그램 #삵삵쓰다 저자: 황지영 글. 백두리 그림 출판: 우리학교 학교 안으로 스며드는 수상한 기운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표지 속 한 소녀의 모습이 먼저 시선을 붙잡습니다. 과연 소녀는 무엇에 맞서고 있는 걸까요? 제가 이번에 만나본 책은 <햇빛초 대나무 숲, 존재하지 않는 계정입니다>입니다. 이 책은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햇빛초 대나무 숲의 모든 글이 삭제되었습니다>에 이어지는 햇빛초 이야기의 세 번째 시리즈입니다. 건희, 채연, 유나의 1인칭 시점이 번갈아 등장하며 전개됩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한 번 사라졌던 대나무숲 계정이 다시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이었어요. 가벼운 소문들로 가득한 대나무숲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몰래 연애 중인 유나와 동우, 사라진 ‘앗라면’ 티셔츠의 진범, 건희를 둘러싼 학폭의 진실, 채연과 윤성이의 관계까지. 아이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익명성이라는 가면 뒤에 숨다 보니 진실은 점점 과장되고, 때로는 말도 안 되는 가짜 소문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내가 모르던 진실이 드러나는 곳._유나 숨겨진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는 과정을 따라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사이다 같은 결말까지.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아이들이 스스로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며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했어요. 말과 글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또 누군가를 지켜주는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의 말과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학창 시절의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우리학교 @woorischool 🌱우리학교 어린이 @woorischool_kids 🍊초록귤(그림책) @green.gyul 본 피드는 우리학교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햇빛초대나무숲존재하지않는계정입니다 #초록귤 #우리학교 #도서부원#추천도서 #책육아 #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책리뷰 #책소개 #책육아소통 #청룡띠아가 #글씨쓰는엄마 #도하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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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대나무숲존재하지않는계정입니다 #황지영 #우리학교 #도서협찬 익명 게시판에 글을 써본 적 있는 아이에게, 댓글 하나 때문에 마음이 하루 종일 무거웠던 적 있는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햇빛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이 책은 학교 게시판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 하나에서 시작된다. 누가 쓴 글일까, 왜 다른 사람의 계정인 척했을까. 아이들은 그 과정에서 사소한 말 하나가 얼마나 큰 오해를 만들 수 있는지 마주하게 된다. 온라인에서는 말이 너무 쉽게 쓰이고, 그만큼 쉽게 누군가를 판단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말들 뒤에는 늘 진짜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배워간다. 혹시 익명이라서 더 쉽게 말을 던진 적이 있다면, 혹은 이유도 모른 채 누군가에게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면 이 이야기를 읽어보길 바란다. 어쩌면 책을 덮고 나면 댓글 하나를 쓰기 전에도, 누군가를 판단하기 전에도 조금 더 오래 생각하게 될 것이다. #어린이추천도서 #우리학교도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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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대나무 숲을 보면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지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쳤던 복두장이의 이야기입니다. 복두장이가 죽기 전 대나무 숲으로 가서 그 비밀을 외치는 것을 보면 가슴속의 비밀을 품고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햇빛초에도 마음속의 비밀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진짜 대나무 숲이 아닌 '햇빛초 대나무 숲'라는 익명 계정인데요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비밀을 나눕니다. 익명이기에 자신의 글에 책임이 필요 없다 보니 폭로성 글이 올라오기도 하고 가짜 뉴스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퍼지지 않을 거라고 믿었는데 대나무들이 바람에 소문을 퍼트렸던 것처럼 '햇빛초 대나무 숲'계정에 올라온 진실을 알 수 없는 글들은 거침없이 퍼져나가지요. 이런 글들로 인해 친구를 오해하게 되기도 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이야기를 하게 되며 피해를 보는 아이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유나는 그 계정의 운영을 막아보려고 학교에 사실을 알리지만 계정 운영자는 계정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유나는 계정 운영자를 찾아내겠다고 마음먹습니다. 유나는 계정 운영을 막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온라인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햇빛초 대나무 숲의 모든 글이 삭제되었습니다>에 이은 '햇빛초 이야기'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SNS는 일상이 되어 있는 요즘입니다. 그 안에서 접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쉬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익명성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일들이 다른 사람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지요. 아무리 진실일지라도 그것을 폭로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몰입도 높은 이야기에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주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