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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만나다 존 폴킹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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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기독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문서이다.그렇기에 많은 기독교인들의 성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 없이 게속 되고 있고 묵상과 읽기도 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렇기에 성경에 대한 해석 및 적용은 너무 다양하고,그래서 더욱 성경을 읽는것이 무서워지기도 한다.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해석에 대한 실랄한 비판과 정죄함은 기독교를 분열시켰고,성경을 문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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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기독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문서이다.

그렇기에 많은 기독교인들의 성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 없이 게속 되고 있고 묵상과 읽기도 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렇기에 성경에 대한 해석 및 적용은 너무 다양하고,

그래서 더욱 성경을 읽는것이 무서워지기도 한다.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해석에 대한 실랄한 비판과 정죄함은 기독교를 분열시켰고,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고자 노력하는 근본주의, 문자주의는 기독교를 합리적인것과 멀리 떨어져버린 종교로 인식되게 만들었다.

그런 점에서 영국 왕립학회의 물리학자이자 사제인 폴킹혼의 성경 읽기는 어떠한 길을 제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폴킹혼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읽고 믿고자 노력하는 근본주의, 문자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

성경은 오류가 없다고 믿는 성경무오설에 대해 성경에도 오류가 있는 인간의 책임을 강조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대면하는 성경은 모든 것이 위대한 진리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역설적인 이야기를 통해 성경의 위대함을 강조한다.

우리는 성경 모호함 속에서 진리를 찾는것보다,

성경이 던지는 질문 속에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구약의 시대에 맞는 다양한 형식과,

사복음서의 공통성과 다양성..

예수님의 부활과,

바울서신 및 기타 신약의 이야기..

그리고 폴킹혼이 특별히 더욱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과학과 성경의 조화에 대한 이야기를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어놓는다.

이러한 폴킹혼의 이야기는 보수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성경에 대한 절대적인 권위를 약하게 만드는듯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이 성경의 권위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럼으로써 기독교는 미신적인 경전에 권위를 두는 종교가 아닌,

합리적인 경전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임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합리적인 이성을 주신 이유가 아닐까...


#성서와만나다 #존폴킹혼 #비아 #독서 #독서감상 #기독교

YES마니아 : 로얄 m*****7 2018.02.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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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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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만나다 존 폴킹혼 지음 (서울: 비아, 2015)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성경은 어떤 느낌일까.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물리학자의 눈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존 폴킹혼은 물리학자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당당히 쌓고, 신앙의 길로 들어선 참으로 신기한 분이다. 무엇보다 목회자로 사목 활동을 할 때가 가장 즐거웠다는 분이기에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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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만나다 존 폴킹혼 지음 (서울: 비아, 2015)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성경은 어떤 느낌일까.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물리학자의 눈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존 폴킹혼은 물리학자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당당히 쌓고, 신앙의 길로 들어선 참으로 신기한 분이다. 무엇보다 목회자로 사목 활동을 할 때가 가장 즐거웠다는 분이기에 그런 것일까.

 

  본서는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논문이나 학술서처럼 각주와 미주가 잔뜩 들어 있는 책은 아니지만, 학문적 논의에 의해서 알아야 할 사항이라면 깔끔한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기에 보기 편하다. 성서란 무엇인지로부터 시작하여 구약과 신약의 소개 등을 통하여 폭 넓은 이해를 갖도록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의 초심자를 위한 책으로 보기엔 다소 어렵다. 성서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가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야 할까. 그러나 극히 보수적인 입장에서 읽기에는 불편한 내용들도 등장할 것이기에 감안하면 좋겠다.

 

  성경을 바라보는 입장은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해석하는 방법의 차이도 다양하다. 특별히 성경은 다층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성문서이기에 똑같은 방법과 해석이 아닌 다채로운 전통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 어느 것을 따를지는 독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러나 본서의 저자는 과학자이기에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어떠한 것이 좀 더 설득력이 있는지 말하여 준다.

 

  그렇다고 성경을 과학적으로 분석적으로만 읽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저자 또한 신앙으로, 믿음으로 받아들여야할 부분을 이야기하며 그렇게 고백한다. 어느 부분에서는 과학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보아야 할 부분이 있으며, 문학 장르의 구분을 통한 보다 세밀한 읽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문학으로만 내러티브로만 보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 믿고 따라야 할 부분을 구분해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할 때 그 결정은 검은색과 흰색 중 하나를 고르는 것처럼 어떠한 모호함도 없는 선택이 아닙니다. 73~74p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이분법적인 구분으로 선택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 않다. 더하여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이념 아래에 함께 살아가고 있기에 다른 이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 앞에서 예수는 주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우리는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저자처럼 과학과 신앙의 대화를 모색할 수 있는 해박한 지식은 없을지라도, 성서를 읽으며 이것이 과연 그러한지 상고하는 신앙인답게(행17:11 참조)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보여주길 바라며 성서의 이해를 더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여 드린다.



YES마니아 : 로얄 d****o 2020.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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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서의 특징, 성서를 읽을 때 염두에 둬야 할 점, 성서 안에서 이루어진 사상의 발전, 구약과 신약의 대표적인 책들이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는 바를 다루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오늘날 현대 과학이 성서를 읽는 데 어떤 새로운 해석의 빛을 줄 수 있는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 내용보기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서의 특징, 성서를 읽을 때 염두에 둬야 할 점, 성서 안에서 이루어진 사상의 발전, 구약과 신약의 대표적인 책들이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는 바를 다루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오늘날 현대 과학이 성서를 읽는 데 어떤 새로운 해석의 빛을 줄 수 있는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s******r 2024.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