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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다이지 작가의 미녀들의 초상화가 들려주는 욕망의 세계사는 인간의 욕망이 잘 드러난 여러 명화들을 소개하는 한편으로, 단순하게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 너머에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지게 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여러 명화들의 (생각보다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뒷이야기 혹은 그에 결부된 그 당시의 제반 사정이라고 하는 기본적인 틀을 제외한다면 어떠한 제약도 없다 보니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기도 하였고, 이 책이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을 다양한 정보들 또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재미가 있으면서도 유익하기까지 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