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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 속에 자신이 추억하는 것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나는 그게 자주 바뀌는 편인데 그래도 되돌아 보면 그 모든 것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마 인생을 더 살아가다 보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 가려지겠지.. 레디 플레이어 원. 어디서 많이 본 문구 아닌가? 그렇다. 오락실 세대는 오락실에서 많이들 봤을 것이고 피씨가 많이 보급되어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게임을 했던 세대들은 '네오지오' 같은 것들에서 많이 봤을 것이다. 본인은 후자에 속한다. 키보드 하나를 이용해 친구들과 비좁게 게임하던 것이 떠오른다. 아아..각설하고, 이 소설은 1980년대 문화를 추억하는, 오아시스라는 가상세계 시스템을 구축한 할리데이라는 억만장자의 유언과 함께 시작된다. 이 소설 책표지 뒷장에는 USA 투데이의 서평이 이렇게 쓰여있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과 매트릭스가 만났다" 아주 적절한 서평이다. 책을 읽는 내내 그렇게 느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지만 가상세계에 접속하는 개념은 매트릭스에서 따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할리데이의 유언은 다음과 같다. 본인이 낸 수수께끼들을 가장 먼저 풀어내는 사람이 본인의 유산을 전부 상속한다는 것이다. 그 수수께끼들은 1980년대 문화. 즉, 영화, 게임, 드라마, 음악 등에서 따온 것으로 그 시대의 문화를 섭렵해야만이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단순히 섭렵의 차원은 아니다. 완전이 덕후가 되어야 하는 수준이다. 영화 '찰리의 초콜릿 공장'에서는 주인공의 성향에 맞추어져 사실상 고속도로가 뚫려있다. 영화에서 각 인물의 성격의 대비를 보다 극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그렇게 쉽게 쉽게 가지는 않는다. 유산을 꿀꺽하기 위한 거대자본 'IOI'가 실제로 생명에 위협을 가한다.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들은 굴복하지 않는다. 왜냐? 이런 작품에서는 항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인공 버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일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개봉한다. 나는 내일 보러간다. 감독은 내가 정말 좋아라하는 스티븐 스필버그다. 이 노인네.. 지치지도 않나 '더 포스트' 개봉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영화가 나온다. 내일 나는 하나의 다짐을 하고 싶다. 영화를 보고 결정할 것이다. 모두에게 애틋한 추억들이 있을 것이다. 가끔씩 되돌아보면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추억들 말이다. 인간의 기억은 완전하지 못하다. 매일 조금씩 날아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무리 쥐고 싶어도 그 애틋한 추억도 조금씩 날아가면서 변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내일 영화가 마음에 들면 그 추억들을 기록하고 그 추억들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하나 진행할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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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을 추억하기 위해 미래의 모습을 끌어다 쓴 것은 굉장히 훌륭한 시도였다. 흔히 향수를 자극하는 소설들은 과거 그 시절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향수 자극에 있어서 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소설이다. 비록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시절이나 책을 읽던 당시의 나의 상황과 교묘하게 맞물려 과거 모습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난다. 이 소설 또한 내가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1980년대 게임과 영화 그리고 소설 등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 책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명백하다. 나는 소설을 고르는데 그다지 신중을 기하지 않는다. 그냥 책을 딱 펼쳐서 잘 읽히면 구매하는 편이다. 이 소설은 명백히 그 조건에 부합했고 마지막 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책 커버의 뒷장에 나와있는 USA Today의 평가가 상당히 적절하다는 생각도 든다. 어린 시절의 그 풋풋한 감정을 떠올려주게 하는, 너무 흔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SF요소로 신선함을 추가한 그런 작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가 곧 개봉된다. 레디 플레이어 원. 소설만큼 영화도 잘 뽑혔으리라 기대를 한다. 개봉일에 보러 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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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로 만든다는 소식과 예고편을 접하면서 읽게 된 소설. 그래서인지 요즘 출간되는 소설은 표지가 영화포스터. 하지만 본인은 픽셀로 표현된 80년대 오락 캐릭터 표지가 더 애정이 간다^^ 역자의 말에 써져 있듯이 누가 우승자가 될지는 뻔한 이야기. 오타쿠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꿈같은 이야기와 우승후에 ‘현실을 왜면하지 마’라는 메세지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생각나기도. -실제로 식서들이 가진 로봇 중에 에바가 언급되기도..-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에 기대하는 것은 내러티브가 꽉꽉 차있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80~90년대의 기억을 살릴 수 있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을 얼마나 잘 배치했는가를 즐기는 것이라고 본다. 사실 이 책은 게임이 주된 아이템이고-이건 어쩔수 없음. 영화자체가 게임을 깨는 이야기니..-나머지는 거드는 형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같은 80년대생은 감탄하며 즐길만한 부분이 많다. 특히 본인같은 로봇에 환장하는 사람들은 정말 영상화된 장면이 기대된다!!! 완전 새롭거나 기발한 sf소설은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권할 수 없지만 80,90년대에 대중문화 특히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이라면 이야기의 완성도와 관계없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 ps. 쇼토가 타고 다니는 비행선이 카우보이 비밥의 비밥호라서 개신기. 영화 포스터에서 구석에 있는 소드피쉬 보고 너무 반가웠는데^^ -영화에서도 비밥호를 볼수 있기를!!- 비밥 영화화가 할리우드에서 엎어진걸로 아는데 언젠가 영화화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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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화 최종 결정! 전미 No.1 SF 액션 어드벤처 소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SF & 판타지 분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디스토피아 미래 사회의 가상현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두뇌게임 한판, 세 개의 열쇠, 세 개의 관문, 억만장자의 이스터에그를 찾아라! VR 분야의 선두주자 오클러스 리프트 개발팀에게 한 권씩 구매해주었다는 그 책! 인공지능이 화두가 된 이 시점에 나의 상상력을 자극할 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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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게임에 역사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면 꼭 읽어봐야 한다. 정말 모든 것이 잘 섞여있는 비빔밥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영화한 스필버그 당신은....ㅋㅋ 영화를 먼저 본 사람이라면.. 영화와 소설의 차이점을 찾는 것도 솔솔하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소설에 나온 게임이나 캐릭터를 구글링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결론은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ㅋㅋ PS) 이 책을 보고 생각난 유머가 있다. 어느 대학의 문학 교수가 학생에게 숙제를 내주었다. SF, 왕족, 성, 미스테리 이 네 가지가 모두 들어간 문장을 만들라는 숙제였다. ... 답이 궁금하면... 포스트의 마지막으로...ㅎㅎ
답은 "별 나라 공주가 임신을 했다. 범인은 누굴까 ??? " .....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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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소식을 듣고 원작소설이 있나 찾아보니 컴퓨터도서 전문 출판사인 에이콘에서 2015년에 이미 출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화 보기 전에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는데 500여 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약간 놀랐지만 일주일동안 열심히 읽었고 영화도 좀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소설은 2045년을 배경으로 웨이드 와츠라는 빈민촌 청년이 주인공이다. 할리데이라는 인물이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공간을 만들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공간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런데 할리데이가 죽으면서 남긴 유언에 따르면 오아시스 안에 이스터에그를 숨겨놓았고 다 찾는 사람에게 자신의 전 재산과 오아시스 운영권리를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가상현실과 실제 현실 공간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구현한 가상현실 공간에 소설을 읽으면서 계속 상상하게 되었다. 올해 2018년이니 불과 27년 뒤에 이러한 첨단 기술이 우리 곁에 올 것이라고 상상하니 아찔한 생각마저 들었다. 오아시스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과의 싸움을 막판까지 흥미진진한 이끌어가며 결국 웨이드 와츠는 오아시스에 숨겨놓은 마지막 이스터 에그의 주인공이 되었다. 단계가 진행되면서 나오는 여러 가지 경쟁구도와 스토리라인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한다. 특히나 마지막 몇페이지를 남겨두기 전까지 결말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재밌는 소설이었다. 영화와 소설이 큰 흐름은 동일했지만 조금 다른 점도 있었다. 소설에서 에이치는 여자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남자로 나온다는 점, 소설에서는 다이토와 쇼토 형제가 등장하면서 다이토가 죽는 이야기가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중국인 캐릭터(이름이 잘 기억안남)가 한명 더 등장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현실세계가 더 중요하며 가상현실의 중독을 예방하자는 교훈적인 메시지가 등장하지만 소설은 그런 내용은 등장하지 않는다. |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화 해서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을 어떻게 영화화 했는지 무척 궁금하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그 많은 캐릭터의 저작권료는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소설부터 읽고 영화를 보면 대부분 많은 실망을 느낀다. 책으로 읽으며 상상했던 장면과 감독이 표현하는 장면과는 큰차이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정도의 소설은 기대해볼 가치가 있다. 지금은 CG가 엄청나고 감독의 역량이 검증된 사람이기 때문에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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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이상 주위에서 볼수 없는 오락실에서 정신 없이 게임을 즐기다 나온 기분임 80년대 영화 미드 일본특촬물 게임이 책이란 공간속에서 시공의 폭풍속에 휩싸여 즐거운 한판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됨 단 80-90년대 문화의 이해가 필요함 그래서 20대들에게는 진입장벽이 좀 있음 반면에 오히려 초딩들은 쉽게 접근하는 듯 초딩 아들이 재미있게 보는 것이 신기했음 영화에서는 저작권 때문에 많이 못 나온게 아쉬워요. 그리고 디즈니 난 니들이 제일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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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버전) 넷플릭스로 먼저 영화를 보고 책이 있길래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서 책을 읽었어요 온갖 게임캐릭터가 나와서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게임과 영화를 좋아하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2권까지 순삭! 재미로 읽기 좋은 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