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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줄게요, 선생님...
"우리가 지켜줄게요, 선생님..." 내용보기
처음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이란 책을 가져왔을 때, 진영이가 그랬지.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 청개구리 선생님인가? 아- 개구리를 많이 먹는 선생님이구나. 그게 뭐 비밀이야?" 글쎄, 정말 그럴까? 개구리 선생님이 진영이가 생각하는 모습일까?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파울 판 론 글, 김지윤 그림, 푸른나무)은 우선, 네덜란드 아이들이 그 해 최고의 동화로 뽑은 책이래. 그럼, 무지
"우리가 지켜줄게요, 선생님..." 내용보기
처음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이란 책을 가져왔을 때, 진영이가 그랬지.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 청개구리 선생님인가? 아- 개구리를 많이 먹는 선생님이구나. 그게 뭐 비밀이야?" 글쎄, 정말 그럴까? 개구리 선생님이 진영이가 생각하는 모습일까?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파울 판 론 글, 김지윤 그림, 푸른나무)은 우선, 네덜란드 아이들이 그 해 최고의 동화로 뽑은 책이래. 그럼, 무지무지 재밌겠다 그치? 아니면, 진영이는 네덜란드에 안 사니까 재미가 없을까? 5학년 a반 담임인 프란스 선생님은 머릿속에서 개구리 생각을 많이 하면 얼굴이 파래지고, 물갈퀴가 생기고 개굴개굴 우는 개구리로 변하는거야. 휙휙 바람을 일으키면서 말이야. 프란스 선생님의 아버지도 또 할아버지도 개구리셨대. 맞아, 유전인거지. 이 비밀을 알게 된 아이들은 선생님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을 한거야. 그런데... 개구리 선생님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때 아주 특이한 행동을 한단다. 아이들은 개구리로 변한 선생님이 사람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알지 못했어. 동화 속에서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왕자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는 입맞춤을 하면 깨어나잖아. 그래서 용감한 아이가 미끌거리는 개구리와 입맞춤을 했는데도 선생님은 돌아오지 않았단다. 어떻게 해야 개구리선생님이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는지 진영이가 찾아 봐. 프란스 선생님은 가끔씩 개구리로 변하기 때문에 아주 곤란한 일들을 겪게 되지. 평소에 좋아하던 수잔 선생님과 만났을 때도 개구리요리를 먹자는 수잔 선생님 말씀을 듣고 또 개구리로 변했거든. 이 학교에는 뾰족한 코와 긴 다리를 가진 교장선생님이 계시는데, 조금만 떠들어도 벌점을 주는 것을 좋아하신단다. 그런데... 이 교장 선생님한테도 개구리선생님만큼이나 커다란 비밀이 있대. 그게 뭘까? 프란스 선생님을 따라다니는 까닭이 따로 있었을까? 이것도 진영이가 찾아보는게 좋겠다. 진영아, 수잔 선생님을 좋아하지만, 개구리로 변하기 때문에 마음을 졸이던 프란스 선생님은 어떻게 되었을까? 수잔 선생님이 징그럽다고 안 만나주면 어떻게 하지? 여기에 세 번째 비밀이 숨어있단다. 무슨 비밀이 그렇게 많은 거냐고? 이 책은 제목처럼 재밌는 비밀이 가득한 책이거든. 여기저기 숨겨있는 비밀들을 찾을 때마다 진영이 얼굴엔 웃음이 가득해질거야. "개구리 선생님"을 읽으면서 누나는 독수리가 되어서 멀리멀리 날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지금껏 안 가본 나라도 가보고, 구름 속을 헤쳐보기도 하고, 날아다니는 새들과 인사도 하고, 그러다가 지치면 나뭇가지에 앉아서 노래도 부르고... 진영이는 만약, 오늘 하루 원하는 것으로 변할 수 있다면 무엇으로 변하고 싶을까? 사자? 토끼? 아니면.. 나무? 혹시 어른? 모르겠다. 진영이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길 바라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의 모습도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해.그리고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에 숨겨있는 비밀들을 얼른 찾아서 얘기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럼, 안녕
b*****g 2002.06.24. 신고 공감 7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 내용보기
개구리로 변하는 선생님이라, 참 재미있는 설정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빨리 읽고 싶다고 했다. 개구리로 변하는 과정이 그려진 대목에서는 서로 그 모습을 흉내내는 바람에 배꼽을 잡았다. 이 책은 시종일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반전이 숨어있다.     아이들이 판타지동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분명 '재미'에 있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마법이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 내용보기

  개구리로 변하는 선생님이라, 참 재미있는 설정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빨리 읽고 싶다고 했다. 개구리로 변하는 과정이 그려진 대목에서는 서로 그 모습을 흉내내는 바람에 배꼽을 잡았다. 이 책은 시종일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반전이 숨어있다.

 

  아이들이 판타지동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분명 '재미'에 있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마법이 등장하고, 선이 악을 만나 대결을 벌이다가 마지막엔 주인공이 용감하게 승리한다. 또한 환상 세계는 힘든 현실을 잊게 해줄 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다시 현실로 돌아왔을 때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4,5학년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은 후 뒷이야기 만들어보기를 했는데 기발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상상력에 있어서는 아이들이 어른들을 훨씬 능가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YES마니아 : 골드 j***a 2007.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도 안돼요?
"말도 안돼요?" 내용보기
웅성거리는 교실 가운데 선생님이 비밀을 말씀하신단다. 칫! 자기가 무슨 개구리가 된다고. 착한 것 바른 것만 가르치려는 것에 비하면 선생님이 개구리로 어느 순간 변신한다는 것은 기발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역시 알고 보니 네덜란드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고. 이 책은 내용뿐 아니라 그림도 너무 재밌다. 아이들의 하나하나의 표정에 익살과 순수가 그대로 나타난다. 그림 그리
"말도 안돼요?" 내용보기
웅성거리는 교실 가운데 선생님이 비밀을 말씀하신단다. 칫! 자기가 무슨 개구리가 된다고. 착한 것 바른 것만 가르치려는 것에 비하면 선생님이 개구리로 어느 순간 변신한다는 것은 기발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역시 알고 보니 네덜란드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고. 이 책은 내용뿐 아니라 그림도 너무 재밌다. 아이들의 하나하나의 표정에 익살과 순수가 그대로 나타난다. 그림 그리신 분이 아이들 책 그림을 무진장 그리고 싶어하신다는 분의 작품이란다. 뭐든,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이 한다면 우리의 아이들이 좋은 글과 그림이 있는 좋은 동화책을 읽지 않고는 못배길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선생님은 세 명은 모든 것에 규칙을 정해 놓고 벌점을 주는 교장(클라퍼)선생님. 이쁜 수잔 선생님, 주인공 프란스선생님. 교장 클라퍼는 황새로 변하고, 수잔선생님은 나중에 나비로 변하고, 주인공 담임 선생은 개구리로 변신한다. 담임 선생님의 변신을 풀기 위해 파리잡는 것에 여념없는 아이들을 상상하면 너무 재밌다. 끊임없이 프란스 선생님을 괴롭히는 교장 선생님. 하필이면 담임 선생님은 개구리로 변하고 교장선생님은 황새로 변해서 어딜가나 웬수다. 반 아이들은 자신들과 담임의 공동의 적(?)인 교장선생님 아니, 황새를 몰아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결국 특이환 황새는 동물협회로 보내진다. 그러면서 말한다." 절대 황새에게 개구리를 주지 마세요!" 라고. 왜냐면? (책을 읽어보면 알것이다.) 다 읽고 나니 이젠 동화책이 단순한 동화첵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듯하다.
s*****2 2003.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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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이 책 이야기를 아이들한테서 들었다. 한 아이가 이 책의 내용을 말하며 재미있다고 하자 너도 나도 맞장구를 쳤던 것이다. 난 제목도 처음 들어본 책이라 '그런 책이 있었니?'하고 지나갔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발견하고는 아! 하고 뽑아들게 된 것이다. 나보다 먼저 읽은 딸아이는 내리 두 번을 읽으며 '엄마, 빨리 읽어 봐, 무지 재미있어'하고 재촉한다. 그래서 엄청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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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이 책 이야기를 아이들한테서 들었다. 한 아이가 이 책의 내용을 말하며 재미있다고 하자 너도 나도 맞장구를 쳤던 것이다. 난 제목도 처음 들어본 책이라 '그런 책이 있었니?'하고 지나갔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발견하고는 아! 하고 뽑아들게 된 것이다. 나보다 먼저 읽은 딸아이는 내리 두 번을 읽으며 '엄마, 빨리 읽어 봐, 무지 재미있어'하고 재촉한다. 그래서 엄청난 기대와 함께 무엇이 아이들을 이토록 사로잡았을까 궁금해 하며 읽어내렸다. 선생님의 비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담임 선생님의 비밀은 바로 선생님이 개구리로 변하는 것이다. 거기에 황새로 변하는 교장 선생님이 끼어들면서 이야기는 갈등과 위기의 순간으로 치닫는다. 황새가 개구리로 변한 선생님을 잡아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들과 선생님은 힘과 지혜를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아이들을 사로잡았나 보다. 게다가 위협적이고 권위적이기 일쑤인 선생님은- 아무리 착한 선생님이라도- 아이들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조그만 개구리로 변하고 아이들은 선생님을 보호하고 위험에서 구해낸다. 보호받는 자의 위치에서 보호하는 자로 뒤바뀐 아이들! 이것이 더욱더 아이들을 흥분과 의기양양함으로 몰고 갔을 수도 있다.
d*****8 2001.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