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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식을 습득하고 생각을 넓히는 게 공부의 전부가 아니라, 습득한 지식이 삶에 녹아들어 그 삶이 다시 새로운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천이 되는 연결고리로 탄생해야 비로소 공부하는 묘미를 얻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즉 우리가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고전을 읽고 공부함으로써 오늘날 새로운 의미를 되새기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저자는 고전을 통해 살면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는 것이 우리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라고 밝히고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나 조직의 리더들은 인문고전에서 경영에 필요한 통찰과 지혜를 얻었다고 한다. 결국 이들이 인문고전을 읽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고전은 특정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즉시 내놓지는 않지만, 해답에 이르는 방법과 그것을 생각해내는 지혜를 길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는 살면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기 위해서다. 이 결론에 도달하고자 나는 이 책을 꺼내들지 않았을까!ㅎㅎㅎ |