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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이순영 역 🔖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견뎌낸 한 소녀의 따뜻한 성장 이야기! 실수하고 좌절하며, 다시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고전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고아로 자라난 앤이 프린스에드워드 초록지붕집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용기와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가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자연에 대한 시적인 묘사와 서정적인 문체는 읽고 있으면 깊은 위로와 여운을 느끼며 시대와 문화를 초월한 공감을 갖게 됩니다. 💬 어릴때부터 앤을 좋아해서 앤에 관련된 책들 달력 소품이 있어서 늘 생각하게 됩니다. 고생을 모르고 살던 제게도 신랑 따라 지방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사랑하는 친구가 앤의 책을 선물로 보내줘서 그 책을 자주 펼쳐보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습니다. 📕 p.31 “그렇다면, 그것도 나중에 알아봐야겠네요. 알아봐야 할 온갖 것을 생각하는 것도 근사한 일이잖아요? 제가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하게 느껴지거든요. 이 세상이 흥미진진하잖아요. 우리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면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상상할 거리가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 📕p.65 “있잖아요, 전 즐겁게 이 길을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지금까지 제 경험을 보면, 그러자고 단단히 마음만 먹으면 거의 대부분은 즐길 수 있더라고요.” 📕p.149 “아, 아주머니, 뭔가를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걸요. 바라는 대로 안 될 수도 있지만, 그 일을 기대하는 기쁨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거잖아요. 린드 아주머니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축복받은 거란다. 왜냐하면 실망할 일도 없으니까’라고 하세요. 하지만 전 기대할 게 하나도 없는 것보다는 실망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p.287 “제가 상상력이 풍부해서 정말 다행이죠? 그 덕에 거뜬하게 견딜 테니까요. 아주머니, 상상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은 뼈가 부러지면 어떻게 할까요?” 📕p.456 “이제 길모퉁이에 이른 거예요. 그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 가장 좋은 것이 있다고 믿을 거예요. 아주머니, 모퉁이 길에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모퉁이를 지나면 길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요. 더 가다 보면 어떤 초록빛 영광이 나타날지, 얼마나 부드럽고 다채로운 빛과 그림자가 있을지, 어떤 낯선 풍경이 펼쳐질지, 어떤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날지, 어떤 굽잇길과 언덕과 계곡이 숨어 있을지 말이에요.” 💬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도 앤의 영향이 있다고 보는데요. 앤을 만나 제 어린 시절에는 꿈과 상상력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줬고 어른이 되어서는 삶을 견디는 지혜와 따뜻함으로 물 흐르듯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현대인들의 삶에 디딤돌이 되어 주는 책입니다. 앤을 만나다 보면 어느덧 삶에 작은 빛과 용기를 건네 주기 때문에 가까이 두고 읽기 너무 좋은데요. 우리에게는 고전이 있기에 삶을 바라보는 세상이 더 크게 그려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해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원하는 걸 다 이루고 싶지만 살다 보면 다양한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어떤한 길을 가더라도 나만의 기준이 있고 새로운 아름다운 날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믿고 나아간다면 힘든 길에서도 나만의 빛을 만날 수 있음을 요즘 느낍니다.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면 힘든 경험 덕분에 더 빛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앤의 성장 과정은 전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잦은 실수와 감정의 기복, 외모에 대한 열등감과 인정받고 싶은 욕망은 끊임없이 앤을 흔들었는데요. 힘든 시절들이 있었기에 용기를 내고 타인에게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지혜로움을 터득한 게 아닐까요? 읽고 또 읽어도 재밌는 빨강 머리 앤 책을 통해 어느 순간 읽다 보면 어린 소녀가 되는데요. 사랑에 푹 빠져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작은 빛과 용기를 건네주는 빨강 머리 앤❤ 함께 읽고 힐링하시겠어요? 추천드립니다👍🏻 @moonyebooks 이 책은 <문예출판사>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빨강머리앤 #루시모드몽고메리 #문예출판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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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빨강 머리 앤’을 보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책을 읽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성장하는 앤이 대단하단 생각을 했었다. 그게 전부였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 그리고 부모가 되어 ‘빨강 머리 앤’을 다시 읽었을 땐 완전 다르게 느껴졌다. 한 소녀의 따뜻한 성장 이야기임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매슈, 마릴라 등 앤과 함께 하는 어른들에게 눈길이 갔다. 그들도 성장을 하고 있음을 그리고 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라면 앤을 키웠을까?’, ‘나라면 앤을 어떻게 키웠을까?’ 등 부모 입장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앤과 비슷한 성향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 나는 책을 읽으며 수없이 반성하고 울었다. 무지개색을 가진 앤, 그 하나하나의 색이 모두 예쁜 앤. 우리 아들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매슈처럼 바라봐주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란 생각에 한동안 많은 생각에 잠겼었다. ‘빨강 머리 앤’은 앤 뿐만 아니라 매슈와 마릴라 등의 성장이 함께 그려진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와 불안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성공 뿐만 아니라 실수, 실패가 있지만, 그것들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 신뢰 등으로 극복하며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 그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진 ‘빨강 머리 앤’을 읽으며 감동을 받고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 길이든 모퉁이가 있음을 알고, 그 모퉁이 길에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음을 알만큼 성장한 앤, 그런 앤과 함께 하며 애매함과 불명확함을 참아내지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였고, 앤이 커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았던 그리고 그저 아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것이 세상에서 온갖 공을 들여 교육하는 것만큼이나 좋을 때가 있다고 했던 매슈처럼 나의 아이들을 믿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빨강 머리 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희망을 선물 받고 각자의 성장을 하길 응원한다. #서평단 #빨강머리앤 #문예출판사 #문예세계문학선 #도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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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문예출판사 #루시모드몽고메리 #문예세계문학선138 #도서협찬 #이순영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에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빨강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빵강머리 앤 우리의 친구 어릴 적 애니메이션 노래이다. 막 초록지붕 집에 도착해서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를 들은 시점부터 언제까지일까? 퀸즈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라고 할까? 그때까지 앤의 모습에 어울리는 노래 가사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서는 앤 e(이름에 e를 넣어 발음해 달라는 것이 자꾸 떠올라서)의 어린 시절보다, 아저씨가 죽고 마릴라 아주머니의 건강을 생각해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초록지붕 집에 남기로 한 그 순간이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기억이 날 듯하다. 물론 길버트와의 이야기도 나름 긴장되고 해피엔딩으로 인상적이지만 말이다. 462페이지를 옮겨 놓지 않을 수 없다. 퀸스에서 돌아와 창가에 앉았던 그날 밤 이후로 앤 앞에 펼쳐진 미래는 좁아졌다. 하지만 발 앞에 놓인 그 길이 아무리 좁다고 해도 그 길을 따라 잔잔한 행복의 꽃들이 피리라는 걸 앤은 알고 있었다. 마음을 다해 일하고 고귀한 꿈을 키우고 마음 맞는 친구들 곁에 두는 기쁨은 오롯이 앤의 것이었다. 그 무엇도 앤의 타고난 상상력과 꿈이라는 이상 세계를 빼앗아 갈 수 없었다. 그리고 그 길 에는 언제나 모퉁이가 있었다. 앤이 가만히 속삭였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나니, 온 세상이 평안하여라." 이러한 생각을 하는 순간에도 앤은 흡족한 마음으로 한참 동안 창가에 앉아 있었고, 벚나무 가지 사이를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고 있었고, 박하향 향기를 맡고 있었다. 소설 속 주인공의 심정이 되어 보는 것, 내 경우에 대입해 보는 것이 소설이 갖고 있는 매력이 아닌가 싶다. 가만 생각해 보니 요즘 내가 기운이 나지 않는 것이 내 미래의 길 역시 좁아졌다고 생각해서 아닌가 싶다. 앤에게 부모님 같았던 아저씨와 아주머니의 건강이 앤이 맘껏 미래로 나아가는데 부담이 되고 결국 선택을 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던 것처럼, 나도 그런가? 생각해 본다. 앤처럼 뚜렷한 목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려 하는지 결정도 못했지만 그저 부모님의 건강이 내 발목을 잡고 그 핑계로 더 주저앉아 일어날 생각을 안 하는 것 아닌가~싶다. 앤은 흡족한 마음이었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과 상상력을 빼앗기지 않는다 하지 않았는가? 스물 언저리의 소녀 만도 못한?(앤이 길버트를 경쟁자 삼았듯이 나도 앤을?)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 성장과 함께하는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반복 속에서 늘 함께 했으면 하는 지인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주인공의 성장이 곧 나의 성찰과 맥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초록지붕집에서 쫓겨나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간 앤의 이야기였다면 이 소설은 어땠을까? 처음부터 길버트와 잘 되었다면 어땠을까? 마릴라 아주머니를 홀로 두고 대학에 진학했다면 어떤 이야기로 작가는 풀어냈을까? 잠시 다른 생각의 가지를 뻗어본다. 고개를 살짝 좌우로 저으며 혼잣말을 해본다. 앤이 흡족했다고 했으니 가장 나은 선택이었으리라. 좁아진 미래, 하지만 상상력과 꿈을 잃지 않는... 나도 힘을 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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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앤의 이야기를 보면서는 자연스레 앤의 주변 어른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조금씩 앤에게 스며들어 어느새 미소 짓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앤의 사랑스러운 상상력과 싱그러움이 독자에게까지 전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빨강머리 앤>. 언젠가는 모두가 앤과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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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앤을 알면 알수록, 어느새 저 역시 그녀에게 푹 빠져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앞에 놓인 환경과 주변의 자연, 책 속 세계와 끝없는 상상은 낭만을 꿈꾸는 앤을 성장시켜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상상하는 즐거움과 낭만을 쫓던 앤이, 자라면서 점차 낭만보다 야망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도 보여 줍니다. 주근깨 많고 꾀죄죄하던 작은 소녀가 어느새 훌쩍 자라 말수도 줄고 얌전해진 모습을 바라보며, 서운함을 느끼던 마릴라의 장면에서는 저 역시 잠시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앤은 여전히 예전과 다르지 않은 앤이었습니다. 풍부한 상상력과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빨강 머리 앤』은 어린 소녀의 성장 소설이자 가족 이야기이며, 상상력과 낭만에 대한 찬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이 책을 펼치면, 어릴 적 한껏 부풀었다가 어느새 마음 한편에 잠들어 있던 상상력을 다시 깨워 주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앤과 그녀가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점차 앤을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자연스럽게 앤을 좋아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