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권까지 다 읽고 나니까 한동안 카인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음. 처음에는 기괴하고 잔혹한 사건들이 계속 이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보고 나니 결국 가장 오래 남는 건 그 모든 사건 속에서 카인이 얼마나 외롭게 살아왔는지였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