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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단정석, 김성철/두르가/2015 언제나 인도여행을 꿈꾸지만 혼자 가기에는 너무너무 부담되는 인도 여행 대신으로 가고야 말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한 스리랑카입니다. 사전 조사에 의하면... 유적지 투어를 하기에도 손색이 없고, 고원 투어를 할 수도 있고, 휴양지 투어도 가능한, 그야말로 토탈 패키지 여행지가 바로 스리랑카였던 거죠. 그런데... 구체적인 여행서적이 없어요. 뱅기를 어찌 타고, 호텔까지는 어찌 가며, 다고바 까지는 우찌 가고, 아누라다푸라에서 폴론나루와까지 버스 어디서 타고.. 즉 세살짜기 아이에게 밥 떠먹여 주듯이 적혀 있는 친절한 여행서적 말입니다. 물론, 론리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우린 한국인이니까요.. ^^ 이리 저리 검색을 해 본 결과, 큰 도시간 이동은 장거리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고, 동네에서는 그냥 릭샤 불러서 타면 될 거 같더군요. 근데, 유적지에 어떻게 가서 뭘 보지? 다른 건 그렇다 치고 지도는?? 동서남북은 알아야.. ㅜㅜ 이런 생각을 하는 차에, 이 책이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어쨌거나 여행을 갈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여행안내 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스리랑카 자체에 대한 안내서에 더 가깝습니다. 관광지에 대한 안내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 지리 등에 대한 소개서 입니다만, 사실 이런 사전 지식이 있어야 여행이 더 풍요로와지는 것이니까요. 당연히 호텔이니 식당이니 하는 것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러나, 무려 지도!! 가 있습니다. 제발 내년에.. 아무 일 없이.. 다녀 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그런데 스리랑카 어는.. 너무 어려워요.. ㅜㅜ 독학 불능.. ㅜㅜ -- 후기: 1년 뒤 진짜 쓰리랑카를 다녀왔습니다. 무사히, 아주 잘. 그리고 그 뒤로 몇년 뒤에 다시 스리랑카에 작은 내전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소식이 잦아들고...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쓰리랑카는 지금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아무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게 어쩌면 다행인건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