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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포탈뉴스에는 저녁을 먹지말라거나 아침을 건너뛰면 안된다거나 우유를 마시라거나 하는 류의 건강뉴스가 올라온다. 그리고 사람들은, 언제는 먹지말라며, 언제는 어찌하라며..하며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언제나 확실하고 변함이 없는 사실은, 균형잡히게 먹고 운동은 반드시 하라는 것이다. 간단하고도 가장 확실한 사실외에 쉽게 가려고 하기때문에 여러가지 논문소식에 좌지우지되는 것이다.
원제는 [あなたは半年前に食べたものでできている]로 '당신은 반년전에 먹은 것으로 만들어졌다'이다. 인간의 세포가 6개월의 주기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려고 하지만, 추천사를 쓴 의사도 그렇고 어느 논문을 봐도 이를 확인하는 내용은 없으니 일단 6개월은 패스하고서라도, 우리가 먹은 것이 우리의 몸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내용은, 모두가 이미 다 알고있는 내용이다. 2007년도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관심있게 자료를 보는 나도. 하지만, 뼈가 되고 살이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최근엔 운동효과도 더 이상 나타나는 것 같지않고, 체지방도 그자리를 유지하고, 운동도 조금 시들해지고 있는데다 다시 식욕이 살아나고 있는 상태 (운동이 시들해진다 -> 운동효과가 줄어든다 -> 체지방이 는다 -> 초조하다 -> 먹는 것을 줄인다 -> 배고프다 -> 갑자기 식욕이 폭발한다....는 싸이클임) 여서 그런지 모르겠다. 찬찬히 읽어가면서, 포스트잇으로 붙여가면서 이 얇은 책은 핵심만을 간직하고 있으니, 내 책장의 왼쪽 (거긴 살아가는데 + 추리소설을 읽는데 가장 필요한 핵심참고서적만 넣어둔다)에 넣어두고 계속해서 나자신에게 상기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다시 한번 식사 기록을 할 것 (커피를 비롯해 모든 것) - 식사 반찬을 3찬, 5색으로 구성할 것 - 48시간 싸이클 내지는 1주일 싸이클로 균형을 잡을 것 - 냉장고를 비울 것 - 제로칼로리를 고집하지 말 것
등등.
아참, 그리고 읽다가 정말 손뼉을 치고 싶을 정도로 공감하는 부분은, 무언가 마구 먹기전 한번 더 달려보라는 것. 모든 행동에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그런게 없다는 것. 달리기는 정신건강에도 정말 좋다. 뭔가 확실히 화가 나는 것도 아니고 짜증이 바글바글 올라올때 달리면 (물론, 모든 달리기에는 무릎관절을 먼저 잘 단련하고 시작해야 한다. 달리기는 또한 바르게 달리는 법이 있다. 그냥 달린다고 다 달려서는 안된다)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잘 될거 같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끓어올랐던 식욕을 잊는다. 달리고 난뒤에 몸에서 나는 땀냄새를 가지고 내 상황을 추측할 수도 있다. 안좋은 냄새가 나면 최근 안좋은 음식들을 먹었던 것이고, 땀냄새가 안나면 나는 건강한 상태인 것이다.
그리고 올바른 식욕센서를 살리라는 것.
여하간, 이 책은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얇은 볼륨에 모든 핵심이 다 담겨있다. 군더더기없는. 문제는.....실천이다.
p.s: 1) 연두색 바탕에 하얀글씨라니, 나 정말 눈버리는줄 알았다. 건강챙기려다 눈버리는거냐?! 2) 아마존 재팬엔 실천편도 나와있던데, 어쩜 혼다선수의 기록일지 같은 것일지도... 3) 요리 부분은 일본원서를 그대로 실었던데, 아무리 대체재료를 첨언했다해도, 비록 내가 요즘 일본요리게 관심을 가지고 시도를 해보려고 해도 좀 거리가 멀다. 뭐, 동일한 요리가 아니라도 대체로 그래도 이런 스타일이라는 것을 참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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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관한 무수히 많은 책이 출간되고 있다. 세 끼 식사의 고정관념을 깨며, 1일 1식, 1일 2식, 1일 5식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그런 방법들이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직접 실천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분명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고, 효과를 못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만병통치약같은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라고 경고한다. 먹는 것에 대해 근본적으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다면, 방법론에 있어서는 똑같은 오류가 반복될 것이 자명하다. 저자가 말하는 논리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무라야마 아야. 일본 최초의 스포츠 영양사이자 채소 소믈리에. 철인3종경기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2014년 도쿄 마라톤에서는 가고메 주식회사와 협력해 선수들을 위한 토마토 레시피를 개발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현재 직업 운동선수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식욕 조절 및 식이지도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다소 뜬금없는 질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쯤에서 독자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여러분이 6개월 전에 먹은 음식은 무엇인가? 답이 무엇이든 윌는 모두 '6개월 전에 먹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팔도 다리도 뼈도 신경도, 심지어 뇌마저, 온전히 우리가 먹은 것으로만 만들어진다. 만약 요즘 유난히 몸이 찌뿌드드하고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정도로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반년 전의 식생활에 문제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18쪽)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식욕센서를 바로잡아야 한다. 앞으로도 줄곧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올바른 식욕을 되찾아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19쪽)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 1장 '당신의 밥상은 잘못되었다'에서는 식욕센서가 망가진 이유를 살펴보고, 식욕 센서만 회복하면 보약이 필요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로 인생이 바뀔 수 있으며, 잠들어 있는 세포를 깨우는 20분 운동은 실천하기에 유용하다. 제2장 '식욕은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다'를 통해 지방을 태우고 독소를 배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엿볼 수 있다. 다이어트 지옥과 요요현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본다. 제3장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은 따로 있다'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으며 내 몸을 채워나갈지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4장에서는 '어떻게 내 몸을 바꿀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식이 나쁘면 약이 소용없고 음식이 좋으면 약이 필요없다는 점, 칼로리 신화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구체적인 레시피를 알려준다.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 막막하다면 이 중에서 실용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배부른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초간단 레시피로 건강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매일 더 건강하고 날씬해지는 식단은 결코 멀리 있지 않으니 신선한 제철음식을 골고루 먹어 우리 몸의 독소를 말끔하게 걷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우리 몸을 대청소하려면 20분간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한 후에 바른 식사를 해서 몸의 감각을 일깨워야한다고 강조한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다른 일을 하며 보낸 시간을 빼내어 운동에 투자할 수도 있고, 술자리를 갖던 시간을 한 번 빼고 운동 시간으로 돌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활과 운동으로 소모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하는 식사를 우리 몸을 대청소하는 식사라고 한다. 저자는 1식 3찬을 기준으로 밥과 국물 요리 한 가지에 반찬 두 가지를 곁들일 것을 권한다. 매끼 1식 3찬으로 기준으로 식사준비하면 얼추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5색 5미를 원칙으로 반찬을 준비하고, 조리법을 바꾸어 다채로운 5가지 맛을 낼 수 있다. 한 끼에 다 채울 수 없더라도 식욕 센서만 제대로 작동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겠다.
'지금 이 음식이 내 몸이 되어도 괜찮은가?'에 대한 생각을 하면 식욕 센서의 고장으로 아무 음식이나 입안에 털어넣는 행위는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지금 먹는 음식이 반년 후의 나를 만든다면 '앞으로 먹는 음식으로 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앞으로 식생활을 바꾸면 얼마든지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이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마지막에 '영양사의 냉장고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냉장고 사진이 있는데, 냉장고 속 내용물은 딱 8종류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냉장고 대사가 좋아지면 우리 몸의 대사도 향상된다는 점에 동의하기에 큰 냉장고만을 신봉하는 분위기에서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무엇을 먹을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어디에 가든 어떤 상황이든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니 최대한 내 몸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잊지 않고 싶은 것은 내가 먹는 음식은 나의 선택에 달려있고, 그 음식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이 내가 될 자격이 있는가, 후회 없겠는가. 이 책을 보며 기본적인 부분을 생각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내 몸은 내가 먹은 음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미래의 내 몸이 달라진다. (12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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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루에 먹는 사이클을 살펴본다면 ‘8시 아침식사 ▶ 9시-10시 커피 ▶ 12시 점심식사 ▶ 4시 커피 ▶ 7시 저녁식사’로 이루어져있다. 4시에 커피를 먹는 것은, 그때 즈음 배가 꺼지는 까닭이다. 커피 외에는 오후 6시 이전에는 어지간해서는 간식을 안 먹는 편이다. 또 안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그 생각이 망가질 때도 많지만.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평일에만 국한될 뿐, 주말에는 내 멋대로 방식이다.
나는 많이 먹는 대식가가 될 수 있는 여자지만, 자제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밥 한 공기를 다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 공기를 먹게 되는 것. 까닭은, 그것만 먹어도 배가 부른 것을 느끼니까. 그 모습을 보고 회사동료로부터 “땡땡씨, 그거 먹고 생활이 되요? 원래 그렇게 적게 먹어요?”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사장님께는 (생각의 근원지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먹다가는 늙어서 고생한다.”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나는 배가 부르면 짜증이 샘솟아서, 딱 배가 부르지 않을 만큼만 먹어야하는 사람이다. 배가 부르면 배가 퐁하고 나와 있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 느낌도 무척이나 싫거니와, 또 속이 답답한 느낌도 함께 느끼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건대, 다이어트를 할 때부터 배부른 상태가 짜증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렇기에 배가 빵빵 부르다고 해서 결코 행복한 여자가 못 되는 거다. “으, 배불러!”
그런데, 우스운 사실은, 난 배가 빨리 꺼진다는 것에 있다.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배가 부른 그 느낌이 싫으니 몸을 자주 움직이게 된다. 그래야 배가 빨리 꺼지니까. 하지만 그보다 더 우스운 사실은, 나는 배가 고픈 것도 참지 못한다. 밤에 배가 고픈 상태라면, “내일 아침에 밥 먹게 빨리 아침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참곤 했지만, 밤이 아닌 시간에는 배고픔을 잘 참지 못하는 여자가 되어버린 것. 난 왜 이렇게 배가 쉽게 부르고, 쉽게 고프지? 여전히 미궁이다.
난 별로 먹지 않는 것 같은데 왜 살이 안 빠지지
책을 읽으며 드디어 이유를 찾았다. 나는 메인 요리가 있으면 다른 반찬은 손을 잘 안 대고, 그것만 먹는 편이다. 아니면 좋아하는 반찬이 있으면 그 반찬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이다. 그런데 그 방식이 잘못된 거였음을 깨닫는다. PFC밸런스 (‘P’-단백질 ‘F’-지방 ‘C’-탄수화물)가 유지가 되어야하는데, 한 반찬 혹은 메인요리만 먹게 되면 그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이란다. 나는 대체로 단백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대표적인 예로 두부, 콩, 계란, 아몬드) J군에게는 매번 해주면서, 정작 나는 잘 먹지 않는 편. 또 내가 하는 반찬에 기름으로 튀긴 음식은 왜 또 많은지.
1946년 1,093kcal - 2012년 1,840kcal (일본의 일일 섭취 열량 기준) - 식량난으로 기아상태였던 1940년대보다 일일 섭취 열량은 적지만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오히려 높아졌다. 섭취 열량은 줄었는데 대사증후군은 줄지 않았다는 사실이야말로 ‘잘못된 식욕’을 가진 사람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책은 칼로리 계산법을 통한 다이어트 역시 오류가 있음을 설명한다. 예를 들은 걸 인용하자면, 하루 1,000kcal의 식용유를 먹는 사람과 하루 2,000kcal의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 중 누가 살이 더 찔까? 보나마나 전자다. 그렇다면 100kcal의 삼각김밥 한 개를 먹는 사람과 100kcal의 삼각김밥 한 개+돼지고기 반찬을 먹는 사람은? 저자는 이 역시 전자가 살이 더 찔 것이라고 말한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돼지고기와 삼각김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 달랑 삼각김밥만 먹는 사람도다 에너지를 완전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 메뉴를 선택할 때 칼로리만 따지지 말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칼로리를 맞추는 데 급급해 반찬을 남기거나 채소만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찌는 역효과가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입으로 들어가는 칼로리를 아무리 줄여도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한 체질이라면 야금야금 살이 찐다. ‘칼로리가 낮다 = 살이 안 찐다’ 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더 이상 칼로리 신화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P127-128)
저자는 이 외에 매 식사를 사진으로 촬영할 것을 권유하고, 식생활을 1식 3찬, 5색 5미(빨강: 토마토, 당근, 붉은 고기 – 초록: 잎채소 - 노랑: 고구마, 호박, 달걀, 치즈 – 하양: 밥, 빵 – 검정: 검은깨, 검은콩, 톳, 미역)를 원칙으로 하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다른 운동기구나 준비물이 필요없는 20분의 달리기를 예찬한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하면 뜀박질을 할 때마다 내장이 이리저리 출렁거린다. 장기가 움직이면 배변활동이 원활해져 변비가 개선되고 땀이 나면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체내에 쌓인 내장지방이 연소된다. 운동은 몸속에 쌓인 독소를 그러모아 깔끔하게 배출하는 기특한 청소부다. p59 심폐지구력이 낮은 나 같은 사람은 포기하는 모습이 눈 앞에 생경하게 그려지지만, 속는 셈 치고서라도 해보라고 권유를 해서, 나도 한 번 해볼 참이다. [저자의 달리기 예찬은 책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다이어트 책을 읽어본 독자들이라면, 조금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뻔한 말들일지도 모르겠다. 순전히 다이어트 책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었다면, 읽고 싶지 않은 뻔한 책이었을런지도 모르겠으나, 허구 헌 날 배고픈 내게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라는 제목은 ‘이건 나한테 필요한 책이야!’라는 생각이었고, 읽고 난 이후 여전히 난 그 몸무게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 가지 달라진 점은, 메인 요리 이외에 다른 반찬들을 내놓는다는 사실, 그리고 단백질을 늘려야겠구나. 해서 두부를 사온 것 정도? 그리고 조만간 달리기를 해봐야겠다. 어후 숨차- 하며 엉엉거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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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식욕 컨설턴트(appetite consultant), 스포츠 영양사 (athlete food meister), 철인삼종경기 선수(triathlete)로 소개하는 무라야마 아야(村山 彩). 직장 생활을 하다가 결혼 후 살림만 하던 중 남편의 권유로 철인삼종경기를 시작, 결국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원제는 “당신은 반년 전에 먹은 걸로 만들어져있다”(あなたは半年前に食べたものでできている, 2013)인데 우리나라에는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서수지,이기호 공역, 시드페이퍼, 2015)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이 책에서 기억나는 내용은 딱 두 가지: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의 특징은 심오한 내용은 별로 없지만 어느 정도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 대략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운동화를 신고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편, 이 책의 서론과 마무리 부분에 해당하는 총 13 페이지는 연두색 바탕에 흰 글씨로 되어 있다. 상큼하게 시작해서 상큼하게 마무리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배경과 본문의 대비가 약해서 글을 도무지 읽을 수가 없다.
출판사는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해서 시중에 내보낸 것일까? 이 책을 출판한 시드페이퍼에 이메일을 보냈으나 홈페이지가 2011년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은 걸로 보아 답변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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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라는 제목에 살짝 당황하거나 놀란 것이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호감을 가지고 이 책을 집중하여 들여다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삼시세끼 다 먹고도 날씬하게 사는 법'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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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우리의 식욕이 거의 식탐에 가까워서 우리에게 알맞은 식욕의 센서를 되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다른 동물들은 필요에 따라서 음식을 먹기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는데, 인간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식욕 센서가 고장이 났는데, 이것을 올바르게 되찾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내용들을 들려주네요!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냥 단순하게 꾸역꾸역 먹고 싶다는 욕구가 일어나고 그것에 충실하다 보면 폭식을 되풀이하게 되는 것은 물론 비만해지기에 이것을 어떻게 조절하는가의 문제가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공감과 이해가 한꺼번에 이루어져서 더욱 집중하여 독서하게 되더라고요.
또 이 책에서는 지금의 내 몸은 6개월 전에 먹은 음식들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1식에 3찬을 권하고, 5색의 5미를 이야기합니다. 또, 하루 20분의 땀내는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가르쳐 줍니다. 또 식욕을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과 누구나 갈망하는 굶지 않으며 포만감을 느끼는 다이어트에 대한 설명들까지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아요! 제대로 된 건강관리법을 소개하는 이야기들에 즐거운 실천을 하게 만들어주니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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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식욕 센서가 제대로 작동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간간히 다이어트며, 운동을 하며 조절하려고 노력해왔었는데, 근 몇 달간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라는 미명 아래, 일 하는 내내 단 거를 입에 물고 퇴근 후에도 매일 과지 한 두봉지는 거뜬히 먹어 헤치웠다. 그렇게 먹어도 계속 입이 궁금궁금 매운 거, 단 거만 머리에 맴맴, 한참 하던 운동도 일을 핑계로 게을게을 밥 하는 것도 귀찮으니, 편의점 음식, 라면에 매료..클클.. 덕분에 살도 살이지만, 급격한 체력저하.. 날도 따뜻해지고 해서 겨우 다시 운동을 시작하긴 했지만, 춤추는 식욕은 아직.. 다이어트 식단까진 아니더라도, 과자라도 끊어 보려던 찰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단순히 건강해지려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말보다는 한 때 바쁜 회사 생활로 무너졌던 몸의 균형을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바로잡고, 거기에 멈추지 않고 스포츠 영양학을 공부해 현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식욕조절 방법과 영양학 정보들이라 술술 읽혔다. 레시피라고 해서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 생두부 위에 부추 썬 것과 간장으로 간하는 정도의 간단한 레시피도 있어서 나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찬양해 마지 않는 달리기와 삼시 세끼 사진을 기록해두는 건 이미 해 본 적이 있어서, 다른 방법들도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집에서 밥을 해 먹거나, 도시락 쌀 때 '1식 3찬', '5색5미(하양,까망,노랑,빨강,초록)'등이 생각나지 않을까나. 철인 3종 경기도 조큼..흥미로워 보이는군..ㅋㅋ..아직은 나와는 관계없는 일 같아 보이지만,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궁극의 목표가 아닐까..ㅋ 올림픽 코스라도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그 전에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이랑 달리기라도 꾸준히 해야겠다. 해야겠다!!! 해서!! 몸 속에 가득히 쌓인 독소가 다 빠져나간 가벼운 몸을 느껴보고 싶으다. 지금 내 몸이 6개월 전에 먹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면..음...지금은 아마 반은 과자일 듯.. 앞으로 6개월 뒤의 내 몸은 건강한 음식으로 이루어진, 식욕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 건강한 몸이 되어 있기를. 먹고 싶은 욕구 자체를 다스려라 운동은 고장난 식욕 센서를 바로잡아 준다. 20분간 땀이 날 정도의 운동 운동으로 소모된 영양소를 보충하는 식사 지금 내가 먹 은 음식이 반년 후의 나를 만든다는데, 그래도 괜찮겠어? '무엇을 먹을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다른 누가 아닌,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이다. * SEEDPAPER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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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누구나 다이어트 중에 최대 복병은 여러 심리적 이유로 인한 이상 식욕의 발동이 아닌가 한다. 그런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에 정말 희소식이 될 책이다^^ 감성적이기 쉽고 생리적인 주기에 따른 홀몬의 변화로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많은 제약이 따르는 건 사실이다. (나도 감정적으로 다운될 때 많이 힘들었었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한다 하면.. 대부분 무리한 절식으로 배고픔도 참고 고생스레 많은 운동을 겸해야 하는 인고의 과정, 그 자체를 떠올리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식욕은 인간의 본능중 하나라.. 식욕 자체와 맞선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고, 대단한 자제력이나 동기부여로 그를 계속 유지하지 않는 한 설사 성공하더라도.. 성공 이후 지속 발전이 사실 더 중요한 법인데, 수성은 더더욱 장담할 수 없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런 식욕을 지.혜.로.이. 다룰 뿐 아니라 아예 정상 식욕 센서로 회복시키는 법을 매우 쉽게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고, 더불어 성공인생을 살아가는 분들과 함께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받으며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진가를 높이 사고 싶다.올 들어 접했던 건강한 다이어트 법을 다룬 책들을 통해 달라진 생각은.. 다이어트는 (본래 식이조절을 뜻하는 말이지만 편의상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 몸매관리란 일반적인 통칭으로 사용) 체중감량이 반드시 필요한 이들에만 국한된 단기적 과정이 아니라..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평생을 통해 지속해야할 자기관리의 중요한 한 부문이라는 점이었다. 그런 관점의 변화 때문인지.. 단순히 좁은 의미의 체중감량을 위한 식이요법서가 아닌..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삶의 방식, 나아가 건강한 마인드를 일깨우는 책으로 읽혔다. 운동이 가져다 주는 긍정 효과와 (최하단 사진 참조..) 맺음말을 읽다.. 가슴 깊이서 일렁여 오는 감동으로 참기 힘들 만큼.. 행복하게 나이들어 가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고, 먼 미래의 건강한 삶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었던.. 내겐 참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저자 무라야마 아야는 일본 최초의 스포츠 영양사이자 채소 소믈리에인데다, 철인 3종 경기 선수로도 맹활약중이란다. 현재 운동선수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식욕 조절 및 식이지도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가짜 배고픔, 즉 스트레스나 만성피로 등의 원인으로 찾아오는 이상 식욕을 다스리기 위해 식욕 센서를 정상으로 회복, 식욕을 지혜로이 다스려 '삼시 세끼 다 먹고도 날씬한 몸으로 사는 법' 등을 알려 준다. 지식 전달에 있어 학습효과가 배가되게 하기 위해선 시작과 끝 부분에 이전 내용 재확인과 마무리 요약 정리를 하면 반복효과로 이해도를 최고도로 높이면서 정보를 장기 기억화 되기 쉽게 한다던데.. 그런 기법을 사용.. 소제목 어느 부문을 펼쳐 읽어도 내용 흐름에 대한 이해가 용이하게 해 놓으셨더라. (처음엔 '중복 인쇄인가?' 싶을 정도로 부분 반복이 많았다) 현대인은 이전 세대에 비해 저칼로리식을 섭취하나 의외로 비만의 합병증인 대사증후군 (내장에 지방 축적 현상)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이에 음식의 칼로리 고저에 골몰하는 칼로리 신화에서 벗어나 PFC 단.탄.지. 영양소의 균형된 섭취와 체내에서의 대사에 주목하라고 한다.. (칼로리를 줄여도 기초대사량이 늘지 않으면 우리 몸에 지방이 축적되고, 칼로리를 너무 줄이면 우리 몸은 '칼로리를 되도록 적게 소비해도 움직일 수 있도록'체질이 변화한다. 연비 낮은 자동차와 같이..) 음식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만들고, 업무의 성취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건강한 식생활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바른 식욕센서 회복을 위한 세부적 실천사항들.. 1. 식이조절 부문 * 1식 3찬 (밥, 국, 반찬 2), 5색 5미식 (빨, 초, 노, 흰, 검 / 단, 매운, 짠, 신, 쓴맛) 을 48시간 단위로, 최장 일주일을 기준으로 균형되게 조절.. * 삼시세끼 식단을 사진 기록으로 남겨 영양소 균형 맞추기 * 탄, 지방 연소하려면 신진대사 촉진하는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된 향신채소를 겸하라 (파 생강 마늘 양파 부추....) * 음식의 GI (혈당 상승 수치)에 따라 지구력 순발력 집중력을 요하는 활동별 섭취할 먹을거리, 섭취시간도 달라짐에 유의한다. * 냉장고의 상태가 내 몸의 건강상태를 반영, 항상 신선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식사를 하기 위해 냉장고에 음식이 드나드는 순환주기를 빠르게 만들라. 필수적인 것만을 최소한으로 채우라. * 식탐이 제어되지 않을 때는 '10초간 생각해 보라' '지금 내가 먹은 음식이 반년 후의 나를 만든다는데, 그래도 괜찮겠어?' 자문하기. 단, 지나치게 엄격한 식이조절은 역효과 나기 쉬우므로 8:2 정도의 비율로 융통성 있게 해 나가라. 2. 운동 부문 * 식욕 센서 감도를 높이기 위해.. 20분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할 것. (저자는 달리기를 강추..) 운동이라는 강한 자극으로 외부 스트레스를 상쇄시켜 주어 이상 식욕이 발동되지 않는다. 몸의 순환 개선, 독소 배출 효과 * 운동으로 소모된 영양소를 보충하는 두끼니 연속 바른 식사를 넣어 주기. * 너무 피로한 날도 달리기로 피로를 풀라.
맺음말 일부.. 내 목표는 철인3종 경기에서 만나는 어르신들이다. 그분들처럼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 그래서 매일 운동을 하고 식생활에 신경을 쓰는 등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젊어서 빛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얼굴도 피부도 마음도 젊어서는 반짝반짝 빛을 낸다. 하지만 젊음이라는 빛이 사라지고 스스로 빛을 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 또 나이를 먹을수록 내면에서부터 빛이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차곡차곡 노력을 쌓아가야 한다. .... (중략)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항상 내 건강과 미래의 인생에 득이 되는 쪽을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이 쌓이고 쌓여 내 미래의 인생을 결정한다. 내 주위에 계신 멋진 할아버지 할머니들, 그분들의 인생은 지금 이순간 가장 아름다운 빛을 낸다. 인생의 마지막에 가장 찬란한 빛을 내뿜는다.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돌아볼 수 있는 삶이다. 나도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그래서 지금부터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려 한다. 나는 나이를 먹는 게 즐거워서 견딜 수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인생이 술술 풀리고 인생의 마지막에 최고의 행복과 기쁨을 누릴 것이다. 그 결승점을 향해 오늘도 꾸준히 '내가 해야 하는 일상의 의무'를 다한다. 좋은 책 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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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릇된 '식탐'을 올바른 '식욕'으로 바꿔줄 획기적인 프로젝트인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입니다. 삼시세끼 다 먹고도 날씬하게 살 수 있다니 어떻게?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 읽다보면 어쩜 가능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나의 몸은 6개월 전에 먹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겨우내 열심히 먹고 자고 한 몸을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됩니다. 먹고 싶은 만큼 양껏 먹는데 동물들은 건강한 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고,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이므로 그에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올바른 식욕을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올바른 식욕 센서를 되찾는 방법은 땀이 날 정도로 하루에 20분 가량 가벼운 운동을 해서 슬슬 출출해진 후에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서 찾는 것이랍니다. 이것을 무라야마 아야님은 '내 몸 대청소'라고 합니다. 우리몸을 대창소하면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된다고 하니 스트레스로 쌓인 날뛰는 식욕을 다스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요즘 날마다 앞산을 오르고 있기 때문에 내 몸 대청소를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것같습니다. 운동이 일상화 되면 올바른 욕구를 찾게 될 날이 멀지 않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에서 우리의 다이어트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열량을 따지기 보다는 영양이 균형있는 밥상을 챙기라는 것입니다. 삼시세끼 밥상 사진을 찍습니다. 식사일기를 적으라고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밥상뿐만 아니라 자신이 먹는 간식을 미리 찍어서 보면 자신이 이렇게 많이 먹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식단을 기록한다면 디어어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욕을 조절하고 올바른 식욕을 위해서는 1식3찬, 5색 5미, 하루 20분 땀내기, 심시세끼 사진찍기, 젓가락질 바로 하기, 비타민과 미네랄 챙기기, 마늘과 부추, 생강, 양파, 대파 같은 향신 성분 즐기기 등등 한다면 우리의 인생이 다이어트 하다가 끝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만성피로, 폭식의 악순환에 시달리지 않고 올바른 식욕센서를 찾는다면 건강한 인생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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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까지 지내면서 정말 말랐다 날씬하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중학교때부터 다이어트 했었던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는 거의 성공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지금 제 모습은 그래서 이렇게 유지되고 있는거겠죠. 올해 목표는 다이어트였는데 사실 매해 목표는 다이어트인데 성공을 한적이 아마 5년은 된것 같아요. 다시 살이 쪄가면서 이젠 바지가 불편할정도로 몸도 마음도 불편해져버렸어요. 그렇다고 덜 먹는건 아니고 먹는건 너무 좋아하거든요. 음식에 욕심이 있어서 맛있는건 꼭 먹어보고 싶고 많이 먹기도 하거든요. 생각해보니 전 나쁜 버릇을 다 가지고 있더라구요. 제 밥상은 정말 잘못되어 있다는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항상 입이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고 먹을때 폭식을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조절이 되지 않는 편이에요. 그리고 밥을 먹고나서도 또 디저트가 생각나고 왠지 아쉬운 느낌이 항상 들어요. 책을 펴고 많이 반성했어요. 이렇게 먹고 지내면서도 살이 빠지기를 바라고 있다니, 저 스스로 조금 기가 막히더라구요. 제가 아직까지 먹고 싶고 먹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제 착각이었던 거에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아니면 잘못된 제 습관으로 저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것 같아서 스스로에서 미안하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지만 하나씩 조금씩 바뀌어 가야할것 같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좋은 해결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았었는데요. 우선 운동이 중요하다는것을 잘 알았지만 전 항상 귀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움직이고 운동해야하는 이유가 나와있더라구요. 6개월 전에 제가 제 몸에 했던 나쁜 습관들을 보내버리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노력해나갈 생각이에요.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분명 달라질거라고 생각하고 믿어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을 굉장히 부러워 했었는데 저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앞으로 분명하게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며 흘려보낸 시간들을 다시는 후회하지 않도록 앞으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마지막에 식욕을 되찾아주는 밥상이 있어서 참고하고 요리 해먹으며 신나게 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배울것도 많고 많이 반성도 할수 있고 결심도 할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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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식탐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상당한데
저자는 현재 스포츠 영양사이자 채소 소믈리에이기도 하지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1식 3찬과 5색 5미를 기억하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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