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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드래곤 라자를 뛰어넘을 때이다.
"이제는 드래곤 라자를 뛰어넘을 때이다." 내용보기
판타지-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톨킨보다 더 빨리, 그리고 친숙하게 떠오르는 이름. 이영도의 신작이다.(내가 쓰는 시점에서 보면 무려 2년전의 책이지만.) 사실 이 책 보급판이 아닌 양장본으로 샀다. (자랑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덮고 울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모두다 소설의 주제를 위해 마치 계산된 듯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이제는 드래곤 라자를 뛰어넘을 때이다." 내용보기
판타지-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톨킨보다 더 빨리, 그리고 친숙하게 떠오르는 이름. 이영도의 신작이다.(내가 쓰는 시점에서 보면 무려 2년전의 책이지만.) 사실 이 책 보급판이 아닌 양장본으로 샀다. (자랑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덮고 울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모두다 소설의 주제를 위해 마치 계산된 듯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소설이 너무 어려워서 싫다고 한다. 맞다. 폴라리스 랩소디는 분명 어려운 소설이다. 여기서 이영도의 특징을 하나 말해야 겠는데 그는 독자를 키워가는 사람이다. 드래곤 라자에서 퓨처워커로 넘어오면서 그는 자신의 글의 수준을 높였다. 그리고 폴라리스 랩소디에서도 그것은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따라오면서 이해할 독자를 그는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실로 두렵다.) 어떤가, 당신은? 아직 드래곤 라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드래곤라자가 낮다고 말하고 시은 것이 아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판타지를 사랑하고 자신을 수준을 높이고 싶다면 주저 말고 책을 들어라. 그리고 끝까지 읽어라. 마지막장을 덮는 순간 당신은 새로운 주제로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t****n 2002.01.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