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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인 스킬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글쓰기 책 -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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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인 스킬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글쓰기 책 -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_ 스토리매니악 이 책의 시작은 도발적이다. '당신의 일이 뜻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상대방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못해서이고, 그것은 말과 글로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하기 때문' 이라고 말이다. 곰곰 되씹어 보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즈니스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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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인 스킬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글쓰기 책 -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_ 스토리매니악


이 책의 시작은 도발적이다. '당신의 일이 뜻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상대방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못해서이고, 그것은 말과 글로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곰곰 되씹어 보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즈니스는 바로 이 말과 글을 기본으로 한다. 이 둘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비즈니스가 말에 중심을 둔 바가 많았다면, 요즘은 글로 무게 중심이 조금 옮겨 오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저자는 책의 시작에서 이 책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한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 이라고 말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해 고민하고 실패하는 이들을 위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카피라이터, 드라마, 게임 각본 등을 쓰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 받은 저자가 들려주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실용적이다. 저자는 앞에서 글쓰기가 얼마나 유용한가를 말하고, 이어 실제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트레이닝 코스를 제시한다. '무엇을 전하는가', '어떻게 전하는가', '패턴을 응용 방법', '사람을 어떻게 움직이고 공감을 일으키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스텝별로 자세히 설명한다.

 

그 내용을 보면 바로 응용하여 연습해 볼 수 있는 정도다. 하나의 원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주제에 맞는 예시를 제시한다.잘된 예와 그렇지 않은 예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 본다. 저자가 제시하는 잘된 예문을 통해서는 확실히 원문이 주는 느낌과 어떤 부분이 명확히 다른지를 알 수 있어, 저자가 짚어주는 글쓰기의 핵심 포인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일본작가의 실용서답게 읽기에 쉽고, 핵심을 명확히 짚어주는 구성이 참 좋다. 무엇보다 어떻게 글쓰기가 변화 되어 가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긴다. 저자가 말하는 방식을 조금 따라 하고, 연습을 하게 되면 종전과는 다른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된다. 뭐랄까, 좀 더 구체적으로 글에 목적을 담게 되었다고 말하면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글쓰기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메일, 기획서, 보도자료, 자기소개서, SNS, 광고문 등 사회인들이 특히 궁금해할 분야들이다. 저자는 이런 분야들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런 부분들에 특히 자신이 없었던 이들이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종전의 책들도 이런 부분들에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좀 포괄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있어 세부적인 스킬에 대해 부족했다. 하지만, 이 책은 오히려 그 세부적인 스킬 면에 집중하고 있어, 실제적인 글쓰기 공부에 도움이 된다.

 

책의 말미에는 실제 사용에 응용할 수 있는 글쓰기 패턴들도 수록해 놓았다. 'How to Say', '세일즈 글쓰기', '자기소개서 유형' 등에 대한 내용인데, 저자가 제공해준 패턴을 응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방식의 글을 좀 더 쉽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무엇보다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가늠하고, 제시된 예문을 통해 연습하여 자신의 글쓰기가 향상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실제적인 글쓰기가 어떤 과정을 통하는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어떻게 글쓰기에 담는지를 세세하게 알려주어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회인으로써 글쓰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해 보고 싶다.

 

리뷰 총점 종이책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수입이 달라지는 베테랑 카피라이터의 글쓰기 강좌~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수입이 달라지는 베테랑 카피라이터의 글쓰기 강좌~" 내용보기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수입이 달라지는 베테랑 카피라이터의 글쓰기 강좌~   2015년 문장력 연구소가 전국의 회사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임팩트가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문장력’이 있고 없고에 따라 평균 연봉이 3,00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197쪽)   글쓰기만 잘해도 연봉이 달라진다니, 솔깃해지는 이야기다. 일본의 베테랑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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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수입이 달라지는 베테랑 카피라이터의 글쓰기 강좌~

 

2015년 문장력 연구소가 전국의 회사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임팩트가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문장력이 있고 없고에 따라 평균 연봉이 3,00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197)

 

글쓰기만 잘해도 연봉이 달라진다니, 솔깃해지는 이야기다. 일본의 베테랑 카피라이터가 전하는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는 같은 문장이라도 상대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힘 있는 글을 쓰는 것이다. 굳이 카피라이터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글을 쓸 기회는 많기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다.

 

 

광고나 신문, 뉴스의 헤드라인을 보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문장들이다. 저자는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을 문장의 패턴에 대한 기교를 배우고 익히라고 한다. 특히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다면 상대를 움직이는 가장 큰 무기는 말과 글일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을 끌어내는 말과 글만으로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면 꼭 배워야 할 기술이다.

 

저자는 사람의 마음을 끌고 공감을 끌어내려면 제목과 헤드라인에 신경 쓰라고 한다. 글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전하는 방법에도 신경을 써라고 한다. 무엇보다 상대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3대 법칙은 팩트, 메리트, 베네핏에 신경을 쓰라고 한다. 상대가 매혹될 정도의 획기적인 정보라면 팩트로도 충분하지만 그 외에는 팩트에 메리트와 베네핏이 추가되어야 당사자가 만족감을 느끼며 끌려든다는 것이다.

 

사실, 우수 영업사원이라면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간파해서 공략할 것이다. 우수 카피라이터라면 소비자의 필요를 알고 소비자의 마음을 끄는 문장으로 공격할 것이다. 누구나 소비자의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고,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고 싶을 것이다.

 

타이틀과 헤드라인은 강력한 단어를 골라 흥미를 끌도록 해야 한다니. 따라 하기 쉬운 리듬과 운율을 의식하며 문장을 만들라니. 추상적인 상투어는 피하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단어의 조합을 고민하라니. 간결하게 압축미를 살려야 효과적이라니. 모두 글쓰기에 유용한 팁이다.

 

만약 세일즈맨이라면 저절로 사고 싶게 만드는 글쓰기를 원할 것이고, 취준생이나 입시생이라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싶을 것이고 마음을 고백하고 싶다면 상대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쓰기를 원할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한 베테랑 카피라이터의 연봉을 올릴 수 있는 글쓰기 강좌다.

 

 

누구를 대상으로 쓰는 글인지, 왜 쓰는지, 무엇을 위해 쓰는지, 어떻게 써야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베테랑 카피라이터의 이야기가 공감 가득하다.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직장에서조차 배우지 못한 것이기에 빨려서 읽게 된다. 상대와 관계있는 일임을,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것임을 설득하는 글쓰기가 쉽지 않은 법이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옆에 두고 자주 읽으며 연습해야 할 책이다

 

a******7 2015.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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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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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면 연봉과 글쓰기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글쓰기를 잘하면 연봉이 높아질 수 있는 게 사실인건가 하는.쉬운 예로 말하기만 해도 그렇다. 같은 의미를 가진 말을 하게 되는 때에도 사람들은 각자만의 언어로 말을 하게 된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말과 자신만의 입장을 고수하는 말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빚어지게 되는 결과는 정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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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면 연봉과 글쓰기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글쓰기를 잘하면 연봉이 높아질 수 있는 게 사실인건가 하는.


쉬운 예로 말하기만 해도 그렇다. 같은 의미를 가진 말을 하게 되는 때에도 사람들은 각자만의 언어로 말을 하게 된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말과 자신만의 입장을 고수하는 말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빚어지게 되는 결과는 정말 판이하게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글을 타인에게 전할 때 자신만의 입장만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잘 이해되도록, 그러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은 얻기 위한 글쓰기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쓰기를 말하고 있다. 일의 능률을 높이는 결과는 곧 연봉과 직결되기 때문에 책의 제목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부분에 걸쳐 글쓰기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는데,  평소 생활에서 쓰임새가 많은 부분들이다. 물론 그 모든 분야를 통틀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이라는 것에 있어서는 공통점이 있다.

나는 특히 마케터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이 가장 흥미진진했다. 고객의 마인드를 이해하고 그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보다 많은 판매비율을 높이는 것이므로, 직장에서의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한 처세나 그로인한 출세, 높은 연봉을 바라는 독자라면 조금은 다른 의미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내용은 크게 보면 꼭 고객에게만 한정시킬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 부분에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쓰임새를 갖고 있다고 하겠다. 물론 직장에서 쓰임새가 높은 여러가지 방법론도 나오지만, 저자의 경력이 경력이니만큼 대체로 마케터적인 글쓰기의 의미와 효용서이 강했던 책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마케팅이든 영업이든 연애편지든 뭐든 다 사람 마음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다 마찬가지니까.



펜의 힘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옛 말이 있다. 자신만의 펜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다르는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진다. 자신만의 펜을 연마하는 글쓰기를 통해 좀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힘을 갖게해줄 수 있을 책이다.



d*******2 2015.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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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스리는 자, 비즈니스를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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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헤드라인, 캐치프레이즈' 등과 같은 '첫 한 문장'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글의 내용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우선은 제목과 헤드라인으로 첫인상부터 상대의 마음을 휘어잡아야 본문까지 읽기 때문이다. -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중에서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글쓰기   저자 가와카미 데쓰야는 카피라이터이자 쇼난 스토리 브랜딩 연구소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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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헤드라인, 캐치프레이즈' 등과 같은 '첫 한 문장'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글의 내용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우선은 제목과 헤드라인으로 첫인상부터 상대의 마음을 휘어잡아야 본문까지 읽기 때문이다. -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중에서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글쓰기

 

저자 가와카미 데쓰야는 카피라이터이자 쇼난 스토리 브랜딩 연구소 대표이다. 오사카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광고회사를 거쳐 독립했다. 산토리, ENEOS, 로토 제약, 도요타 자동차, KDDI, 고쿠요 등 50여 기업의 광고 제작에 참여했으며 도쿄 카피라이터클럽 신인상, 후지산케이그룹 광고대상 제작자상, 광고통신상, 일본CM방송협회상 등 수상 경력만 15회 이상의 베테랑이다. 광고 외에 무대, 드라마, 게임 각본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 책은 학생부터 직장인, CEO에 이르기까지 현업에서 필요한 글쓰기 기술을 정리했다. 저자는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여러 요인 가운데 '글쓰기'의 유용함을 강조하며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자신의 일이 술술 잘 풀리고 있다면 굳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글을 쓸 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영업사원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 즉 고객이 차를 구입하면서 느끼고 싶어하는 '속마음'(인사이트)과 '베네핏'(행복할 수 있는 제안)을 세일즈맨이 제시하듯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정리정돈을 합시다'가 아니라 '책상 위가 깨끗한 사람이 영업실적도 좋아요'처럼 '영업실적이 좋다'는 '베네핏'을 담아서 쓴 글이 임팩트 있고 호소력 있다.

 

 

지루해서다. 끌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제목과 헤드라인이.

 

광고회사 직원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동안에 고객은 기획안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휘리릭 넘겨 본 후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 어떤 고객은 설명에 맞춰 페이지를 넘기는 시늉을 하지만 노트북에 계속 뭔가를 타이핑 한다. 노트북 화면을 들여다보지는 않지만, 시선의 움직임으로 봤을 때 아마도 프레젠테이션 설명과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획서 내용이 허술해서가 아니다.

나눠 준 기획안은 대부분 도표와 그림을 적절히 구성하여 깔끔하고 보기 좋게 파워포인트로 작성했다. 꼼꼼히 읽어 보면 주옥같은 내용들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 제목과 헤드라인까지만 읽고 설명을 들을 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면, 진지하게 읽지도 듣지도 않는다. 설명이 끝나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하고 대답할 뿐, 자료는 곧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어떻게 전할까?

 

어느 호텔의 칵테일파티에 참석했다고 가정해보자. 사람들은 각자 떠들기 바쁘고 연단 위에서 누군가 인사를 하고 있지만 잘 들리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그때, 약간 떨어진 곳에서 자신의 이름이 얼핏 들린다. 그때부터는 그들이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어느새 그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국의 심리학자 콜린 체리는 주위가 아무리 시끄러워도 자신에게 흥미가 있는 대화 소리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선택적 청취 능력을 '칵테일파티효과'라고 이름 붙였다.


이처럼 현대사회는 항상 칵테일파티가 열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주위의 잡음들은 점점 커지고 몹시 흥미를 끄는 이야기가 아니면 사람들은 돌아보지도 않는다. 그러니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듣는 이가 '자신의 일'처럼 느끼게 해야 한다. 우선 '제목, 헤드라인' 등 첫 문장으로 상대를 사로잡아야 한다.

 

타이틀과 헤드라인의 3원칙

 

1,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단어를 선택하라

2.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흥미'를 끌어내라

3. 무심코 따라하기 쉬운 리듬과 운율을 의식하라

 

강력한 펀치를 날라는 어휘를 상용하려면 추상적인 상투어를 피하고, 단어의 조합을 고민하면서, 압축하여 간결하게 써야 한다. '흥미'를 끌어내려면 의문을 품게 하고, 중요한 정보를 감추며, 상식에 반하는 어법을 구사하라. 리듬과 운율을 살리려면 세 부분으로 구성하고, 운韻을 맞추며, 대구對句법을 사용하거나, 명언이나 유행어를 활용하도록 하자.

 

 

패턴을 응용하라

 

마음을 휘어잡는 5가지 패턴

 

1. 타깃을 콕 집어 말을 건다

2. 질문늘 던져 스스로 답을 내게 한다

3. 딱 잘라 말한다

4. 구체적인 숫자를 삽입한다

5. 진심으로 부탁한다

 

우리가 글을 써서 의견을 전달할 때는 되도록 많은 사람이 읽어 주기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타이틀이나 헤드라인 등에 많은 사람에게 호소하는 내용을 담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많이 담는 바람에 오히려 아무에게도 와닿지 않는 문장이 되어 버린다. 상대의 범위를 명확히 할수록, 그 조건에 맞는 사람들이 자신을 부른다고 느낄 확률이 커지고 관심을 보이게 된다.


타깃을 좁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성별, 연령, 직업, 거주지, 소속, 소유물, 신체적 특징' 등, 이른바 속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7가지 요소로 함축하면 듣는 사람도 자신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음은 어느 잡지의 표지 카피다. 특정 연령으로 타깃을 좁힌 예이다.

 

일반~ 해고하고 싶은 사원의 공통점
예시~ 해고하고 싶은 40대의 공통점


만약 우리가 40대 회사원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움찔하고 놀랄 것이다. 사실 이 잡지의 주요 독자층은 40대 이상이기 때문에, 이것은 타깃을 좁힌 듯하면서도 사실은 타깃 독자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표지를 본 독자가 '혹시 나 말인가?' 하고 생각한다면 이는 분명 성공인 것이다.

 

 

사람을 움직여라

 

저자는 설득하는 글을 쓸 때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말로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3가지 원칙'을 강조한다. 비록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이 3가지 원칙이 현대의 글쓰기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즉 글을 읽는 사람의 행동을 이끌 가능성이 높아진다.

 

'로고스'는 이론을 내세워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

'파토스'는 뜨거운 정열과 열의로 설득하는 것

'에토스'는 신뢰를 바탕으로 설득하는 것

 

글을 쓸 때 3가지 중 하나만 내세워 설득하는 실수를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에토스가 없다면 사람들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 모두 잘 아는 글을 예시로 들어보자. 이는 애플의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교의 졸업식에서 행했던 연설 중 마지막 부분이다. 이를 다른 사람이 인용한다고 과연 명언이라고 느낄까?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Stay Hungry, Stay Foolish"

- 스티브 잡스

 

 

공감을 끌어내라, 책은 마지막으로 스토리를 도입한 글을 예시하고 있다. 이는 응용편이라 우리들이 금방 배우기엔 쉽지 않다. 하지만 비즈니스 글스기에 이를 활용할 수 있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하지 않는가.

 

 

문장을 다스리는 자가 비즈니스를 다스린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말'과 '글'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뀌면 비즈니스는 크게 바뀐다. 비즈니스 글쓰기는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서 쓰는 것이다.

5****0 201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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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터넷 시대다. ‘글쓰기’의 시대이기도 하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자기 글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댓글과 트위터의 짧은 단상을 넘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오르는 제법 긴 글들도 넘쳐나는 현실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글을 쓰는 사람은 많지 못하다. 그만큼 그에 대한 대중적인 갈망도 크다 보니 주요 서점들의 서가에도 글쓰기 관련 책들이 적잖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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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터넷 시대다. ‘글쓰기의 시대이기도 하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자기 글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댓글과 트위터의 짧은 단상을 넘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오르는 제법 긴 글들도 넘쳐나는 현실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글을 쓰는 사람은 많지 못하다. 그만큼 그에 대한 대중적인 갈망도 크다 보니 주요 서점들의 서가에도 글쓰기 관련 책들이 적잖이 자리를 점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이 책은 산토리, 토요타 등 유수 브랜드의 광고 제작에 참여했으며 일본에서 각종 광고상을 받은 카피라이터 출신의 저자 가와카미 데쓰야가 대중을 사로잡는 광고처럼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글쓰기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는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여러 요인 가운데 글쓰기의 유용함을 강조하며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글을 쓸 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영업사원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자동차 영업사원이 고객이 차를 구입하면서 느끼고 싶어 하는 속마음’(인사이트)베네핏’(행복할 수 있는 제안)을 제시하듯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무미건조하게 정리정돈을 합시다가 아닌 책상 위가 깨끗한 사람이 영업실적도 좋아요와 같이 구체적이고 영업실적이 좋다베네핏을 담아서 쓰면 글이 임팩트 있고 호소력을 가질 수 있다.

 

우리가 설득하는 글을 쓸 때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말로 사람을 설득하는 3가지 원칙을 잊어서는 안된다.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3가지 원칙이 현대의 글쓰기에서도 힘을 발휘, 글을 읽는 사람의 행동을 이끌 가능성이 높아진다. ‘로고스는 이론을 내세워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을 말하고, ‘파토스는 뜨거운 정열과 열의로 설득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에토스는 신뢰를 바탕으로 설득하는 것이다. 글을 쓸 때 이 3가지를 꼭 기억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국의 심리학자 콜린 체리는 주위가 시끄러워도 자신에게 흥미가 있는 대화 소리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선택적 청취 능력을 칵테일파티효과라고 이름 붙였다. 현대사회는 항상 칵테일파티가 열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주위의 잡음들은 점점 커지고 몹시 흥미를 끄는 이야기가 아니면 사람들은 돌아보지 않는다. 그러니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듣는 이가 자신의 일처럼 느끼게 해야 한다.

 

또한 힘 있는 글쓰기는 한번 익히면 더 이상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스킬이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이것을 배울 기회가 좀처럼 없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타이틀헤드라인은 추상적인 상투어를 피하고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대대로 전해진 엄마의 손맛과 같은 상투적 표현보다 아늑한 방에 별미로 소문난 요리를 가족들과 호호 불어가며 먹는 즐거움을 맛보세요와 같이 쓰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직접 강의를 듣는 느낌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질문을 던져서 독자가 답을 내게 하는 문장과 구체적 숫자의 제시,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문장, 리듬과 운율을 의식한 문장 등이 임팩트있는 글을 만들어 읽는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게 한다.

k*****6 2015.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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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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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 '가와카미 데쓰야'는 카피라이터로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여러 요인 가운데 ‘글쓰기’의 유용함을 강조하며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회사에 들어와 깜깜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자면, 처음으로 일일보고서를 쓰던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도대체 어디서 어디까지 작성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에 보고서 작성에만 몇 분을 흘려보냈었다. 직장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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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 '가와카미 데쓰야'는 카피라이터로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여러 요인 가운데 ‘글쓰기’의 유용함을 강조하며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회사에 들어와 깜깜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자면, 처음으로 일일보고서를 쓰던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도대체 어디서 어디까지 작성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에 보고서 작성에만 몇 분을 흘려보냈었다. 직장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뭐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지 일에 순서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대한민국 처럼 무한경쟁 사회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해야 살아남으니까 말이다. 저자는 이 책을 ‘모처럼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글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중요한 순간마다 실패를 경험해 본 사람들을 위해 저술했다고 한다. 자신이 아무리 고생하고 열심히 하고 중요한 일을 했다손 치더라도 나를 기다리느라고 수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허비하고 기다린다면 엄마나 낭비가 되겠는가. 상대방이 원 할 때 원하는 것을 제시해주는 것이 바로 능력이다.

지금까지 회사생활을 통해 글쓰기에 대해 내린 경험의 결과를 말한다면, 무엇보다 글쓰기의 전제는 상대에게 반드시 전하려 하는게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뛰어난 문장, 화려한 문장, 품젹있는 문장이라는 것은 없다. 정확하고 간결한 문장이라는 이상만 있을 뿐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욕먹지 않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려면, 열정이나 관점은 조금 넣어두고 시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글을 써서 의견을 전달할 때는 되도록 많은 사람이 읽어 주기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이메일 하나 보낼 때부터, 공지와 기안 글을 쓸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책에는 직장인들이 실전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사람을 움직이는 강력한 기획서 작성 방법에 읽은 사람이 행동하고 싶어지는 비즈니스 글쓰기, 보다 깊은 공감을 유발하는 ‘스토리' 첨가하기 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보고서 작성할 때 기본요령, 회사 생활하면서 성장하기 위한 보다 적그적인 글쓰기 등 읽는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요긴하다. 학생부터 직장인, CEO에 이르기까지 현업에서 필요한 글쓰기 기술을 잘 정리한 책으로 꼽고 싶다.

y*****t 2015.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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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쉽다: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미국 저널리스트 진 파울러가 한 말이다. 글쓰기가 어려운지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글쓰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너무나 많은 글쓰기 책이 쏟아지고 있다. 나또한 최근 한 달 새 글쓰기 관련 책만 예닐곱 권은 본 것 같다. 모든 책이 나름대로 좋고 추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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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쉽다: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미국 저널리스트 진 파울러가 한 말이다. 글쓰기가 어려운지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글쓰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너무나 많은 글쓰기 책이 쏟아지고 있다. 나또한 최근 한 달 새 글쓰기 관련 책만 예닐곱 권은 본 것 같다. 모든 책이 나름대로 좋고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는 독특한 측면에서 꼭 추천하고 싶다. 다른 책들은 어떻게 글을 잘쓰는지, 왜 써야하는지를 기록했다면 이 책은 실제적으로 어떻게 연습하면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비싼 글쓰기 학원 다닐 시간과 돈이 없다면 이 책만큼은 꼭 사서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나머지 내용은 책을 사서 보라고 말하며 서평을 마무리 하고 싶지만, 왜 꼭 봐야 하는지 약간의 스포일러를 첨가해야지 구입할 것 같아서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소개인 만큼 참 구성이 잘 되어 있다. (글쓰기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 구성이나 문장이 좋지 않다면 누가 그 책을 보겠는가?)

  1장에서는 무엇을 전할까? 라는 주제로 큰틀에서 어떤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2장에서는 어떻게 전할까? 라는 주제로 실제적인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3장 부터는 6장까지는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서 설득력있는 글쓰기의 다양한 패턴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특별 부록으로 글쓰기 패턴까지 소개해주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의 소개나 열거가 아니다.  실제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좋은 예문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다. 글쓰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고, 책의 패턴대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 책을 통해 누구라도 단기간에 비약적인 글솜씨 향상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이 책과 더불어 함께보면 좋을 책으로 스틱을 추천한다. (저자 :댄 히스, 칩 히스, 역자: 박슬라, 안진환)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책이 실제적인 훈련 할 수 있는 책이라면 스틱은 그 훈련법에 대한 이론을 다지는 책이 될 것이다

 

i******g 2015.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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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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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제목만 봐도 이 책에 대한 구미가 땡기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글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의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면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구미가 당기는 내용을 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표현한 책입니다. 사실 어떤 부분에서 보자면 지극히 '일본적인' 내용들이 가미되어 있는데, 글 하나하나의 세심함에서 보여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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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제목만 봐도 이 책에 대한 구미가 땡기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글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의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면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구미가 당기는 내용을 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표현한 책입니다. 사실 어떤 부분에서 보자면 지극히 '일본적인' 내용들이 가미되어 있는데, 글 하나하나의 세심함에서 보여지는 '일본스러움'은 사실 한국에서 많은 상사들이 좋아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다만 저처럼 투박하게 있는 그대로만 표현하는 사람들은 좋은 성과를 인정받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더 와닿는 게 많이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반: 뱃살 빼기 바이블

예시: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을 위한 뱃살 빼기 바이블

사실 앞에 단순한 문구를 추가한 것임에도 왠지 '내가 봐야 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사실 살이 안 빠지니까 이런 책을 읽지, 잘 빠지는데 이런 것에 누가 관심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앞에 문구는 어쩌면 이것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반: 브라질은 일본보다 넓다.

예시: 브라질은 일본의 약 23배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모든 것을 숫자로 표현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워낙 나노입자의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무엇이든 숫자로 표현할 수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회사에서 이런 설명을 할 때 숫자적인 표현이 항상 뒷받침 된다면 튼튼한 벽을 쌓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질문할 부분을 미리 답해 주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볼 수 있기 떄문이지요.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이 문구를 꼭 기억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원문: 세계 규격의 VHS를 만든 사람들

수정: 퇴출 위기 중년의 인생 역전극 - VHS 세계 규격을 만들기까지 -

일본에서 가장 자랑스러워 할 표준이 무엇이 있냐 하면, 바로 비디오테이프의 표준을 만들어 낸 것이지요. 소니와 일본빅터사 간의 표준 경쟁이었으나 결국 일본빅터사의 표준이 되어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보았을 때는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단순히 'VHS를 만든 사람들' 이라고 하면 제목에서부터 흥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흥미를 끌 수 있는 부분을 서두에 두는 것도 보는 사람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지만 굉장히 실용적인 책 임에 틀림없습니다. 스스로 글 쓰는 것에 대해서 반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도 하였구요. 최근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만 결국 기록으로 남는 것은 바로 '글' 입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서는 매혹을 느낄 수 있지만 글을 잘 쓰는 사람에게는 '믿음' 이 남기 때문이지요. 이 책의 서두 처럼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글쓰기를 연습하라' 라는 말이 허튼 말이 아니니 한 번쯤은 글쓰기 연습에 심취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YES마니아 : 로얄 k****1 2015.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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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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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가와카미 데쓰야 저 / 조윤희 역 / 컬처그라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말과 글이다. 때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짧은 한 문장의 글이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기도 하는데 글을 잘 쓰는 핵심 노하우에 대해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다양한 이유로 저자의 강의를 들으러 오는 사람들을 봐왔는데, 좋은 기획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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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가와카미 데쓰야 저 / 조윤희 역 / 컬처그라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말과 글이다. 때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짧은 한 문장의 글이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기도 하는데 글을 잘 쓰는 핵심 노하우에 대해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다양한 이유로 저자의 강의를 들으러 오는 사람들을 봐왔는데, 좋은 기획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글쓰는 노하우가 없어 채택되지 못해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이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흔히 사람들은 글을 바르고 정확하게 쓰려고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글쓰기를 업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면 글을 바르게 쓰는 것에 지나치게 신경 쓰기보다는 상대의 반응을 끌어내는 글을 쓰는 능력에 더 중점을 두고 노력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문법에 어긋나지 않지만 설득력이 약한 글보다 문법에 조금 어긋나고 오탈자가 있어도 힘이 있는 글을 쓰는 편이 몇 천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전할까'를 생각하고 '어떻게 전할까'를 연구한다.

* 상대의 마음을 휘어잡는 5가지 패턴 *
1. 타깃을 콕 집어 말을 건다.

2. 질문을 던져 스스로 답을 내게 한다.

3. 딱 잘라 말한다.

4. 구체적인 숫자를 매력적으로 삽입한다.

5. 진심을 담아 부탁한다.

 

타이틀과 헤드라인은 내용만큼이나 중요하다. 타이틀과 헤드라인을 보고 상대의 마음은 이 글을 읽을지 말지 빠르게 결정하기 때문에 첫인상부터 상대의 마음을 휘어잡고 기억에 남을 인상적인 타이틀과 헤드라인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을 확 휘어잡는 한 문장을 쓰기 위한 벙법은 무엇일까? 

 

첫 번째 방법은 우선 강한 단어는 인상에 남거나 가슴을 찌르거나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강한 단어를 만들 때는 추상적인 상투어는 피하고 이질적인 단어끼리의 조합으로 색다르고 강력한 문장이 되도록 단어의 조합을 고민하고 최대한 압축해서 간결하게 쓰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흥미'를 끌어내는 것이다. 독자가 '그러고보니 왜?'라는 의문이 들거나, 중요한 정보를 감추어 상상력이 생기거나 상식을 뒤집어 흥미가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무심코 따라하기 쉬운 리듬과 운율을 의식하는 것이다. 리듬과 운율이 좋으면 단어가 머리에 쏙 들어오고 기억에 남는데 운을 맞추고 대구법을 사용하고 명언 또는 유행어를 활용하면 쉬운 리듬과 운율을 살릴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책 <변론술>에서는 말로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3가지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3가지 원칙은 놀랍게도 2천 년이 흐른 지금도 그대로 통용된다고 한다. 3가지 설득의 요소는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인데 로고스는 이론을 세워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고 파토스는 뜨거운 정열과 열의로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에토스는 신뢰를 바탕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3가지 설득의 요소를 적절히 잘 버무려 녹여 내면 글을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강한 설득력의 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직장인들은 많은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상사가 호감을 가지고 끝까지 읽는 기획서는 드물다. 상사가 흥미를 가지는 기획서를 쓰는 요령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기획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맨 앞에 보여지는 표지의 제목이다. 제목이 중요한 이유는 제목을 보고 본문 내용을 읽을지 읽지 않을지 결정하기 때문에 초점이 명확하며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제목을 고민하여야 한다. 제목이 재미있고 초점이 명확하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 될 확률이 높다. 그리고 기획서의 내용과 목적을 나 스스로 명확하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제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획서를 작성할 때는 체크해야 할 5가지가 있는데 표지만 봐도 내용이 궁금해지는지, 페이지마다 눈길을 잡아끄는 문장이 들어 있는지, 상대의 인사이트로부터 파악한 베네핏을 명확하게 제시했는지, 아리스토텔레스의 3가지 설득의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지, 간결하게 표현했는지를 꼭 체크해보면서 주의하면 좋은 기획서를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구체적인 숫자를 삽입하는 방법, 보도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보도자료에 스토리를 더해 흥미를 유발하고 감정이입을 유도하고 기억에 남기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하나의 문장을 제시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끌 수 있는 좋은 예와 그렇지 않은 예를 보여주며 직접 응용하여 연습하고, 효과적인 글쓰기를 위해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쉽게 핵심 포인트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책의 뒷 부분에는 매혹적인 첫 줄을 쓰기 위한 패턴 모음과 사고 싶게 만드는 세일즈 글쓰기의 7가지 유형,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의 7가지 유형까지 특별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글을 이용하여 상대의 마음을 이끌어야 하는데 정작 글을 잘 못써 글쓰기가 어렵고 고민인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k***i 2015.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