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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메이커 The Circle Maker ; 기도의 원을 그리는 사람
마크 배터슨 / 규장
이 책을 손에 잡기까지, 고민아닌 고민이 있었다. 기도에 관한 책. 읽으면 기도해야할 것 같은(?!) 부담감. 읽고 지나치면 어쩌나 하는 마음. 그러나, 책 내용 중에도 나오듯이 만나야 할 책을 만나게 하신이는 하나님이시기에 우연(?!)을 가장한 섭리란 생각이 든다.
응답될 때까지 기도하는 사람!! 내 주장을 하나님께 관철 시키는 것인가? No! 그렇지 않다!
기도의 원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게 해 주는 비법이 아니다. 오히려 그분의 명령에 따라 당신의 소원이 바뀌어야 한다. - 이렇게 서두에서 명확하게 선을 그어주어서 감사했다.
자칫, 비를 내려달라고 원을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기도한 '호니'의 이야기만 보면 내 소원을 들어달라는 기도로 오해할 수 있기때문에.
하지만, 책을 읽어감에따라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가를 기억하고 신뢰하며 그 전능하신 하나님의 꿈을 나도 꾸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는 것임을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이루어달라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그분의 큰 뜻에 합당한 큰 꿈을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지, 그분이 정하신 기회를 어떻게 붙잡을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처음엔 너무 막연해 보였다. 그것도 그럴것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생각지 않았고 그렇기에 하나님께 그것을 구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무엇을 원하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계속 구하는가의 여부도 중요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 기도제목을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야함을 느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보고, 그렇지, 나도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지 하면서 아이들 한명 한명이 떠올랐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이 책을 보게하신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게 다인가? 아닌것 같다.
하나님은 나를 더 깊은 차원으로 인도하시고 싶어하시는 것 같다.
나를 깜짝 놀라고 당황하게 하시는 일들이 일어나는것. - 그러고 보니, 훈련을 받을 때면 그런 일들이 일어나곤 했다. 예를 들면, 나를 아웃리치 팀장으로 세우신다든지, 타국인 앞에서 간증을 하게 하신다든지 하는것. 뒤에서 조용히 돕는것은 쉽고 익숙한 일이지만, 앞에 나서는 것은 나로서는 긴장되고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책을 읽다가 이때 일이 떠오르면서, 어떻게 그것을 해 내었는가... 다시 생각해도 놀라울 뿐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작은 꿈들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 수준의 것을 하시는것.
'당신의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가?'
'내 능력에 한게가 있느냐?' 물으시는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당신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온 우주를 만드신 크신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을 드리고 싶다.
거룩한 절박함으로 대담하고 끈기있게 기도하는것, 장기간으로 계속해서 기도하는것. 기도의 원을 계속 그리는것.
이 때에, 이 책을 만나게 하신 이유가 있을 거다.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 내 생각속에서 제한하지 말고, 그분의 꿈을 꾸며 그 말씀을 붙들고 내게 주신 꿈을 가지고 원을 그리는 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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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헛수고를 한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힘이 다 빠진다. 그러나 기도에 헛수고는 없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해주신다. 나는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기도했고, 기도할 때마다 좋은 것으로 응답받았다. 기도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금식기도, 철야기도, 땅밟기기도, 여리고성기도 등 다양한 기도가 있다. 하지만 기도의 원을 그리면서 기도한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이 책의 제목은 <서클 메이커: 기도의 원을 그리는 사람>이다. 기도의 원을 어떻게 그리는 것인지 궁금해 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미국 내 25개의 혁신 교회 중 하나로 알려진 워싱턴 DC 소재의 내셔널커뮤니티교회의 담임목사로 이며, 지금도 캐피틀 힐을 돌며 기도하는 서클 메이커인 마크 배터슨 목사가 여호수아 군대처럼, 엘리야처럼, 불의한 재판관을 찾아간 끈질긴 과부처럼 불가능해 보이는 기도를 그것도 응답될 때까지 줄기차게 기도하도록 도전한다. 마크 배터슨 목사는 자신의 꿈과 가족과 문제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기적과 목표에 기도의 원을 그리면서 계속 기도한다. 이 책에는 주전 1세기 기도의 사람 ‘호니’에 대해서 소개한다. 호니는 예루살렘 성 밖에 살면서 기도의 끈을 이어가는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는 180센티미터쯤 되는 지팡이를 손에 들고 컴퍼스처럼 한 바퀴 빙 돌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구경을 했지만 그는 고개를 들지 않았다. 그는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고 엘리야처럼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했다. “만유의 주님이시여! 당신의 큰 이름 앞에서 맹세하오니, 당신의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전에는 제가 이 원 밖으로 나가지 않겠나이다.”(p.12) 그의 기도가 하늘로 솟아오르자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러나 그는 계속 기도했다. “주님이시여! 저는 이런 비를 구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구한 것은 저수지와 웅덩이와 동굴까지 채울 수 있는 비입니다.” 드디어 가랑비가 폭우로 변했고, 가뭄의 재앙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그를 영웅으로 칭송하게 되었다. 저자는 지금도 하나님은 ‘원 그리는 자’를 찾고 계신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고, 기도에 응답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꿈을 이루어주시는 것을 좋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이루어달라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그분의 큰 뜻에 합당한 큰 꿈을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지, 그분이 정하신 기회를 어떻게 붙잡을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가족, 직업, 문제와 목표에 어떻게 기도의 원을 그려야 할지 배울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호니처럼 기도의 원을 그리므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 기도의 원을 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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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그리고 주님이 응답해주실 때까지 움직이지 않겠다고 기도하는 호니의 담대한 기도, 원을 그리는자! “담대한 기도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은 담대한 기도에 응답해주신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고, 기도에 응답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꿈을 이루어주시는 것을 좋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것이 내가 지금 기도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또한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신다. 다만, 그 응답이 즉각의 응답일 수도 있지만, 주님의 때가 알맞은 응답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무응답고 주님의 아주 귀한 응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해 안타까워하시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끊질기게 기도하면 된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여리고성을 돌라는 하나님 말씀에 의심없이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기도에 원을 그려야 한다. 나의 여리고는 무엇인지 그것을 분명히 알고 그 여리고에 기도의 원을 그려야 한다. 불쌍히 여겨달라 소리치는 맹인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물으신 예수님의 질문에 우리도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원하셨다고 한다. 기도의 원을 그리는 것은 ‘무엇에’기도의 원을 그려야 할 지 아는 것이다. [나의 능력을 초월하는 비전] 이라는 구절은 내 가슴을 가장 뛰어 만들었다. 주님은 우리의 생각 안에만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을 뛰어넘는 기도를 할 때 그것이 이루어질지 하는 걱정은 우리가 할 필요가 없다. 주님은 어떤 일이라도 이루실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능력은 한계가 없으시기 때문이다. 자격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시면, 자격없는 모세에게 지팡이를 주시고, 자격없는 다윗에게 돌팔매를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 도달할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움직이실 때까지 인내하고 기도하며 끝까지 기도하는 것, 그것이 기도의 원을 그리는 사람이다. 나는 책을 덮으면서 마음이 설레고 책을 읽는 내내 기도가 계속 하고 싶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구체적인 목표가 세워지고 싶어 안달이 날 것이다. 지금 내가 그러는 것처럼, 난 지금 교회로 달려가 이때까지 명확하지 못했던 목표들을 세워나가고 거기에 기도의 원을 그리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기도의 원을 그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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