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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된 연어. '어떻게 연어가 숲이 될까요?' 궁금해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공간적 배경이 강릉 연곡천이어서 읽는 내내 더 끌렸습니다. 연곡천에서 연어 방류 사업을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연곡천에 연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양양내수면연구소에서 양양 남대천으로 올라온 연어를 잡아 인공수정한 후 치어를 동해안의 여러 하천에서 방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많은 연어들이 동해안의 여러 하천으로 많이 돌아온다는 것은 자연환경이 그만큼 튼튼해졌다는 이야기니까 좋은 것이겠죠?
연어의 일생에 대해 연어 '은빛'이의 관점에서 쓰여졌습니다. 치어에서 바다로 나가 긴 여행을 하고, 함께 연곡천에서 태어나 여행을 마친 '핑크'와의 사랑이야기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연어에 관한 다른 책들과 비슷합니다.
연곡천 상류 계곡의 가문비나무가 연어를 품어주고, '엄마' 역할을 합니다.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연어들은 알을 낳고 죽지만, 그 시체들이 양분이 되어 숲을 더 튼실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서로 품어주고 도와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숲이 된 연어>라는 제목이 탄생했나 봅니다.
생태동화의 형식이어서 사이 사이 자세한 설명이 별도로 있고, 책의 말미에 연어와 숲의 관계도 잘 설명해 주고 있어 단순한 회기 어종의 연어의 일생에서 벗어나 더 큰 생태계를 그려보게 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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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 숲이 된 연어
연어는 산란을 위해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오는 희귀성 어류라는 사실은 너무도 잘 알고 있죠. 연어와 숲은 무슨관계가 있는걸까? 그동안 잘 알지못했던 연어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 우리가 그동안 연어에 대해 알 고 있는 것은 연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귀소본능~ 연어의 일생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생명의 소중함,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연어의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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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이 된 연어 *
정말 쌩뚱맞지만...가문비 나무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ㅋㅋ
가문비 나무가 엄마라고 했을때 사실 잘 이해가 안갔었어요~
큰나무가 지켜봐줘서 엄마의 품같아서 그렇게 표현하나? 했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왜 그랬는지 고개가 끄덕여 지더군요~
훈제연어...맛나게 먹기만했지 사실 어렴풋이만 알았지~ 정말로 연어가 이렇게 힘들게 연어가
알을 낳는지 잘 몰랐었어요
책 사이사이 어류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연어가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어려운 어류 생태학 백과사전을 보지 않아도 가문비에서 나온 책만 보면
한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말 잘 정리해놓으신것 같아요~
슬프지만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연어에게 찬사를 보내며~
연어는 숲이 되고...숲은 연어를 키워내는 아름다운 이야기..
가문비 나무의 울림이 저한테도 들리는듯 합니다.
정말로 가슴속에 울림을 전해주는 아름답고 귀한 책
숲이 된 연어~~
우리 월두가 어떤 느낌을 표현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연어를 먹지 말자고 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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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숲이 된 연어 연어가 숲이 됐다고? 정말로 연어가 숲이 될 수는 있나? 제목만 보고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였어요...자연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말은 했지만 너무 궁금하다며 책이 오자마자 들고 읽네요..^^ 요즘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아이들 동화도 환경에 관한 동화들이 많이 쏟아져나옵니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갔다가 다시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데 우리나라 강원도 연곡천에서 태어나 다시 돌아오는 연어의 이야기를 햔편의 동화로 읽어볼 수 있답니다. 읽다보면 연어의 일생도 들여다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연의 위대함과 고귀함도 느껴볼 수 있는 그림동화책입니다. 연어는 태어나면서 엄마를 볼 수 없어요...왜냐하면 엄마는 아빠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하니까요... 하지만 연어에게는 또 다른 엄마가 있습니다. 바로 강가의 나무들이죠...연어들은 이 나무들의 냄새를 맡고 몸도 맡기며 자라납니다. 새끼연어들은 플랑크톤을 먹으며 자라나는데 강가의 나무는 잔가지와 나뭇잎을 강물 위에 떨어뜨려 플랑크톤에게 먹이를 주지요.. 이듬해가 되면 새끼연어들은 기나긴 여정의 출발선에 섭니다.. 그 기나긴 여정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두려워하고 또 희망을 가지게 되지요.. 아이가 읽으면서 연어의 일생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고 합니다. 동화를 읽다보면 노란설명박스안에 연어의 일생과 함께 하는 많은 생물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또 다른 상식도 읽어볼 수 있답니다. 세계 여러 강에서 바다로 나온 연어들은 바다에서 함께 모여 일생을 함께 하고 또 떄가 되면 자기가 태어난 강으로 모두 흩어집니다. 그리고는 다시 나무엄마의 품으로 돌아가지요... 숲 속의 나무들은 그늘을 만들어 새끼 연어가 잘 자라도록 적당한 온도를 만들어 주고, 나무 뿌리는 새끼연어의 좋은 은신처이자 휴식처도 마련해주지요.. 서로가 도와주며 서로가 서로를 기대며 살 수 있는 이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지켜봐주는 것이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게 되구요..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도 알 수 있게 되는 아이들에 꼭 읽어보게 해주고 싶은 환경그림동화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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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숲이 된 연어』다. 아니, 연어가 숲이 된다니 이것이 무슨 말일까?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를 향해 여행을 떠난 후, 바다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인데, 그런 연어가 어떻게 숲이 될 수 있을까? “바다가 된 연어”라면 그런가 보다 할 텐데 말이다. 그럼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 책, 『숲이 된 연어』를 읽어보자.
이 책은 생태동화다. 바로 연어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그런 생태동화다. 이 이야기를 읽어가는 가운데 연어의 일생이 어떤지를 자연스레 알게 된다. 그러니 무엇보다 자연학습효과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아울러 연어가 죽어가며, 자신의 몸을 희생함으로 숲에 생명력을 전해줌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러니 생태, 이 땅의 생명력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동화이기도 하다.
강에서 태어나 작은 치어로 시작하여, 조금 크게 되자, 먼 바다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그들을 위협하는 온갖 위기를 이겨내고 바다에서 수많은 다른 연어들과 한 무리를 이루어 살아가며 커다란 성어가 될 때까지의 모험과 그 여정이 때론 신나기도 하고, 때론 안타깝기도 하다.
연어에 대한 이 이야기를 읽으며 몇 가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먼저, 작은 연어의 모험, 도전이 안타까우면서도 멋져 보인다. 엄마 연어, 아빠 연어의 부재 속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바다를 향해 떠나는 그 모험, 그 도전이야말로 오늘 우리 자녀들이 자극을 받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언제나 부모의 보호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부모의 보호와 부모의 인도, 부모의 지시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거짓 똑똑이로 자라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게 된다.
![]() 또한 연어의 귀소본능을 빠뜨릴 수 없다. 커다란 바다를 마음껏 활보하며 살던 연어이지만, 번식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태어난 고향, 그 강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귀소본능. 자신이 태어난 곳, 자신이 보냄 받은 곳,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는 그 본능이야말로 연어의 가장 멋진 모습 아닐까? 비록 그 길이 수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길이라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돌아가는 그 모습. 오늘 우리는 어쩌면 우리의 뿌리를 잊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아울러, 자신이 태어난 고향 하천에 돌아와 그곳에 알을 낳고 죽어가는 연어들은 단순히 죽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몸이 숲의 동물들을 먹이고, 숲의 미생물들을 먹이게 된다. 그럼으로 결국에는 숲의 나무들에게 영양을 제공한다. 아니 숲의 생명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연어는 결국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와 그 숲이 되는 것이다.
결국 모든 생태계는 돌고 돌아 하나로 연결된 시스템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시스템, 그 연결고리들을 끊어버리는 가장 주된 세력은 다름 아닌 우리 인간이다. 그러니 어쩌면 숲의 가장 큰 대적자도, 연어의 가장 큰 대적자도 우리 아닐까? 더 나아가 이렇게 우리가 끊어 놓은 연결고리, 막아버린 생명력은 결국에는 다시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됨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또 하나 이 동화를 통해 연어의 일생을 살펴보며 무척 인상 깊었던 점은 연어의 연대였다. 작은 치어로 시작하여 바다를 향해 여행을 떠나게 되고, 바다에서 그들이 수많은 위험요소들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그들의 연대다. 수천, 수만, 아니 수억 마리의 연어들이 하나로 뭉쳐 유영하게 될 때, 아무리 커다란 고래조차도 이들에게서 위협을 느끼게 된단다. 마치 엄청나게 커다란 물고기처럼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연대함의 위력이 아닐까? 어쩌면 이 땅에서 수많은 강자들의 위협 아래에서 약자들이 자신들의 생존을 지켜낼 대안은 바로 이것 약자들의 연대가 아닐까?
연어를 통해,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하는 동화다. 무엇보다 생명력의 순환에 대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게 하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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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귀소본능을 이야기 할 때 우리는 흔히들 연어를 떠올린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주인공 연어 은빛이와 핑크를 떠올린다면 조금 미안한 느낌이 들지만, 최근에는 우리의 식탁에서도 연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연어의 회귀에 관한 이야기, 연어가 작은 연곡천 물길에서 태어나 머나먼 북태평양까지 가게 되고, 그리고 다시 자신이 태어난 연곡천의 가문비 나무 아래로 돌아와 알을 낳고 다음 세대로 그 본능을 전달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목에서 보면 연어가 숲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숲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궁금증을 갖게 된다. 연어들이 숲을 이루듯 그 개체수가 늘어난다는 것일까? 하고 추측하게 된다. 그러나 찬찬히 아이와 책을 읽고, 주석을 보며 그 의미를 짐작하게 된다. 연곡천의 가문비 나무 뿌리 곁에서 깨어난 아기 연어 은빛이는 가문비 나무를 엄마로 안다. 가문비 나무가 스스로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은빛이는 물길을 따라 흘러흘러 가서 강가에 이르기도 하고, 더 나아가 망망대해 북태평양의 넓은 바다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곳에서 은빛이는 자신과 조금 다른 모습의 다른 나라에서 온 다양한 연어들도 만난다. 그리고 그런 여행길에서 친한 친구들이 천적에 의해 죽어가는 모습도 지켜보면서 차츰 어른이 되어 간다. 그렇게 어른이 된 은빛이는 핑크라는 또 다른 연어와 함께 자기가 태어난 연곡천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물론 이 길도 그리 녹녹하지는 않다. 왜 그렇게 돌아가야 하는가는 아무도 모른다. 연곡천 가문비 나무아래에 도착한 그들은 그곳에서 새끼를 낳고 둘 다 가문비 나문 아래서 죽어간다. 그래서 그들은 가문비 나무의 거름이 되고, 결국 그 숲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의 소중함, 경외를 느끼게 된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것이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섭리임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그래서 자연은 있는 그대로 유지 되어야 함을 아이들도 어렴풋이 느끼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 하나로 연어의 일생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리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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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 '숲이 된 연어'를 읽으니 슬프면서 행복한 동화임을 생각하게 된다. 고아로 태어나 가문비나무를 엄마로 알고 자라면서 어떠한 목표를 가진것도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바다로 나아가서 여러 연어떼와 친구가 되지만 자연 생태계 속에서 이별과 죽음을 무섭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서서히 본연의 삶에 적응, 순응하면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 연어, 은빛이와 핑크의 생애를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소박한 법칙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고아로 태어난다는 말이 결국 핑크와 은빛이처럼 최선을 다해 암컷연어인 핑크가 알을 낳고, 수컷연어인 은빛이가 그 위에 정액을 뿌리고 알을 보호해주고 잘 자라도록 지켜준후 서서히 죽게 되어 핑크는 플랑크톤이 되고, 은빛이는 가문비나무가 되어 다시금 그 알속의 아기 연어들이 고아이지만, 고아가 아닌 그 자연의 품에서 다시금 생애를 시작한다는 말이 참으로 신비롭고 애잔하다.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워가면서 가지는 희노애락의 마음을 가문비나무의 은빛에서 모든 것을 아우르며 상징하는 것 같아 김숙분 작가의 그 표현력에 감동을 하게 된다. 자연 속의 연어에게서 영감을 얻고 생태계의 신비로움과 그 속에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아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면서 막연한 생에의 의지만을 강요하거나 생명의 소중함으로 불살생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 생명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생명체의 신비에 대해 한번더 세심한 마음으로 접근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아들에게 잠자리동화로 다시금 읽어 주고 싶다. 큰 아이는 '진짜진짜 공부돼요',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로 접근할 수 있겠고, 작은 아이는 핑크와 은빛이, 하늘이, 그밖의 왕연어, 홍연어, 곱사연어 등 여러 연어들이 특징과 불곰, 철갑상어, 갈매기, 산천어, 송어 등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얻고 오두막 할아버지의 연어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 나라의 연어의 고향인 남대천에서 연어를 어떻게 보호하고 양양 연어연구센터에서 하는 일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연어의 산란과 인공적인 산란에 대해 비교도 하고 어떤 것이 보다 연어를 위해 바람직한 것인지, 인간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자연스럽게 환경과 생태계를 바라보는 관점도 은연중에 고민하거나 의문을 가질수도 있게 해줄 것 같아서 여러 관점으로 다 가치있는 책인 것 같다. 이상훈 화가의 그림 또한 연어의 이동, 바닷속 연어의 생태, 인간과 함께 하는 연어, 천적과의 목숨을 건 연어의 몸부림을 생동감있게 엿볼수 있어서 매력이 있다. 적절한 사진자료도 자그마하지만 적재적소에 소개되어 교과연계 추천도서라는 표지의 문구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꽤 괜찮은 책을 만나서 독서하기에도 좋은 계절에 딱 맞는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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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 숲이 된 연어
연어의 회귀성에 대해선 여러번 들어 알고 있답니다. 아이도 마찬가지로 연어의 회귀성에대해선 알고 있더군요. 연어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온다는 것만 알고 있었을 뿐 어떻게 자라고 어떤 여정을 마치고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지는 잘 알지 못했답니다. 강에서 태어나 어느정도 자란 치어가 되면 강의 하구로 내려가고 다시 바다로 그리고 드넓은 바다를 돌고돌아 다시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은빛이의 여정을 따라 가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실감했답니다. 그리고 돌아와 알을 낳고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면서 마지막에 자연의 일부가 되고 생태계가 잘 돌아 갈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언젠가 연어에 대한 다큐방송 같은 것을 본 기억이 나요~ 사람들이 자신들의 편리함을 위해 설치한 수많은 강과 하천의 구조물들 때문에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는 연어들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 연어들이 돌아오는 길목을 지키며 마주잡이 포획을 하는 모습... 숲과 자연을 지키려면 자연의 습성을 이해하고 그대로 보존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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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천에서 태어난 은빛이... 은빛이의 여행을 따라가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알 수 있답니다. 특정 지명이나 관련된 동물들이 나올때 빨간색 별표를 하고 노란 박스안에 실사와 설명을 곁들려 놓아서 아이들이 이해하며 볼 수 있어요~ ![]()
강에서 어느정도 자란 은빛이는 강물을 따라 강의 하구로 내려가고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친구들을 잃는 슬픔을 이겨내며 바다로 들어가요~ 연어친구들과 무리를 이루며 드넓은 바다를 돌아서 다시 자신이 태어난 연곡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은빛이... ![]()
부록으로 실려있는 연어의 생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연어들이 어떻게 자라고 어떤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지 잘 알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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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인 요즘, 많이들 자연으로 나가는데요. 우리 어릴적보다는 자연을 마음껏 즐기는게 드문 요즘 아이들, 학교며 학원다니느냐 바쁜 일상생활에 조금은 벗어나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그 푸름과 여유를 배워갔으면 하는 마음이 든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즐긴 자연속에 아무데나 버려진 쓰레기를 볼때 살짝 걱정스러운 것이 없지않아있습니다. 소중한 자연, 무리한 개발과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점점 훼손되어가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런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어떻게 하면 자연을 보존하고 보호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볼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선택한 가문비어린이출판사의 <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 숲이 된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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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를 엄마라 알고 은빛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곳 연곡천을 기억하고 머나먼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여행을 하는 동안 함께 있던 동료들이 죽음도 보게 되고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위험속에서 연어 은빛이도 점점 성장해나갑니다. 수많은 동식물과 물고기를 만나고 연어 은빛과 친구들은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알을 낳기 위해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오로지 알을 낳기 위해 상류로 올라가는 모습과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연어들의 모습속에서 또다른 부모의 모습도 볼수 있답니다. 긴 여행으로 지치고 알을 낳기 위해 모든 힘을 다 써버린 연어는 죽을수밖에 없는데요. 죽은 연어는 생태계의 순환을 위해 야생물과 물속의 미생물의 먹이가 된다고 하네요. 이 모습이 우리 부모의 마음과 너무나 닮아있네요. 환경오염과 남획등으로 연어 회귀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데요. 연어 은빛이의 일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다양한 동식물를 알아가는 동시에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저절로 느끼게 해준답니다. 교과 연계도 되어 있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꼭 알고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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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되고 싶은 연어의 꿈, 그 긴 여정을 담은 생태동화 연어의 이동경로에 따른 일생과 생태정보를 알 수 있는 책!! 생태동화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차분해 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연어의 치열한 일생을 세밀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한 편의 동화로 담아낸 이야기에서 생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의 힘찬 못짓.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목숨 걸고 거슬러 올라가 알을 낳은 뒤 죽음을 맞이하는 연어들. 어찌보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연어의 일생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연어는 사람이 흘린 땀 방울을 무려 800역배로 희석시켜도 정확하게 식별해낼 만큼 후각이 극도로 발달해 있다고 해요. 이렇게 발달한 후각으로 연어는 모천의 냄새를 죽을 때까지 구별할 수 있고 그 냄새를 따라 바닷가로부터 자기가 태어난 하천을 정확하게 찾아오는거라고 하네요. 신비하고 대견스러운 연어였어요. ^ ^ 연어가 이렇게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음으로 환경오염과도 연계해서 생각을 해 볼 수 있어요.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만 연어가 돌아오는 길을 잃고 마는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연어가 숲과 바다를 이어주는 전령이라도 하는데요, 바다는 숲으로부터 낙엽, 가지 등 매년 엄청난 양의 양분을 얻고, 또 숲은 야생동물들이 먹다 버린 연어를 통해 양분을 얻고 숲 속의 나무들은 그늘을 드리워 새끼 연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적당한 온도를 만들어 주고 큰 나무 조각은 새끼 연어의 좋은 은신처가 되어 주는것이죠. 제 어미가 죽어서 숲의 양분이 되며 돌고 돌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관계를 잘 나타낸거 같아요. 알에서 갓 깬 새끼연어들이 무엇을 먹는지 또 어떻게 바다로 나가는지 바다로 나갔을때는 어떻게 변하는지 등의 과정이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했답니다. 산산란기의 수컷과 암컷 비교하기도 재밌었고 이젠 아이도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고 좋아하는 모습에 이래서 책이 주는 지혜가 크구나, 좋구나 싶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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