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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출신의 만화가가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해 과학적인 답변을 한 모음집이다. 삽화는 존재하지만 책이 만화책인 건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은 첫 번째 주제인 '지구가 자전을 멈춘다면'처럼,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공상에 대해서 전문지식과 논문과 조언을 기반으로 과학적인 답변을 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분야는 단순히 과학 분야에 그치지 않고 때로는 역사, 인문, 사회 등 다른 분야에까지 범위를 넓힌다.
수학과 통계 등이 사용되지만 실제로 그런 풀이 과정을 보여주진 않고, '내가 계산을 해 봤더니 이렇더라'라는 식으로 넘어가서 보통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 우리 일상 주변의 사건들이라거나 '만약 이런 일이 생긴다면?'과 같은 가정을 과학적으로 풀어 보는 걸 좋아하지 않을 경우 이 책은 큰 의미도 실용성도 없는 허튼 소리를 하는 책이 된다.
대표적으로 '바다에 20m 지름의 구멍이 뚫려서 물이 우주로 전송될 경우 지구는 어떻게 될까?' 같은 질문이나, '하늘에서 지름 1km 짜리 물 덩어리가 땅에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화살을 얼마나 쏴야 하늘을 어둡게 만들 정도가 될까?' 같은 질문 등이 그런데, 과학에 큰 관심이 없고 호기심이 적으면서 현실의 실용성만 중시하는 독자에겐 그냥 시간 낭비일 수 있다.
하지만 만약에 우리 일상의 주변이나 과학적 원리를 평소에도 실생활을 기반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은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책이 된다. 왜냐하면 이런 원리를 혼자서, 혹은 커뮤니티에서 대략 따져 볼 수는 있어도, 전문가가 전문지식으로 검증을 해 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무 쓸 데가 없이 보이는 지식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이 종합되어야 결론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상식과 과학이나 지식을 응용하는 체계, 그리고 일반인은 생각지 못한 분야의 지식까지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지식은 실제로 과학 지식과 상식과 응용력을 넓혀 준다. 우리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범위를 넓혀주고 실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응용과 적용의 문제다.
만일 평소에 '인간이 꼭 숨을 쉬어야 할까? 우회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주제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진지한 고찰을 해 보신 분이라거나, '햇빛이 지구와 자연, 인간에게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과정' 같은 것을 교과서보다 범위를 넓혀서 머릿속으로 정리해 본 적이 있는 분들에겐 이 책은 정말 엄청나게 재미있을 것임에 분명하다. 이 책 전체가 그런 종류의 생각의 연장이기 떄문이다.
리뷰를 보니 의외로 아이에게 이 책을 사 주신 분들이 많던데, 독서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의무 교육 과정을 마친 사람이거나 대학교를 졸업한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과학의 전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과 이해, 그리고 일정 범위의 상식이 필요한 책이다. 아이에게 흥미를 갖게 해줄 수는 있겠으나,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다. 그래도 과학이란 걸 이런 식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는 학교 공부와는 다른 관점을 줄 수는 있을 것 같다.
반대로 오히려 어른들은 흥미를 갖지 못할 사람이 더 많을 책일 것 같다. 모든 책이 그렇긴 하지만 취향을 많이 타니 구입 전에 생각을 한 번쯤 해 보시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몇몇 단어들은 번역이 아쉽다. 검수를 조금만 더 신경 써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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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자전을 멈추면?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점프를 하면? 무중력 상태에서 화살을 쏜다면? 모든 응시자가 시험을 찍는다면? 등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들어 대답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몇몇 질문들은 너무 비현실적이고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아서 내가 왜 이걸 읽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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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 먼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사는 김에 같은 저자의 <더 위험한 과학책>,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까지 3권 모두를 한꺼번에 구입했다.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들어 열심히, 재미있게 답변해주는 책이다. <이상한 수학책>(http://blog.yes24.com/document/12503080)처럼 얼굴만 있는, 졸라맨 같은 그림이 있는데 처음엔 '참 성의없네' 했지만, 보면 볼 수록 빠져 든다. 괜히 저자가 웹툰 작가인 것은 아닌 듯. 아이들은 모두 재미있다고 하던데, 대충 재미는 있는데 잘 못알아듣겠다. 수학 관련 책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수학은 아이들을 봐주느라 여전히 멀지 않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대부분은 알 수 있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은 무언가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그 동안 과학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나보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정말 재미있고 괜찮은 책이다. 이상한 질문에도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후 과학의 눈으로 질문자의 수준에 맞게, 그림과 함께 답변을 해주니, 그 답이 얼마나 어려운 과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를 떠나서, 일단 재미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다. 말 그대로 '우문현답(愚問賢答)'을 여기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재미로만 들리지는 않는다. 어쩌면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실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지구는 망한다. :) 그래서 "위험한 과학책"인듯. 과학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조금 더 많이 알았더라면 정말 괜찮은 책이었을텐데, 아직 그 정도 소양(素養)이 되지 않아 안타깝네. 아직 배우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꽤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은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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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식 코미디와 과학지식 섞여서 상당히 재밌다. 그렇다고 생각없이 보면 못 본다. 좀 머리 굴빡 돌리면서 봐야 함. 그리고 대부분 친구들이나 여사친들한테 주둥이 털 때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개 찌질하게, 지 지식 자랑하듯이 뜬금포로 쏴대지말고 필요 할 떄 쓰기를. 하지만 랜들 먼로의 무슨 친절한 과학책은 비추천한다. 책은 그렇다치고, 번역 한놈이 좀 상태가 안 좋다. |
| 어디서 들었는지 아이가 사달라고 졸라서 구매했어요...단편적인 사실들이 많이 들어있고 흥미를 유발하는듯 해요. 아이가 보고나더니 조금 어렵다고는 하더라구요.......어른들도 볼수 있어서 그런지 내용이 초등 고학년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들도 섞여 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잼있다고 계속 봅니다.....추천합니다.... |
| 우연히 인터넷 카페에서 책 추천하는 글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들이 추천해도 우리 아이는 독서를 즐기는 아이가 아닌지라 몇 장 보고 책꽂이에 꽂아두는 경우가 허다하였는데, 이 책은 다르네요. 내용이 재밌대요. 또 엉뚱하고 말이 안되는 내용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 면이 더 재밌나봐요. 2탄 3탄 비슷한 책들이 많이 있는데 차근차근 보여주려고 합니다. 독서 잘 못하는 남아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 지인 추천으로 아들 위해서 샀어요 처음에 목차를 보고 아이가 너무 내용을 궁금해하고 읽더라구요 중간 중간 어려워서 못 읽은 챕터도 있지만 대체로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책이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아이가 틈틈이 책을 빼서 읽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다음에 나온 책도 구입해서 읽히려고 합니다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해준 책입니다 동생에게 설명도 해주더라구요 |
| 랜들 먼로의 위험한 과학책이다. 어려서 꿈이 과학자였던거 같다. 우리 어릴때 꿈이 뭐냐고 하면 대부분 대통령 과학자 였던거 같다. 그 유행을 타서가 아니라 정말 과학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 큰 백과사전 같은걸 보고 또 보는게 낙일때가 있었다. 지금은 먹고살기 바빠 하루하루 직장생활에 치이다 보니 그런 여유가 없다. 그래서 옛날 추억도 하고 독서도 할겸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런 류의 책들은 다 재미있고 유익한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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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아들..예전부터 읽히고싶었던 책 두께가 압도적이다 초등땐 겁을 내고 안읽더니 친구 누군가가 읽고 얘기했는데 재밌어보인다며 얘기하기에 얼릉 구입함 그림과 설명 상상의 과학적 질문에 답해주는 형식의 진행이 재밌나보다.쭈욱 완독하기를 |
| 개인적으로 정말 읽고싶었던 책인데 궁금했지만 사실 그닥 궁금하지 않았는데 그러한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어서 되게 재밌게 읽었어요!! 시리즈별로 전부 읽어보려고 다 구매했습니다. 표지에서부터가 임팩트가 커서 눈길을 확 끄는 게 있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