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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록의힘 건망증이 심한건지 🤔 하루만 지나면 모든 것이 리셋이 되어버리는 … 😱 좋다고 하면 좋은 성격인지라 😅 가급적 모든 일을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다. 🤗 특히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동안 해야할 일을 우선순위별로 적어두고 📝 하나하나 미션을 완수하듯 지워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 그런 나와 어느 정도는 결이 같은 책이라는 생각에 관심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 저자는 스스로를 ‘기록디자이너’라 칭하는 기록전문가이자 작가, 출판사 담다 대표 🤗 기록디자이너라는 말이 어울리게 이 책은 기록에 관한 저자의 모든 생각과 가치를 담고 있는 책이다. ‘기록은 감정을 비우는 일이 아니라, 감정을 되돌려놓는 일이라는 것을 나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나를 데려오는 일이라는 것을 …‘ 프롤로그에 나와 있는 이 문장이 기록에 관한 저자의 철학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기록은 나를 데려오는 일이고, 나를 지키는 일이며 나를 나아가게 한다는 것을 알기에’ 이 문장 역시 🤗 (🖌️ 목 차 ) 또 하나의 언어, 감정 감정의 원본을 발견하다 관계 회복의 실마리 삶의 메시지를 기록하다 이 책은 저자의 일상(가정, 직장 등)에서 다양한 상황들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의 동요들, 그 감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뒤 밀려드는 후회들, 그러면서 알게 된 기록의 필요성과 효용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감정 쓰레기통을 만들어 순간의 감정을 즉각적으로 표출하기 보다는 잠시 쉬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감정을 다스리고 추후 이 기록을 통해서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거듭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고 한다. 글의 후반부에는 스스로의 감정을 읽어내는 다섯가지 질문, 관계 회복을 위한 기록 습관 방법 등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기록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록은 두가지로, 하나는 감정을 다루는 기록, 또하나는 삶을 다루는 기록으로 기록은 저자에게 단순한 습관이 아닌 살아온 방식이자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길잡이별이라는 문장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특히나 기록은 하루를 견디는 힘이며 진짜 나를 발견하는 고유하고 유일한 도구라는 말을 되새기며 그동안의 나의 기록들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나의 기록들은 저자의 분류에 따르면 삶에 대한 기록으로 앞으로는 감정에 대한 기록을 더해 🤗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가기보다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그 순간의 감정과 거리 두기를 통해 나라는 사람에 대해 좀 더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 이 책은 📗📘 기록에 관한 저자의 생각, 가치관, 실제 적용팁 등을 제공하는 책으로 기술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스스로의 삶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하고 앞으로의 인생에 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윤슬 #담다 #서평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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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록의힘 #윤슬 #담다 #서평 우리는 자기 감정을 숨기는 데 급급하다. 기분이 상해도 괜찮은 척, 그것이 쿨하다고 여기는 위선 속에서 자기 감정을 돌보지 못한 채 숨기거나 억누르며 스스로를 괴롭힌다. 이 책은 기록을 통해 자기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조용히 건네고 있다.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삶을 이해하는 눈이 생긴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을 때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을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 그렇기에 상황 파악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고 감정에 휩쓸려 자신을 몰아가곤 한다. 짧은 메모처럼 시작해도 좋다. 글의 완성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이다. 글이 된 감정은 자신을 그 감정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보게 한다. 그 거리가 감정을 이해하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가 말한 감정의 원본은 바로 감정에서 일어난 몸의 감각을 찾아가며 감정을 다룰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한다. 쓰지 않았을 때는 막연했던 감정들이 쓰는 순간 입체적으로 변한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루기 위해 감정을 구조하는 힘이 필요한데 저자는 그 방법이 바로 기록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감정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첫째,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둘째,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의 실체는 무엇인가. 셋째,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였다. 어떤 비판이나 평가 없이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라고 말한다. 나는 이 질문에 따라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적어보기 시작했다. 아이에 대한 막연한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그 불안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부모이기에 잘 되길 바라는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아이를 억지로 내 기대 반경에 들여다 놓으려니 서로가 힘든 것이었다. 또한 조급한 건 나였지 아이가 아니였다. 나는 충분히 아이를 기다려줬었나 반성하게 되었다. 아이의 눈높이로 다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또한 내 몸이 좋지 않은 탓도 있었다.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몸 상태가 원망스럽고 심지어 애타기까지 했다. 그 마음을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가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에 이르니 오히려 나 자신이 어른답지 못했구나 싶어 부끄러웠다. 감정이 눈앞에 보이니 오히려 불안도 두려움도 조금씩 옅어져 가는 듯했다. ‘아, 이래서 감정도 기록이 필요하구나’ 싶었다. 결국 감정 기록은 자신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는 일이었다. 글쓰기의 대상은 자기 자신일 수도, 누군가일 수도, 때로는 사회나 세계일 수 있다. 그러니까 내부와 외부, 모두 열려 있다. 하지만 기록은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위의 글은 기록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문장이라 생각된다. 마지막 장을 덮기 전에 긴 호흡으로 남은 글이다. 이로써 기록은 결국 나를 향한 글쓰기라는 사실에 마음의 날을 세워 보게 된다. 장미꽃향기 @bagseonju534 윤택한독서 @yoon._.books_ 서평단에 선정되어 담다 출판사 @damda_book 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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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먼저 뭘 하면 좋을까요? 담다 출판사 윤슬 대표는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우선되었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힙니다. "지금 나는 어떤 상태일까?"를 확인하는 건데요. 단순히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피로를 막아주고 번아웃으로부터 자신을 구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와 더불어 꼭 해야 할 중요한 한 가지를 강조하는데요. 바로 감정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AI가 인간의 영역으로 들어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며 새로운 존재로 부상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의 고유한 영역인 감정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일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우리가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인간의 마지막 영역이라고 주장하는데요. 스스로를 '기록디자이너'라고 부르는 기록 전문가 윤슬 대표가 펴낸 신간, ≪감정 기록의 힘≫에 깊은 이야기 담겨있습니다. 윤슬 대표는 글쓰기 코치, 작가로 활동하며 감정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재설계하는데 기록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 SNS는 물론 꾸준한 저술 활동을 통해 활발히 알리고 있는데요. "기록이 순간을 바꾸는 힘을 지녔다는 생각, 감정을 다루는 가장 인간적인 방식이라는 믿음"을 지닌 저자는 기록을 표현을 위한 도구가 아닌 삶을 설계하는 기술이라고 정의 내립니다. 기록전문가로서 저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록법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독창적인 기록법을 통해 감정을 구조화하고 데이터로 활용하며 무너진 삶을 복원하고 관계와 일에 대한 성과를 바꾸기 위한 탐구를 멈추지 않는데요. ≪감정 기록의 힘≫. 이 책 또한 그 일환으로 감정과 기록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로, 특유의 서술 방식을 사용해서 감정 기록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삶을 회복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줍니다. 1부. 또 하나의 언어, 감정, 2부. 감정의 원본을 발견하다, 3부. 관계 회복의 실마리, 4부. 삶의 메시지를 기록하다. 모두 4부로 된 구성을 순서대로 밟아가며 독자들은 언어로 정리되고 구조화된 감정과 마주하며 기록이 지닌 힘을 실감하게 될 텐데요. 독자들에게 스스로 마음을 살펴보고 언어로 정리함으로써 자신을 잘 이해하고 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마음 다스림을 위한 심리 치유서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인간적'이라는 말이 어색해진 시대에 '사라지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탐구보고서라고 하는데요. 독특한 방식으로 서술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독자들은 저자의 말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다이어리를 펼쳐 하루를 기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배울 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신뢰 받는 사람은 타인을 존중하는 말을 건네는 사람이며,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p.26)이라고 합니다. 불안과 우울, 피로가 밀려올 때, 마음의 온도가 내려갈 때 그 순간의 감정을 기록으로 남겨보면 어떨까요? 인공지능 시대에도 무너지지 않고 대체불가능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 첫걸음, 지금 시작해 보세요. <담다스 활동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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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느끼는 것이, 나의 마음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나는 원래도 타인의 감정이가 기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나를 접는 경우가 많기에, 그것을 글에 드러내기도 어려운 사람이다. 그런데, 윤슬 작가님의 『감정 기록의 힘』을 읽으며, 감정을 기록하는 것이, 결국은 내 삶을 바꾸는 무엇인가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윤슬 작가의 신간 『감정 기록의 힘』은 단순히, 내 마음을 담은 글쓰기를 말하는 책이 아니다. 물론 그것을 담고 있기는 하나, 감정을 기록하는 행위 자체를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으로 바라보는 독창적인 시각이라 할 수 있겠다. 『감정 기록의 힘』의 1부에서는 감정을 또 하나의 언어로 인식하며, 감정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은 알고 있었다. 속도를 늦춰야 했다는 것을.(p.36)”이라는 문장에 마음이 툭, 내려앉았던 것은 그 문장이 날카로운 탓도 있었겠지만, 내 감정 어딘가에 있었던 깨달음이었으리라. 그래서 그의 문장들에서 공감과, 깨달음을 동시에 느꼈겠지.
그녀는 『감정 기록의 힘』의 2부를 통해 감정의 ‘원본’을 발견하는 방법을 다루며, 세 가지 질문, 다섯 가지 질문, 하루 한 줄 기록등 실천 가능한 기록법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감정 기록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버리는 대신, 데이터처럼 다루며 관계 속 패턴을 이해하도록 돕는데, “지금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이 감정시작이 어디인지”, “이 감정과 연결된 기억이 무엇인지”, “그때 나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 그녀의 문장들에 나는 생각지 못한 공격을 당한 듯 무장해제가 되고 말았다. 마흔 즈음이 되고 보면 내 감정을 덮어두는 것도, 내 상황들을 그냥 남의 일인냥 미루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런데 그녀의 문장들을 읽는 나에게 그녀의 문장들이 물었다. 정말 그냥 미뤄두어도 되냐고, 모른 척 해도 되냐고. 그래서 나는 그녀의 문장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더라.
『감정 기록의 힘』의 후반부는 감정을 변수로 두지 않고 상수로 인식해, 시간 관리와 일상 회복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감정은 쓰레기가 아니라 아직 해석되지 않은 정보라는 관점이 인상적”이라는 말이 남의 말처럼 느껴지지 않아 더욱 공감했고, 이 책이 그저 글쓰기를 위한 가이드가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는 책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감정 기록의 힘』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빨리 해소해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고, 삶을 이해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바라보게 하는 듯하다. 사실 일기처럼 가벼운 기록에서는 나의 이야기를 하지만, 온라인만 되어도 그게 어렵지 않나. 그점에서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관계와 일상을 회복하는 힘을 전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감정 기록의 힘』은 감정에 민감하거나 쉽게 휘둘리는 사람, 혹은 자기 성찰과 관계 회복을 원하는 독자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혹은 나처럼 늘, 문장을 아끼느라 세상에 내놓지 못하는 바보들의 출구를 여는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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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지음/ 담다 (펴냄) 최근 현장에서 마음이 아픈 학생들을 자주 마주한다. 무한 경쟁의 시대를 살며 어른들의 과도한 이기심은 자연을 파괴하고, 보이지 않는 전선을 만들고,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전쟁은 총과 미사일의 전쟁이 아니다. 비교와 평가, 순위와 성과로 끊임없이 서로를 밀어내는 일상의 전쟁이다. 교실 안에서도 아이들은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것은 왜 글쓰기를 해야 하는가 질문과 맞닿아있다. 기록을 즐긴다. 개인 계정과 독서기록 용, 등단 이후 작가 계정 세 개를 운영 중이다. 감정을 읽고 감정의 의미를 차근차근 정리해 볼 수 있었다. 한 해가 끝났고 새 학기를 맞으며 마음이 몹시 소란한 요즘이다. 감정을 읽는 것에 대해 시작한 이 책은 감정이 지닌 패턴을 알게 하고 감정 기록 습관을 위해 세 가지 질문을 한다. 감정 기록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에 도달하는지도 말해준다. 감정 지능이란 감정을 없애는 능력이 아니라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다. 나는 감정에 민감하고 휘둘리기도 해서 피로감을 느끼는 편이다. 때로 느끼는 양이 많아서 처리하는 시스템이 과부하 되기도 한다는 점. 민감함은 약점이 아니라 조절되지 않을 때만 힘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긍정적인 해석^^ 우리는 감정을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 배워왔다. 특히 분노, 우울, 불안은 빨리 해소해야 할 문제처럼 여겨진다. 상담실에서조차 “괜찮아질 거야”라는 말은 종종 “빨리 회복하라”는 위로가 아닌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어 조심스럽다. 책의 저자는 감정을 쓰레기통이 아니라 데이터로 본다. 버려야 할 찌꺼기가 아니라, 아직 해석되지 않은 정보라고. 이 문장을 읽으며 잠시 멈춰 섰다. 아이들이 흘려보내지 못한 눈물,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 분노, 갑작스레 무너지는 무기력은 ‘고쳐야 할 증상’이 아니라 아직 번역되지 않은 메시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기를 들지 않아도 우리는 서로를 상처 입힐 수 있다. 속도와 효율을 강요하는 구조, 끊임없이 비교하는 문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공기. 아이들은 그 안에서 스스로를 검열하며 자란다. 책을 읽으며 나는 믿고 싶었다. 감정을 기록하는 일은 작은 저항이라고...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데이터처럼 축적하고, 언어로 구조화하는 순간, 그들은 더 이상 휘둘리는 존재가 아니라 해석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나에게 방법을 알려주기보다 방향을 보여주었다. 감정을 없애는 어른이 아니라,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이 되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나 역시 기록을 멈추지 말라고. 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오늘의 감정을 한 줄 적어보게 하는 것, 그리고 그 문장을 함께 읽어주는 것. 어쩌면 그 작은 기록이, 이 시대의 보이지 않는 전쟁의 시대를 살며 우리들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힘이 된다. 감정에 민감하다는 건 상처를 잘 받는다는 뜻이 아니라 세상을 깊이 느낀다는 뜻이다. 세상을 깊이 느끼고 사랑하며 살 것이다. 오늘 3.1절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 특히 잊힌 여성 독립운동가분들을 기억하며 글을 닫는다. #감정기록의힘 #윤슬 #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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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록의 힘》은 스스로를 기록디자이너라 칭하는 기록 전문가 윤슬의 에세이다. . 그리고 작가가 던진 감정 기록을 위한 세 가지 질문에 답을 적어보면 어떤 식으로 내 감정을 적고 마음을 단단히 할지 기준을 잡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 하루 한 줄이라도 적어보고 싶어진다. 좀 더 용기를 내어 써봐야지. 재능이 없더라도 나를 단단히 하고자 함이니 시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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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기록의 힘 > < 감정 기록의 힘 >은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감정과의 대면을 더 이상 피하지 않도록 조용히 손을 내미는 책이다.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는 생각은 이미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나 그럴듯한 이유를 덧붙이며 번번이 시작을 늦췄다. 막상 마주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고 솔직해질 용기도 부족했다.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불편한 증거를 스스로 만들어두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미루는 사이,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는 부채감은 점점 더 커졌다. 이 책은 그런 막막함 속에서 든든한 동행이 되어준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물러설 자리를 허락한다는 것이다. 조급하게 몰아붙이지 않고, 친절한 안내자처럼 앞서 걸으면서도 속도를 강요하지 않는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 나 자신에게조차 여유를 주기 어려웠던 시간들 틈에서 잠시 멈춰도 괜찮다고 손짓한다. 주춤하면 기다려주고, 흔들리면 다시 방향을 잡아준다. 작가의 솔직한 기록을 읽다 보니 감정을 바라보는 태도부터 달라졌다. 마음에 닿은 문장들에서 위로와 공감을 얻었고, 나 역시 그렇게 써보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 감정을 세밀하게 돌아보는 일은 여전히 서툴다. 더욱이 그것을 글로 남기는 일은 낯설고 어색하다. 하지만 책 속의 기록을 통해 배워가며 눌러두었던 감정들을 하나씩 펼쳐볼 수 있었다. 오랫동안 압축되어 있던 감정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오래된 상처 속에 머물러 있던 그때의 나를 다시 만났다. 나아가 지금의 시선으로 충분히, 오래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코 편안하지만은 않은 과정이었다. 불편했고, 때로는 창피했다. 그러나 끝내는 후련했고, 조금은 당당해질 수 있었다. 기록한다는 행위가 스스로를 온전히 이해하는 일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매일 사람과 세상에 부딪히며 살아간다. 때로는 자기 자신과도 충돌한다. 그때마다 온몸을 휘감는 감정을 흘려보내기만 한다면 같은 자리에서 지치기 쉽다. 용기 내어 감정을 붙잡아 쓰기 시작한다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조금은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거창한 해결책 대신 그 조용한 시작을 가능하게 한다. 82p. 나는 질문하는 사람이 되어 지하실 문을 열었고 끝내 읽어 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 기록했다. 104p. 흔들리는 날의 기록은 객관적이거나 이성적일 필요가 없다.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보다 내 감정을 구하는 것이 먼저다. 그런 날의 기록은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127p. 상처는 ‘사건‘이 아니다. 상처는 그 사건을 바라보는 ’나의 해석’이다. 감정 노트는 바로 이런 변화가 생겨나는 공간이다. - 이 문장으로 인해 오래 간직해온 내 상처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졌다. 미련하게도 그것이 사건인 줄 알았다. 나의 해석에따라 상처가 다르게 변화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전엔 미처 알지 못했다. 내 해석에 따르면, 그저 예의없는 누군가의 서툰 행동이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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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 일상이 반복될수록 곤혹스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감정기록을 알게 되니 무엇을 했는가 보단 무엇을 느꼈는가, 왜 그렇게 느꼈는가에 집중했다면 좀 더 다양한 걸 적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아직도 나 혼자만의 기록을 이어가진 않았을까 생각하게 된다. 특히나 나뿐 아니라 내 주변인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나의 감정들에 대해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구나 생각이 드니 감정기록을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저자의 부모님에 대한 글을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연말 나를 돌아보고 연초 새로운 다짐을 잡을 때에 그 가닥을 잡아주는 책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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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도서> 스스로에게 말을 걸기 위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해 감정을 기록하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시에서 형식을 빌려 왔습니다. 감정 읽어 내기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감정의 속내를 알아채지 못함을 안타깝게 여깁니다. 바쁜 일정으로 숨이 찰 때, 실수가 잦을 때, 누군가에게 무심해질 때, 무기력하거나 공허해질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겨울 때, 감정 속에 깊이 숨어있는 마음을 들여야 봐야 한다고 속삭입니다. 그 마음을 기록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 ’감정 기록‘을 통해 자신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놓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모호함이 선명해졌습니다. 기록 후, 달라진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기록의 힘을 전파합니다. 🔖 ≪감정 기록의 힘≫, 책 제목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듯이 기록의 ’힘‘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기록의 ’위력‘을 들려줍니다. 🔖 감정을 글로 옮겨 내며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감정 속에 숨어 있는 ’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감정을 -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 다스리며 본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관계‘ 속에서도 감정 기록은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었습니다. 기록을 통해 언어적 요소와 비 언어적 요소를 확인하며 상황 자체를 ’읽어내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조금 더 이성적으로 맥락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말과 행동은 휘발성이 강합니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지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선택해 버립니다. 감정 기록은 조급했던 선택을 보완해 줍니다. 🔖 감정 기록은 읽어내야 하는 것들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기록을 남기는 그 순간, 나를 보듬어 줄 수 있습니다. 달라진 시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정 기록을 통해 나란 존재는 점점 더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 이 책에는 감정 기록을 돕기 위한 질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감정 기록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저자가 준비해 준 질문과 안내에 따르다 보면 나를 진지하게 만날 기회가 차곡차곡 쌓여갈 거라 확신합니다. 쌓여가는 기록만큼, 나만을 위한 질문도 생겨날 거라 기대해 봅니다. 🔖 저자가 강조하는 ’기록‘은 비교적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문장이라도 괜찮다 말합니다. 그 어떤 부담도 없었습니다. 메모장과 비밀 노트에 그저 기록을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면 충분하다 속삭입니다. 단어 몇 개가, 단 한 문장이, 이야기의 시작이 될 거라 여운을 남깁니다. 🔖 일기든, 낙서이든 글쓰기와 멀어진 요즘의 저입니다. 기승전결의 구조로 완성된 글을 써내고 싶다는 욕심에 부담감은 깊어졌습니다. 두 번 다시 돌아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잊고 싶은 일들이 쌓여갔습니다. 나를 포함하고 있는 그 모든 글은 멈춘 지 오래전입니다. 🔖 감정의 기록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며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토닥여 주고 싶습니다. 감정에 휩쓸려 눈을 감아 버렸던 순간을 되돌려 보고 싶습니다. 기록을 통해 그때를 복기하며, 달라진 나를 만나게 될지 기대됩니다. 한 개의 단어라도, 하나의 문장이라도 기록해 보겠습니다. 나를 돌봐주며 나와 사랑에 빠져 보겠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삶이 힘겨워 자신을 잃어버린 분께 주변의 일에 필요 이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분께 감정에 이끌리지 않고, 감정을 다스리고 싶은 분께 글쓰기를 원하지만 시작이 부담스러운 분께 ≪감정 기록의 힘≫을 추천합니다. 🎁 감정의 속마음을 찬찬히 살펴보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을 거예요. 🎁 나에게 일어난 일을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길 거예요. 🎁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두려움과 불안감은 줄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거예요. 🎁 인간의 유일한 영역 감정이란 존재를 섬세하게 키워낼 거예요. #감정기록의힘 #윤슬작가 #기록디자이너 #담다출판사 #담다스6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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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 기록의 힘 윤슬 / 도서출판담다 ⠀ 기록은 기억을 붙잡고, 글쓰기는 기록을 돌본다. ⠀ 감정을 기록하는 사람은 흔들리는 순간에도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는다. ⠀ ⠀ ⠀ ⠀ 스스로를 '기록디자이너'라고 칭하는 기록 전문가 작가님의 책 ⠀ 감정 기록의 힘 ⠀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하고 있을 것이다 ⠀ 나도 두 아이를 키우며 서평을 쓰다보니 잊어버리면 안되는 중요한 일정들을 다이어리와 핸드폰 일정으로 기록하고 알람을 설정한다 ⠀ 보통은 나처럼 해야하는 일 등을 기록하는데 작가님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감정을 기록한다 ⠀ 이 부분에서부터 신선한 호기심이 일었다 ⠀ ⠀ ⠀ *p44 마음이 채워진 날에는 문장이 더 잘 읽히고, 곁에 있는 사람의 말도 더 선명하게 들려온다. 책의 메시지나 방향도 또렷하게 다가온다. ⠀ 우리는 감정적 존재이기에 감정에 따라 같은 상황도 다르게 받아들인다 ⠀ 그렇기에 내 감정을 돌아보고 조절한다는게 더 중요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 ⠀ ⠀ -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의 실체는 무엇인가?' ⠀ -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 ⠀ 막연히 우울하고 힘들다, 짜증난다는 식의 표현보다 ⠀ 지금의 내 상황을 깊이 들여다보고 내 감정의 실체와 생각을 알아간다면 ⠀ 불안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도 한결 평온해진다 ⠀ ⠀ ⠀ *p114 우리는 서운함을 표현하는 과정이 다르고, 마음이 급해지는 순간이 다르고, 의도를 읽어 내는 방식도 다르다. ⠀ 이 부분도 참 많이 와닿았다 ⠀ 특히 남편과의 관계에서 이런 어려움을 종종 느낀다 ⠀ 결혼후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이해하고 맞춰져가지만 13년차인 지금도 종종 서로의 말에 기분이 상한다 ⠀ 서로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님에도 내 방식대로 의도를 읽어내고 서운해하고 화가 나는데 ⠀ 감정을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상대의 감정을 제대로 읽어낼 수 있다면 ⠀ 일상 속 이런 사소한 다툼도 많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시대 ⠀ ⠀ *p180 기록은 하루를 견디는 힘이며, 흩어진 마음을 끌어모은 흔적이며, 진짜 나를 발견하는 고유하고 유일한 도구다 ⠀ 우리 인간이 지난 가장 고유한 기술이자, 가장 인간적인 방식인 기록 ⠀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다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봐야하는 요즘 ⠀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해보며 나를 지키고 다시 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