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가족 공용으로 쓰려고 이 국어 사전을 샀습니다. 가끔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이 사전을 이용하곤 하는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이 사전의 특징은 초판을 만들 적에 이희승 박사님이 감수하신 것이고, 제본이 다른 국어 사전에 비해 잘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사전에 수록된 어휘 수가 약간 딸린다는 점이다. 전에 사용하던 오래된 국어 사전(완전 걸레되서 버렸음)와 편집하는 것이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떻게 예전꺼 보다 어휘 수가 좀 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두산동아에서 나온 '새국어사전'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만, 아무튼 어휘 수에서 다소 아쉬운 듯 하다. 만약에 어휘 수에 가장 큰 불만(정말로 못배길 수준)이 있는 사람은 좀더 큰 국어 사전을 사는 것을 고려해야 할 듯 하다. |
| 나는 학교에서 국어 사전 구입을 하도 종용하길래 국어사전을 구입한 사람이다. 우선 말하자면 민중서림은 영어 사전을 제외하면 국어 사전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어휘도 약간... 그렇고 단어 풀이나 구성도 개정 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희승 박사님께서 감수를 보셨다고 했는데 박사님이 돌아가신지가 언제인데 독자에게 그런 누를 범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국어 사전이 집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구입하게 된 이유는 그 사전들이 몇 년 전 것이라서(동 출판사 비롯해서 몇 종류) 혹 뭔가 하자가 있지나 않을까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별로 차이점은 없는 것 같다. 잘 생각한 후 구입하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